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설에 고향 갔다가 좀 무섭고 슬펐던거

.. 조회수 : 4,181
작성일 : 2023-02-18 20:07:04
고향이 면단위 시골 마을이에요
30년전 제가 어릴때만해도
저희동네 집집마다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 아이 2~3명이 기본이었죠
이번에 가니 저희집만 부모님 두 분 사시고 주위 집들 죄다 70~80대 할머니 1명씩 살고 계시네요
대학생때 내려갔을때만 해도 집 나가면 다 아는 사람들 지나가서
일부러 집밖으로 안나가기도 했는데..
6시만 넘어도 길에 사람 한명 안다녀요
10~20년 지나면 다 빈 집 될것같아요
전국의 많은 시골 마을들이 이렇게 없어지겠죠ㅠ

IP : 61.255.xxx.1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18 8:0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희 부모님네 고향은 한국사람들은 원래 살던 노인분들뿐이고요... 허름한 다세대주택부터 원룸 등등 외노자들로 꽉 차 있어요....

  • 2. ㅁㅁ
    '23.2.18 8:12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시골엔 일자리가 없으니 젊은 사람들은 떠나죠

  • 3. 그마음
    '23.2.18 8:16 PM (118.235.xxx.157)

    알것 같아요~!

  • 4. ker
    '23.2.18 8:27 PM (180.69.xxx.74)

    20년전만 해도 애들이 있었는데
    그 애들 다 떠나고 부모는 70 다되어가요
    그나마 젊은편 이고

  • 5. ...
    '23.2.18 9:12 PM (14.52.xxx.133)

    충북 어디는 기사 보니
    아기 1명 태어났다고 동네에 현수막 걸었더군요.
    그런데 웃긴 건 댓글에 그렇게 젊은이들 드물게 귀촌해도
    이장이 마을발전기금 강제로 뜯어간다고(얼마 전 이것도 기사 났죠)

  • 6. 레이디
    '23.2.19 12:12 AM (211.178.xxx.151)

    그렇게 사람이 귀한데 텃세를 왜 하는지.
    마을에 초토화되는게 뻔히 보이는데 외지 사람이라고 텃세부리니 갔다가고 도로 오죠

  • 7. ..
    '23.2.19 1:15 AM (61.254.xxx.115)

    이미 일본이 그래요 시골에 다 빈집들..부모님 요양원 보내드리고 사람불러 물건 버리고 집 철거하더군요

  • 8. ...
    '23.2.19 7:37 AM (124.50.xxx.169)

    생각해보니 친정도 그러네요. **면 **리
    울 아부지부터 혼자시고 옆집도 할머니 혼자. 앞집도 혼자. 그렇게 사시는 댁이 마을에 절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168 청명절이 더 중국은 설보.. 15:30:33 31
1804167 목살 1키로 구워먹었고 1 ㅇㅇ 15:30:05 86
1804166 안버리길 잘했다라는 물건 있나요 1 안버려 15:29:19 128
1804165 딸이 아빠를 가르치네요 1 ㅎㅎ 15:28:20 129
1804164 숙소 도와주세요. 1 여름방학 15:26:56 101
1804163 라일락이 벌써 피었어요 3 so 15:14:11 289
1804162 공인중개사 시험 6 우왕 15:13:04 280
1804161 올레길 서명숙씨 돌아가셨네요 7 부음 15:12:58 1,254
1804160 식물도 공기가 중요한가봐요 3 fjtisq.. 15:12:19 410
1804159 청주서 외국인 5명이 대낮에 납치…용의자 추적중 1 ,,,,, 15:10:14 852
1804158 92세 치매아버지 칼륨수치6.6 투석해야할까요? 7 15:09:14 419
1804157 와~ 비 카리스마 끝내주네요 5 ufgh 15:05:36 864
1804156 저는 예쁜쇼핑백을 못버리겠어요 12 ... 15:01:20 711
1804155 슈올즈 운동화 기능 ? 신발 15:01:09 121
1804154 드라마 '샤이닝'은 헤어짐에 대한 이야기같아요. ... 14:59:53 242
1804153 경추 목베개와 무선 청소기 4 봄 날 14:59:42 200
1804152 수입의 절반을 집대출금으로 2 ㅓㅗㅎㅎ 14:57:05 403
1804151 북해도 여름에도 좋나요? 7 여행 14:54:02 543
1804150 클라이맥스 김건희랑 김희영 생각나요 2 드라마 14:47:56 623
1804149 밥 한 번 먹자. 연락해봐 5 모임 14:43:55 828
1804148 군대 다녀온 자녀 해외여행 경비 지원해주시나요? 32 혹시 14:43:55 1,008
1804147 다들 단백질 꼭 챙겨드세요 3 신용은 14:43:55 1,144
1804146 남양주가 살기 어떤가요?? 10 ㅇㅇ 14:41:05 1,017
1804145 구업이라는 거 있을까요 7 구업 14:39:42 622
1804144 세이렌 제 추리가 맞았어요 1 ㅇㅇ 14:33:33 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