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제게 실수를 하셨는데요
애들 아빠와 엄청 싸우고 애들도 제편이 되어주고 하면서 그걸 해결해주겠다더니 지네 엄마한테 전화를 걸어서 애엄마한테 사과하라고 했다네요
제가 전화도 받기 싫다고 하니
사과도 안 받으면 어쩌라고 이런 식이에요
학폭 가해자에게 피해자가 사과 안 받으면 그걸로 그냥 피해자 잘못인가요
저는 정말 이 모자가 너무 잔인한거 같아요.
앞으로 전화도 안하겠다고? 이런식의 말 너무 싫어요. 아니 저만 가서 일하고 다 해드렸눈데 제가 못한것도 없이 욕먹는게 싫었는데 억지로 사과하라고 하고 그거 받고 끝내면 되나요
그걸 안 받아주냐고 난리인데 ㅜㅜ
저는 무서워서 전화도 못받겠어요
1. ..,
'23.3.14 8:53 PM (118.37.xxx.38)못난 남편이네요.
2. ...
'23.3.14 8:54 PM (175.223.xxx.177)정말 죄송한데 해석이 안되서요
남편이랑 싸웠는데 왜 어머니가 원글님한테 사과를 받으라는건가요?3. 어머님의 폭언에
'23.3.14 8:57 PM (222.117.xxx.173)어머님의 폭언등으로 남편과 싸웠다고요. 이해 못하게 써서 죄송합니다. 지금 너무 흥분되서 ㅜㅜ
4. ..
'23.3.14 9:00 PM (223.62.xxx.218) - 삭제된댓글에구 가운데서 중재를 잘해야하는데
불난집에 부채질을5. ㅇㅇ
'23.3.14 9:01 PM (175.207.xxx.116)시어머니일로 남편과 싸웠겠죠..
딱 한 번 어머님은 왜 그러시지.. 지나가는 말로
남편에게 얘기한 적 있어요.
남편은 그 말 듣자마자 시어머니에게 바로 전화,
엄마 왜그래!!!
이러는 겁니다.
그 뒤로 시가일 남편에게 한 마디도 안해요. 제 표정,
제 감정까지는 어쩌지 못하고 말은 안 꺼냈어요.
남편은 본인에게 날라온 공을 절대 갖고 있지 못하고
나나 본인 엄마나 다른 사람에게 바로 토스하는 사람.6. 그러면
'23.3.14 9:12 PM (211.228.xxx.106)남편이 어떻게 해주기를 바라세요?
엄마한테 전화해서 원글님한테 사과하라고 했다면서요.
그냥 남편이 엄마한테 욕 한 바가지 하고 인연을 끊기를 바라시나요?
원글님이 진정으로 원하는 게 뭔지 함 생각해보세요.
남편 입장은 그럴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엄마가 잘못해서 와이프가 화가 났다 그러니 엄마가 사과하고 앞으로 그러지 말아라,
남편이 어떻게 하면 좋으시겠어요?7. .....
'23.3.14 9:14 PM (221.157.xxx.127)시어머니한테 대드시지 남편과뭐하러 싸워요
8. ......
'23.3.14 9:17 PM (118.235.xxx.173)잘됐어요.
폭언들으면서 시모랑 관계 이어나갈 필요 있나요?
난 시모 폭언이 너무 무서워서 전화 못 받겠다.
받았다가 또 무슨 소릴 하실줄 알고 그러냐
내 마음 진정될때 까지 당분간은 열락 못하고
연락와도 안받겠다고 하세요.9. 방법이
'23.3.14 9:22 PM (113.199.xxx.130)아닌거 같긴 하지만
달리 다른방법도 없어보이니 전화오면 받아서
이러이러하셔서 힘들다고 하세요 뭐~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하시면 어쩌라고요10. 잘 됐어요
'23.3.14 9:24 PM (222.236.xxx.112)이번기회에 시모차단하시고 절대 다음에보더라도 잘못했다 하지마세요. 눈치없는 남편하고도 당분간 냉전.
절대 시모랑 화해나 잘못했다는 쓸데없는 짓 하지마시고,그냥 이대로 지내는겁니다11. ᆢ
'23.3.14 9:37 PM (106.101.xxx.187)님은 이 참에 연이라도 끊고 싶었는데,
어설프게 사과받고 무마되는 건 싫다는 건가요?12. 그러니까
'23.3.14 9:40 PM (211.228.xxx.106)님이 원하는 걸 남편에게 정확하게 알려주세요.
그냥 감정토로만 하면 남편이 판단하는 수밖에요.13. 제 케이스
'23.3.14 9:49 PM (93.22.xxx.86) - 삭제된댓글남편 입장은 지금 아내가 내 어머니때문에 힘들다고? 그럼 서로 사과하고 사과받아야 이 상황이 끝나겠군.
그렇게 사과 중개인으로서 자기 역할이 다라고 생각하는거예요.
아내가 내 엄마때문에 마음이 힘들다 했으니 그걸 해결하는데만 집중하는거죠.
그런데 원글님 마음을 들여다보세요
시어머니 진심어린(절대 진심없다에 500원 걸겠습니다만) 사과를 받으면 그 마음이 풀어질 것 같으세요?
저는 제 남편에게 그랬어요
나랑 시어머니 사이는 이제 그냥 꺠진 그릇이라 다시 이어붙인다고 처음으로 되돌아갈 수 없다.
남남사이에 상처가 오가면 그래서 힘든거다.
그걸 당연히 알만한 나이의 어른이었던 니 엄마가 나한테 그랬던 것 자체가 잘못이다, 라고요.
이제와 아무리 사과해도 이미 일어난 일은 절대 안없어지죠.
니 엄마와 내 사이는 이렇게 끝난거고, 나는 내 속상함을 남편이 알아주고 이해하면 그걸로 끝이예요.
그거 못하면, 난 너랑 이혼해도 된다고 했어요.
사과할테니 사과받으라고 ㅈㄹ하는 거, 평생 가해자로만 살아오신 분들인가요?
어쩌란 말이긴요. 난 니가 싫으니 그 이유나 알고 이대로 지내자는 말이죠.
댓글 보면서도 어이가 없네요. 못된 인간들 참 많아요.14. 제 케이스님
'23.3.14 10:06 PM (211.208.xxx.230)제 케이스님 말이 딱 제 말이내요
저도 비슷한 케이스로 차단하고 인연 끊은 입장인데
그게 상대방이 사과한다고 풀릴 건 아니죠?이미 시부모라는 입장은 한국같은 유교국가에서 부모처럼 나를 반 깔고 들어가는 입장인데
그걸 앎에도 쌓이는 부당함과 무시에 맘 닫게 되죠
전 저한테 그러는 시부
이해할려고 참 많이 노력하고 했음에도 이젠 정말 더 이상 못하겠다 싶은 순간이 와요
저 분은 내가 참 싫구나
어쩜 그렇게 오랜기간 동안 나의 허물만을 캐고 못 마땅해하나
저런 마음은 평생 가겠구나 느껴지니
사과도 뭐도 딱 싫어지고 연 끊게됩니다.
그런 과정 겪지 않은 분들은 원글님 속상한 것 알수가 없어요15. 저는
'23.3.15 1:16 AM (211.114.xxx.241)시어머니 전화 차단했어요.
차라리 사과 안하는게 다행이다 싶어요.
존중도 없고 사랑도 없으니 가족이라고 할 수도 없죠.
차라리 남이 나을 듯..
안보고 살렵니다.16. ㅁㅇㅁㅁ
'23.3.15 7:12 PM (125.178.xxx.53)사과해도 소용없죠..
이미 며느리를 깔보고 어떻게든 찍어누르고자하는 사고가 바탕에 낄려있는데..
진심어린 사과를 한대도
사과받고 다시 안보고싶지
시과받고 다 이해하고 풀으라는 강요가 들어있는 사과따위가 무슨소용인가요
학폭가해자의 "장난친거야~" 이거랑 같죠17. 사과
'23.3.15 7:40 PM (175.196.xxx.15)에혀...사과를 받으라니 어렵고 피하고 싶고어색하기 짝이없을 상황을 구태여 만들고 사과를 받으라니...
빨리 해치워버리고 벗어나고 싶은 상황이 남편분은 숙제 같으셨나봐요.
강요하지 말라고 하세요.
내맘인데 내 감정을 왜 강요하고 감정조차 가르치려고 하는지 왜 당연하게 사과 받아야한다고 하는지...
여하튼 사과얘기후 행여 시어머니와 마주할 시간들이 생각만해도 피하고 싶어지네요.ㅠ
마음 잘 다독이시고 기운내세요.18. 사과
'23.3.15 8:59 PM (211.49.xxx.99)받아뭐합니까
그런다고 쌓인게 풀리지않아요
그냥 깔끔하게 안보구살면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