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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 입으면 고급스러워 보이는 사람 특징이 뭔가요

패션 조회수 : 25,309
작성일 : 2023-03-19 11:03:59
익명이니 용기 내서 여쭙니다.
제가 그런 소리 종종 들어요.
저 키 160 에 보통 체격, 보통 비율
이목구비 지극히 평범.
피부와 머릿결은 좋네요.
패션감각이 좋은 것도 아니예요.
근데 비싼 것도 아닌데 고급스러워 보인대요.
왜일까요.
립서비스인가 했는데 가만 보면 여럿 있어도
저만 그런 소릴 듣더라구요.
오글거리시죠.
저도 그래요.
근데 궁금해요 진짜.
IP : 223.33.xxx.105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3.19 11:05 AM (1.245.xxx.158)

    피부 머릿결이 크죠~
    정말 몰라서 물어보는건가요?ㅎㅎ

  • 2. ..
    '23.3.19 11:05 A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다 적어놓으셨네요.
    피부 머릿결 살 안찐 몸매
    자세까지 바르시면 백점이유

  • 3.
    '23.3.19 11:05 AM (220.117.xxx.26)

    보통 체격이 몇 키로인데요
    본인이 보통이라 생각 하는데
    또래보다 상위권 일수도요
    얼굴 작고 목 길고 해도
    어느정도 태가 나죠
    자세도 올곧으면 더 그렇고요
    피부까지 좋다니 ..

  • 4. ㅎㅎㅎ
    '23.3.19 11:06 AM (223.62.xxx.214)

    피부좋고머리결

  • 5. ㅇㅇ
    '23.3.19 11:06 AM (112.118.xxx.148)

    피부와 머릿결

  • 6.
    '23.3.19 11:06 AM (116.122.xxx.232)

    피부 머릿결 바른자세
    귀티의 정석인데요?

  • 7. 자랑계좌입금하삼
    '23.3.19 11:06 AM (121.175.xxx.142)

    피부 머리결에서 끝!!

  • 8. 0011
    '23.3.19 11:09 AM (58.233.xxx.22)

    그리고 깔끔이요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

  • 9. ...
    '23.3.19 11:10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피부 머릿결관리가 젤 어려우면서 제일귀찮잖아요. 매일 해야되는거라
    기본적으로 자기관리에 부지런하시다는거고
    타고나는것도 있겠고

  • 10. ...
    '23.3.19 11:12 AM (222.239.xxx.66)

    피부 머릿결관리가 젤 어려우면서 제일귀찮잖아요. 매일 해야되는거라
    타고나는것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자기관리에 부지런한게 보이면 깔끔 고급스러보임

  • 11.
    '23.3.19 11:17 AM (218.55.xxx.31)

    알고계시네요.
    피부.머릿결요
    몸매는 평균.
    운동하고
    흰 피부.

  • 12. .....
    '23.3.19 11:18 AM (223.39.xxx.125)

    얼굴이죠.
    얼굴이 귀티나면 보세옷 입어도 명품으로 보여요

  • 13.
    '23.3.19 11:19 AM (175.193.xxx.50)

    원글님은 안봐서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사람 떠올려보면, 옷을 잘 관리해요
    다려입기, 신발도 항상 깨끗하게신고요

  • 14. ... ..
    '23.3.19 11:20 AM (58.123.xxx.102)

    피부가 한몫 해요. 50중반 피부 하얗고 잡티 없고요. 머릿결은 뿌염만 제가 하고 파마 안하는 긴생머리인데웬만한 옷은 다 무난하게 클리어 됩니다. 45키로 30년째 유지 중인데 뱃살만 삐져나오긴 하네요. 근육이 엄청 빠져나가나 봐요. 몸무게는 변함없는데 살쳐짐이 눈으로 보입니다.ㅠ

  • 15. 저도
    '23.3.19 11:21 AM (39.122.xxx.3)

    민망하나 저역시도 그런소리 많이 들어요
    싼옷들 많은데 어디서 산거냐 대리구매 요청해 난감한적 많네요 49살인데 나이 맞게 입긴하나 너무 올드 스타일 아니고 기본 자켓 겉옷은 옷감 보고 작접 고르고 티셔츠나 바지 치마등등은 싼거 입어요
    헤어가 저도 매우 풍성합니다 어릴때부 타고나서 머리숱이 진짜 많구요 피부 좋은편 아닌데 잡티나 점이 없어요 그런걸 자주 없애줍니다

    가방도 비싸지 얺은선에서 여러개 옷스타일에 맞는거 배치
    비싼거 몇개 매번 들고 입는것보다 저렴한거 여러개 돌려가며 적절한 매치 이런부분은 맘ㅎ이 해봐야 센스 생기고 감각도 생기는것 같아요
    태도나 언변도 중요해요 차분하고 톤 높이지 않고 할만만 적절하게 군더더기 없이 말하기
    요란한 악세사리나 유행에 너무 민감하거나 색감 화려한거 피하는데 나이들어서 화사해지고 싶다며 화려한 색상선택하면 촌스러워지는것 같아요

    옷이 무채샥이면 가방이나 악세사리 하나에 포인트 주거나 최대한 단정 깔끔 옷 보퓰 실밥 바느질상태 청결 등등 신경 쓰면 평범아상은 되는것 같아요

    요즘 사계들 잘 안차던데 전 캐주얼 옷차림에 시계 차요
    좀 캐주얼헌걸로. .
    자세 걷는폼 어깨 세우고 허리편 자세 중요

    그리고 청결 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해요
    머리 안감아 간혹 모자 쓸때 타안나고 이쁘게 쓰는 사람이 있고 엉성하게 써서 머리 엉망안 사람도 있죠
    운동화 깨끗하고 손톱깨끗 귀안 깨끗
    양말 신을때 갑자기 신잘 벗었을때 그 양말 상태 생각하고 신어요

    자세 헤어 청결 상태 피부에 더해 기본 스타일만 잘 매치해도 평타는 넘죠
    물론 뚱뚱하면 모든게 무너지긴해요
    배 안나오고 나이들어도 최소 기본 몸무게 유지

    명품 휘감아도 타 안나는 사람 많아요
    명품 걸치면 티난다 해도 안나는 사람 많습니다 제기준

  • 16. 얼굴이
    '23.3.19 11:25 AM (125.142.xxx.27)

    모난데 없이 고와야죠. 피부도 좋아야하고 머릿결도 단정하면서 풍성해야되구요. 이게 첫번째고 그다음이 날씬해야되요. 그다음이 옷 자체가 예쁘고 재질이 고급스러워야하고요. 제일 마지막이 키인데 너무 작거나 너무 크지만 않으면 여자는 크게 상관없어요.
    써놓고보니 참 고급스럽기 어렵네요ㅋㅋ 예쁜분들 부럽습니다

  • 17. ...
    '23.3.19 11:26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피부와 머릿결 좋아도 우락부락한 서민상이면 소용없어요

  • 18. ....
    '23.3.19 11:27 AM (218.55.xxx.242)

    피부와 머릿결 좋아도 우락부락한 서민상이면 소용없어요

  • 19. ..
    '23.3.19 11:27 AM (211.243.xxx.94)

    피부 머릿결 좋아도 귀티 안나는 경우도 있던데 흠.

  • 20. 저도~~ 님
    '23.3.19 11:29 AM (211.216.xxx.214)

    캐주얼한 시계는 어떤종류일까요?

  • 21. ..
    '23.3.19 11:42 AM (223.62.xxx.101)

    판을 깔아줄테니,
    내 칭찬 한마디씩 해 봐라…

  • 22. ….
    '23.3.19 11:46 AM (111.102.xxx.225) - 삭제된댓글

    우선 인물 반듯하고 피부좋고 자세좋고 헤어스타일이 좋으신가봐요
    근데 정말 싸구려만 입고 차고 고급스러워보이는 경우는 못봤어요.
    가끔 짝퉁둥으로 포장하는 지인도 있는데
    말들은 안해도 립서비스정도지 진짜로 그렇게 생각은 안하거든요
    아님 아무렇게나 걸쳐도 원글님 경제사정이 좋다면 다 좋아보일수도 있구요

  • 23. 여자들끼리
    '23.3.19 11:48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소통하는 공간에
    이런 저런 정보 공유하느라 판깔린걸 그냥 지나가지
    뭘 그리 고까워 하나요?
    베베 꼬인 양반.

  • 24. 음..
    '23.3.19 11:49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말 듣는데요.


    그냥 웃으면서 넘기는 이유가
    그 말을 한 사람이 그날따라 제 모습이 그렇게 보인거죠.
    이 사람이 한번 말해주고
    다른 사람이 또 그날따라 제가 그렇게 보여서 그렇게 말해주고

    이런식으로 사람마다 걍 인사치레상?
    진짜 할말 없을때
    그냥
    아이고~고급스럽다~옷 잘입는다~멋지다~
    이런말 들은거 종합하고 그 말만 기억하고 그러다보면
    내가 그런 사람인가? 하는 착각을 하게 되고

    하여간 그냥 흘러가는 말을 담아두면서 그게 자꾸 쌓이다보니까
    엄청 많은 들은걸로 착각하게 되는

    그런 상황인거죠.


    진짜 걍 하는 말이예요.

    그 사람은 그말하고도 뒤돌아서면 무슨말 한지 기억도 못해요.

    그냥 숨쉬듯 한 말이거든요.

  • 25. ker
    '23.3.19 11:58 AM (180.69.xxx.74) - 삭제된댓글

    옷 좋아하고 많이 입어보고 기본체형인데
    뭘 입어도 잘 어울려요 ㅍ

  • 26. 귀티
    '23.3.19 12:20 PM (175.209.xxx.48)

    보통체격보다 마른체형
    허리꼿꼿
    피부잡티없이깨끗
    머릿결좋고 드라이로 정리되어있음

  • 27. 돈좀
    '23.3.19 12:21 PM (211.245.xxx.178)

    있나요?
    전 돈많은 사람이 입은 옷은 왜인지 고급스러워보이던걸요.ㅎㅎ
    돈 많은 사람이니 비싼옷인가보다..싶어서 그런가..ㅎ

  • 28. ..
    '23.3.19 12:22 PM (182.215.xxx.158)

    피부와 머릿결 좋다면서요. 알면서 물으시네요
    판을 깔아줄테니,
    내 칭찬 한마디씩 해 봐라… /2222

  • 29. ^^
    '23.3.19 12:45 PM (218.159.xxx.6)

    목이 가늘어야 무슨옷을 입어도 어울려요
    몸 전체도 날씬한건 기본이겠죠^^
    전체 몸사이즈에 비해 팔이 길어야 되고요

  • 30. 아시면서 ㅎㅎ
    '23.3.19 12:45 PM (124.53.xxx.169)

    피부와 머릿결,거기다 표정 다죠 뭐

  • 31. 지구별산책
    '23.3.19 12:47 PM (223.38.xxx.141)

    첨고하고 싶네요

  • 32. 000
    '23.3.19 1:13 PM (106.102.xxx.162)

    솔직히 얼굴 생김새가 다던데.. 피부좋고 머릿결 좋아도 돼지코면 아니고 쪽 찢어진 눈이면 별로고 입 나오면 별로고.. 결국 얼굴 생김새던데.

  • 33. 없어요.
    '23.3.19 1:23 PM (121.133.xxx.125)

    옷을 고급스럽게가 아니라
    고급옷만 거의 입어요 잠옷 집에서 입는옷 빼고요.

    원마일 패션이라고 동네 편의점 갈때도 은행갈때도
    꾸안꾸 스탈 고급 옷을 입어요.

    그냥 외모가 되는데, 좋은 옷 안입으시니
    외모 칭찬인겁니다. ^^;;

    로고가 안들어가는 고급 옷 이랑
    믹스앤 매치한 웬만한 옷이랑 다 차이가 나요.

    원시도 아니고
    30센티 앞에서 어떻게 고급과 아닌게 어찌 구분이 안가나요. ㅠ

    막스마라도 블랙라벨과 위크엔드 레드라벨 디자인 똑 같아도 재질이
    달라 딱 구분이 가는데요. ㅜ

  • 34. 립서비스
    '23.3.19 1:27 P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얼마전
    페*** 매장에서 머리띠 써보았는데
    정말 하나도 안어울리더군요.

    이게 립서비스죠.

    매장녀 눈치도 없이 너무 예쁘다고 ㅠ

    진짜 굵은게 가는것 보다 잘 어울리세요. 아님 금장바라보다 요번에

    나온 스톤이 훨 나아보이시네요. 이정도만 해도 살뻔 했었거든요.

  • 35. ...
    '23.3.19 1:32 PM (112.161.xxx.251)

    목이 길고 어깨가 기성복에 잘 맞게 적당한 너비에 직각이면 옷발 잘 받아요.
    다리 길이 비율 같은 건 옷 스타일로 커버 가능하지만 저건 어떻게 해도 안 되거든요.

  • 36. 립서비스
    '23.3.19 1:36 PM (121.133.xxx.125)

    립서비스에요.

    외모칭찬 종류죠

    고급인데, 브랜드를 몰라보고 고급스럽다고 하죠.

    아닌데 들으면 외모칭찬이거나, 진짜 잘 모르거나

  • 37. 저희엄마
    '23.3.19 1:36 PM (175.117.xxx.137)

    70중반 노인이신데도 그래요.
    그냥 남대문시장이나 동네서 사시고
    브랜드도 모르시고 쇼핑에 관심도 없으신데
    돈 많이 들여 비싼옷 입은 동년배들
    사이에서도 귀티가 나요.
    나이가 있으셔도 피부가 맑고
    표정에 독함이나 조급함없이
    부드러운 느낌때문인가 싶어요..
    딸인 저는 안그런단게 문제ㅜㅜㅜㅜ

  • 38. ...
    '23.3.19 2:11 PM (210.96.xxx.10)

    몸 전체도 날씬한건 기본이겠죠
    전체 몸사이즈에 비해 팔이 길어야 되고요22222

  • 39.
    '23.3.19 2:25 PM (223.62.xxx.101)

    꼬이긴ㅋㅋ
    인터넷이어도 민망한건 민망한거지.
    좋은 칭찬이니 감사할일이군.. 하면 될일을
    뭘 또 오글거리는줄 알면서 칭찬듣고 싶어서
    이 글 띄워놓는거 보면
    고급스럽다는건, 옷 입고 있는 몸인거죠.

  • 40. 그냥
    '23.3.19 2:56 PM (219.255.xxx.39)

    비율이 좋아서??

  • 41. .....
    '23.3.19 4:15 PM (106.102.xxx.170) - 삭제된댓글

    전체 몸사이즈에 비해 팔이 길어야 되고요.333333

    팔 짧으면 코믹해 보이잖아요.

  • 42. ㅇㅇ
    '23.3.19 4:44 PM (58.234.xxx.21)

    피부 머리결 좋아도 다 귀티나는건 아니던데 2222
    미인까지는 아니어도
    단정한 이목구비

  • 43. 저요
    '23.3.19 7:15 PM (116.34.xxx.234)

    아무리 봐도 못난 얼굴에 키도 오종종인데
    남자한테는 미인이시네요.
    친구들한테는 니가 들면 명품같이 보여
    이런 말 듣거든요.

    결론은 깨끗한 피부와 확 튀지 않는
    단정한 이목구비때문인 것 같아요.
    거기에 대단히 잘 입진 않지만
    나한테 어울리는 색은 잘 고르는 거 추가.
    아 그리고 고생해본 적 없어요.
    태어나서 지금까지는 평탄한 인생이어요.

  • 44. 그냥
    '23.3.19 7:16 PM (125.178.xxx.170)

    그렇게 태어난 거죠.
    오래 전 소피마르소는 그지 같은 옷 입어도
    명품 입은 듯 광채가 난다했잖아요. ㅎ

  • 45. 으..오글.
    '23.3.19 8:12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그 사람 특징이요.
    뼈와 골격이 제대로 자리잡고 있을겁니다.
    치아상태 어금니 제대로 놓여있고요.
    뼈대와 근육이 잘 정돈된 사람. 바른자세.
    이런 사람이 옷 빨 잘받고 카메라빨 잘 받아요.
    생각보다 이쁘게 사진 찍히는 사람들 보면 뼈와 근육이 제대로 정돈 되어잇을거에요.

  • 46. 지나가다
    '23.3.19 8:14 PM (211.36.xxx.221)

    키 크고,
    비율 좋은 편이고요
    목 길고,
    팔은 길어요. (다리는 그닥, ㅎ)
    근육 많고,
    군살 없고,
    직각 어깨입니다.

    그러나,
    피부 잡티 많고,
    머리 얇고, 가늘고 수적고, 곱슬이라 최악이지만, ㅠㅠ

    저도 자주 듣는 칭찬입니다.

  • 47.
    '23.3.19 11:53 PM (220.86.xxx.177)

    얼굴 하얗고 인상좋고 옷은 심플하게 색깔 매치 잘하실것 같아요
    그리고 옷 많이 사시죠? ㅋ 옷이 많으면 매칭을 자연스랍게 잘하니 이뻐보이죠~
    전 평범한데 그냥 비싼옷 입어요 ㅎㅎ
    사무실 친구들이 청담동 며느리룩이라네요

  • 48. ...
    '23.3.20 12:35 AM (59.16.xxx.66) - 삭제된댓글

    얼마전 냄새 타령에 오늘 고급 귀타 타령 나왔네요.
    82 레파토리 지루한 도돌이표.

  • 49. 체격이
    '23.3.20 1:33 AM (63.249.xxx.91)

    받쳐 주면 됩니다

  • 50. 헤어스타일
    '23.3.20 3:52 AM (59.31.xxx.169)

    헤어가 반 이상 먹고 들어가요.

  • 51. ㅇㅇㅇ
    '23.3.20 6:45 AM (120.142.xxx.17) - 삭제된댓글

    전 통통한데도 그런 말 들어요. 뭘 입고 들어도 명품같다는 말 종종 들어요. 뭐 부자라서 그런지두 모르겠지만. ㅎㅎㅎ
    팔다리 길어요. 얼굴 많이 작고 목도 긴 발레리나 스탈이었는데, 살찌면서 사라지고 있죠...얼굴 흰편 잡티 없고 머리는 적당한 숱이라 무조건 긴 단발에 단정 추구. 머리는 염색과 컷밖에 안해요. 퍼머 안한게 수십년 된듯요. 체격이나 외모는 감사하죠 부모님께.
    단지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쳐다보던 몸매가 뚱뚱으로 가고 있다는 것 빼곤. 그럼에도 다욧 안해요. 먹고 싶은 것 먹고 살아요. 안걸어요. 걷는게 싫어요. 그럼에도 할머니 오짜다리 될까봐, 어깨 구부정하게 될까봐 걱정. 제가 책상 앞에 많이 앉아있어서 승모근이나 그 인근이 엄청 굳어지거든요. 운동싫지만 그냥 두면 몸이 굳어질까봐 걱정돼서 하나 하는 운동이 필라테스네요. 일대일 기구필라테스...하는 이유는 자기주도적 운동이 안돼서...ㅜ.ㅜ 이건 굉장히 오랜동안 하고 있어요.

  • 52. ㅇㅇㅇ
    '23.3.20 6:55 AM (120.142.xxx.17)

    전 통통한데도 그런 말 들어요. 명품아닌데도 내가 입으니/드니 명품같다는 말 종종 들어요. 뭐 부자라서 그런지두 모르겠지만. ㅎㅎㅎ
    팔다리 길어요. 닭뼈에 얼굴 많이 작고 목도 길고 발레리나 스탈이었는데, 살찌면서 사라졌죠...얼굴 희고 잡티 없고 머리는 적당한 숱이라 무조건 긴 단발에 단정 추구. 머리는 염색과 컷밖에 안해요. 퍼머 안한게 수십년 된듯요. 체격이나 외모는 감사하죠 부모님께.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쳐다보던 몸매가 뚱뚱으로 가고 있음에도 다욧 안해요. 먹고 싶은 것 먹고 살아요. 안걸어요. 걷는게 싫어요. 그럼에도 할머니 오짜다리 될까봐, 어깨 구부정하게 될까봐 걱정. 제가 책상 앞에 많이 앉아있어서 승모근이나 그 인근이 엄청 굳어지거든요. 운동싫지만 그냥 두면 몸이 굳어질까봐 걱정돼서 하나 하는 운동이 필라테스네요. 일대일 기구필라테스...하는 이유는 자기주도적 운동이 안돼서...ㅜ.ㅜ 이건 굉장히 오랜동안 하고 있어요.
    판 깔아 주시니 안보인다고 이말 저말 해봅니다. 그렇다고 거짓말은 없어요. ㅎㅎㅎ

  • 53. 혹시
    '23.3.20 7:52 AM (58.225.xxx.208)

    부자신가요?
    아님 부모님이나 남편직업이 고위직?
    후광효과일수도.

  • 54. 답 나왔네
    '23.3.20 8:58 AM (112.147.xxx.62)

    일단 피부와 머리결 좋으면 부티나요

    돈 있는 집은
    피부와 머리결에 쓰는 돈만
    매월 수백이예요.ㅋ

  • 55. ....
    '23.3.20 10:11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애티튜드가 우아하면, 옷차림도 상대적으로 높게 보더라고요.

  • 56. ....
    '23.3.20 11:21 AM (210.223.xxx.65)

    얼굴이에요. 이목구비에서 풍기는 분위기

    회사여직원 남자들과 똑같은 바지근무복 입는데
    혼자서 튀어요. 예쁘고 고급스러워요.
    머릿결도 별로에요. 숱도 별로 없고 푸석한 헤어스타일 질끈 묶어요.
    그러나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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