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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외모... 흔적뿐이네요 저는

허허 조회수 : 3,865
작성일 : 2023-02-20 17:08:30
처음 본 건 남편 서른살때
그땐 잘생겼었는데

연애 시작한 서른넷엔 이미 아저씨였고 ㅠㅠ

오십에 가까운 지금은 뭐 ㅠㅠㅠㅠ
본인이 외모에 전혀 관심 없고 관리안하고 살찌고 무엇보다! 돈 없으니 남자 외모도 화무십일홍이더라고요

그나마 딸하나 있는 게 닮아서 다행이지...

딸이 남편닮았는데 지인들 중 그 누구도 남편 닮았다고 생각을 안하더라고요
애 얼굴 보고 저 보고 갸우뚱...? 뭐 이런 분위기
울애는 아무도 안 닮은 걸로... ㅎㅎㅎㅎㅎ

남편이 많이 아프기도 했었어요 암 비슷한 걸로...
그러고 나니 진짜 확 꺾임

평지풍파가 없어야 미모도 유지되는 거 같아요
자기가 유지하려는 노력이라도 있으면 모를까요...

남편 외모 보고 결혼했다는 게 진심인데 얘기하면 농담이 되는 웃픈 현실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뭐... 제 기억 속에나 있음 됐죠 뭐

IP : 124.49.xxx.2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3.2.20 5:13 PM (14.32.xxx.215)

    저도 미인은 아니고 귀여운 외모였는데
    아프니까 훅훅훅
    감기만 걸려도 눈이 푹 꺼지고
    피곤하면 잇몸이 밀려 들어가는것 같고
    거울보면 그냥 기미 좀 없는 할머니에요 ㅠ

  • 2.
    '23.2.20 5:19 PM (211.206.xxx.180)

    아팠으면 외모가 문제가 아님. ㅠ 지금 건강하시면 최고죠.
    2세가 또 그대로 물려받았다니 성공!!
    저희 가족 중에도 연예인급 남자들 있었는데
    본인이 외모 관심 없어서 관리 안하니 정말 평범해졌어요.
    2세들도 어째 별로 물려받지 않음..

  • 3. ..
    '23.2.20 5:22 PM (61.77.xxx.72)

    안 아픈게 쵝오죠
    딸이 잘 물려받아서 얼마나 다행인가요~

  • 4. 중년외모는돈
    '23.2.20 7:14 PM (118.129.xxx.34) - 삭제된댓글

    무엇보다! 돈 없으니 남자 외모도 화무십일홍이더라고요

  • 5. 중년외모는돈
    '23.2.20 7:14 PM (118.129.xxx.34)

    무엇보다! 돈 없으니 남자 외모도 화무십일홍이더라고요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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