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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가집 종부는 진짜 제대로 가스라이팅 당하고 사셨네요

종가집 조회수 : 4,705
작성일 : 2023-02-23 17:38:25
한번도 보지 못한 남편 조상을 위해서 하루종일 제사음식 만들고

종손 어르신들 챙기고 평생 그런 힘든 생활을 했는데도..

잘못된 종가집 명절문화에 대해 문제제기 안하시네요..

평생 그러고 살았는데...진짜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힘든 일은 종부만 하는데

남자종손들만 절을 하고 편안하게 남자들만 모여서 밥먹네요.. 
IP : 121.133.xxx.17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대
    '23.2.23 5:41 PM (110.70.xxx.167)

    와서 그런거지 종부들 일안했을걸요 재산도 나누는거 없이 다 가지고요. 큰 문중보면 그시대 유학가고 했던 종손들 많아요

  • 2. 모모
    '23.2.23 5:41 PM (222.239.xxx.56)

    아마 남자들이 제사 준비해야한다면
    옛날옛적에
    없어젔을제사입니다

  • 3. ....
    '23.2.23 5:41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부모의 희생도 그렇고 자식의 효도도 그런점이 있는것 같아요 근데 요새 젊은애들은 인터넷으로 본게 많아서 안그런듯... 부모도 전혀 고마워하지 않구요.

  • 4. ...
    '23.2.23 5:42 PM (222.101.xxx.97)

    누가 해주나요
    스스로 안한다고 주장해야죠

  • 5. 존재확인
    '23.2.23 5:45 PM (220.117.xxx.61)

    그걸 하는대신 존재확인 세도부릴수 있고
    재산 받는거고
    그렇죠

  • 6. ㅇㅇ
    '23.2.23 5:49 PM (219.248.xxx.41) - 삭제된댓글

    옛날의 부잣집 종부의 삶을 유투브로 봤는데
    자식들이 하나같이 유학에 강남 고급아파트에 사는거
    봐선 종부들에게 그만큼 보상이 따르구나
    싶던데요

  • 7. 부잣집 종부는
    '23.2.23 5:53 PM (61.84.xxx.71)

    하나의 직업입니다.

  • 8. 어느
    '23.2.23 5:55 PM (110.70.xxx.210)

    문중인가 모르겠던데 종부 강남에 살고
    종가는 체험 하고 모텔처럼 운영하던데요
    하루 숙박비가 50만원선에서 여름에는 100도 한다고

  • 9.
    '23.2.23 5:56 PM (14.50.xxx.28)

    우리집도 종갓집인데 할아버지 계실때는 손님 오지게 많이 왔어요
    할아버지 가시고 아빠가 제사 모시니 점점 손님 줄고 지금은 우리끼리 지내요....
    각 집안 어른 제사 모시니 오지 않고요
    종가집인 우리도 제사 8번 있는것 할아버지 제삿날에 합쳐 제사 1번, 명절 2번 지냅니다

  • 10. 종가
    '23.2.23 5:59 PM (125.130.xxx.12)

    그렇지 않아요.
    친정이 종가인데 당시 할아버지 유학도 가셨고
    할머니 시집오실때 하인 ( 요즘은 티비나 나오는)도 같이 왔다고 하셨는데 장보는거 다 남자들이 하고 할머니 큰어머니께서 음식도 하셨지만 사람시켜서 하는게 더 많았어요.
    그리고 남자어른들도 음식하는거 많이 도왔어요.
    일단 규모자체가 틀려서 그런것도. 있는거같아요

  • 11. 종부
    '23.2.23 6:03 PM (110.70.xxx.105)

    경주 최부자집 종부 당시 신식 웨딩드레스 입고 신혼 여행도 택시타고 가셨다던데요. 당시 신혼여행이라는 개념도 없던 시절이래요. 그 종부도 강남에서 6개월 종가에서 6개월 지내던데 하인이 수십명이였고

  • 12. 재산.
    '23.2.23 6:05 PM (210.94.xxx.89)

    종갓집에서 재산 말아먹지 않으면 그 재산으로 종갓집 유지하는거죠.

  • 13. 종부는
    '23.2.23 6:12 PM (121.168.xxx.246)

    직업으로 할 만 합니다.
    집안 문중에서 모두 대접해주고 재산도 많이 받아요.
    그리고 직접 일하는 분들도 없어요.
    아랫사람들이 또는 돈주고 마을사람들과 함께하는거죠.

    시대가 급격히 바뀌어서 그렇지 부잡집 종부 아무나 하는거 아니였습니다.

    하나의 명예이기도 했어요.

  • 14.
    '23.2.23 6:23 PM (39.7.xxx.91) - 삭제된댓글

    제가 종부인데 한창때는 제사때마다 600~700씩 챙겼습니다.
    그때가 좋았죠

  • 15. ...
    '23.2.23 6:26 PM (223.62.xxx.216) - 삭제된댓글

    유럽도 여자들 선거권이 언제 주어졌는지 알면
    우리도 구한말, 일제시대 빼면 거기서 거기지
    특별히 더 처참하거나 비참하진 않았어요.

  • 16. 종부?
    '23.2.23 6:32 P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

    대한민국 모든 종가 종부들이 전부 다 부자도 아니구요
    전부다 돈써서 주변인 마을사람 다 불러서 입으로만 하는 속편한 종부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싶은데요

    결혼해보니
    그토록 양반집안이라고 큰소리치던 시가 종부이셨던 큰댁 큰형님
    평생 노예처럼 부림당하시고 아들낳아야만 한다는 사명감에
    딸 딸 딸 낳고 막내아들까지 그사이 몇번의 낙태를 하셨는지ㅠ
    그렇게 대단한 양반집안 제사를 불천위까지 지내셨는데 조상님들이 개뿔ㅜㅜ 큰형님께 희귀암이라는 선물을 주셔서ㅠㅠ
    제사 잘지내면 조상들이 보살펴주는거 아니었나요?ㅜ
    종부 암 소식에 갓쓰고 나타나시던 육촌 팔촌등등등 노인네들 제사받들사람없다고 난리 난리 난리더니 지들끼리 쑥덕쑥덕 의논하고
    바로 그다음해부터 그지역 큰 절에 올려버리더군요ㅜㅜ

    아니 집안에 며느리가 몇인데 둘째.셋째네 숙모님들도 계시더만
    다들 펄쩍뛰며 못 지낸다고 난리여서 결국 절로...
    그럴것같으면 종부 암걸리기전에 좀 미리 줄이던가 절에 올리던가 했으면 누가 잡아가나요?

    제가 남편한테 그랬습니다
    쌍놈의 집안이라구요 사람목숨 파리보다 못하게 여기는 쌍놈의 집안이라구요
    저 결혼할때 제가 희귀성이라 한미한 집안의 여식이라 제대로 교육을 받았겠냐고 하더니 너네집안이 더 쌍놈의 집안이라고 했어요
    남편이 맞는말이라고 고개를 숙이더군요ㅜ

    종부이신 큰형님
    암이 너무 늦게발견되서ㅜ 치료에 진전이 없구요
    지방 40평대 아파트가 전재산입니다

  • 17. 무슨?
    '23.2.23 6:35 PM (211.211.xxx.184)

    제가 아는 종부는 제사때는 파출부 불러서 일하고 문중에서 공부못하는 애들 줄줄이 유학 보내주고 사람구실 못하는 종손 기죽지말라고 선산 팔아서 강남에 집 사줍디다.

  • 18. 종부?
    '23.2.23 6:38 PM (223.33.xxx.111) - 삭제된댓글

    하...

    대한민국 전체가 다 종부는 부잣집이고 강남살고 입으로만 부리고
    그렇게 생각말라는뜻으로 저희시가의 종부를 올리는겁니다
    종부가 전부 다 100억대 부잣집인줄 아시나요?ㅠ

  • 19. 종부?
    '23.2.23 6:40 P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

    종부가
    다 100억대 부자라고만 아실까봐
    저희 시가 사례를 올리는겁니다
    답답허네

  • 20. 종부?
    '23.2.23 6:42 P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

    근데 쓰다보니 좀 이상하네요
    댓글러들 종부가 부자다 명예롭다 어쩌구 하는거
    제사를 찬양하고픈 제사찬양러들인건가요ㅠ

  • 21. 종부와
    '23.2.23 7:34 PM (14.32.xxx.215)

    그냥 맏며느리 구분을...

  • 22. 종부,맏며느리 다름
    '23.2.23 8:02 PM (125.182.xxx.47)

    외가집이 종가집

    집에 붙박이 일꾼있고
    선산 묘지기(대대로 묘지기 집안)도 있고

    집안에 일이 있으면
    뒷뜰 가마솥에 죽 끓이는 사람
    건너채에서 전 부치는 무리
    부엌에서 반찬 만드는 무리
    샘가에서 설거지하는 무리 있고
    마당 한켠에 큰 솥 걸고
    솥 위에 돼지수육이 썰어져 있는
    광목으로 덮힌 커다란 쟁반이 있었어요.

    종부이신 외숙모는
    이 모든 구역을 왔다갔다 하며
    사람을 부리는 역할을 했고요.
    새언니가 따라다니며 수행했어요.

    전 친가도 종가집 이었는데
    6.25때 월남해서 차례만 있고
    집안어른 모이는 제사는 없었어요.

    큰 살림이 좋아서 큰 아들을 좋아했는데
    결혼 해서 보니
    와...문화적 차이가 너무 나더라구요.

    맏며느리를 무슨 하인 다루듯 해서
    진짜 어이없었어요.

    남편은 양쪽을 보니 비교가 됐는지
    다 너네집 같지는 않다며...양심고백을 했는데

    어휴...
    이건 진짜 애매한 집안이
    양반흉내 내는 것 같아요.

    진짜 유치뽕짝이라
    저는 무조건 스케일 확 느껴지게 다 해버렸어요.

    미리 선수쳐서 다 하고
    눈 돌아가게 준비해놓고
    마무리는 너희들이 해라~~하며
    쓱 돌아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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