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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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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아이 처음 가출했어요

하.. 조회수 : 5,292
작성일 : 2023-03-14 21:18:19
오늘 학원을 안가서
탭 모바일펜스로 관리하고있었는데 중지시켰어요
그전에는 일말의 양심은있어서
숙제라도 하고있었는데
오늘은 뭐가그리 당당한지 게임하게 시간을 넣어달래요
그것땜에 잔소리 퍼붓고
각자 일보다가
조금전에 복싱간다고 나갔는데
나가면서 모바일펜스랑 패밀리링크 해지하라네요
절대 그럴수없다고했더니
집 나가겠다네요 그래서 그러라고했더니
문 쾅닫고 나가버렸어요
하. . 전 이제 어떤선택을 해야 할까요
어느순간부터 항상 제가 아이 밑에 있는느낌인데
모든걸 포기할때가 온걸까요
연락주기 싫은데 진짜 안들어올거같아
또 걱정입니다
IP : 223.38.xxx.12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3.14 9:19 PM (118.235.xxx.215)

    헐! 중1이 어디로 가출을 ㅠ

  • 2. 그냥
    '23.3.14 9:20 PM (211.228.xxx.106)

    게임 시간 정하고 하게 해주세요.
    아얘 못하게 하시나요.
    너무 기준을 높게 잡지 말고 좀 맞춰주세요.
    사람 다 다르잖아요.
    고액 연봉 받으면서 살림까지 잘하는 수퍼 워킹맘도 있고
    전업 하면서 빈둥거리는 여자도 있잖아요.

  • 3. ....
    '23.3.14 9:20 PM (221.157.xxx.127)

    중1남자애는 건드리는게 아님 ㅜ

  • 4. ..
    '23.3.14 9:21 PM (114.207.xxx.109)

    꼬맹이가 진짜
    기다려보세요 밤되면 올꺼에요

  • 5. 들어와요
    '23.3.14 9:22 PM (59.23.xxx.132)

    애가 갈데가 어디있나요?
    들어오니 님은 애한테 휘둘리지마시고
    일관성있게 행동하세요


    우리애는 전화하니 더 안들어온다고 난리

    그니까 지켜보세요.

  • 6.
    '23.3.14 9:23 PM (125.244.xxx.23)

    게임할 시간을 주셔야지 무조건 안된다 하시면..

  • 7. 하..
    '23.3.14 9:25 PM (223.38.xxx.121)

    평소게임은 원없이 했어요
    너무 풀어준게 잘못인거같아요
    일단은 친구랑 복싱 갔는데
    지난번에도 이런일이있어서 12시쯤들어왔는데
    오늘은 집나간다는 얘기하더라구요
    운동끝나고 안오겠다는건데
    중1이지만 덩치는 고2라고해도 믿을 덩치라
    진짜 안들어오면 어쩌나 싶어요

  • 8. 들어와요
    '23.3.14 9:28 PM (59.23.xxx.132)

    내일 학교도 가야되고 들어와요

    갈데가 없어요
    들어오니 님 걱정마세요.

  • 9. 원글님,
    '23.3.14 9:36 PM (211.228.xxx.106)

    너무 풀어준 게 잘못인 게 아니구요,
    그런 애 다잡으면 잡힐 거 같나요.
    풀어줘서 그 정도인 겁니다.
    공부 억지로 못해요.

  • 10. ..
    '23.3.14 9:38 PM (222.120.xxx.150)

    평소에 너무 풀어주면
    나중엔 엄마가 안무서워지고
    말을 전혀 안듣게돼요.
    이미 엄마 간파하고 꼭대기에 있는듯요.
    달래면 더 우습게 압니다.

    아무리 그래도 가출이 뭐냐, 따끔하게 혼내야 돼요.
    그리고 휘둘리지 마세요 이제.
    이미 휘둘리는 상황이니 가출 얘기를 쉽게 하는 거예요.
    아이도 강하게 나올걸요.
    아직 중1이니 엄마 본이이 맞다고 생각하는게 정답이예요.

  • 11. ..
    '23.3.14 9:40 PM (223.38.xxx.35)

    갈 데가 어딨어요.
    중3 아들. 중1때 원글님네 애 같은 경우 였어요.
    밤 늦게 들어 와..차분해 진 다음 물어보니 편의점 들렀다 놀이터갔다 추워서 아파트 지하 주차장 3층 인적 드문 계단에 앉아 있었데요.
    지금은 꼬장 부렸던 그때의 기억들, 애써 기억하고 싶어 하지 않더군요.
    울 애도 아직 게임만 해요. 경기도인데..수학 학원만 다니고
    수학은 그나마 좋아하고 잘해서..주말 토, 일은 강남으로 요리 학원 다니고요.

    너무 걱정 마세요. 다 한때고 부모님께 사랑 받는 충만함이 가득한 아이는 자연스럽게 돌아 오는 듯요.

  • 12. hahaha
    '23.3.14 10:07 PM (118.217.xxx.119)

    덩치만 산만하지 아직 아가예요
    욱하는 호르몬때메 저지르고 혼자 고민하고 있을텐데 연락해서 밖에서 만나 얘기하고 같이 들어오세요
    그리고 원글님이 너무 풀어줘서 그런건 아니예요.
    이번일을 계기로 아이를 너무 조을까 걱정이네요.

  • 13. ㅇㅇ
    '23.3.14 10:10 PM (49.175.xxx.63)

    중딩 남자애는 공부에 대해서는 관여하지 않는다,,,게임은 약속을 해서 합의된 시간은 보장해 준다,,,일상생활 관여하지 않는다,,, 집나가면 다시는 안돌아올 각오해라,,집을 나가는건 네 생활과 가족 다 버리는거니 나갈때 잘생각해라,,,이런식으로 큰틀안에서 관리해주고 평소 치킨,삼겹살 많이 사주면서 오냐오냐해주면서 그 기간 달래가며 지내야해요

  • 14. ㅇㅇ
    '23.3.14 10:11 PM (49.175.xxx.63)

    학원따위는 가든지 말든지 냅두고, 안가면 중지하세요. 나중에 보니 사춘기때 학원,과외 다 소용없더라구요

  • 15. ...
    '23.3.14 10:41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아들은 나가라고 하는거 아닙니다.
    아들들은 진짜 나가요.
    날이 풀렸으니 다행이지.
    자존심 꺾고 들어오면 잔소리는 접어두시고 조용히 고기나 구워주세요. 밥 잘 먹여 재우면 금방 풀려요.
    앞으로는 살살 달래세요.

  • 16. gray
    '23.3.14 10:50 PM (119.64.xxx.75)

    아들 들어왔나요? ㅜ.ㅜ

  • 17. 남편찬스
    '23.3.14 10:51 PM (175.209.xxx.111)

    원글님은 그냥 계시고 남편이 달래서 데리고 들어오게 하세요.

  • 18. 아들
    '23.3.14 11:02 PM (116.46.xxx.22)

    들어 왔나요?
    사춘기 인데 걱정이네요ㅠㅠ

  • 19. 조심
    '23.3.14 11:16 PM (122.43.xxx.210)

    중1애가 어딜가냐니
    스카가서 자고 친구들한테 돈빌리고 옷도 빌려주고
    나가란말 중1남자애한테 하는거 아니에요

  • 20. ...
    '23.3.14 11:24 PM (125.132.xxx.250)

    아직안들어왔어요
    위치조회하니
    집앞 놀이터에있는거같은데
    아이아빠한테 데려오라할까 싶네요
    무자식상팔자네요

  • 21. ...
    '23.3.14 11:32 PM (125.132.xxx.250)

    지금 들어왔어요
    콧노래는 왜 부를까요
    인사도 안하고 저도 모른척..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22. ㄱㄱ
    '23.3.14 11:59 PM (121.136.xxx.216)

    ㅋㅋ 귀엽네요 가출할 용기가있으면 뭐든 하고 살 아이입니다 걱정마시길 저는 그런걱정이 부럽네요

  • 23. 짜짜로닝
    '23.3.15 1:38 AM (172.226.xxx.40)

    으이그 ㅋㅋㅋㅋㅋㅋㅋ 마음 졸이며 댓글 읽어 내려오다가
    콧노래 부른다는 댓글에 으이그 소리 절로 나네요.
    저희애도 중1인데 걍 냅둬요..
    문드러져도 우짜겠어요..
    패밀리링크는 5학년부터 지가 끊었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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