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일본에선 튀르키예에 ‘종이학’을 보내지 말라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일본 뉴스 프로그램 아베마 프라임(ABEMA Prime)에서 재해 지원 전문가와 함께 튀르키예 지원 방법에 의논했는데, 이 가운데 “상황에 따라 물품을 보내야 할 때가 있다. 상황이 어느 정도 안정된 뒤에 천 마리의 종이학은 심신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빵과 물도 없는 지금 이 시기에 천 마리 학은 처치 곤란이다”는 발언이 나왔다.
앞서 일본에선 한 인플루언서가 전쟁이 난 우크라이나를 위해 종이학을 접어 보내자는 운동을 벌였다가 시민들의 원성을 산 바 있다.
개인적으로 보낸 사람들 몇 있다에 한표.
또는 구호물품 안에 넣어서 보냈을거에요.
그래야 내가 착해지니까.
제발좀 알아줘. 우리 일본인들 착하다고 다들 말해줘~~~
일본은 자국내 재난엔 항상 종이학을 보냅니다.
국민성이 그래요
윗님 말씀대로 해외에도 개인적으로 보낸 사람 있을 거예요
일본인은 창의력이 없고 항상 하던대로 하거든요
입원해도 종이학
애들이 다 접어서 번대표가 들고가라도 해요
지네들 마음이야 그렇다쳐도 저걸 이 시국에 연료비쓰고 실어나르는건 진짜 이상해요
아무도 제지를 안하나...
인가요? 언제적 종이학을.... 우리나라 7,80년대 감성쯤 되는건가요?
저런 얘기가 오간다는게 정상이 아니죠
만화 좋아하는 갬성 답네요
일본사람이 종이학 보낸거 변호하고 싶은가본데 ㅋㅋㅋㅋ
보낸거 아니긴 뭐가 안보냈다고 그래요
종이학뭉치가 무슨 컨테이너박스 크기로 보내진거 사진찍어 올린 기사 있어요
부산에서는 그 엑스포인지 뭔지 유치기원 종이학접는거 막 애들도 시키고 그런다면서요
왜들그러나
어느정도 안정된 뒤에 심신안정...은 또 뭔 dog소리래요 ㅋㅋ
그놈의 종이학 죽어도 포기 못하겠나 봐요.
뭣이 중한지를 모르는 모양
지진 겪어본 사람들이
뭐가 우선순위인지 전혀 모르나봄
접는 사람 자기 만족이지 그거 받는 사람은 처치 곤란에 흉물스럽죠.
얼마전에 부산 어디 구청에서 공무원이랑 지역센터 어린이들한테 종이학 접기 할당해서 욕 먹었잖아요.
종이학이라니.. 생각 참 병신스럽네
종이학 보낸거 일본인이 말릴 정도로
인정하는 거네요 팩트 맞네요
정신병인듯요
자기 나라 문화가 타국의 그상황에서 어떻게 보일지 그렇게 입장바꿔 생각을 못할까요?
에휴 ㅜㅜㅜ
한국이 자기네 안 도와줬다고 광광이더니
오늘부터 수천마리 접어 보내줄께
일본만 그런건 아니에요.
제 주변에도 이상한 장난감 잔뜩 보낸 사람도 있고,
장롱에 오래된 유행 지난 옷들 다 싸 보낸 사람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