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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민 인터뷰 보는데 정신이 번쩍 나네요~

생의의욕 조회수 : 24,845
작성일 : 2023-02-06 09:46:58
저는 그것보다도 훨씬 사소한 문제로
훨씬 더 징징거리고 억울한 한을 품고
계속 넘어지고 또 넘어지면서도
자꾸만 고통스러운 생각에 또 헤어나오질 못하고
어떤 날은 지쳐빠져서 멍하니 있고 그러는데..

조민씨 인터뷰를 보니
상상도 못할 기가막힌 억울한 일을 겪고도
혼자뿐 아니라 아버지 어머니 일가족 모두..
저라면 억울하다고 피를 토하며 인터뷰를 했을지도 모르겠어요
멘탈 붕괴되어 제 정신이 아닐지도..
제 그릇이겠지만요

그런데 저토록 의연하고 심지가 곧은
단단한 모습을 조민씨가 보여주니
게다가 저토록 미인이라니..! 놀랬어요
말하면서 눈빛도 자세도 똑바른 흐트러지지 않은 모습을 보니
제가 정신이 번쩍 납니다

저도 정신차려야겠다..
다시 잘 살아봐야겠다.. 싶은 마음이 들고요

저렇게 흔들리지 않고도 살 수 있어
더 단단해지는 계기로 삼을수도 있어
나도 저럴 수 있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얼굴이야 바꿀 수 없겠지만
자세도 운동도 하고
옷도 단정히 입고
뭔가 자신을 더 잘 단도리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조민씨 인터뷰를 측은한 마음 갖고 보기 시작했는데
계속 보다보니
측은한건 조민씨가 아니라 저였어요ㅠ

인터뷰보고 생각지도 않게
더 잘살아보겠다는 맘을 갖게 되다니
정말 의외에요
그리고 감사하네요

뭘 어떻게 해도 제 마음이 잘 일어나지지가 않았는데
아주 조금이나마 이런 힘나는 생각을 하게 되어
좋고 감사해요

조민씨 인터뷰 안보신 분들
한번 보실것을 추천드려요

일단 너무 미인이라 눈도 힐링되고
(진짜 깜짝 놀랄 미인이더군요)

저처럼 생의 활력을 생의 자극을 받을수도 있어요


IP : 175.223.xxx.67
1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6 9:48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글쎄요....
    성형으로.... 강남미인 느낌 아닌가요....

  • 2. ..
    '23.2.6 9:48 AM (211.206.xxx.191)

    콩콩팥팥도 과학이죠.
    조민씨 가족에게 하루빨리 평화가 오기를 바랍니다.

  • 3. 115.136님
    '23.2.6 9:50 AM (180.75.xxx.171)

    조민 인스타그램에 어릴적 사진 한 번 보시죠.
    연예인도 가능한 미모
    전 조민의 미모가 아니라 그의 강인함에 반했어요.

  • 4. ㆍㆍ
    '23.2.6 9:50 AM (211.234.xxx.66)

    성형했으면 첫댓글이나
    2찍이들 특히 가세연같은데서 가루되도록 까였겠죠
    가뜩이나 김명신도 성형인데

  • 5. 원글님
    '23.2.6 9:50 AM (58.239.xxx.59)

    쓰신글보니 저도 자극받네요. 보고싶은데 어디서 봐야하는지
    저같으면 이미 죽었을것같아요

  • 6. ..
    '23.2.6 9:50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성형을 애기때부터 하나요

  • 7. ##
    '23.2.6 9:50 A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우울과 분노로 지쳐있을줄 알았는데
    강건하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이 집안의 고초가 속히 끝나고
    명예회복하는 날이 오길 기도합니다.

  • 8. 원글
    '23.2.6 9:51 AM (175.223.xxx.67)

    강인함!
    맞아요 제가 적당한 단어를 찾지 못했는데
    강인함 이었어요.

    강인함. 그게 태도에 눈빛에서 다 나오더군요
    부럽고 닲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 9. 볼게요
    '23.2.6 9:51 AM (125.129.xxx.163)

    찾아볼게요
    감사합니다

  • 10. 유지어터
    '23.2.6 9:52 AM (218.238.xxx.42)

    저두요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나이는 어려도 훨씬 어른스럽고 성숙됐더라구요
    응원합니다.

  • 11. 달퐁이
    '23.2.6 9:54 AM (184.68.xxx.198)

    원글님 감사해요 조만싸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아파요 그런데 강건함이라니 정말 대단하고 리스펙하고 싶어요

  • 12. ㅠㅠ
    '23.2.6 9:54 AM (180.75.xxx.171)

    기결수면회 월6회
    미결수면회 월5회
    가슴이 미어지고 폭풍오열했네요.
    조국장관님 법정구속 예측하셨었나봐요.

  • 13. 성형미인
    '23.2.6 9:55 AM (116.122.xxx.232)

    이라니.. 아버지 얼굴 보세요.
    저 정도 미모는 당연한거 같은데요?
    워낙 서구적으로 생겨 성형의혹 괜히 받는 듯 ㅠ

    저도 얘기하는거 들어보고
    저 자신을 반성했네요.
    저같음 분하구 억울해서 죽고싶단 생각이나 했을텐데.
    아빠보다 더 그릇이 커 보여요.
    대성할 인물입니다!

  • 14. ㅇㅇ
    '23.2.6 9:57 AM (119.195.xxx.202)

    아니 부정입학에 대한건 처벌 받아야죠
    황당하네요
    의연하데 말하면 잘못이 없어지나요

  • 15. ㅇㅇ
    '23.2.6 9:59 AM (106.102.xxx.97) - 삭제된댓글

    조민 엄마는 대법원까지 유죄 받아
    감옥에 있고 조국은 왜 1심 유죄를 받았으며 정교수는 추가 1년의 실형을 받았는데 조민이 억울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조민을 위해 위조와 불법을 행한 엄마아빠의 행위를 조민이 몰랐다는 것은 어불성설이죠.
    인정할 건 인정해야지 무조건 억울하다라고 하는 건 설득력이 없어요.

    이 글에 또 김명신 어쩌고 할 게 뻔한데 김명신도 민주당에서 꼭 특검 통과시켜서 낱낱히 수사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탈당한 민형배, 윤미향 포함 180석 민주당의 힘을 발휘해 주길 바랍니다.

  • 16. ..
    '23.2.6 9:59 AM (172.116.xxx.231)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대단하신 분이에요.
    인간은 아주 고통스런 상황에서 망가지거나
    반대로 자존감과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며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지요.
    그런 선택을 하신 원글님쎄 박수!!

  • 17. 조민씨
    '23.2.6 9:59 AM (223.38.xxx.234)

    얼굴상이 보통 인물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의사보다 더 큰 일 해야 할 사람이라고..

    아빠보다 더 큰 일 할 사람이라고 하던데
    오늘 보니 이해가 되네요

  • 18.
    '23.2.6 10:00 AM (125.191.xxx.200)

    잊고 있었는데 인터뷰 보고 다시 봤습니다..
    가장이 된다는 현실이 부담이고 무서울만도 한데..
    당당하고 침착한 모습이 그동안 일들을 겪었다고 보여요..
    그래도 도움주시는 분들도 있으니 .. 좋은 분들과 인연이 되어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 19. dirrks
    '23.2.6 10:00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남의 고통은 잘 느끼지 못하는 타입들 있어요. 남이 뭐라든 안들려~ 하는 유형

  • 20. **
    '23.2.6 10:00 AM (211.234.xxx.127) - 삭제된댓글

    부정입학은 무슨 부정입해? 쓰레기 표절 석박사 논문쓴 성괴 김명신이나 수사하라고해요.
    정말 반듯한 가족. 윤뚱과 성괴가 질투해서 저러나싶네요

  • 21.
    '23.2.6 10:01 AM (39.7.xxx.34)

    115.136은 거니만 보니 모든 성형한줄아나보네 본인도 그랬나? 성형아니니 거니같은 콜걸과 비교말길 고등때부터 학교미인으로 유명했으니..

  • 22. 원글님
    '23.2.6 10:01 AM (118.243.xxx.87)

    전 그냥 그 가족이 하루빨리 평온한 생활을 보내길 바라는 맘입니다
    얼마나 힘들지,,상상하기 조차 힘들지만,,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인터뷰는 안 봤지만
    힘내고 잘 헤쳐나가길 빕니다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며 지켜보고 있어요 조민양

  • 23. 118님아
    '23.2.6 10:02 AM (119.203.xxx.70)

    조민 입학이 부정입학이면 그때 부정입학이 50% 이상일겁니다.

    올해도 서울대 1332가 붙었다고 하는데....

  • 24. **
    '23.2.6 10:02 AM (211.234.xxx.127)

    부정입학은 무슨 부정입학?동양대 표창장 위조할리도 없지만 그거받는다고 대입에 도움이 될리가 있겠어요?
    쓰레기 표절 석박사 논문쓴 성괴 김명신이나 수사하라고해요.정말 반듯한 가족. 윤뚱과 성괴가 질투해서 저러나싶네요

  • 25. 그렇군요
    '23.2.6 10:03 AM (14.5.xxx.38)

    아직 안봤는데 찾아봐야겠네요.
    진짜 그릇이 큰 아이인가보네요.
    응원해요.
    언젠가 조국가족을 이렇게 난도질한 일당들
    꼭 그 죗값을 받기를 바래요.

  • 26.
    '23.2.6 10:03 AM (39.7.xxx.34)

    조민 엄마 한동운마누라는 왜 교도소안감? 한동운은 왜 아직 장관? 나경원은 왜 아직 교도소 안간걸까? 남편은 아직도판사질하며 내로남불하나? 그 굥 40년지기 친구는 부정편입 시키고 굥친구란 이유로 아직 병원장하고 자식들은 의사질?

  • 27. ....
    '23.2.6 10:04 AM (175.117.xxx.251)

    115.136.xxx님 성형한 얼굴은 우리나라 대통령 그븐처럼
    보자마자 아픔이 느껴져요. 자연스럽고 편안하지 않다고요. ㅁ
    조민양은 모든 성형인들이 꿈꾸는 롤모델 얼굴인거죠.

  • 28. 106.102
    '23.2.6 10:04 AM (116.122.xxx.232)

    김건희 스스로도 취업에 허위학력 기재한거 드러났는데
    기소조차 안되는거
    주가조작 공범들은 이미 형 살고 있는데 혼자 무사한거.
    한동훈.나경원 자식들.
    보건복지부 후보 자식들 조민보다 훨씬 구체적인 위법 사항 많아도
    모두들 조국네만 욕하는 이유.
    그거 아시나요?
    그게 조국네가 억울한 이유인데.
    검찰개혁 하고자 꿈꿨던 괘씸죄가
    남들과 똑같이 애들 입시에 부모가 나섰단 이유를
    이렇게 죽을 죄인 만든거죠.

  • 29. ....
    '23.2.6 10:05 AM (1.254.xxx.84)

    50훌쩍 넘은 저도 듣고 조민씨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 30. 조민씨 응원합니다
    '23.2.6 10:05 AM (58.182.xxx.161)

    전 운전하면서 듣는데 그녀의 웃음소리에도 그 동안 억울한 사정이며 환경이 안쓰러워 눈물이 나서 혼났네요.
    그 긴긴 시간동안 받았을 온갖 루머에 압박..감히 어는누가 그녀에게 돌를 던지닙까?
    그녀를 압박하는 김건희가 얼마나 천하디 천한년인지 더더욱 알게됐어요.
    조민씨 조국 그의 가족 모두 힘내세요!
    조국이여 영원하라!!!

  • 31. 너무
    '23.2.6 10:06 AM (118.220.xxx.184) - 삭제된댓글

    멋있어요~
    진따 품위라는 게 있네요.
    와...
    화이팅입니다.

  • 32. ..
    '23.2.6 10:07 AM (121.190.xxx.157)

    역사에 남을 가족이죠.
    온 가족을 탈탈 털고, 죄를 창작하고, 쥐어짰는데 저 정도잖아요.

  • 33. ㅇㄹㅇ
    '23.2.6 10:08 AM (211.184.xxx.199)

    그렇게 가루가 되도록 까이면 국민들 대다수가 감옥에 들어가 있어야 할껄요

  • 34. 조민선생
    '23.2.6 10:09 AM (211.206.xxx.191)

    어리지만 훌륭한 사람이네요.
    정말 숙연해집니다.
    꼭 보상 받는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 35. **
    '23.2.6 10:09 AM (211.234.xxx.127)

    김건희가 허위경력으로 취업해서 돈벌고 표절석박사 논문은 왜 수사 안할까요?

  • 36. ..
    '23.2.6 10:10 AM (121.190.xxx.157)

    위에 106.102님을 위해 조민이 참석안했다는 세미나 사진 올려드릴게요.
    님 눈으로 똑똑히 보세요.
    검찰이 어떤 식으로 유죄를 창조했는지요.
    검찰은 바로 왼쪽 옆에 앉은 학생으로부터 조민이 세미나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증언을 이끌어냈고
    법원은 그 증언을 인정했어요.
    님에게도 눈이 있을테니 한번 보시고 판단하세요.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image&nso=so%3Ar%2Ca%3Aall%2Cp%3Aa...

  • 37. 진짜
    '23.2.6 10:12 AM (118.220.xxx.184)

    멋지네요~
    품위와 기품이 흘러 넘쳐요.
    와...
    진짜 제 딸 뻘인데,
    존경스럽습니다.

  • 38. 이쯤되야 무혐의
    '23.2.6 10:13 AM (114.204.xxx.75) - 삭제된댓글

    '입시 의혹' 박탈감 지적에…정호영 "저희 애들도 노력한 것"
    http://theqoo.net/index.php?mid=hot&filter_mode=normal&document_srl=242526850

    정호영 아들 경북의대 편입 때 경북대 출신 딱 1명…특별전형 서류 5등
    http://n.news.naver.com/article/032/0003140595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정호영 아들, 의대 편입 때 논문등재 기술…저자 중 혼자 '학사'
    http://n.news.naver.com/article/366/0000806380

    [단독] '표절 의혹' 정호영 아들 공저 논문, 원저자는 2배 일하고 이름 못 올렸다
    http://theqoo.net/index.php?mid=square&filter_mode=normal&page=8&document_srl...

    정호영 아들, 의대 합격 전 병역 재검 때 학력 허위 기재
    http://news.v.daum.net/v/20220418185304332

    [단독] 정호영 아들 '학생연구원' 경력 과장하고 편입서류 1등.. 연구 막판 참여하고 "초반부터"
    http://news.v.daum.net/v/20220416184427304

    정호영 아들 논문, 유학생 논문 번역·짜깁기 의혹…지도교수 10년간 공저 논문에 유일한 학부생
    http://m.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204171825001?utm_sou...

    [단독]정호영, 딸 수업에 시험 문제 내고 성적도 최종 입력
    http://theqoo.net/index.php?mid=square&filter_mode=normal&document_srl=243466...

    [단독] 정호영, '자녀가 아빠 수업 수강' 학교 측에 신고 안 해
    http://news.v.daum.net/v/20220425180905932

    '정호영 지인' 교수들, 딸 의대 편입때 구술평가 만점 줘
    아들 이어 딸까지 '아빠 찬스' 논란 확산
    http://news.v.daum.net/v/20220416123025190

    경북대 "정호영 아들 연구원 활동 기록 없다"
    http://news.v.daum.net/v/20220423194658807?x_trkm=t

    [단독] 정호영 딸, 3고사실 면접 만점이 당락 갈라…면접관 모두 정 후보자와 인연
    http://theqoo.net/index.php?mid=square&filter_mode=normal&page=24&document_sr...

    [단독] 정호영 아들 '척추협착' 진단 의사 "기억 안 난다"
    http://theqoo.net/index.php?mid=square&filter_mode=normal&page=4&document_srl...

  • 39. 판사검사
    '23.2.6 10:13 AM (61.74.xxx.226) - 삭제된댓글

    판사검사 자식들 입시 까보면 장난 아닐텐데 ㅎㅎㅎ

  • 40. 고결하다는 말
    '23.2.6 10:15 AM (203.247.xxx.210)

    살아서 본 적이 있나요?

    저는 조국이라고 생각

  • 41. 대단하네요
    '23.2.6 10:18 AM (59.6.xxx.68)

    제 나이의 반도 안되지만 그릇이 커요
    제가 4년동안 저런 일을 당했다면 정신도 몸다 갈갈이 찢어져 넉다운 되었을텐데 저 와중에 침착함과 웃을 수 있는 여유까지…
    하긴 그런 아버지 어머니, 조부모님들 밑에서 보고 배우며 자랐으니 기본이 남과 다르긴 했겠죠
    하지만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세상, 내가 겪어보지 못했던 세상과 사람들, 사실과 다른 것들로 올가미 씌우고 짓밟는 세상에 대해 충격과 타격이 컸을텐데 저리 의연하고 강단있는거 보니 안심이 되면서 고맙기도 하면서 마음으로 기도하게 되네요
    지금 활개치고 나라를 망치는 것들에게 똑같은 잣대를 댄다면 가루가 되었을텐데… 그런 날이 오기를 고대하고 조국 가족에게 씌워진 모든 비난과 없는 죄과와 짐들이 하루빨리 벗겨지기를 바랍니다
    동시에 지금 죄없는 사람을 죄있다고 덮어씌우며 비난하는 자들에게 꼭같은 일을 겪어보고 얼마만큼의 고통이었는지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42. 첫댓
    '23.2.6 10:18 AM (222.120.xxx.110)

    뭐눈엔 뭐만 보인다는 말이 딱이네요. 예쁘면 다 성형한거야~~정신승리많이하시길.

  • 43. 정호영 자녀들
    '23.2.6 10:18 AM (118.235.xxx.191)

    입시부정은 언제 유죄판결 나오나... 에휴

  • 44.
    '23.2.6 10:19 A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

    첫댓 참.
    저러고 살면 좋은지.

  • 45. 범은 범을
    '23.2.6 10:21 AM (74.96.xxx.159)

    범은 범을 낳죠. 단단한분입니다.

  • 46. 기레기아웃
    '23.2.6 10:21 AM (61.73.xxx.75)

    기결수는 월 6회이고 미결수는 주5회 면회가능하다고 ㅎ
    자칫 무거운 내용의 인터뷰일수도 있는데 웃음을 이끌어낸 공장장도 칭찬합니다 빵 터지면서도 그 상황이 그려져서 짠했어요 ㅠ

  • 47.
    '23.2.6 10:22 AM (61.84.xxx.183) - 삭제된댓글

    115.136아 참못났다 어디를성형했든?
    너같은것들을 비열하고 천박하다고 하는거야
    무조건 질러놓고보는 그래도 이쁜건 인정하나보네
    성형은 거니같은 사람을보고 말하는거야

    저같아도 인터뷰하면서 억울해서라도 몆번을 울었을듯
    대단해요 흐트러짐없는 조민 응원합니다

  • 48. 첫댓
    '23.2.6 10:24 AM (116.121.xxx.209) - 삭제된댓글

    보는 눈이 그리 없으니 콜걸 얼굴이 기준인 줄 아나 봄.

  • 49.
    '23.2.6 10:27 AM (125.191.xxx.200)

    화를 잘 참고 누르는 사람이 더 강하다고 하더라고요..
    힘든 시기를 엇나가지 않고 당당하게 나온 모습보고
    내공이 대단하다 느ㄲㅕ지네요..
    팔로워도 금방 몇만이 넘었더라고요..

  • 50. 오히려
    '23.2.6 10:28 AM (125.189.xxx.41)

    그 당시 저 정도여서
    참 올곧다 싶었는데...
    고위직 자녀들 그니까 다 까봐야해요..
    50프로가 뭡니까...
    진짜 어이없어..

  • 51. 원글이에게
    '23.2.6 10:32 AM (58.141.xxx.86)

    원글이 한심하네요

  • 52. 이집은
    '23.2.6 10:35 AM (125.182.xxx.128)

    남도 범죄 저질렀는데 왜 나만 벌받냐고 억울할게 아니라 한번이라도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어요.
    그정도로 뻔뻔하니 성적 실력 일되는데도 위조변조로 의대씩이나 들어갔겠지만은요.
    조민이 실력 안되는거 전국민이 다 아는데.본인이 노력 안 .못 해서 억지로 의사되려다 어그러진거 부끄러운줄 알았으면.

  • 53. 금융치료
    '23.2.6 10:35 AM (211.206.xxx.191)

    받고 싶은면 기분 내키는대로 써보세요.

  • 54. ..
    '23.2.6 10:35 AM (121.190.xxx.157)

    조민은 우리나라 10만명 의사중이 한명이 아니라
    역사에 남을 구국의 가족이 될것 같습니다.

  • 55. ..
    '23.2.6 10:38 AM (121.190.xxx.157)

    125.182님은 의전원 입시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시는군요.
    실력이 안되는 거 전국민이 다 안다고요?
    여기 82 회원들은 국민이 아닌가봐요?
    조민은 경북대 의대 합격한 정호영 딸, 아들보다 영어 공인점수가 월등합니다.
    부산대 의전원은 영어공인점수와 전 대학 학점이 주된 전형요소예요.
    부산대의전원 입학관계자들이 이미 다 증언했습니다.

  • 56. ..
    '23.2.6 10:42 AM (211.234.xxx.20)

    저도 동감입니다
    제 자신 반성하고 더 열심히 살게요
    조민씨 화이팅♡♡♡♡♡♡

  • 57. 로라
    '23.2.6 10:44 AM (58.233.xxx.250)

    조민씨에 당당함에 박수를 드립니다.
    부모의 영향이 얼마나큰지 느끼게되는 모습입니다.
    이젠 조민으로 당당하게 이 시련을 잘 견디길 응원합니다.
    웃는 모습이 정말 이쁘네요
    화이팅

  • 58. 1찍들은
    '23.2.6 10:45 AM (211.36.xxx.196) - 삭제된댓글

    김건희 성형 욕을 그리 했으면서
    조민은 미인이란 소리가 나와요?
    조민 원판 사진 보고도 성형 칭찬?
    또 엄마가 감옥에 가있는데 성형할 정신이라니...ㅉ

  • 59. 모모
    '23.2.6 10:46 AM (222.239.xxx.56)

    조민님
    어디서 볼수있나요?

  • 60. 과거 사진.
    '23.2.6 10:47 AM (211.36.xxx.196)

    https://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2204090067574130&select=...

  • 61. ..
    '23.2.6 10:47 AM (121.190.xxx.157)

    오늘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에 나왔어요.
    유튜브로 보시면 됩니다

  • 62. ...
    '23.2.6 10:56 AM (58.148.xxx.122)

    첫댓은 명신이 성형 소리가 지긋지긋했나 봄ㅋㅋㅋㅋㅋ

  • 63.
    '23.2.6 11:00 AM (61.84.xxx.183) - 삭제된댓글

    이쁘면 다 성형이래
    다 콜걸년인줄 아나보네

  • 64. 성형이라
    '23.2.6 11:07 AM (211.206.xxx.191)

    입 댈것 같은 사람들 때문에 인스타에 현재와
    눈 코 입 똑같은 어릴 때 사진 올려 놨더군요.

  • 65. ..
    '23.2.6 11:08 AM (223.38.xxx.88)

    김건희 성형 욕을 그리 했으면서
    조민은 미인이란 소리가 나와요?
    조민 원판 사진 보고도 성형 칭찬?
    또 엄마가 감옥에 가있는데 성형할 정신이라니...ㅉ2222


    중학교 사진 보니 많이 고쳤어요
    얘나 거니나.

  • 66. ...
    '23.2.6 11:34 AM (124.57.xxx.151)

    성형운운하는 인간들
    건희보니 늘 그생각이니?
    한심한것들
    조민도 제발 꿋꿋하게 잘 견디길
    더러운 세상

  • 67. ...
    '23.2.6 11:35 AM (124.57.xxx.151)

    더러운 2찍무리들

  • 68. ....
    '23.2.6 11:37 AM (1.225.xxx.115)

    조민씨
    힘 내세요
    머지 않았습니다
    당신가족들을 핍박했던 자들의 말로가

  • 69. ..
    '23.2.6 11:39 AM (211.252.xxx.47)

    역사에 빛낼 인물이에요
    조국과 조국딸 조민

  • 70. ㄴㆍ
    '23.2.6 11:53 AM (118.32.xxx.104)

    와 4년.. 말이 쉬워 4년이지ㅠ
    기결수면회 월6회
    미결수면회 주5회

  • 71. ....
    '23.2.6 11:54 AM (24.141.xxx.230)

    인터뷰를 보는 동안
    윤석렬과 한동훈 그리고 조국을 못살게 구는 검사들은 저런 자식이 있을까?
    그들은 4년 동안의 핍박으로 조국의 가족을 멸문지화 했지만
    실상은 가족이 똘똘 뭉쳐 단단해져 있는 모습을 보면
    자괴감이 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인터뷰를 보기 전에는 위로를 하고 싶던 마음이
    오히려 제가 위로를 받았어요
    정말 진심을 담아
    조국 가족에게 감사하고 싶어요
    단단하고 꿋꿋이 잘 버텨줘서요
    정교수님 잘 버텨주세요~

  • 72. 감사해요
    '23.2.6 12:10 PM (223.62.xxx.158)

    인터뷰는 못봤지만 이 가족을 위해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 73. ㅇㅇ
    '23.2.6 1:01 PM (182.222.xxx.53) - 삭제된댓글

    성형으로 가루가되게 까였었는데 뭥미?

  • 74. 에효
    '23.2.6 1:11 PM (175.192.xxx.185)

    중학교 졸업 사진인가요?
    제일 못날 때 사진 가져오고 원판 봤냐고 하면 어째요?
    저때 이쁜 아이들도 호르몬 영향으로 얼굴이 엉망이라구요.
    저 위 링크거신 분은 중학교때도 출중한 외모의 소유자였나보네요.
    당신 중학교 졸사 올려주면 비교해서 같이 까드리죠.
    그리고 저 눈 쌍꺼풀 수술 아니에요, 제 눈 쌍꺼풀이 저리 두껍고 몇개씩 있어요.
    입술도 아빠 닮아 도톰하고 예쁘구만.
    엄마 젊을 때 얼굴 많이 보이는데 뭔 성형.
    명신씨 얼굴이 이제는 자연으로 보이나보네요.
    ㅉㅉㅉ

  • 75. 사람을 외모나
    '23.2.6 1:13 PM (99.241.xxx.71)

    학벌로 줄세우고 나누고 하는거 안해야 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참을수가 없네요

    조민씨와 김건희가 비교가 가능하기나 한 상대인가요?
    정말 수준 떨어져서..

  • 76. ..
    '23.2.6 1:34 PM (112.168.xxx.241)

    조국 전 장관 가족에게 안쓰럽고 미안한 마음입니다.
    살다살다 검새가 일가족을 쥐잡듯 잡아서 파멸시키는잔인한 꼴을 두번째로 봅니다.

  • 77. 감동
    '23.2.6 2:41 PM (220.95.xxx.155)

    사람에게 참으로 실망하고 실망하는데...

    저 짧은 인터뷰를 보고
    참으로 많은 반성을 하게 된다는게 신기할 정도에요

    저도 좋은사람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답니다.

  • 78. 감동
    '23.2.6 2:43 PM (220.95.xxx.155)

    그리고 인터뷰 내용중

    현관입구에 장관님이 책을 쌓아두셨다는 대목에선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이다.

    그 심정이 어떠셨을지...ㅠ

  • 79. 감히
    '23.2.6 2:51 PM (121.190.xxx.215)

    조국님 가족들의 고통 짐작도 못하겠고, 생각만해도 제 가슴이 이리 답답하고 괴로운데.... ㅠㅠ

    부디 잘 이겨내시어 추후에 꼭 억울한 죄가 조작으로 엮은 희대의 뻘짓이었다는게 밝혀져 대한민국에서 큰 일을 해주시길 조용히 기원할 뿐입니다.

    저녁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다시보기 해서 봐야겠네요.

  • 80. 쓸개코
    '23.2.6 2:54 PM (218.148.xxx.196)

    저도 인터뷰는 안 봤지만 힘든 상황에 견디는 그 용기 높이 사주고 싶어요.
    아직 어린데 지금 끝난게 아니니까요.

  • 81. ..
    '23.2.6 2:59 PM (222.236.xxx.135)

    조국 교수님은 다 가지신 분이셨네요.
    인터뷰보며 눈물났지만 단단한 조민씨가 어찌나 고마운지ㅠ
    격이 다르네요.
    자식까지 넘사벽이니 뻣속까지 천한 그들과 너무 비교됩니다.
    지금의 고통은 미래의 영광이 될거라 굳게 믿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만드는 날이 오겠죠.

  • 82. 원글님도
    '23.2.6 3:14 PM (211.251.xxx.83)

    조민도 다 멋집니다.
    무지몽매한 2찍들은 그냥 짖어라 합시다.

  • 83. 전수조사
    '23.2.6 3:18 PM (1.232.xxx.6)

    가보죠 진짜 가관일텐데
    그때서야 알까요? 조민이 왜 억울하지? 참 머리가 나쁘면 댓글이라도 조심하던가..ㅉㅉ

  • 84. ..
    '23.2.6 3:22 PM (106.102.xxx.164)

    인터뷰보니 제 마음이 정화 되더라구요.
    총기있는 눈빛, 신중한 언변, 바른 태도..
    조민씨 응원합니다.

  • 85. 오늘 인터뷰 전문
    '23.2.6 3:24 PM (175.193.xxx.8)

    김어준 : 2019년 조국 민정수석이 법무부장관에 지명되면서부터 조국 전 장관과 그의 일가족은 멸문지화의 수난을 겪게 되죠. 그런 와중이던 2019년 10월, 조국 전 장관의 장녀 조민씨는 뉴스공장에 직접 출연해서 자신의 심경을 밝힌 바가 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의 장녀 조민씨가 다시 한 번 인터뷰 의사를 밝혀 왔는데요, 스튜디오에 직접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조민 : 안녕하세요.

    (이하 김, 조로 표기합니다)

    김 : 2019년 10월에 저하고 인터뷰를 했었어요?

    조 : 네

    김 : 햇수로 4년만인데, 다시 한번 직접 인터뷰를 자청해서 하겠다고 나선 이유부터 제가 여쭤봐야 되겠어요.

    조 : 제가 지난 4년간 조국 전 장관의 딸로만 살아왔는데, 오늘 아버지가 실형을 받으시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는 떳떳하지 못한가?’라고 곰곰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어..저는 떳떳합니다. 부끄럽지 않게 살았고요, 그래서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조국 전 장관의 딸이 아니라 조민으로 당당하게 숨지 않고 살고 싶다’.

    김 : 음..어떤 마음인지 알겠어요. 근데 다른 질문을 이어가기 전에 이것부터 제가 여쭤봐야겠는데, 4년전에 인터뷰할 때도 인터뷰하고 나서 아버지한테 얘기했잖아요?

    조 : 네

    김 : 오늘 인터뷰는 아버지한테 먼저 말씀을 드렸어요?

    조 : 오늘은 아버지 재판 끝나고 제가 직접 차로 운전해서 아버지 집에 데려다 드렸는데, 그 때 다 같이 밥 안 먹고 어디 가냐고(웃음) 하셔가지고, 그 때 말씀 드렸습니다.

    김 : (웃음) 그러니까 아버지 2년 실형 나온 날 딸이 인터뷰 가겠다고 처음 말한 거잖아요?

    조 : 아 네 (웃음)

    김 : 놀라지 않으셨어요?

    조 : 엄청 놀라셨죠.

    김 : 말리지 않으셨습니까?

    조 : 말리지는 않고, 처음에 말씀이 좀 없으시다가 (함께 웃음) 잘 다녀오라고...

    김 : 왜 안 말렸을까..

    조 : 저는 어른이고,, 제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서는 제가 결정을 하고, 아버지는 제 결정을 항상 존중해주시는 편입니다.

    김 : 음...근데, 인제 한동안 암말도 안했다는 거죠?

    조 : (웃음) 네

    김 : (웃음) 자, 또 다른 이야기를 하기 전에 ‘이제 조민으로 살기로 했다’ 결정을 하게 만든 지난 4년간의 일들을 몇 가지 먼저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4년 전의 인터뷰 후에 어머니가 수감됐습니다.

    조 : 네

    김 : 그 때 심정이 어땠어요?

    조 : 그 때는 정말...정말 힘들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는, 제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아버지가 장관직을 하지 않으셨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 : ‘조국’이어서 벌어진 일 맞죠....어머니 면회는 자주 가십니까?

    조 : 네 자주 갑니다.

    김 : 가면 뭐라고 해요?

    조 : 어머니는 항상 너의 행복을 찾아라, 너희가 행복할 수 있는길을 가라, 그렇게 말씀해주십니다.

    김 : 근데 이제 오늘은 아버지 선고일이었는데, 재판정 가기 전에 아버지가 법정구속 관련해서 무슨 얘기 안하셨어요?

    조 : 어..아버지가..이제 나가기 한 세 시간 정도 전부터 양복을 다 입으시더니 A4용지에 빼곡하게 뭘 쓰셔가지고 대문에다가 붙여놓으셨더라구요. (미소)

    김 : 뭐라고 써서 붙여놨어요?

    조 : 그게 엄청 많아서 다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지만 저희 아버지가 되게 꼼꼼한 성격이셔서 몇 가지만 얘기를 하자면, ‘아버지가 신청한 어머니 면회, 이런 것들을 다 취소해야 된다’, 그래야지 어머니 면회 횟수가 보장이 되니까요. 그리고 공과금, 세금 이런 거..몇 월에 뭐 내고 이건 언제 내라, 이런 것들 적어 놓으시고, 그리고 대문 앞에 책을 쌓아서...다 쌓아놓으셨더라구요. 그 쌓아놓은 책을 순서대로 열 권씩 본인한테 넣어달라 이런 말씀..(미소) 적힌 거였어요.

    김 : 아버지 성격 나오는 건데~ 근데...그게 다예요?

    조 : 어..

    김 : 기억나는 것 중에 제일 기억나는 것?

    조 : (망설이며 웃음) 이런 것 말씀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어머니는 기결수라서 한 달에 여섯 번 면회가 가능한데요, 아버지는 미결수이기 때문에 주 5회 가능하다고..(함께 웃음)

    김 : 그렇게 써놨어요?(웃음)

    조 : 네 (웃음)

    김 : 그러니~ 주 5회를 오라는 말은 없고, 그냥 주 5회 가능하다~ 참고하라~

    조 : 네 (웃음)

    김 : 그러니~ 주 5회를 오라는 말은 없고, 그냥 주 5회 가능하다~ 참고하라~

    조 : 네 (웃음)

    김 : (웃음) 꼼꼼한 분이네요~ 혹시 법정 구속, 아버지가 될까 그런 걱정은 안했어요?

    조 : 어...아버지까지...만약에 구속이 되면 제가 가장이라는 생각에 사실 어젯밤에 잠을 한 숨도 못잤습니다.

    김 : 결국은 아버지한테 2년 실형이 선고가 됐어요~ 그 때 심정은 어땠습니까?

    조 : 음..검찰이나, 언론이나, 정치권에서 저희 가족을 지난 4년 동안 다뤄온 것들은 보면은 정말 가혹했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본인들은 스스로에게 아니면 그들의 가족들에게 똑같은 잣대를 적용하는지 그거는 묻고 싶습니다.

    김 : 자, 다시 이제 조민으로 살겠다는 결심으로 돌아가봅시다. ‘의사면허 박탈하고 고졸로 만들겠다’라고 일각에서 하잖아요? 그럼 이제 주변에서 한국 떠나서 해외에서 의사 생활 하는 게 어떻겠냐고 그런 조언은 없었어요?

    조 : 해외로 가서 다시 시작하라는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실제로 도와주겠다는 고마운 분들도 몇 분 계셨구요, 근데 저는 도망가고 싶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지만 저는 제 자신한테 떳떳합니다. 친구들이랑 가족들도 다 변함없이 있구요. 가끔 언론 때문에 힘들긴 하지만, 저는 한국에서 정면으로 제 방식대로 잘 살 겁니다.

    김 : 표창장으로 자격 없는 사람이 대학에도 가고 의사까지 됐다고 말들 하잖아요?

    조 : 표창장으로 의사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 당시에 입시에 필요했던 항목들에서 제 점수는 충분했고, 그리고 어떤 것들은 넘치기도 했습니다.

    김 : 의사 생활한 지 한 2년 됐죠, 이제?

    조 : 네, 맞습니다.

    김 : 2년 정도 됐으니까 동료나 선배들이 본인의 의사로서의 실력에 대해서도 얘기를 할 거 아니예요?

    조 : (미소) 자질이 충분하다고 들었습니다.

    김 : 근데 이렇게 이제부터 얼굴 공개하고 조민으로 살겠다고 하면 그동안은 조용하게 숨어서 일했던 병원에서는 계속 일하기 힘들텐데?

    조 : 그래서 더 이상 병원에서 일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피해주고 싶지 않아서. 저와 관련된 재판이 끝나기 전에는 제가 가지고 있는 의료지식을 의료봉사 하는데만 사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 : 병원에는 더 이상 다니지 않고?

    조 : 네

    김 : 의료봉사 활동을 그동안 하겠다?

    조 : 네

    김 : 근데 이제 의료봉사를 할 수 있는 기관들도 조민이란 걸 알게 되면 괜한 시비가 걸릴까봐 주저할텐데...?

    조 : 음, 그래서 혹시 이 방송 보시는 분들 중에서 무료 의료봉사 인력이 필요하신 곳 계시면은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미소)

    김 : 알겠습니다. 음.....의료봉사 활동만 할 거예요, 당분간은?

    조 : 아, 국내 여행도 다니고, 맛집도 다니고, SNS활동도 하고 모두가 하는 평범한 일들을 저도 하려고 합니다. 더 이상 숨지 않구요.

    김 : SNS에 사진도 올리고 그러겠다는 건가요?

    조 : 아 네, 이미 오픈이 되어있습니다.

    김 : 음..사진도 올라가 있어요?

    조 : 네

    김 : 어떤 사진이 올라가 있어요?

    조 : (미소) 이제.. 처음 공개하는 사진이다보니까 스튜디오가서 예쁘게 찍었습니다.

    김 : (웃음) 잘했어요~. 그러면 저희가 이 SNS 주소 공개해도 됩니까?

    조 : 네, 공개해도 됩니다.

    김 : 근데 그렇게 SNS를 공개하면 이제 SNS에 와서 댓글로 괴롭히는 사람도 있을텐데?

    조 : 네, 오셔도 됩니다. 많은 의견 주세요 (웃음)

    김 : (웃음) 병원에 사표를 내고 무료봉사활동만 계속하면 굉장히 독립적으로 살고 있는 것 같은데, 생활은 어떻게 해요?

    조 : 그동안 여러 허위보도가 있었는데, 저에 대한. 예를 들어 제가 포르쉐를 몬다던지, 아니면 세브란스 피부과에 찾아가서 뽑아달라고 했다던지. 그런 허위보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 배상금이 조금씩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함께 웃음) 그래서 그때는 가짜뉴스로 인해서 정말 많이 고통을 받았는데, 지금 제 생활에 좀 보탬이 되고 있어서...

    김 : (웃음) 4년전에 인터뷰할 때 고졸이 된다면 억울하지만 의사가 서른에 안되면 마흔에 하면 되는거다...그런 말을 했었어요~ 지금도 마찬가지 생각입니까?

    조 : 만약 그런 일이 생긴다면 저에게는 너무 부당하다고 생각하지만, 사법체계가 그런 결정을 내리고 제가 그 때도 의사가 계속 되고 싶다면 당연히 10년 과정을 다시 겪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하면 되죠. 근데, 제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서, 아니면 저의 자격을 증명하기 위해서 의사면허에 집착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의사 조민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행복할 자신이 있습니다.

    김 : 그럼 의사가 아니라면 다른 어떤 일을 하고 싶어요? 아직 결정을 한 건 아니지만.

    조 : 어..저에게 의사면허는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지 목표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지금 하고 싶은 게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미소)

    김 : 그 때가 되면 마음을 결정하겠다는 거고. 자, 지난 4년을 겪으면서 세상을 보는 마음의 자세랄까? 눈이 많이 바뀌었어요? 어떻게 바뀌었어요?

    조 : 저도 정치적인 의견이 있지만, 음..하고 싶은 말도 많지만, 지금 이 자리에서 하지는 않겠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음...부족하지 않은 저의 환경? 그 자체가 누군가에게는 특권으로 비칠 수 있다는 것을 제가 진심으로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또래 친구들에게 미안함을 가지는 것도 자연스러운 과정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앞으로 좀..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졌습니다.

    김 : 알겠습니다. 오늘 여쭤보고 싶은 것은 정치적인 질문을 제외하고는 다 여쭤본 것 같은데, 혹시 앞으로도 가끔 나와서 음식 얘기할 생각 있어요? 여행 얘기나?

    조 : (빵 터짐 ^^)

    김 : (더 크게 웃음) 모두를 고정으로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기 때문에~그 얘기는 방송 끝나고 다시 하기로 하구요, 자 오늘 인터뷰는 여기까지 하고. 그리고 장녀가 인터뷰에 나온 이상 아버지 조국 전 장관도 저희가 인터뷰를 노려보겠습니다.

    조 : (웃음)

    김 : 지금까지 더 이상의 조국 장관의 딸이 아니라 조민으로 살겠다는 조민씨 만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조 : 감사합니다. (*)

  • 86. ㅊㅊ
    '23.2.6 3:27 PM (175.193.xxx.8)

    원본 영상 https://www.youtube.com/live/ow-fMBniwfY?feature=share

    42분 48초 부터.

  • 87. ㅊㅊ
    '23.2.6 3:29 PM (175.193.xxx.8)

    악플러들 ATM 금융치료 응원합니다~!

  • 88. ㅁㅁㅁ
    '23.2.6 3:31 PM (39.113.xxx.207) - 삭제된댓글

    같은걸봐도 어떻게 이렇게 생각할 수가 있는건지....

    나는 정정당당하게 시험치고 공부해서 내 실력으로 살아야겠다
    그래야 떳떳한 인생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조민보고 저렇게 살아야겠다라고 느끼다니ㅋㅋ

    감옥은 반성하라고 보낸 곳인데도 거기서 서로서로 배워 나온다더니만
    이런 두뇌면 세상에 넘치는 범죄자 보면서 배우고 따라하는 인간들이 많겠네

  • 89. ㅊㅊㅊ
    '23.2.6 3:32 PM (39.113.xxx.207) - 삭제된댓글

    같은걸봐도 어떻게 이렇게 생각할 수가 있는건지....

    나는 정정당당하게 시험치고 공부해서 내 실력으로 살아야겠다
    그래야 떳떳한 인생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조민보고 저렇게 살아야겠다라고 느끼다니ㅋㅋ

    감옥은 반성하라고 보낸 곳인데도 거기서 서로서로 배워 나온다더니만
    이런 지능들이면 세상에 넘치는 범죄자 보면서 배우고 따라하는 인간들이 많겠다 싶네

  • 90. .....
    '23.2.6 3:59 PM (210.223.xxx.65)

    강인하고 성스러운 멘탈, 아름다운 외모
    응원합니다.
    저보다 어린 나이지만 진심 존경스럽네요.

  • 91. ....
    '23.2.6 4:06 PM (211.36.xxx.166) - 삭제된댓글

    보통 청년이아니네요 기개 담배 배포 외형은 가녀리지만 내면은 호랑이 한마리 같아요

  • 92. 쓸개코
    '23.2.6 4:10 PM (218.148.xxx.196)

    더러운 까들이 말하듯 포르쉐 타는 돌대가리는 절대 아니네요.

  • 93. 저같음
    '23.2.6 4:17 PM (121.162.xxx.252)

    자기 땜에 부모님이 고생하시게 되서 죄송하다고
    지도층 자녀인데 사회에 본이 되지 못하고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하겠구먼....

  • 94. 정신이상
    '23.2.6 4:20 PM (112.150.xxx.178)

    자기 땜에 부모님이 고생하시게 되서 죄송하다고
    지도층 자녀인데 사회에 본이 되지 못하고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하겠구먼....22222

  • 95. ㅇㅇ
    '23.2.6 4:23 PM (121.128.xxx.222)

    성스러운 멘탈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6. ...
    '23.2.6 4:44 PM (59.14.xxx.42)

    인터뷰 의연하고 심지가 곧은 단단한 모습. 어른인데 반성되네요.

  • 97. 기록하자
    '23.2.6 5:19 PM (93.160.xxx.130) - 삭제된댓글

    기록용으로 남깁니다.
    .........................
    1찍들은
    '23.2.6 10:45 AM (211.36.xxx.196)

    김건희 성형 욕을 그리 했으면서
    조민은 미인이란 소리가 나와요?
    조민 원판 사진 보고도 성형 칭찬?
    또 엄마가 감옥에 가있는데 성형할 정신이라니...ㅉ

  • 98. 기록하자
    '23.2.6 5:20 PM (93.160.xxx.130) - 삭제된댓글

    기록용으로 남깁니다.
    .........................
    1찍들은
    '23.2.6 10:45 AM (211.36.xxx.196)

    김건희 성형 욕을 그리 했으면서
    조민은 미인이란 소리가 나와요?
    조민 원판 사진 보고도 성형 칭찬?
    또 엄마가 감옥에 가있는데 성형할 정신이라니...ㅉ

    ..
    '23.2.6 11:08 AM (223.38.xxx.88)

    김건희 성형 욕을 그리 했으면서
    조민은 미인이란 소리가 나와요?
    조민 원판 사진 보고도 성형 칭찬?
    또 엄마가 감옥에 가있는데 성형할 정신이라니...ㅉ2222


    중학교 사진 보니 많이 고쳤어요
    얘나 거니나.

  • 99. ..
    '23.2.6 5:30 PM (1.233.xxx.223)

    처분하고 단단한 친구네요

  • 100. ..
    '23.2.6 5:33 PM (1.233.xxx.223)

    '23.2.6 10:45 AM (211.36.xxx.196)
    김건희 성형 욕을 그리 했으면서
    조민은 미인이란 소리가 나와요?
    조민 원판 사진 보고도 성형 칭찬?
    또 엄마가 감옥에 가있는데 성형할 정신이라니...ㅉ

    2년간 검찰조사 의사고시 준비하고
    2년간 의사생뢀 했는데 이런소리 나와요?
    진짜 캡쳐해서 제보해야지
    이런분들이 조민 생활에 보탬이 되는 분들이겠지
    .

  • 101. 거참...
    '23.2.6 5:48 PM (121.138.xxx.137)

    조민을 위해 위조와 불법을 행한 엄마아빠의 행위를 조민이 몰랐다는 것은 어불성설이죠.
    인정할 건 인정해야지 무조건 억울하다라고 하는 건 설득력이 없어요.2222

  • 102. ...
    '23.2.6 6:07 PM (211.202.xxx.203)

    조민을 위해 위조와 불법을 행한 엄마아빠의 행위를 조민이 몰랐다는 것은 어불성설이죠.
    인정할 건 인정해야지 무조건 억울하다라고 하는 건 설득력이 없어요.3333333

  • 103. ㅇㅇ
    '23.2.6 6:14 PM (39.7.xxx.63)

    스튜디오서 찍은 사진하고
    인터뷰실물사진은 다른데요 미인이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멘탈은 강인한것 같고 정치쪽으로 나올수 있겠네요

  • 104.
    '23.2.6 6:17 PM (125.185.xxx.9)

    윗댓 둘이..뭐가 있어야 인정을 하지..이것들아 ....대가리에 뇌가 없나??

  • 105. 진짜
    '23.2.6 6:21 PM (74.75.xxx.126)

    다른 건 몰라도 얼굴 예쁘다고 잘못이 없어지는 건 아니잖아요. 성형을 했든 안했든.
    이런 얘기할 때 외모이야기는 좀 빼주셨으면.

  • 106. 74.75
    '23.2.6 6:33 PM (1.237.xxx.178)

    잘못이 없어지는 건 아니잖아요. ㅡㅡ>
    뭘잘못했쥬?

  • 107. ..
    '23.2.6 6:34 PM (1.233.xxx.223)

    ‘위조와 불법을 행한 엄마아빠’를 검찰이 입맛대로 만들고 재판부가 원하는 대로 만들어 준거라고 생각해요.
    판결나온 내용 좀 보시고 말씀들 하세요
    할 말 없으니 붙여넣기하고 숫자들 붙이지 말고.

  • 108. 억울한사람
    '23.2.6 6:51 PM (112.165.xxx.34)

    다죽었네요. 조민이가 억울하면 그럼 우리나라 범죄자들 다 억울해야겠네.

  • 109. 어릴때 사진
    '23.2.6 6:52 PM (125.204.xxx.129)

    115.136.xxx.13)
    글쎄요....
    성형으로.... 강남미인 느낌 아닌가요....
    ---
    저 아래글에 어릴때 사진 링크가 올라왔었는데
    성형 아니던데요? 동그란 눈에 토끼같이 귀여운 여자아이 모습.
    단아한 미인으로 성장했어요.

  • 110. 수동형 인간
    '23.2.6 6:53 PM (125.204.xxx.129)

    74.75.xxx.126)
    다른 건 몰라도 얼굴 예쁘다고 잘못이 없어지는 건 아니잖아요. 성형을 했든 안했든.
    ---
    세뇌당한 사람들이 아직 너무 많아요.
    2찍 탈출은 지능순이라더니...;;

  • 111. ㅇㅇ
    '23.2.6 7:24 PM (119.198.xxx.171)

    조민 성형했다고 하는 저글 캡처뜸..다 모아놔야지.,나중에 증거자료

  • 112. ㅡㅡ
    '23.2.6 8:12 PM (61.4.xxx.26)

    2찍 멍청한것은 이쁜 외모보고 성형이네 어쩌네 지랄중이고
    원글님 같은 훌륭한 분은 어떤 상황에서도 뭔가를 배우시네요

  • 113. 진짜 가슴이 미어짐
    '23.2.6 8:23 PM (118.221.xxx.129)

    저런 참한 처자 가정을 그리 난도질 해놓다니..
    굥콜농은 정말 용서가 안됨..

  • 114. 감사
    '23.2.6 9:23 PM (116.120.xxx.116)

    저도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115. ㅇㅇ
    '23.2.6 9:37 PM (116.37.xxx.182)

    조민을 위해 위조와 불법을 행한 엄마아빠의 행위를 조민이 몰랐다는 것은 어불성설이죠.
    인정할 건 인정해야지 무조건 억울하다라고 하는 건 설득력이 없어요.4444

  • 116. 도대체
    '23.2.6 9:43 PM (182.229.xxx.215)

    조민을 위해 위조와 불법을 행한 엄마아빠의 행위를 조민이 몰랐다는 것은 어불성설이죠.
    인정할 건 인정해야지 무조건 억울하다라고 하는 건 설득력이 없어요.555

  • 117.
    '23.2.6 10:11 PM (14.58.xxx.237)

    조민을 위해 위조와 불법을 행한 엄마아빠의 행위를 조민이 몰랐다는 것은 어불성설이죠.
    인정할 건 인정해야지 무조건 억울하다라고 하는 건 설득력이 없어요.666

  • 118.
    '23.2.6 10:26 PM (122.36.xxx.160)

    위조와 불법을 운운하는 분들은 재판과정을 샅샅이 확인은 하고 조국가족을 을 조롱하는건지 묻고싶네요.

  • 119. 보이는대로 .pdf
    '23.2.6 10:30 PM (1.221.xxx.115)

    인터뷰 원본영상 https://www.youtube.com/live/ow-fMBniwfY?feature=share

    42분 48초부터.

    악플 금융치료 응원합니다 ~!

    fakereportck@gmail.com

    ㅡ여기 메일 주소로

    캡쳐, 링크 등 정리해서 보내주세요.
    조국 전 장관님이 직접 관리하시는 이메일 주소로
    제보 받으신지 꽤 됐습니다.

  • 120. 어떻게
    '23.2.6 10:59 PM (68.255.xxx.46)

    나이도 어린 분이 저럴 수 있는지…
    콩콩팥팥 맞네요
    조국님 따님 조민
    다 이겨내고 일어섭시다
    뒤에 우리가 있어요.

  • 121. 의연
    '23.2.7 12:39 AM (61.98.xxx.135)

    원글님 글 읽어보니 그 긍정의 에너지가 전달되는 느낌이예요 콩 심은 데 콩 나죠

  • 122. ...
    '23.2.7 12:59 AM (123.215.xxx.126)

    표창장으로는 대학을 못 갑니다
    아무리 얘기를 해줘도 2짝들은 위조해서 대학같다고 뻥튀리를 해대죠

    조국이 이번에 유죄판결난 이유.
    아들 숙제를 도와줘서 .. 오픈북시험이었어요. 오픈북이면 징역갈 정도로 중요한 거 아닌거 다들 모릅니까?

    아들이 학폭으로 학교를 쉬었는데 인턴때문에 학교 빠진다고 해서.

    저도 회사 빠지고 싶을때 아프다거 하거 월챃쓴 적 많은데 검찰 논리면 저도 감옥 가야 겠네요 세상에 나쁜 넘들. 얼마나 깨끗한 사람이면 저런 것 밖에 안나와나. 그런에 징역을 1년이나 때리다니 판사가 미친놈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텨낼 준비를 차근차근 하고 있는 가족분들을 보고 있자니 존경심이 절로 우러나오네요.

  • 123. 인터뷰가 끝난 후
    '23.2.7 3:30 AM (223.38.xxx.211)

    조민씨

    https://youtube.com/shorts/FIARhG6Wwbk?feature=share

  • 124. 여기1
    '23.2.7 4:07 AM (74.96.xxx.159)

    조민선생님 홧팅! 존경합니다!

  • 125. 하긴
    '23.2.7 9:52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정신이 번쩍 들긴 할것같애요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구나 ..막살지 말고 잘살아야지 ..

    불법을 저지른 부모가 법앞에 당당하다고 하는데
    자식이 뭐라고 하겠어요?

    장관을 안했으면 가족참사를 안당했을거라는 그 말은 맞지만
    인맥 동원해서 들어가놓고는 떳떳하다고 하는거보니 역시 유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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