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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도시에서 기숙사나 원룸 얻어주신 분

대학수업 조회수 : 1,233
작성일 : 2023-02-15 14:05:16
서울입니다.
의치약한수 중 하나에 다니구요. 
모든 과가 바쁘겠지만, 공부량이 과중하긴 한 것 같습니다.

이번 학기도 23학점이 넘는 수업을 신청해서 듣는데,
전공필수가 아침 8시에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하철타고 버스갈아타고 가야하니
최소 1시간30에서 2시간은 잡아야해요.
그러니 8시 수업 들으려면, 6시에는 집에서 나가야겠죠? 최소한.

어제는 차라리 자기도 기숙사나 원룸 얻으면 안될까 하고 물어오네요. 

기숙사는 도시가 같아 아예 신청이 안된다는 것 같고(알아봐야 해요)
학교앞  원룸은 시설도 그닥인데, 가격이 상당해서 특히나 아까운 생각도 들고
굳이 집을 두고 원룸 얻어주면 좀 밤늦게 돌아다니려나 걱정도 되고 그러네요.
좀 꼰대같은 엄마인가요...

이럴때 한 도시 내에서 원룸을 얻어주는게 맞을까요?
아님 무조건 집에서 다녀야한다고 해야 할까요...



IP : 59.9.xxx.2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15 2:0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런 경우 보통 원룸 얻어주더라고요. 나열한 대학들 전부 공부 빡쎈데 밤에 나가 놀까요? 안 그럴 것 같은데.

  • 2. 원룸이
    '23.2.15 2:09 PM (123.199.xxx.114)

    힘드시면 고시원이요.

    잠만 잘꺼고
    집에 주말에 오면 되니

  • 3. ker
    '23.2.15 2:10 PM (222.101.xxx.97)

    첨엔 통근하다가 다 방 얻어줘요

  • 4. ....
    '23.2.15 2:22 PM (1.230.xxx.124)

    학교 근처에서 하숙을 하는 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 5. 원글
    '23.2.15 2:26 PM (59.9.xxx.253)

    맘 같으면 안전도 좋은 오피스텔을 얻어주고 싶은데, 서울 학교앞 오피스텔은 더 ㅎㄷㄷ 하네요.
    원룸 다른과 친구랑 같이 얻으면 어떠냐는데, 그래도 괜찮을까요?
    오히려 싸우기만 하고 안좋다는 의견도 있고 그러네요.

  • 6. ㅅㅅ
    '23.2.15 2:27 PM (218.234.xxx.212) - 삭제된댓글

    많이들 그렇게 하는데, 원룸임대 비용과 택시비를 비교해보세요.

    원룸에 나가 산다고 해도 빨래도 하고 청소도 하고 음식도 조금은 해먹어야하고... 이런 수고를 모두 엄마한테 의존하는 대신, 필요한 날만큼 1주일에 며칠 택시를 타는거죠.

  • 7. ...
    '23.2.15 2:35 PM (220.116.xxx.18)

    경제적 여유가 안되면 할 수 없고요
    경제적으로 여유 되면 얻어주세요
    제친구 딸은 지하철 갈아타지 않고 30분 거리인데도 학교 담벼락 바로 밑에 있는 원룸 얻어줬어요
    학교 도보 5분
    가끔 음식 갖고 청소하러 가보면 진짜 잠만 자고 씼고 나가기만 한 것 같다고...
    워낙 엄친딸에 공부욕심이 많아서 아침에 운동하고 학교 식당에서 밥 사먹고 도서관 수업 실습만 뺑이 돌고 원룸에선 씼고 잠만 잤다는 것 같아요

    밤늦게 돌아다녀도 좀 놔두시고요
    학교앞이 그렇게 우범지대도 아닐거고요
    왕복 통학에 의미없이 쓰는 시간을 쉬고 사회활동 하는 것도 좋잖아요

    원룸 얻어줄 돈이 없으면야 할수 없디만요
    반대 이유가 너무 구한말이세요

  • 8. ㄱㄴㄷ
    '23.2.15 2:36 PM (182.212.xxx.17)

    자녀분과 같은 상황이었고요
    본과 3학년에 학교앞에 자취방 얻었어요
    식사는 어차피 학교/병원 식당에서 해결했고 (이건 집에서 다닐 때도 마찬가지..) 빨래는 일이 주에 한번씩 집에 다녀오면서 해결, 어떨 땐 엄마가 다녀가시기도 했구요
    작은 방 하나짜리에 책과 옷 몇 가지 두고 잠만 자는 거라 청소꺼리도 없고ㅡ 저는 좋았어요
    시험기간에 길에다 시간 버리지 않아도 되고, 도서관에서 밤 새고 아침 나절 잠깐 들려 샤워만 하기도 하고ㅡ

  • 9.
    '23.2.15 3:01 PM (218.155.xxx.211)

    아예 이사 했어요. 학교 근처로.
    제 주변엔 그런분 종종 있어요.

  • 10. 아~~
    '23.2.15 3:34 PM (223.62.xxx.233)

    아이와 의논해 학교앞 방 구하는거로 하시길
    아이가 독립적으로 잘적응하면 굿굿ᆢ.

    * 참고로 예전 제아들경우 대학 입학하고
    며칠ᆢ버스타고 다니더니 독립해야겠다고
    새벽에 등교ᆢ밤늦게귀가 너무힘들다고

    같은도시안 학교라 기숙사는 나중 알고보니생각도못했지만 아예 자격 제외된다고~

    학교까지 편도만 1시간30~소요
    대학수업이 9시부터 강의 시작~맞추려니
    많이 힘들고 피곤이 가중되겠던데

    남편은 무슨소리냐며 펄펄뛰고ᆢ

    제가 아들 등교하는 거리를 같은 교통편
    이용~학교까지 가보니 역시이해가 갔어요

    급하고 경제적부담없는 학교앞 고시텔
    여기저기 메모한 여러 곳ᆢ돌아봤어요

    환경 따질수없이 거의다 방나가버리고

    어쩌다 빈방1곳 ᆢ그나마 환경좋고 방 쬐끔
    넓은 곳 발견~ 공동화장실 옆이라 빈방으로

    주인엄마가 좋아보이고 본인애들3명
    서울소재 대학보내고 있다고ᆢ

    고시텔각방ᆢ모두 같은대학 학생들이였어요
    가격도 몇만원 싸게 계약해줬어요

    밥,국, 김치, 라면 준다고 했구요
    공동식당, 세탁기쓰는 거지요

    집까지 오려면 2시간가까이 걸리는데

    무거운 책도 두고다닐수있고
    휴강때나 비오고 눈오고 도서관에서 늦게
    방에와도 바로 잘수도 있고 여러모로 결정

    그렇게살면서 열심히공부해 2학기때는
    전액 장학금 받고 학생회비 3천원만 납부

    결론 급하게구하느라 가난한 고시텔
    이였는데 아이가 감수하고 몇달살더니

    군대가는 형이 살던 원룸으로 이사
    친구랑 2인사용 방값도 반반내는거로

    다음해 기숙사 규율바뀌어 성적만좋으면
    같은도시에 집있어도 기숙사 들어갈수있음

    아들의 성적이 넘좋아 기숙사로 들어가고
    밥도 학식~ 3끼 본인선택대로ᆢ선택가능.

    아이얘기는 여러타입으로살아보니 기숙사가
    1등 경비도 절감되고 밥걱정안해도 된다고

    결론 졸업때까지 전액장학생으로ᆢ
    국내절 좋은학교가서 석,박사수료하고
    지금은 아주 좋은곳 취직해있어요

  • 11. 아침
    '23.2.15 6:29 PM (118.235.xxx.228)

    8,9시수업이 대부분이고 하루종일 수업이라 방 얻어줬어요.같은도시는 아니고 바로 옆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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