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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 소음 진짜 윗집에 뭐 던지고 싶네요

ㅜㅜ 조회수 : 2,731
작성일 : 2023-02-05 18:55:56
4,5세 쯤 남자 아이가 있는데 종종 소리지르며 뜁니다.
애 소음도 소음이지만,
어른이 뭘 같이 하는지 한번씩 집이 흔들릴 정도로
뭔가 쿵~ 떨어지는 소리도 자주 나요.

무엇고다 윗집 인간들 자체가
층간소음 항의하면 이 정도도 시끄럽냐~고 하고
한번을 미안하다 한 적이 없네요.

한다는 소리가, 자기들은 아랫집에 사과할만큼 잘못하는 게 없데요.
남들에게 피해주는 거 싫어하는 사람들이라서
집에 매트 시공도 했다고 뻔뻔

관리실에도 콜을 못하게 해서 관리실에 전달하면
경비 아저씨가 직접 찾아가야하는 집.

천정을 두드려봐야 소용도 없을 거고,
종종 고무공 묶어서 윗층 창문에 던져버리고 싶은 충동이.

헬륨 풍선 달아서,
'뛰지마 시끄러워' 현수막 띄워 올릴까 진지하게 고민한 적도 있네요.
IP : 221.140.xxx.1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눈이이
    '23.2.5 7:06 PM (115.136.xxx.138) - 삭제된댓글

    짐승들은 똑같이 당해봐야 조금이라도 느껴요
    우퍼 사새요

  • 2. 눈눈이이
    '23.2.5 7:08 PM (115.136.xxx.138)

    짐승들은 똑같이 당해봐야 조금이라도 느껴요
    우퍼 사세요
    안들키면그만이에요

  • 3. ㅜㅜ
    '23.2.5 7:10 PM (221.140.xxx.139)

    몰래가 아니라 대놓고 확 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서요.
    후우 진짜 우퍼사는 사람 심정 알 것 같아요.

  • 4. 공감
    '23.2.5 7:12 PM (58.126.xxx.131)

    이전에 정말 스트레스 받아서 1년만에 이사한 적 있어요...
    에구. 공감합니다

  • 5. 동감
    '23.2.5 7:41 PM (222.104.xxx.175)

    ㅆㄴ의 윗집
    끊임없이 의자 끌고 방문 탕탕 닫고
    애 셋이 쿵쿵거리고
    진짜 올라가 다 때려부수고 싶은 심정입니다
    지긋지긋!

  • 6. 그래도
    '23.2.5 7:46 PM (118.235.xxx.236)

    소리날때마다 최대한 천장쳐보세요
    스트레스도 좀 풀리고
    저는 천장쳐서 90프로이상 소음 잡았어요
    소리안날때도 욱하면 청소기로도 천장쳤어요
    청소하면서도 천장 박박 긁고요
    빈페트병도 천장에 던지고요

  • 7. 윗윗집
    '23.2.5 7:54 PM (124.54.xxx.73) - 삭제된댓글

    가끔 인터넷에 보잖아요
    윗윗집가서 실컷 뛰었다고

    위층 조용해서 아이들 낮잠잘시간이나
    새벽에 윗윗층 가서 골프공 통통거리고 안마기땅에 대두세요
    사례비 많이 드리고 부탁하면 들어줄걸요

  • 8. 소음
    '23.2.5 8:12 PM (61.98.xxx.135)

    애가 깩깩 공공장소에서 소리를 지르던 발을 구르든 그 부모에 그 자제.. 커서도 민폐각

  • 9. 새아파트
    '23.2.5 8:27 PM (112.152.xxx.120)

    이사왔는데.. 층간소음 없다고? 칭찬이 자자한 단지입니다.그러나 이건 머. 윗집 6.7살보이는 아이 3살정도 되는 아이 소리지르고 뛰고 발망치에 우르르쾅꽝!!! 엘레베이터에서 봤는데 진짜 욕 나올것같은거 간신히 참았너요. 무슨 애를 젏게 키우는지. 지금도 뛰고 난리입니다. 무식한것들 상종하기도 싫네요.

  • 10. 윗윗집
    '23.2.5 8:41 PM (118.235.xxx.76)

    이사가면 바로 그집으로 이사가세요 저도 그러려고 벼르고 있습니다..ㅠ

  • 11. 우리는
    '23.2.5 9:37 PM (14.32.xxx.215)

    노인네 둘 사는데
    매일 아침 알람 진동울리고
    어제는 코를 세시간 넘게 고네요
    여기 잘 지어진 집인데 저 노인네한텐 답이 없어요
    부인은 맨
    끝방에서 별거하더라구요

  • 12. 아맞다
    '23.2.5 11:30 PM (221.140.xxx.139)

    작년에 윗윗층 이사갔는데 흐극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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