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최민식 주연 꽃피는 봄이 오면..강추해요

ㅇㅇ 조회수 : 3,415
작성일 : 2023-03-26 18:20:49
지금 딱 어울리는 영화네요.

최민식 영화 많이 봤지만 제일 여러번 본 영화가 이 영화 입니다.


올드보이의 불같은 연기 이후 다음작인데..


꿈을 이루지 못하는 평범한 연주자가 결혼도 깨지고 좌절 끝에 도계 탄광촌 가서 관악부 지도 교사를 하는 이야기인데..

정말 따뜻하고 힐링 됩니다.




최민식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최민식은 칼쑤마 아닌 이런 소시민, 휴머니즘 연기도 참 잘 하더라구요.

OST도 너무 좋아요.

트럼펫을 최민식이 연습해서 직접 연주하고 ost 녹음도 했다고 하는데..참 대단합니다.














IP : 182.228.xxx.14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26 6:2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 이영화 제 인생영화ㅜ 윤여정이랑 최민식 통화장면ㅜㅜ

  • 2. ㅇㅇ
    '23.3.26 6:29 PM (182.228.xxx.143)

    윤여정, 최민식 통화 장면 몇번이고 보면서 저의 삶을 돌아봤어요ㅠ

  • 3. ....
    '23.3.26 6:3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그장면 좋으셨나요? 저 지금까지 10번은 다시 봤는데 그 장면에서 항상 눈물이 나요ㅜ 저 역시 실패하고 현실에 타협해 살면서 그 장면의 최민식처럼 늘 생각했거든요.

    아웅.. 오늘 오랜만에 한번 더 볼까봐요.

  • 4. 맞아요
    '23.3.26 6:41 PM (125.178.xxx.170)

    서울의달에서도 좋았죠.

  • 5.
    '23.3.26 6:41 PM (211.234.xxx.155)

    넷플릭스에 있을까요?

  • 6. ㅇㅇ
    '23.3.26 6:46 PM (182.228.xxx.143)

    오티티에는 없고 네이버 있어요. 오래 전 영화라 싸서 전 소장해서 몇번이나 봤어요. 천원인가..여튼 그 정도.

  • 7. 나명신
    '23.3.26 7:46 PM (118.216.xxx.54)

    찾아볼게요.감사해요

  • 8. 봄날
    '23.3.26 8:17 PM (211.212.xxx.31)

    그 영화 감독님 영화 연출 많이 못 하시고 몇 년 전에 돌아가셨죠

  • 9. :)
    '23.3.26 8:51 PM (14.52.xxx.167)

    와~ 저 재개발되기 전 잠실 1단지 살때 벚꽃 흐드러진 1단지 아파트에서 이 영화찍는것 봤어요. 지나가는데 뭔가 촬영하길래 구경했는데 최민식씨가 저 말고 다른 행인이 모르고 걍 지나가려다 멈칫 하니까 “괜찮습니다. 지나가세요.” 하는데 마이크도 없었는데 그 울림이 가득한 또렷한 목소리가 잊히지가 않아요. 친절한 그 태도와 목소리로 그때부터 지금까지 쭉 최민식씨 팬이에요.
    나중에 영화 봤더니 그 영화 마지막 장면. 여자친구를 만나러 온 장면이었어요.
    벚꽃 날리던 그 따뜻하고 아름다운 잠실 1단지 그날이 가슴을 가득 채우네요. 감사합니다. ㅎ

  • 10. :)
    '23.3.26 8:58 PM (14.52.xxx.167)

    영화촬영 현장을 봤다는 이유와 최민식 팬으로서? ㅎ 부러 찾아봤던 영화인데 저도 그 영화 참 좋았어요. :) 네이버에 있다니 다시 찾아봐야겠네요.

  • 11. 찾아보니
    '23.3.26 9:11 PM (125.178.xxx.170)

    꽃피는 봄이 오면 감독이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조감독이었네요.

    왓차에 있던데 저도 봐야겠어요.

  • 12. ..
    '23.3.26 9:22 PM (175.116.xxx.85)

    좋은 영화 추천 감사합니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도 재밌었는데 겁쟁이라 올드보이나 악마를 보았다 같은 건 아직도 못봤어요ㅠ

  • 13. 웨이브에
    '23.3.26 9:34 PM (39.7.xxx.221)

    있어요~~

  • 14. 트랩
    '23.3.27 12:12 AM (124.50.xxx.74)

    저 이영화 제 인생영화ㅜ 윤여정이랑 최민식 통화장면ㅜㅜ

    진짜 맘아픈 장면이죠
    저는 아픈 엄마인데
    우리 아이가 그렇게 나이들어 전화하고 싶을 때 없을까봐 너무 슬퍼요

  • 15.
    '23.3.27 5:49 AM (175.197.xxx.81)

    카지노 보고 나서 최민식에 빠져서 쭉 다른 작품 보는중여요
    추천 감사해요

  • 16. ..
    '23.3.27 7:43 AM (211.206.xxx.191)

    꽃피는 봄이 오면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영화 추천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501 변기막혔는데, 당사자는 목욕탕 가시네요. 4 변기막혔 05:48:03 592
1781500 쇼츠 짤 찾을수있을까요 찾아주세요ㅎ 주식 05:30:24 131
1781499 종이로 김장하는 거 1 .. 03:55:45 1,265
1781498 SK는 왜 남의 돈으로 도박하나 42 .... 03:11:17 2,651
1781497 나무로 된 전신 온찜질하는 기구 이름이 뭔가요 3 ? 02:42:53 761
1781496 이상해요 살빠지니 물욕이 터져요 7 ㅇㅇ 02:36:03 1,354
1781495 드라마 프로보노 뭉클하네요 3 ... 02:25:22 1,334
1781494 아쉽고 어려운 입시 2 입시 02:14:43 851
1781493 네이버페이 줍줍요 4 ........ 02:10:48 451
1781492 햄버거에 영혼을 판 군인들 ㅋㅋ 4 초코파이 02:04:01 1,187
1781491 둔촌포레온 장기전세 궁금한데 1 ㅇㅇ 01:51:47 577
1781490 서울인상깊은곳 7 서울 01:48:24 1,054
1781489 수면 내시경할때 젤네일 제거 안해도 되요?? 1 나봉 01:41:43 544
1781488 회사그만두고 돈쓰다가 죽고싶어요 23 ㅇㅇ 01:19:16 3,174
1781487 제가 김밥을 좋아하는데 잘 안먹는 이유 8 ........ 00:43:33 3,599
1781486 명언 - 훌륭한 걸작 2 ♧♧♧ 00:39:26 661
1781485 스벅 다이어리요 6 -- 00:33:04 1,198
1781484 당근하는데 지금 이시간에 가지러 오겠다는 사람은 뭔가요 12 00:31:38 2,508
1781483 대통령 속터지게 만드는 공기업 사장 15 답답해 00:23:54 1,705
1781482 [펌]무지와 오만 , 이학재 사장은 떠나라. 3 변명보다통찰.. 00:23:40 1,007
1781481 ㄷㄷ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얘 뭔가요? 14 .. 00:21:01 2,618
1781480 남자코트 작은사이즈 입어보신 분들 6 어떨까요 00:16:21 811
1781479 너무나 속상하고 가슴이 답답한데 아이를 꺾을수는 없겠죠 35 입시 2025/12/14 5,014
1781478 같은 집에서 태어났는데 저만 수저가 없는 셈 9 2025/12/14 3,283
1781477 삼류대학 표현, 아빠가 저한테 하셨죠. 29 ... 2025/12/14 3,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