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하루 어떠셨어요?

.. 조회수 : 1,433
작성일 : 2023-02-22 20:44:01
저는 타국에 사는데 이케아가 4키로 떨어져 있어 낮에 햇빛 쬘겸 자전거타고 이케아에서 점심으로 감자와 삶은 야채먹고 커피 마셨어요.
책 가지고 가서 책 읽었는데 뒤에 사람들이 너무 떠들어서 ㅜ 책에 집중하지 못했어요 

오다가 아파트공원에 두 젊은 엄마들이 아이돌보며 담소나누는걸 보고 나도 이곳에 저렇게 담소나눌 친구가 있으면 참 좋겠다 싶었고 부러웠어요

집에 돌아와서 집이 고요한게 너무 힘들어서 영어회화233 시디 틀어놓고 남편 저녁준비하고

사실 마음이 밑바닥까지 갔었는데 저녁준비하고 빨래하고 나니 다시 기분이 조금 나아졌어요

82분들도 오늘 행복한 하루 되셨던거죠?
IP : 5.31.xxx.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22 8:47 PM (112.156.xxx.249)

    원글님의 모습이 그려지네요.
    나레이션도 들리는 것 같고요.
    맘 나눌 친구분 얼른 생기시면 좋겠네요.

    전 오늘 그냥그냥한 하루를 보냈고요.
    무탈해서 감사하네요.

  • 2. 음.
    '23.2.22 8:49 PM (122.36.xxx.85)

    점심과 저녁의 중간 시간이 좀 기분이 가라앉는것 같아요.
    오히려 깜깜한 저녁이 되면, 뭔가 저녁 시간의 활기가 잠깐 다시 느껴지기도 해요..
    저는 십년 넘게 살던 집에서 이사가려고, 집 보러 다녔어요.
    멀리는 아니고 이동네에서 집만 옮기는거지만 그래도 이사 할 생각을 하니 좀 심난해요.
    저녁에 애들 수영 수업 데리고 갔다가 근처 마트에서 저녁 먹고 들어왔는데, 밥이 좀 부실한 느낌이어서
    집에 와서 밥 한 번 더 먹었어요.ㅎㅎㅎ
    지금 맥주 한잔 놓고, 82 들어와서 첫 글입니다.^^
    외국 어디 사세요?

  • 3. ..
    '23.2.22 8:51 PM (14.47.xxx.152)

    한적하면서 외로움이 느껴지는 풍경이네요.

    저도 얼마전..저 혼자인 시간이 많았는데..

    그 동안 이래저래 누군가 뒷바라지하고

    힘들어서 혼자만의 시간을 너무 기다렸거늘

    막상 혼자가 외롭고 우울하더라구요.

    혼자면 하고 싶은 게 많았는데..

    막상 기회가 되니..의욕도 없구..

  • 4. ..
    '23.2.22 8:57 PM (46.132.xxx.216)

    요즘은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는 수업이나 독서모임 같은 것도 많더라구요. 실제 사람들 만나는 것만큼은 못하지만 가까운 곳에 마음 맞는 사람 만나기 어려우심 그런 것도 좋은 것 같아요.

  • 5.
    '23.2.22 9:00 PM (5.31.xxx.16) - 삭제된댓글

    남편이 나중에는 하루종일 같이 있을테니 조금만 참자고 해서 하루하루 참고 있어요^^
    남편이 돈벌어야 저희 노후도 있으니까..^^
    저는 두바이에 살아요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구요
    참 더운 이나라가 싫었는데 그래도 그 쨍한 햇빛 덕분에 덜 우울한 면도 있어요
    한국휴가 3월말에 가요 가서 맛있는거 실컷 먹고 오려구요.

    82분들 내일은 오늘보다 더 행복하세요^^

  • 6.
    '23.2.22 9:11 PM (5.31.xxx.16) - 삭제된댓글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7.
    '23.2.22 9:24 PM (5.31.xxx.16)

    온라인수업 알아볼께요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8. 저도
    '23.2.22 9:26 PM (175.115.xxx.131)

    오늘 날씨가 덜 추워서 만보 걷고 왔어요.
    저도 얼마전까지 혼자 산책하는거 싫어했는데,이젠 편하고
    좋네요.

  • 9. malvern
    '23.2.22 10:18 PM (210.217.xxx.33)

    혹시.. 제가 아는 분인지도 모르겠네요.
    그분도 책 좋아하시고 두바이에서 사시거든요^^
    타지에서 맘맞는 좋은 친구가 생기셨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238 보험금 받을때 도움 받은 설계사 사례금 ㅇㅇ 12:35:49 31
1804237 2000년대 중반~후반 아파트 좋아하시는분!? 2 ㅡㅡ 12:28:45 168
1804236 졸피뎀 1주일 먹고 걱정 많이했는데 123 12:11:35 355
1804235 중앙언론사 기자 출신 A씨, 인천대교 추락 사망 13 ........ 12:10:43 1,618
1804234 요즘 스팸전화가 왜이리 많이 오나요? 2 ... 12:07:05 274
1804233 아산병원 담도암 명의 어떤분이세요? 1 ..... 12:04:31 360
1804232 새이불이 있어도 아까워서 못덮는 7 .... 12:02:40 636
1804231 李대통령, "유태인 학살과 다를 바 없다" 4 ... 12:02:06 624
1804230 전재수 사법리스크 벗었다... 통일교 금품수수 무혐의 8 오마이뉴스 11:58:28 520
1804229 고1 열나서 학교를 못갔는데요 6 고딩 11:57:00 414
1804228 제육덮밥에 떡볶이 순대까지먹었어요. 5 e 11:55:40 406
1804227 매일 주식 단타치시는분 계세요? 14 11:48:30 1,313
1804226 엄마가 죽었음 좋겠어요 28 .. 11:46:21 2,472
1804225 돈안쓰는 지인 10 짜증 11:45:08 1,255
1804224 남방셔츠 미소야 11:39:51 184
1804223 비가 계속 내리네요 10 경기도 11:33:11 979
1804222 진통제, 항생제, 변비 1 답답 11:31:09 257
1804221 아이낳아주고... 34 싫다. 11:30:49 1,655
1804220 염혜란 닮았다면 17 ... 11:30:37 937
1804219 한의원에서 하는 오링테스트.. 믿으세요? 23 오링 11:23:26 910
1804218 standing next to you는 볼때마다 놀람 3 아익휴 11:22:14 619
1804217 장수하는 사람들은 귀가 다 크네요 22 ㅇㄴ 11:15:58 1,533
1804216 하이닉스 내년 성과급 전망 4 ㅇㅇ 11:15:04 1,442
1804215 '끼임사고'spc 삼립 시화공장서 또, 근로자 2명 손가락 절.. 5 그냥 11:14:41 656
1804214 하이닉스 성과급 1인당 12.5억씩 받는다네요/ 6 오우야 11:13:22 1,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