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코로나 때문에 식욕이 없는데요

ㅇㅇ 조회수 : 1,047
작성일 : 2023-02-18 15:26:21


  일주일째인데 일주일 동안 밥을 한두 공기 먹었나 싶을
  정도로 전혀 먹지 못하고 있어요. 식욕이 너무너무 없어요.
  몸이 안 좋던 차에 코로나에 걸려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여전히 많이 아프네요. 직접 아파보니,
  지인이 코로나 걸렸을 때 피자나 치킨 기프티콘 보내준 게
  되게 무식한 짓이었구나 싶네요. 낫고 나서 먹으면 
  되겠지만, 절대 그런 것 못 먹을 상황... 
  
  코로나 걸려보신 분들 어떻게 드셨어요?
  배달이라도 시켜볼까 하고 들여다봐도 당기는 게 없네요.
  와중에 따로 사는 자식, 안부 톡 한번 안 하는 게 
  섭섭해서 눈물만 나고 울어서 더 머리 아프고...
  섭섭하다고 말하면 서로 기분 상할 것 같아서 참고 있어요.
  안 하는 게 낫겠죠.ㅜㅜ   
  
   
   

IP : 218.51.xxx.2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2.18 3:30 PM (220.94.xxx.134)

    저도 그랬어요 7일간 4키로 빠지고 7일지나 바로 회복 ㅋ 같이사는 자식들은 관심없고 저도 옮을까봐 오지말라하기도 했지만 ㅠ 남편이 죽 햄버거사다주면 그걸로 약먹으려고 나누어먹고 ㅠ 남편 자식들 코로나때는 입맛 잃을까봐 삼시세끼 해먹이고 간식 까지 ㅠㅠ 제가 마지막이였는데 저한테 하는거보고 그래 날좀 사랑해보자 남편자식이 무슨소용 했어오ㅡㅠ

  • 2.
    '23.2.18 3:32 PM (211.215.xxx.74) - 삭제된댓글

    코로나때 얼마나 고생을 했던지
    알고도 안부 연락 한번 안한 집안 식구나 친구들
    거를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ㅎㅎ
    자식도 다 필요없고 남편밖에 없다싶다가
    결국 인간은 혼자다 깨닫게되더라구요 ㅎㅎ

  • 3. 네..
    '23.2.18 3:41 PM (121.176.xxx.108)

    밥 한 숟갈에 물 500ml 말아서 겨우 먹었어요.
    화장실가다가 힘이 없어 쓰러져서 얼굴 깨져서 억지로 저거라도 목에 밀어 넣었어요.

  • 4. 저는
    '23.2.18 3:51 PM (121.141.xxx.43)

    딸기로 연명했어요

  • 5. ..
    '23.2.18 4:18 PM (1.235.xxx.28)

    뉴케어라도 주문해서 드세요.
    몸 상해요.

  • 6. 저도
    '23.2.18 6:55 PM (182.210.xxx.178)

    일주일 너무 입맛 없어서 죽 종류 조금씩 먹었구요.
    다음 일주일도 맛을 못느끼며 회복하다가
    2주 지나고 3주 지나니 컨디션 돌아오더라구요.
    입맛 없을 때는 먹고 싶은 게 아무것도 없었어요.

  • 7. ㅇㅇ
    '23.2.18 9:50 PM (218.51.xxx.231) - 삭제된댓글

    남들 코로나 걸릴 때 그런갑다 했는데, 제가 아파보니 인생을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거창하지만. 이렇게 아픈 것도 애 낳을 때 이후 처음인 것 같고.... 무엇보다
    자식의 무관심이 마음 아프고(얘도 나름대로 걱정은 하겠지만),
    세상에 나 혼자뿐이라는 생각이 절실하게 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6689 다음 주 월드컵 때 소멸 23:11:15 231
1816688 당면에 불닭스프 넣어서 1 불닭 23:09:18 255
1816687 자게 지켜보면서 관련 뉴스 잠깐 찾아봤는데 5 플레인7 23:04:57 446
1816686 중학생들과 여름휴가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6 엄마 23:03:57 164
1816685 인과 응보가 작게라도 있는거 같아요 6 ㅁㄴㄴㅇ 23:03:51 551
1816684 젊은처자들 애굣살 라인그리기 15 23:03:13 682
1816683 참교육이 웹툰이군요 3 ㆍㆍ 23:02:53 450
1816682 이진숙 대단하네요 31 ㅇㅇㅇ 23:02:40 1,168
1816681 투표용지 부족사태 예언한 정치인!! 1 여깄습니다... 23:00:52 678
1816680 투표용지 부족사태 발생지역12곳, 요상해!! 9 의도가뭐냐고.. 22:49:45 564
1816679 노영희 변호사 대단하십니다. 20 와우 22:44:02 1,687
1816678 선관위와 민주당 18 ㅇㅇ 22:43:49 435
1816677 이와중 김민석 총리는 또 호남에 갔네요? (뉴호남 포럼) 19 뉴호남 22:41:50 656
1816676 아이 콧구멍에 휴지가 들어갔다고 급하게 응급실에 갔다왔는데 15 응급 22:39:48 1,222
1816675 직원딸 결혼식에 안기도되겠죠? 9 22:33:18 646
1816674 구글 AI 대단 합니다. 4 소화기내과 22:32:37 1,096
1816673 최욱: 전두환처럼 온라인상에서 탱크로 밀어버려야된다 21 또 맥락? 22:32:23 1,204
1816672 멋진신세계는..... 2 123 22:28:33 1,345
1816671 경찰 안전까지 생각하네요 9 .... 22:24:56 515
1816670 송도1동과 송도2동의 사전투표수가 똑같아요. 6 사전투표 22:23:32 662
1816669 91세 뇌출혈 수술후 섬망이 어느정도인가요 6 91세 섬망.. 22:21:34 688
1816668 자존감 도둑이라는 말 들어 보셨어요? 4 ㅡㅡ 22:20:10 809
1816667 이와중에 내외분은 오늘도 시장 가셨군요 46 .... 22:15:04 1,688
1816666 잠실에 울려퍼지는 이재명 구속 ㅋㅋㅋ 51 내란시즌2 22:11:32 2,154
1816665 대구 부산 다 일어나네요 38 22:09:16 2,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