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개장농 진짜 아깝지 않나요?

ㅇㅇ 조회수 : 4,009
작성일 : 2023-03-18 00:28:31
수십년전에 집한채값 들어간 자개농들
지금 다 고물이잖아요

그 돈으로 어디 집을 사든 주식을 사든 했으면
IP : 106.102.xxx.9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23.3.18 12:56 AM (14.32.xxx.215)

    우리나라 민예가 다 죽었어요
    우리나라에서 자개 제일 잘 만드는 사람도 일본에서 활동하고...
    정조도 도자기에 돈쓴다고 화내고 민짜 백자만 민들라고...
    일본이 도자기로 살아날걸 모르고 ㅜ
    도공들 박정희때 오라고 해도 한명도 안왔어요
    돈으로 환산하지 못하는 뭔가도 있는데
    우린 다 내버리고 ...

  • 2. 헤이즐넛
    '23.3.18 1:03 AM (49.164.xxx.143)

    그래도
    소반이라고하나
    찻 상 자개로 된건 하나쯤 갖고 싶더라구요
    화려하고 이뻐서..
    손님오면 찻상으로 내놓으면 빚깔 나겠던데
    가격이..좀 있어서

  • 3. 새거좋아하고
    '23.3.18 3:05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때려부수는 거 좋아하고
    신상 서양거 좋아해서
    오래 연마하고 간직해서 빚나는 거 거의 없죠.
    손님상이라고 내놓으면 어디서 사람 푸대접한다고 욕이나 듣죠

  • 4. ㅇㅇ
    '23.3.18 3:05 A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요즘 뜨는 핫플레이스에 가면 인테리어용으로

    자개 장롱과 화장대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예전에 촌스럽다고 생각했던 괘종시계도 보이고요.

    외국인들이 인증샷 찍는 건 그렇다쳐도

    젊은층들도 사진 많이 찍어서 재밌었어요.


    우리나라가 먹고 살기 바빠서 공예나 핸드메이드에

    관심가질 여력이 없던 거지 손재주는 일본보다 월등하죠

    요샌 외국 명품 브랜드에만 돈 쓰지요.

    예술보다 사치에 올인하는 게 참 아쉽네요

    몰이

  • 5. ㅇㅇ
    '23.3.18 6:21 AM (119.198.xxx.18)

    당시는 부의 상징이었죠
    그러니 첨부터 돈 있는 마나님들댁 안방에나 자리 차지하고 있던 거니
    세월지나 고물됐다고 아까울건 없는듯요
    그거 살 돈 제외하고도 이미 부자였을테니

  • 6. 핑크색
    '23.3.18 6:48 AM (223.38.xxx.213)

    자개장 6천만원 기가막히게 아름다워요.

    코딱지만한 반클 자개 귀걸이에 비하면
    껌값이죠.

  • 7. 옛날
    '23.3.18 7:26 AM (121.133.xxx.137)

    어머니들의 로망이었죠
    제 셤니도 그거로 풀셋트 사 놓으시고
    지인들 죄다 집에 초대하셨...
    하필 그 무렵 제 큰아들이 백일이었는데
    굳이 셤니댁서하자고 ㅎ
    제 친정부모님도 오셨는데
    나중에 아빠가 그러시대요
    니 엄마가 니 시집 다녀오고나서
    아빠한테 며칠을 신경질 부렸다고 ㅋ
    아니 그게 왜 이쁘고 왜 부럽지?
    했네요
    지금 셤니 돌아가시고 안계신데
    시아버지가 저누무 자개장
    수십년 보니 지겨워 죽겠다고
    다 엎어놓고 그 위에 물건 쌓아두심ㅋㅋ

  • 8.
    '23.3.18 7:51 AM (106.101.xxx.69) - 삭제된댓글

    자개박물관

  • 9. 연금술사
    '23.3.18 8:04 AM (121.170.xxx.122)

    요즘 제눈에 자개가 너무 이뻐 소품이라도 하나 살까 생각중입니다. 버려진 자개장 있으면 당장 업어오고 싶은 심정이라 ㅁ당근에 매일 들락거려요. 자개공예품은 예술입니다.

  • 10. ..
    '23.3.18 8:50 AM (123.214.xxx.120)

    장농은 너무 숨 막히고 저도 작은 소품으로 갖고 싶어요.
    버려질 장농들 소품으로 리폼해서 싸게 팔았으면 좋겠어요.

  • 11. 가을
    '23.3.18 11:29 AM (122.36.xxx.75)

    친정엄마 45년전에 백만원주고 산 자개장이랑 문갑.. 그리고 오래된 미싱
    새아파트 이사하면서 싹 버렸는데 전 너무 아깝더군요
    엄만 새아파트 들어가니 새가구로 싹 들여 좋아하던데 제가 왜 아까웠을까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2995 위일청이 저메인잭슨보다 실력이 낫네 1 ㅇㅇ 20:16:34 12
1822994 맘보 곱게 써야하나요? 5 궁금 20:09:51 194
1822993 이선희는 노래를 잘하는 줄 모르겠어요 9 몰라 나도 .. 20:04:28 290
1822992 냉장고,냉동고, 김냉 어떤 조합 하고싶으세요? 2 결정장애 20:03:30 114
1822991 지인이 위고비로 몸 사이즈가 1/4이 되었어요 4 ... 19:58:56 830
1822990 바겐세일 대응 준비했는데 실패, 매수도 정말 어렵네요..ㅜ 6 실망 19:51:30 680
1822989 성적이 떨어지는 중3아들.. 한숨나요.. 6 19:49:54 368
1822988 말 잘하고 재밌는 사람 진짜 대단한것 같아요 1 .. 19:40:45 576
1822987 섬진강댐에 내일(3일)부터 가뭄 경보가 발령됩니다. .. 19:39:53 262
1822986 이스라엘, 이란 대표단 태운 비행기 노렸다 4 와진짜 19:38:23 654
1822985 오랜만에 내 고향 청주에 갔다 2 // 19:33:09 475
1822984 하이닉스 204.5 에 주운 사람이 위너 11 Oo 19:31:29 1,572
1822983 선진국의 국민 1인당 예산 순위 4 19:31:16 190
1822982 밑에 제주 중국인 렌터카 거짓 선동글이에요 24 하루만 19:28:32 344
1822981 가족들과 갈등 어찌해야.. 10 딜레마 19:24:59 984
1822980 ‘K축구 혁신위 출범’ 개혁 시작하네요 2 somo 19:20:58 364
1822979 이동형이랑 이언주는 왜 똑같이 생겼어요? 3 ... 19:17:13 354
1822978 문재인대통령,유시민작가..평산책방tv 올라왔어요. 6 ... 19:15:11 552
1822977 오윤아 재혼 축하해요 6 축하 19:13:20 2,780
1822976 마운자로맞고 언제부터 효과있나요? 5 ㅅㄷㅈㄹㄱ 19:07:28 543
1822975 강훈식 "민주당, 중도층 품으려면 '제3의 길' 가야….. 24 ㅇㅇ 19:06:11 1,032
1822974 미장 뭐가 올랐길래 s&p 500이 올라와있나요 2 ㅇㅇ 19:05:58 950
1822973 주말에 부산콘서트홀 가는데 부산역에서 3 ㅇㅇ 19:05:37 217
1822972 배재고 야구부 학폭위 회부하라 5 ㅇㅇㅇ 19:00:32 490
1822971 옷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4 18:58:28 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