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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대학 가고 가족이 더 끈끈해졌어요

가족 조회수 : 4,079
작성일 : 2023-03-19 20:04:30
나이 50 넘었고 아이가 대학 간지도 몇년 지났네요
아이는 지방으로 가서 원룸에서 생활해요.
가끔씩 가서 밥도 해주고 살림을 살펴줘요.
카톡으로 셋이 소통 매일 하고 방학엔 아이도 오고.
공부량이 많은 아이 걱정해서 매일 잘 일어났나 확인하고 통화도 해요.
다행히 선택한 전공에 후회없이 공부에 매진하고
저희 부부는 어떤 방법으로든 오래 뒷바라지? 할 생각이예요.
뭔가 큰 산을 넘어 끝없는 평야를 셋이 손 잡고 걷는 느낌이예요.
요즘이 제일 우리 가족 끈끈하다 느껴지네요.
자식의 자리가 참 큰 거 같아요
IP : 223.62.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비
    '23.3.19 8:08 PM (112.152.xxx.66)

    부럽습니다
    인생의 안정기에 접어드셨나봐요

  • 2. 어제
    '23.3.19 8:08 PM (183.97.xxx.102)

    큰 산을 넘어 끝없는 평야를 셋이 손 잡고 걷는 느낌...

    저희도 딱 이런 느낌이네요.

  • 3. 저두
    '23.3.19 8:24 PM (122.32.xxx.163)

    큰애가 대학을 갔는데 정말
    큰산하나 넘고 아이와 더욱 단단해진
    느낌 받고 있어요
    아이전공이 특수한거라 저희두
    끝까지 뒷바라지해줄 계획이고
    아이도 부모에게 감사해하는데
    키운 보람도 있고 든든하고 그러네요
    저두 자식이 이런 감정을 주는구나
    새삼 감동하는 요즘이네요
    저흰 아직 둘째가 남아있는데
    애도 잘 되리라는 믿음같은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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