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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7세 아이가 말 안 듣는다고 물건을 던졌어요.

.... 조회수 : 5,663
작성일 : 2023-03-25 08:57:25
말 그대로예요.
7세 딸 아이인데 저녁애 양치 시키려는데 아이가 하기 싫으니 짜증을 냈나보더라구요.
둘이 실갱이하는 소리 그 다음에 뭔가 떨어지는 소리
그 다음 곧바로 아이 울음소리가 나서 욕실로 가보니 아이는 부들 부들 떨며 울고 있고 남편은 가만히 서 있고...
물어보니 아이가 양치 하기 싫어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짜증을 내니 남편이 화가 나서 아이 칫솔을 세면대에 던졌는데 그게 변기쪽으로 튀어나갔고, 위생에 민감한 아이는 그걸 보고 아빠가 물건을 던지는 행위와 그게 더러운 변기로 들어갈뻔 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거 같았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칫솔이었는데 자기는 이제 저거 못 쓴다고 을고 아빠 싫다고 우는데 남편은 자기도 당황하고 무안한듯 아무말 없이 서 있길래 일단 아무리 화가 나도 던지는건 아빠가 실수한거 같다고 말하고 남편한테 눈짓을 하니 남편이 아이에게 미안하다고는 했어요.
평소 물건을 던지는 사람이 아닌데 어제는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평소 감정 표현이 서투르고 어색한 사람이라 어제도 가만히 서 있기만 하더라구요.
아이가 부들부들 떨길래 제가 아이를 안고 양치를 왜 해야하는지 아이의 행동에도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아빠가 왜 화가 났는지 그렇지만 화 났다고 던지는건 절대 안 되는 행동이라 말해주고 아이의 속상하고 놀란 마음 공감해주고 재웠어요...
아이 잠든 후에 남편이랑 얘기하며 아이랑 있다가 너무 화가 나고 못 참을 거 같으면 (매일 이러는건 아니예요. 평소 아이는 아빠 좋아하고 잘 따르지만 남편은 아이 달래고 어르는걸 못하고 직진 하는 성격이예요. 아이가 피곤하거나 남편이 피곤하면 꼭 이러더라고요.) 일단 그 상황에서 멈추고 자리을 피해 숨을 돌리던가 제가 있으면 저를 부르라고 했어요.
화 내고 나서 남편이 아이에게 아빠 마음을 얘기하고 미안한건 미안하다고 하고 재우기를 바랬는데 그런거는 잘 못하는 사람이고요..
아이가 일어나고 나서 아침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211.245.xxx.160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25 9:00 AM (125.244.xxx.23)

    투정 못 참는데 양치 시킬때 그런맘 들죠
    양치 전적으로 제가하는데 힘들어요 전적으로 안하니 왜저런가 싶은거죠

  • 2.
    '23.3.25 9:03 AM (125.244.xxx.23)

    자기는 하기 싫으면서 제가 짜증내면 왜 애한테 짜증내냐해요
    재밌는일도 아닌데 그럴거면 니가 하라해도 하지도 않아요
    가끔 하긴하지만요

  • 3. .....
    '23.3.25 9:04 AM (118.235.xxx.166)

    그 충격 쉽게 잊혀지지않을 꺼에요.
    말 잘하는 아이라면 동네반에 아빠가 칫솔 던졌다고
    떠들고 다닐꺼고
    내성적인 아이라면 솟에 딤아두고 있을 껄요?

    어제 짜증내고 던지거 아빠가 아이한테 사과하고
    아빠랑 칫솔 사러가자고 하라고 하세요.

  • 4. ㅇㅇ
    '23.3.25 9:08 AM (39.7.xxx.153)

    아이는 이 일로
    양치질을 해야 된다는 걸 배운 것이 아니라
    짜증이 나면 물건을 던져도 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 5. 엄마
    '23.3.25 9:09 AM (116.37.xxx.192)

    엄마의 지혜로움으로 대처를 잘 하셨네요
    남편도 많이 느끼고 배웠을거예요
    표현이 서투른 아빠지만
    아이의 마음이 우선이니
    마음 잘 헤아리도록
    사과하시게 잘 이끌어주세요

  • 6. ..
    '23.3.25 9:09 AM (223.39.xxx.165)

    남자들 저럴때 보면 마치 저능아 같아요.

  • 7. 아아아
    '23.3.25 9:14 AM (58.148.xxx.110)

    부모는 신이 아닙니다
    누구나 실수를 하죠
    지속적으로 물건을 던지는게 아니라면 한번 보고 배우지도 않구요
    아이가 일어나면 아빠랑 어제일 이야기해서 서로 사과하게 하고 맘에 드는 칫솔 사러가라고 하세요
    아빠도 사과해야하지만 아이도 사과해야죠
    어쨌든 아이 짜증에서 비롯된일이니까요

  • 8.
    '23.3.25 9:17 AM (220.122.xxx.137)

    아빠도 당황해 했다니 됐네요.

    아이도 너무 떼쓰면 안 된다고 알게 됐겠지요.

    아이가 고집이 너무 셀때 어떻게 교육할지를
    아빠엄마가 얘기 나누세요.

    놀이터에서 여자애가 2시간을 울며 떼쓰고
    결국 엄마를 이겨 자기 뜻대로 하니
    울음 딱 거치더니 깔깔 웃더군요. 소름.

  • 9. 빙고
    '23.3.25 9:21 AM (121.139.xxx.230)

    저도. 아아아님 글에 동감합니다

  • 10. .....
    '23.3.25 9:23 AM (118.235.xxx.102)

    7살 애야 아이니 짜증낼 수 있죠.
    그건 짜증이 심하면 훈육해야 하구요.
    근데 자기 화나고 짜증난다고 물건 던지는 성인이 어디 흔한가요?
    그것도 애 앞에서??
    여기서 남편 편들어주는 사람들 이해가 안가네요.
    다들 짜증나면 물건정도는 던지고 사나...
    남편한테 꼭 아이 앞에서 짜증난다고 칫솔 던지거
    사과하라고 하세요.

  • 11. ㅡㅡ
    '23.3.25 9:27 AM (116.42.xxx.10)

    아빠도 사과하지만. 이미 하신것 같구요. 아이도 자기 행동 반성해야죠.

  • 12. .....
    '23.3.25 9:35 A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아빠가 뭘 사과를했죠????
    어디에 아빠가 사과했단 말이 있는지?
    성인이 자기 감정 못 숨기고 폭력을 썼는데
    저기서 7살 애 탓이 왜 나와
    기가 막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 13. .....
    '23.3.25 9:35 AM (211.221.xxx.167)

    아빠가 뭘 사과를했죠????
    어디에 아빠가 사과했단 말이 있는지?
    성인이 자기 감정 못 숨기고 폭력을 썼는데
    저기서 7살 애 탓이 왜 나와
    기가 막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성인의 반성과 사과가 먼저에요.

  • 14. 윗님
    '23.3.25 9:36 AM (220.122.xxx.137)

    "남편이 아이에게 미안하다고는 했어요."

    -->제대로 안 읽으셨네요.

  • 15. ....
    '23.3.25 9:38 AM (211.221.xxx.167)

    미안하다고는 ㅋㅋㅋㅋㅋㅋㅋ

  • 16. ...
    '23.3.25 9:38 AM (1.233.xxx.247)

    애가 아주 상전이네요

  • 17. ㅇㅇ
    '23.3.25 9:38 AM (39.117.xxx.171)

    남자들 저럴때 보면 마치 저능아 같아요.22222

  • 18. ....
    '23.3.25 9:40 AM (211.246.xxx.103)

    애가 아주 상전이네요 22222

    저렇게 크다가 사춘기 되면 헬게이트 열려요.

  • 19. 아아아
    '23.3.25 9:43 AM (58.148.xxx.110)

    주말 아침부터 댓글읽다 피곤해지네요
    아이 키우면 별별 일 다 일어납니다
    아이가 부모한테 배우기도 하지만 부모도 아이때문에 안간적으로 성장합니다
    원글님 별 일 아니니 너무 호들갑스럽게 대처하지 마시고 아이랑 남편이 서로 사과하면서 끝내게 하세요
    결국 아이는 부모가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믿음만 있으면 바르게 자랍니다

  • 20. 아빠는 이미 사과
    '23.3.25 9:45 AM (118.235.xxx.24)

    "남편이 아이에게 미안하다고는 했어요."

    문장 끝에 이상하게 글 쓰셨네요.

    아이도 사과하게 하세요.
    떼 쓰면 다 되는거 아니다.교육.

  • 21. .....
    '23.3.25 9:47 AM (39.7.xxx.58)

    아빠 버릇 못 고치면
    아빠한테 배워서 애도 짜증나면 물건 던지는 버릇 생겨요.

  • 22. ...
    '23.3.25 9:48 AM (211.234.xxx.124)

    애가 아주 상전이네요 333333

  • 23. 둘다
    '23.3.25 9:53 AM (124.49.xxx.138)

    그럴수있다 생각해요
    울 남편도 생전 화 안내던 사람인데 애 초3때 수학 가르쳐주다가 연필을 분지르더라구요 헐...
    어이가 없었지만...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애한테도 절절 매지 마시고...

  • 24. 얼마나
    '23.3.25 10:12 AM (117.110.xxx.203)

    애가

    아빠속을 긁었으면

    아니그럼

    애라고 무조건 우쭈쭈 해야되나

    아주 상전이네상전444444

  • 25. -_-
    '23.3.25 10:13 AM (117.52.xxx.96)

    진짜 상전처럼 모셔서 상전이라하는 거 아닌 것 다들 아시지 않나요?
    부모중 한명은 정말 무서울 수도 있구나를 알긴 해야해요,.
    물론 아이가 화가 나면 물건을 던질 수도 있다는 걸 배웠을 수도 있지만
    기본적인 생활루틴을 스스로 하지 않고 징징대면서 피곤하게 굴 때 정말 무섭게 다룰 필요도 있어요.
    부모 무서운 줄 모르고 자기생활 책임지는 훈련도 안받으면 나중에 볼 만해집니다.
    자식마다 다르고 사람마다 다르고 상황마다 다른 법..
    원글님 뭐라하지마시고 아이에게 잘못한 점을 확실하게 알려주세요.
    나중에 사춘기때 진짜 황당한 세상 맛보실 수 있어요.

  • 26. ...
    '23.3.25 10:17 AM (175.209.xxx.111)

    집어던지는 것도 가정폭력에 해당되요.
    아이가 나중에 부모가 되어 똑같은 상황에서 아빠처럼 행동하기를 원치 않으신다면 칫솔을 집어던진 행동은 잘못된 행동이었다고 미안하다고 사과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는 아이 앞에서 물건 집어던지는 행동은 하지 마세요.

    그리고 아이도 양치를 하지 않겠다고 투정부린 것에 대해 아빠한테 사과해야 합니다.

  • 27. .....
    '23.3.25 10:19 AM (118.235.xxx.233)

    사춘기땐 아빠한테 배워서 승질 나면 물건 던지겠죠.

  • 28. 하아
    '23.3.25 10:34 AM (221.140.xxx.139)

    뭔 심각한 일이라도 생긴 줄.

    애는 떼 쓸 수 있고,
    아빠는 성질나서 실수할 수 있고,
    아빠는 사과했고 끝 난 일이죠.

    아이가 알아들고, 아빠한테 떼쓴 것 사과하면 다행이고
    아니어도 말고

    뭔...

  • 29. ...
    '23.3.25 10:50 AM (121.133.xxx.136)

    얼마전에 국제결혼한 가정이 나왔ㄴ.ㄴ데 아이가 밥상머리에서 이탈하자 프랑스 할머니가 단호하게 말하더군요. 아이는 당황했지만 말을 듣더라구요. 제자리에서 제대로 먹으니 환하게 웃으며 칭찬하구요. 건진건 분명 아빠 잘못이지만 너무 허용하는것도 문제같네요. 남편분과 얘기 잘하셔서 화가 날때는 좀더 다른 방법의 훔ㅣ훈육을 찾아보세요

  • 30. 여기서
    '23.3.25 11:03 AM (211.36.xxx.2) - 삭제된댓글

    더 오버하지 않으면 됩니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엄마가 또 어제일 꺼내서 설명하고 사과하고..이런 패턴이면 윗분들 말씀처럼 아이가 상전되는겁니다.
    아이 수준에 맞게 짧게! 훈계하는게 좋다 보구요
    아이가 떼 쓸수도 있고
    아빠도 실수 할 수 있어요.2222
    엄마가 오버만 안하시면 돼요

  • 31. .....
    '23.3.25 11:29 AM (223.38.xxx.229)

    아빠가 물건을 던진 거는 잘못했지만

    아이의 고집을 꺾지 못한 것도 큰 문제예요.
    아이 고집을 지금 꺾어놔야해요..
    그것도 부모가 일관성 있게..
    어쩔 때는 봐주고, 어쩔때는 혼내고 이러면 교육이 안 되요..
    지금 고집 꺾어놔야 계속 순한 아이로 자랍니다..
    내 화를 삭힌다고 애를 내버려두면
    애는 그런 식으로 부모 조종하면 된다고 금방 배워요...
    아이 교육은 짧고 강하고 단호하게 하셔야합니다..
    고집 꼭 꺾으시고요..
    그게 한 시간이든 두 시간이든 제대로 꺾어두시면
    그 뒤로는 세상 순한 아이가 됩니다.

  • 32. ㅡㅡㅡㅡ
    '23.3.25 11:30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물건 던지는 행동은 잘못.

  • 33. ㅇㅇ
    '23.3.25 11:35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부모는 조금의 실수도 용납안되나요?
    아빠도 사과했으면
    자식도 해야합니다
    다시 서로 사과하게 하시고
    둘이서 마트가서 칫솔 골라 사고
    과자도 ㅣ개사고
    그렇게 오는게 가족이죠
    애 너무 떠받들지 마세요
    아이도 아.나도 실수하지만 른도 실수하고
    또 서로 사과하는거
    그것을배웁니다

  • 34. ......
    '23.3.25 11:40 AM (39.7.xxx.239)

    아이가 양치하기 싫다고 짜증내는건 혼내야하고 받아주면 애 망치는거지만
    아빠가 칫솔 던지는건 그럴수 있다는 사람들 ㅋㅋㅋ

    아빠가 지 성질 감당 못하고 칫솔 던지는건 실수지만
    애가 짜증내는건 떠받들어 키운 잘못 ㅋㅋㅋㅋㅋ

    애가 상전이라면서
    아빠 속 긁었으면 치쏠을 던졌겠냐며
    애한테 악담하는 사람들 ㅋ

    역시 남자한테만 관대한 남자에 미친 82시모들 다워요.

  • 35. 수벤
    '23.3.25 12:03 PM (39.7.xxx.184)

    남편의 폭력 성향이 심각하네요.

    당장 이혼하시고 아이는 안전하게 혼자 키우세요.

  • 36. ....
    '23.3.25 12:17 PM (122.32.xxx.176)

    말로 혼내도 되는걸 왜 집어 던지나요
    분노조절장애인가 남편 정신차리라고 전해주세요

  • 37. 일단
    '23.3.25 1:41 PM (61.84.xxx.189) - 삭제된댓글

    화난다고 물건 던지는 건 감정 조절 못한거라서 절대로 다시는 아이 앞에서 보이시면 안 되는 행동입니다
    아이는 아이 대로 훈육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양치를 하기 싫은 것과 요리조리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핑계를 대는 건 다른 문제니까요
    학교 가서 단체생활할 때 본인 하기 싫으면 핑계 대고 빠져나가려할텐데 그런 태도는 어머니도 싫으시잖아요.

  • 38. 아동학대
    '23.3.25 2:12 PM (222.104.xxx.188)

    아동학대하는 가해자랑 똑같은 말 하네요. 부모는 신이 아니니 의자에 좀 묶을 수도 있죠. 애가 상전이네요. 사춘기 때 헬 열릴까봐 성경 필사시킨 거죠. 얼마나 부모속을 긁었으면 봉으로 때렸겠냐구요. 아이가 안 죽었으면 어른들은 저렇게 자기 합리화를 하면서 7살짜리랑 성인을 동일시 하죠. 어른들이 악마네요. 아동학대는 죽어야만 성립될 수 있는줄 아나봐요.

  • 39. 저도
    '23.3.25 2:16 PM (116.34.xxx.24)

    애가 상전5555
    9세 6세 키워요

  • 40. 이 문제를
    '23.3.25 3:41 PM (108.172.xxx.229)

    남자한테 관대한 걸로 이해하는 사람은
    피해의식이 심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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