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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초 친정엄마

스투키 조회수 : 4,599
작성일 : 2023-03-23 10:05:09
저희 엄마는 제가 뱃속에 있을 때에도 흡연을 했어요.
뒷베란다가 없던 집에 살던 시절,
제가 19살 될 때까지 제가 주방식탁에서 밥을 먹고
있을 때에도 담배를 폈구요.
밥먹을때 담배냄새 맡기 싫다는 제 말은 걍 개무시.
주방베란다 있는 집으로 이사한 후
거기서 펴도 주방 식탁까지 냄새가 나긴 마찬가지.
그런 기본적인 배려조차 없는 사람이라면 뭐 다른면에서도
더 말할 필요 없죠. 나를 인간으로는 봤을까?

오빠가 결혼해서 며느리가 집으로 와도,
손주들이 집으로 와도 주방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웠고,
참다못한 새언니가 엄마한테 한마디하니.....
울엄마 노발대발~~~ 나한테 전화와서 파르르 떨며
어디 감히 시어머니한테~~~!!! 하소연 하던.
아휴 고소해.

아, 오빠가 날 때려도 오빠한테 까불지 말라며 날
혼내더니, 오빠네 부부싸움 중에 오빠가 새언니 등을
발로 찼고, 새언니가 울엄마한테 그 사실을 이르니
나한테 말하지 말고 경찰에 신고하라고,
그리고 너가 가만히 있는데 널 때라더냐고 한 울엄마.

적고보니 불쌍하기까지 하네요..
지금은 연끊고 안 보는 상태인데
차단안한 오빠를 통해 카톡으로
아무리 지원을 안했어도 부모가 있으니 너가 태어난거다
고로 부무한테 잘해야한다는 법륜스님 동영상을
보내왔길래 오빠마저 차단하고
불쑥 어릴적 생각이 나서 그 시절 엄마의 싫었던
행동 1000000000가지 중 하나를 써봅니다.
IP : 211.184.xxx.12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23 10:07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님이랑 님 새언니 너무 불쌍....ㅜㅜ

  • 2.
    '23.3.23 10:09 AM (125.191.xxx.200)

    그래도 건강하신가봐요?

  • 3. 원글이랑
    '23.3.23 10:10 AM (117.111.xxx.60)

    새언니만 정상이네요.

  • 4. ..
    '23.3.23 10:11 AM (112.150.xxx.19) - 삭제된댓글

    오빠같은 사람이 법륜스님을 욕먹이는 부류죠.
    타인에게 적용또는 강요하면 안된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오지랖이네요.

  • 5. 음...
    '23.3.23 10:14 AM (211.34.xxx.29)

    임신중에 흡연을 하다니 애초에 모성애가 없는분이네요.

  • 6. 원글
    '23.3.23 10:14 AM (211.184.xxx.126)

    저희 엄만 30대때부터 에어로빅부터 시작해
    수영 댄스 탁구 등등.. 양육은 뒷전, 본인 운동하기 바빴고
    늘 술먹느라 밤늦게 들어와 아빠랑 부부싸움도 매일했고...
    암튼 운동을 해서 그런지 아주 건강합니다.

    저런 여자 밑에서 큰 나는 과연 정상일까?
    늘 의문을 품고 삽니다.

  • 7. ...
    '23.3.23 10:19 A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

    부모중 엄마가 흡연하면 자녀들 머리 나쁘구요. 폐에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요

  • 8. 에효
    '23.3.23 10:19 AM (106.101.xxx.168)

    할말이 없네요

  • 9. ..
    '23.3.23 10:20 AM (222.117.xxx.76)

    ㅎㅎ 법륜스님 동영상이 뭐 대수라고
    아효

  • 10.
    '23.3.23 10:24 AM (182.228.xxx.67)

    법륜스님 동영상이 이때 쓰라고 있는게 아닌데 말이죠 ㅜ.ㅜ

  • 11.
    '23.3.23 10:45 AM (182.216.xxx.172)

    어린 가족은 물론이고
    이웃들은 또 어떡하나요?
    그 토나오는 담배냄새를...

  • 12. 휴..
    '23.3.23 11:23 AM (121.131.xxx.116) - 삭제된댓글

    비슷한 가족 있어서
    그러면서 냄새에는 무지 신경쓰는데
    그 집에 가면 토 나올 정도
    옷에 담배냄새 베였다가 내뿜는 악취는
    임신해서 담배핀 것도 같고 다행히
    원글님은 건강한가 보네요.
    그냥 악성부모

  • 13. 엄마
    '23.3.23 11:26 AM (124.57.xxx.214)

    따라서 골초 아닌 것만 봐도 정상 아닌가요?
    부모 싫다면서 따라하는 경우 많잖아요.

  • 14. ㅡㅡㅡ
    '23.3.23 11:43 AM (58.148.xxx.3) - 삭제된댓글

    님 너무 건강한 정상이시네요. 그런 부모를 차단할 수 있는것 남들은 쉬워보여도 본인은 어려운거거든요. 분노는 힘입니다.

  • 15. ㅡㅡㅡ
    '23.3.23 11:44 AM (58.148.xxx.3) - 삭제된댓글

    님 너무 건강한 정상이시네요. 그런 부모를 차단할 수 있는것 남들은 쉬워보여도 본인은 어려운거거든요. 건강한 분노는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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