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정말 확실히 연 끊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조회수 : 3,324
작성일 : 2023-02-23 12:46:20
20여년 시집에 헌신했어요. 힘들 때 많았지만 도리라고 생각하고 계산 안하고 돈, 시간, 노동력 아낌없이 썼어요. 돌아가신 시어머니가 여러 의미로 보통 분이 아닌데 시집 형제들에게 너희 다 합친 것보다 **애미 혼자 더 효도한다고 하셨죠. 남편은 입효자라 돈은 써도 몸은 안썼고요.
시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시집 형제들끼리 재산 나누고 대단한 장남병 남편은 본인 몫도 포기했어요. 이건 아니다 싶어 한 마디 했더니 저더러 그동안 돈 보고 한 일이었냐고 하더군요. 상종 못할 인간들이라는 생각에 연락 끊고 살았는데 이번에 외동 아이가 재수 끝에 대학 입학해요. 그동안 아이 사촌들 입학 졸업 때 일일이 신경 쓰고 살았는데 단 한 명 연락이 없네요. 제게 못하면 아이에게라도 할 수 있고 남편에게라도 할 수 있을텐데 정말 뻔뻔해요. 심지어 시동생네 아이들 중고등 졸업해서 애들은 무슨 죄인가 싶어 한참 전에 축하금 넉넉히 보냈는데 그들은 아무 연락이 없네요. 호구같은 남편은 제사 얘기 하는데 웃기지도 않아요.
IP : 211.234.xxx.9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2.23 12:54 PM (211.36.xxx.152) - 삭제된댓글

    피한방울안섞인 남의집안에
    왜 그집안자식들보다 효도를 해요..?
    님 부모님께 효도는 하셨나요
    노이해..

  • 2. 이제와서
    '23.2.23 12:57 PM (211.245.xxx.178)

    끊는다고 뭔 수가 있나요...
    남편을 갖다버려야 그나마 속이라도 시원하지요.

  • 3. 이젠그만
    '23.2.23 12:58 PM (1.235.xxx.154)

    장남몫은 왜 포기하셨을까요
    다 그만두세요
    제사도 지내지마시고
    더 받은것도 아니고 왜 제사를 ...분명히 말하세요
    내 할일 하는데 이상하게 해석하는 것들을 상종마시고
    물론 받으려고 베푼건 아니지만
    이쯤에서 그만둬야죠

  • 4. ..
    '23.2.23 1:00 PM (14.35.xxx.21)

    기준이 다른 거.
    그들은 아무 생각이 없음.

    큰엄마라 줘야한다 생각하나보다.
    기억했다 나도 줘야지 귀찮음
    주고싶어 주나보다

    님 혼자 북치고 장구치다
    인연도 끊음.

  • 5. ...
    '23.2.23 1:01 PM (106.101.xxx.1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인정욕구가 너무 강하신듯 해요.
    돈보고 한거냐는 망발을 듣고도..그리고 내 자식챙김도 못받은 마당에 축하금 그것도 넉넉하게 왜 보내신거죠 ㅠㅠ
    효도는 셀프에요. 내 부모 각자 잘 챙기면 되요.

  • 6. ker
    '23.2.23 1:04 PM (180.69.xxx.74)

    10년 넘어가며 시부모 돌아가시고
    시숙부부 개차반이라 대충 해요
    남편땜에 제사 가고 돈봉투 주고요
    맨날 돈빌리고 시부모 병원비도 자기넨 10원도 안쓰고
    자기에들 셋은 결혼까지 받아먹고
    우리앤 입학 졸업 맨날 몰랐대요

  • 7. ??
    '23.2.23 1:05 PM (185.160.xxx.149) - 삭제된댓글

    헐... 미친 집구석이네요..
    님 남편도 제정신은 아닌 거 같구요.

  • 8. 어우
    '23.2.23 2:10 PM (218.147.xxx.237) - 삭제된댓글

    남편 모지리 ㅡㅡ
    웃기고 자빠졌다 하세요 돈 안보고 고고하고 순수한 네가 조선시대 전통에 맞춰 장도 보고 요리다하고 절하고 하라고

    나한테 시키면 아주 이 집구석 불싸지르고 같이죽는꼴 본다고

  • 9. 심하다..
    '23.2.23 2:16 PM (125.180.xxx.23)

    심하네요.............................

  • 10. ...
    '23.2.23 2:52 PM (218.55.xxx.242)

    님 남편이 제일 문제에요
    왜 자기몫을 못챙겨요
    아내가 제일 고생했다면서 뭐가 되나요
    그리고 포기한다고 그걸 낼름 받아먹으려는 형제들도 이상하고
    다른 형제들이 어려운가요
    님네가 제일 잘 살고
    남편도 그렇고 형제들도 그렇고 상식적이지 않아서요

  • 11.
    '23.2.23 3:58 PM (121.167.xxx.120)

    남편이 제일 나쁘고 모자란 놈이예요
    남편이 단도리 잘하면 형제들이 그렇게 안해요
    남편 인생이 자기 원가족이 1순위고 아내나 자식은 부모 형제 조카 다음 순위예요
    우리집에도 똑같은 인간 있어서 원글님속으로 열불 나는것 공감 100배 해요
    처음엔 남편 형제들 욕했는데 남편이 원인 제공자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6391 겨울 여행시 패딩은 몇 벌 가져가나요? 여행 옷 16:23:27 1
1786390 중딩 졸업식 교복 ㅠㅠ 16:23:17 2
1786389 싱가폴엔 국민 대다수가 임대아파트 사는데 … 2 16:17:34 273
1786388 블랙 투피스에 블랙 밍크 니팅 숄 걸친 분 봤는데 넘 이쁘네요 4 밍크 16:16:06 201
1786387 어디 가서 할 말 하는 아이로 키우는 쉬운 방법 1 의사표현 16:15:01 155
1786386 KT 해킹 보상 문자 왔네요 ........ 16:12:13 270
1786385 장농속 루이비통 앗치가방 3 ,. 16:06:40 228
1786384 현금 6억정도 어딜 ? 5 음... 16:05:34 669
1786383 신경안정제 다들 드셨습니까??? 4 개비스콘 16:05:21 631
1786382 소설이 왜 그렇게 잔인한게 많은지 읽기가 싫네요 2 ㅇㅇ 16:04:34 301
1786381 나솔 29기정숙 영철 만원데이트요 8 방송 16:04:18 458
1786380 싱가폴 여행중인데요 4 99 16:03:23 390
1786379 이혜훈은 부동산 투기도 진짜 잘하네요 4 놀랍다 15:59:19 579
1786378 딸이 좋은 이유 9 진짜 15:58:28 553
1786377 아바타 보신분? 4 ㅇㅇ 15:57:06 292
1786376 두유 세일 보셨어요? 햇반은 끝났네요. 4 ㅋㅋ 15:56:40 770
1786375 과메기에 싸 먹을 생미역 생꼬시래기 데치는건가요? 4 !,,! 15:46:26 269
1786374 led욕실등 셀프 교체해보신분 4 oo 15:42:44 225
1786373 운동으로 복싱 어때요? 2 ㅇㅇ 15:36:16 300
1786372 아들은 다 키우고 나서보다는 키우기가 힘들죠.. 27 아들 15:34:33 1,440
1786371 사업 명의 4 .... 15:29:58 248
1786370 부모가 병상에 눕기 전엔 돌본다는게 뭔지 모르겠어요 21 ㅇㅇ 15:22:23 1,907
1786369 최저임금 8 ㅡㅡ 15:20:32 620
1786368 핸드폰 바꿨는데 대리점이 정보를 안줬어요 1 ㅇㅇ 15:20:31 331
1786367 원룸 월세 50내기 vs 국민임대 소형 들어가기 9 15:19:18 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