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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모 이거 싸우자는 거지요?

갈등 조회수 : 23,704
작성일 : 2023-02-05 09:54:31
대보름 전날이라고 나물하고 오곡밥 먹으러 오라고 연락이 왔어요

남편, 아이랑 같이 갔어요
어머님은 티비를 보고 계셨고 가니 준비해주셨어요
아이가 할머니 집에 가니 티비를 보고싶어서 아이프로를 틀어달라고 했어요
밥 먹을 땐 안보는 게 원칙이라 밥 먹고 보자고 얘기하고 있었지요

식사 준비하시면서 듣던 시모가
밥 먹으면서 봐라
며 아이 역성을 들다가
결국
내가 틀어줄게
하시며 틀어버리시네요

아이는 티비만 보고 밥을 먹는 둥 마는 둥 하고
시모는 따로 앉아계셔서 그냥 끄고 밥 먹었어요
아이는 두말없이 그냥 밥 먹었어요
밥 다 먹고 틀어줬어요

아이 재워야 할 시간이 되어 집에 가자고 준비 했어요
시모가
내일은 일요일인데 더 놀아도 되는거 아니냐
아이는 더 놀고 싶어하는 것 같다
계속 이야기 해요
그냥 준비했어요

마무리 하면서 아이가 갖고 논 장난감(시모가 예전에 봤던 시누애 장남감 남은 것)을 정리하라고 제가 시켰어요
또 시모가 내가 하면 된다
하며 저지를 해요
물론 아이가 정리는 했어요

이 정도면 아이 양육자인 저랑 싸우자는 거죠?
IP : 59.5.xxx.45
2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5 9:56 AM (211.221.xxx.167)

    원글이 싸우자는 걸로 보여요.
    매사에 그렇게 날 세우고 도끼눈 뜨지 마세요.

  • 2. ㅇㅇ
    '23.2.5 9:57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외가나 친가가면 집에서 하던거
    좀 안하면 안되나요
    너무 빡빡하신거 같네요
    할머니집이 좋은건 엄마보다 더 허용적이라서
    그런건데요

  • 3. ...
    '23.2.5 9:57 AM (220.121.xxx.123)

    할머니들은 손자들이 마냥 귀여우니 그러시는거겠죠...
    그래서 할머니들이 키운 애들이 오냐오냐해서 버릇없다는 말 많잖아요.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울아이를 많이 이뻐하시는구나 생각하세요...

  • 4. ...
    '23.2.5 9:58 AM (223.38.xxx.114)

    부당한 대우 참지 마세요

    오곡밥 본인 집에서 드세요.

    시가는 생신 명절만 방문하세요

    안가야 태도가 달라집니다

  • 5. 워워~~~~
    '23.2.5 9:58 AM (58.148.xxx.110)

    싸우자는게 아니고 그냥 한말 같은데요
    남편통해서 아이에 관한건 그냥 며느리가 하라는대로 놔둬주십사 부탁하세요
    시모는 그냥 별생각없이 본인 맘 편한대로 하신것같아요
    조부모들은 손자들한테는 관대하니까요

  • 6. 모모
    '23.2.5 9:58 AM (222.239.xxx.56)

    저도 할머니 인데요
    저정도는 그냥 보통의 할머니들이
    다하는 행동입니다
    근데 아이가떼쓰는것도
    아닌데 아이 엄마 편을
    드는건 맞다고 봅니다
    그래 우리 **이 장난감도 잘치우네~
    어쩜이리 정리를 잘할까
    저같으면 이렇게 말할거 같아요
    싸우자는 깊은뜻은 없어요

  • 7. 나도며느리
    '23.2.5 9:58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와 원글님 너무 피곤하게 하네요
    이미 싸우고 있네요
    저럴거면 안갑니다

  • 8. 00
    '23.2.5 9:58 AM (123.100.xxx.135)

    할머니가 손주 사랑받고 싶어서 저러시는 거에요 ... 조부모님 집에 갈때만 봐주세요 .

  • 9. 흔히
    '23.2.5 9:58 AM (116.120.xxx.60)

    가끔 있는일이면 저같응션 그냥 놔둘거같아요
    컨셉을 그리 잡고 싶으신가보죠
    저희시댁도 똑같아요 아마 대부분 그러시지 않나요?

  • 10. ....
    '23.2.5 9:59 AM (223.62.xxx.47)

    원글이 싸우자는 걸로 보여요.

    22222222

    넘 피곤하게 사시네요ㅠ

  • 11.
    '23.2.5 9:59 AM (106.101.xxx.246)

    원래..할머니들 대부분 그러십니다.
    애들 버릇 안좋아지죠.
    요즘 할머니들은 안그러던데..
    흠..그렇다고해도 며느리랑 밥해놓고 밥먹이면서 싸우자는 결투신청은 좀 아닌거 같습니다.

  • 12. 어휴
    '23.2.5 10:00 AM (125.132.xxx.86)

    원글이 싸우자는 걸로 보여요2222222

  • 13.
    '23.2.5 10:00 AM (106.101.xxx.71)

    저도 시댁이나 친정가면 애들 풀어놔요
    과하지만 않으면 제지안하구요
    할머니 사랑 느끼게 해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 14. 원글이
    '23.2.5 10:00 AM (39.7.xxx.114) - 삭제된댓글

    싸우자는걸로 보여요22222

    시부모댁에 매일 가세요? 그렇게 건건이 부딪히면 갈등밖에 안생겨요.

  • 15. ....
    '23.2.5 10:00 AM (14.35.xxx.21)

    그 시어머니는 왜 이런 며느리 보름밥을 먹인다고 나서는지

  • 16. ㅇㅇ
    '23.2.5 10:02 AM (211.36.xxx.8)

    마음을 조금만 넓게 쓰시는게 ^^

  • 17. 원글
    '23.2.5 10:02 AM (175.113.xxx.252)

    너무 옹졸해 보여요
    대인관계에서도 너그러울것 같지 않아요

  • 18. 모모
    '23.2.5 10:02 AM (222.239.xxx.56)

    저희딸은 저희집에오면
    꼭 아이 공부를 시키고
    꼭 울립니다
    집에서 매일하는공부
    외갓집에선 좀안하면
    안되나요?
    집에서 지키는규칙
    할머니집에선 좀느슨하면
    안되나요?
    그맛에 할머니집 오는건데
    좀편하게 있게 해주세요
    그렇다고 애들 엇나가지 않습니다

  • 19.
    '23.2.5 10:03 AM (124.56.xxx.102)

    와 피곤하게 산다
    이런 며느리 볼까 겁난다

  • 20. ..
    '23.2.5 10:03 AM (211.208.xxx.199)

    원글이가 싸우자는걸로 보이는 사람이 많다는건
    원글이가 너무 신경을 곤두세우기 때문입니다.

  • 21. 나야나
    '23.2.5 10:03 AM (182.226.xxx.161)

    이정도를 갈등이라고 생각하시는거면 원글님은 시어머니를 정말싫어하나 봅니다. 이정도면 결혼하시지 마셨어야해요..

  • 22. 원글이
    '23.2.5 10:04 AM (211.206.xxx.191)

    싸우자는 걸로 보여요.

    로마에 가서는 로마법을

    그냥 시어머니 방식을 사사건건 집에서 처럼 안 해도 됩니다.
    아이도 눈치가 있어서 집에 가면 엄마 방식대로 다 따릅니다.

  • 23. 나는
    '23.2.5 10:04 A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

    할미덕이 되면 애랑 실갱이 안해요.
    죽을 날이 머지 않아 그런 건 사소하게 느껴지거든요.
    각자 집에 갈 때는 그집 룰에 따라야하고
    그거 싫으면 안가는게 좋아요.
    코로나로 진료소 가는 의사부부가 초저학년 아이들을
    처가에 맡겼더니 가장 존경하는 인물에 임영웅 썼다더라고요.
    그전에는 링컨 이랬다는데...

  • 24. ...
    '23.2.5 10:04 AM (211.36.xxx.66) - 삭제된댓글

    양육원칙 정해놓고 그거 한번이라도 안 지키면 큰일나는 줄 알았던 때가 저도 있었는데 지나고 보니 그거 몇 번 안 지켰다고 달라질 건 없었더라고요. 원글님이 시가에 자주 간다면 얘기가 다르지만요.

  • 25. 윗분
    '23.2.5 10:04 AM (116.120.xxx.60) - 삭제된댓글

    아직 아이가 어리죠? 좀있음 후회할거에요 내가 왜그랬나 과열될때가 있다나요 요즘 엄마들이 그래요

  • 26. 나는
    '23.2.5 10:05 AM (118.235.xxx.167)

    할미덕이 되면 애랑 실갱이 안해요.
    죽을 날이 머지 않아 그런 건 사소하게 느껴지거든요.
    각자 집에 갈 때는 그집 룰에 따라야하고
    그거 싫으면 안가는게 좋아요.
    코로나로 진료소 가는 의사부부가 초저학년 아이들을
    처가에 맡겼더니 가장 존경하는 인물에 임영웅 썼다더라고요.
    노인분들 온종일 트롯트만 트니까요.
    그전에는 애들이 존경하는 인물은 링컨 이랬다는데...

  • 27. ..
    '23.2.5 10:05 AM (223.62.xxx.223)

    뭐가 문제인가요 할머니가 저정도도 못해주시는지

  • 28. 워~~
    '23.2.5 10:06 AM (183.107.xxx.23)

    좀 느슨해져도 될거 같아요
    강박이 있어 보이네요

  • 29. 저도
    '23.2.5 10:06 AM (211.49.xxx.99)

    시집 너무 싫어하는여자지만..
    원글님이 너무 예민해요..물론 시모가 싫으니 그런거겠지만.
    밥도 가서 얻어먹지마세요.그냥

  • 30. ...
    '23.2.5 10:06 AM (220.121.xxx.123)

    와 피곤하게 산다
    이런 며느리 볼까 겁난다 2222222

  • 31. 에효
    '23.2.5 10:06 AM (1.237.xxx.58)

    그냥 안가는게 낫겠어요 잠깐 갔다오는거 뭘 그리 까칠하게 그러나요..

  • 32. 강박이 있고
    '23.2.5 10:06 AM (183.104.xxx.78)

    예민하고 완벽스타일 이신듯.
    집에서는 내스타일데로 교육하더라도 할머니집가서까지
    그러는거는 너무 팍팍해보여요.
    시어머니도 스트레스가 많을것 같네요~

  • 33. 윗분
    '23.2.5 10:07 AM (116.120.xxx.60)

    아직 아이가 어리죠? 좀있음 후회할거에요 내가 왜그랬나 과열될때가 있자나요 요즘 엄마들이 그래요 사춘기 오고 엄마가 하는건 아무 소용 없다는걸 경험하면 이제야 비로소 엄마한테 미안해지고 후회해요

  • 34. ,,,,
    '23.2.5 10:07 A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고집, 집착이 있는 듯,, 좀 너그럽게 대하세요. 본인이 피곤하게 살것 같아요. 아이들한테도 정서적으로 좋은 엄마 같지 않을듯. 어떻게 인생이 자기 뜻대로 따박따박 삽니까? 아이들이 할머니의 사랑을 받고 있다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것도 정서상 좋아요.

  • 35. ㅇㅇ
    '23.2.5 10:08 AM (175.207.xxx.142)

    너무 예민해요 ㄷㄷㄷㄷㄷ
    어쩌다 한번 밥먹으며 티비 본다고 놀고난 장난감 안치운다고 큰일 안나요 원글님 스스로가 불안도가 높은 사람인지 되돌아보세요

  • 36. .....
    '23.2.5 10:08 AM (118.235.xxx.215) - 삭제된댓글

    옛날에 그 글 기억나네요
    자기가 애한테 존댓말 가르치고 있는데
    아이가 인사하자 경비 아저씨가 애한테
    어~안녕? 학교 가니? 라고 해서 아저씨랑 싸웠다는 아줌마

    자기가 애한테 존댓말 가르치는데
    사람들이 그렇게 해버리면 내가 기껏 가르치는게 무슨 소용이냐고
    ㅋㅋㅋㅋ 남들도 애한테 다 존댓말을 해야된대요

  • 37. ㅇㅇ
    '23.2.5 10:09 AM (175.113.xxx.3)

    이건 원글편? 들수가 없네요. 시모가 안됐다 싶기는 처음.

  • 38. 나는
    '23.2.5 10:09 AM (118.235.xxx.167)

    근데 젊은 엄마 기분 안좋은 것도 이해는 가요.
    루틴 망치니까 그래도 방법있나요.
    노인들이 주양육자말 듣는게 최선인데
    한국 노인들 말 안듣고 선 세게 넘어요.
    남의 집들도 다 그래요.
    우리 친정엄마는 해외연수가는 대학생 딸 잡고
    위험하다 가지마라 어쩌고 저쩌고 늘어졌는데
    그냥 무시하고 있어요. 계속 그러고 한국 노인들 특징이에요.

  • 39.
    '23.2.5 10:09 AM (114.205.xxx.84)

    저게 부당한 대우라고 부모 얼굴 안보면 세상 맞출사람 없어요. 친구라고, 여기82는 같을까요?
    얼마간 무식하고 교육적 방법은 아니지만
    싸우고 화내면서 해결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 40. . . .
    '23.2.5 10:09 AM (223.62.xxx.168)

    원글이 싸우자는 걸로 보여요.22222
    간만에 주옥같네요.^^
    원글은 첫댓의 저주라고 여기시려나?ㅋㅋ

  • 41. ㅇㅇㅇ
    '23.2.5 10:09 AM (58.225.xxx.189)

    저도 애둘 글쓴님처럼 키워서 무슨맘인지 알겠어요
    근데 싸우자고 일부러 그러시는거 아니고
    손주 이뻐서 그러시는거예요
    아이도 할머니집에서 한번씩 숨통 트이고
    그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거예요
    그리 모범적으로 키우면 밖에서도 언제나 잘할거같죠?
    초 저학년까지는 모르겠지만
    그 이후에는 엄마아빠 안보는데서
    이상하게 터져고 삐뚤어져요 억눌렸던게...

    이미 글만봐도 할머니는 님속 뻔히 보고 계실거예요
    조부모님 속상하게 너무 그러지 마세요
    애를 위해서도 아이와 님과의 좋은 미래를 위해서도요
    경험자라 말씀 드리는겁니다

  • 42. .....
    '23.2.5 10:10 AM (180.69.xxx.152)

    원글이 싸우자는 걸로 보여요 444444444444

  • 43. 한번쯤은 편하게
    '23.2.5 10:10 AM (114.199.xxx.197)

    제목보고
    어머님을 지칭하는 줄 알았는데
    읽어보니 사건을 나타내는 단어였네요
    그냥 할머니들은 그러신가보다 하고 하세요^^

  • 44. ..
    '23.2.5 10:10 AM (45.118.xxx.2)

    전 원글님 이해가요.
    시모가 원글님이 하는 말은 깔아뭉개는게 느껴졌겠죠
    전혀 존중안하고..

  • 45. 그냥
    '23.2.5 10:11 AM (113.131.xxx.169)

    강박이 심한듯
    몇년전에 괌갔다 오는 비행기 안에서 독서등 키고 애 눈높이 연산 풀리게하는 정신나간 여자 본적있는데...
    일년 365일 장소, 때 가리는거 없이 아이의규칙이다 라면서
    칼같이 지키게하는거 애한테. 좋을지..
    본인생활은 그렇게 하는지...
    할머니 집에선 좀 풀어놔도 아무 문제 안 생겨요.
    시어머니랑 한 번 싸워 보시든가요.

  • 46. .......
    '23.2.5 10:12 AM (118.235.xxx.215)

    할머니가 다 그렇죠
    손주 이쁘니까
    아이고 놔둬라 내가 치우면 된다
    오야 티비? 티비 보너라 뭐 틀어줄까 하는건데
    싸우자는 거죠라니
    엄청 괴팍하시네
    이제 아이가 커서 내 말대로 내 뜻대로 안하면
    얘가 덤비네? 싸우자는 거지? 할 거 같아요

  • 47.
    '23.2.5 10:12 A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

    싸우자는 건 아니고 말 안듣는다 생각하세요.
    노인들 경찰말 관리아저씨말 본인자식말 배우자말
    제대로 듣지 않아요. 돈드는 거 아님 자기 맘대로...

  • 48. ...
    '23.2.5 10:13 A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엄마가 할머니의 뜻에 따르는 모습을 보이면,,아이들이 할머니의 말에 따르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배워요.

  • 49. 모든게
    '23.2.5 10:13 AM (39.116.xxx.163)

    시집이라서 싫은게지요. 원글이 싸우자는 걸로 555
    매사 고깝게 보는거 아닌가요ㅎㅎ. 집에서 못하던거 할머니집에서 좀 하면 어떤가요. 아이에게도 한번쯤 편하게 해주는것도 좋을듯

  • 50.
    '23.2.5 10:14 AM (118.235.xxx.167)

    싸우자는 건 아니고 말 안듣는다 생각하세요.
    노인들 경찰말 관리아저씨말 본인자식말 배우자말
    제대로 듣지 않아요. 돈드는 거 잡아가는 거 아님 자기 맘대로...
    자기 생명 관리하는 의사 간호사 말도 안들어요...

  • 51. ㅇㅇ
    '23.2.5 10:15 AM (187.190.xxx.65)

    저도 원글님이 좀.. 할머니가 할수 있는말. 원글님 뜻대로 다했잖아요.

  • 52. 다시는
    '23.2.5 10:15 AM (118.235.xxx.139)

    저같으면 님같은 며느리 대보름 음식 했다고 안불러요
    전 친정엄마도 몸이 안좋고 시엄마도 마찬가지여서
    누가 좀 음식 했다고 불러줬으면 좋겠네요
    내용보니 별것도 아니구만
    참 나도 며느리지만 그집 시어머니 안됐다는 생각만 드네요

  • 53. 아줌마
    '23.2.5 10:16 AM (223.39.xxx.54)

    원글이 싸우자는 걸로 보여요 55555

    시어머님은 상식에 어긋나지 않는
    지극히 일반적인 할머니 모습입니다.
    원글님이야말로 시어머니가 못마땅해서
    행동 하나하나에 너무 예민하게 구는 걸로 보여요.

  • 54. 영수
    '23.2.5 10:16 AM (211.248.xxx.202)

    싸우자는 걸로 보여요. 2222222222222222222222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원글 성질보니 아이에게 엄격할텐데
    엄마가 이런경우엔 아이에겐
    할머니처럼 품어주는 피난처도 필요합니다.

  • 55.
    '23.2.5 10:16 A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

    엄마가 할머니의 뜻에 따르는 모습을 보이면,,아이들이 할머니의 말에 따르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배워요.


    집에서 못하던거 할머니집에서 좀 하면 어떤가요. 아이에게도 한번쯤 편하게 해주는것도 좋을듯


    이건 아닌 것 같아요. 주양육자 말을 따라주는 게 원칙 맞아요.
    사탕과자 주지 마라면 주지 말고 미디어도 주양육자 원칙대로 해야해요. 손자라고 자기 맘대로 하겠다는 아니고요. 원글님이 예민하지만요.

  • 56. ㅇㅇ
    '23.2.5 10:16 A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싸우자는거네요

    특히 일요일이니 더 놀다가라고 계속 얘기하는데
    아무말없이 짐싸서 나오는거
    사람을 싹 무시하는 태도죠
    일단 죄송해요 지금 가야해서요 하고 양해구하는척은 해야죠
    밥 잘얻어먹고 가면서요

  • 57.
    '23.2.5 10:17 AM (124.50.xxx.72)

    원글이 싸우자는걸로 보여요999999999

  • 58. ㅇㅇ
    '23.2.5 10:17 AM (211.234.xxx.152)

    시모입장에서는 님이 싸우자는 걸로 보일텐데요....
    제3자 입장에선
    시모는 그럴만하고
    님도 님 의견이 있으니 그럴만하고요

    여기에서 님이 지금 시어머니가 싸우자는거죠? 하는건
    지나치게 예민한 반응이죠

    사회생활 해보셨죠?
    그럴때는 그냥 아네~~하고 넘어가시는게 현명해보여요

  • 59.
    '23.2.5 10:17 AM (61.74.xxx.175) - 삭제된댓글

    저도 아이 키울 때 원글님처럼 원칙대로만 하고 여유가 없었던 적이 있었어요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손주가 너무 이뻐서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고 싶은 거뿐이에요
    원글님이 시어머니한테 적대적이라 그런것들이 더 거슬리는 거에요
    단순히 손주 사랑이 넘쳐서 그러시는 거에요

  • 60. 피곤
    '23.2.5 10:17 AM (211.36.xxx.28)

    원글이 싸우자는 걸로 보여요.
    매사에 그렇게 날 세우고 도끼눈 뜨지 마세요. 222

  • 61.
    '23.2.5 10:18 AM (223.38.xxx.148)

    한테 그렇게 숨막히게 하면
    사춘기때 애 폭팔해요.
    머리나쁜 사람들이 융통성이 좀 없던데
    ....

  • 62. ㅡㅡㅡ
    '23.2.5 10:18 AM (1.241.xxx.159) - 삭제된댓글

    저도 시모라면 이기 갈리는 며느리인데
    원글님 편 못들겠네요
    어디에 싸우는자는 뉘앙스가 있나요?
    어휴 원글님 진짜 그렇게 빡빡하게 살지마세요

  • 63.
    '23.2.5 10:18 AM (118.235.xxx.167)

    엄마가 할머니의 뜻에 따르는 모습을 보이면,,아이들이 할머니의 말에 따르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배워요.


    집에서 못하던거 할머니집에서 좀 하면 어떤가요. 아이에게도 한번쯤 편하게 해주는것도 좋을듯


    이건 아닌 것 같아요. 주양육자 말을 따라주는 게 원칙 맞아요. 저도 50대지만 사탕과자 주지 마라면 주지 말고 미디어 관리도 주양육자 원칙을 최대한 존중해야해요. 교육적으로도 일관성 없는 게 좋지 않아요. 기본생활습관 습득시기라...손자라고 자기 맘대로 하겠다는 아니고요. 원글님이 좀 과민하지만요.

  • 64. ㅇㅇ
    '23.2.5 10:19 AM (49.166.xxx.184) - 삭제된댓글

    참 원글이
    싸우자는걸로 보이고요
    시어머니가
    친구인줄아나~~켁

  • 65.
    '23.2.5 10:21 AM (115.21.xxx.157)

    가기 싫은데 억지로 가셔서 예민해 지셨나보네요
    다음엔 애하고 남편만 보내세요
    아이도 좀 숨좀 쉬어야지요

  • 66. 118.235
    '23.2.5 10:21 AM (39.7.xxx.114) - 삭제된댓글

    그렇게 해서 아이를 뭘로 키우고 싶은데요?
    본인은 그렇게 키워져서 확신하는거에요?
    안그래서 강조하는거에요?

  • 67.
    '23.2.5 10:23 AM (118.222.xxx.59) - 삭제된댓글

    님 친정가면 부모님들이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딸 하는대로 그냥?

  • 68. 그냥
    '23.2.5 10:24 AM (41.73.xxx.69)

    손주 아끼는 마음에 할머니가 얼마든지 할 수 있는 행동이죠
    일부러 싸우려고 했다고요 ?
    남편이 불쌍하네요 … 햐 ….

  • 69.
    '23.2.5 10:24 AM (118.235.xxx.42)

    짜증나는 원글성격
    웬만하면 며늘편 드는데
    편들어줄수가없네
    며느리와 싸우자고달려드는 시애미가 어디있다고
    님이성격도 더안좋은거 같구만

  • 70. mom
    '23.2.5 10:24 AM (121.129.xxx.191)

    10살 아이 있는 엄마입니다.
    저렇게 말하고 행동하는 건 시어머니 뿐 아니라 동네 애친구엄마도 그래요. 그거 잠깐 본다고 우리가 잡아둔 아이습관 안흐트러져요.

  • 71. 진짜
    '23.2.5 10:25 AM (221.140.xxx.139)

    82에서 이정도로 며느리 탓하는 글 처음보는 듯.

    읽는 내내 싸우자는 대목이 어딘가 했는데
    댓글들은 정상이네요

  • 72. 웃어요
    '23.2.5 10:26 AM (59.29.xxx.114)

    본인의 규칙은 본인 집에서나 적용하세요.. 할머니 집에서 그정도 융통성이라도 있어야 아이가 할머니집에서 좋은 기억도 생기죠.

  • 73.
    '23.2.5 10:26 AM (122.202.xxx.122)

    전 원글님 이해가요.
    시모가 원글님이 하는 말은 깔아뭉개는게 느껴졌겠죠
    전혀 존중안하고..2222

    저 원글님랑 비슷한 성향이라서 뭔지 알아요. 본가 갈 때면 맘 비우고 하용하려고 노력하는데, 저 정도에서 안 끝나고 점점 선 넘게 돼요.
    제가 웃으면서 잘할 때는 함부로 대하다, 냉랭하게 대하니까 오히려 함부로 안 하고 조심하더라고요.
    권유하거나 부드럽게만 말해도 마음 약해질 텐데, 꼭 권위적인 사람들이
    태도도 강압적이죠….

  • 74.
    '23.2.5 10:26 AM (61.74.xxx.175)

    저도 아이 키울 때 원글님처럼 원칙대로만 하고 여유가 없었던 적이 있었어요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손주가 너무 이뻐서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고 싶은 거뿐이에요
    원글님이 시어머니한테 적대적이라 그런것들이 더 거슬리는 거에요
    단순히 손주 사랑이 넘쳐서 그러시는 거에요
    원칙은 중요하지만 적절히 융통성 있게 적용 해야 합니다
    육아도 교육도 사람대 사람의 일이라 정답이 없어요
    좀 더 여유를 가지신면 좋을 거 같아요

  • 75. 저희시댁
    '23.2.5 10:26 AM (114.124.xxx.34)

    보는것같네요
    저희 시모는 한 술 더 뜨셔서 저를 못된엄마인것처럼 이야기해요.
    애 밥먹이기 전에 전 간식 안줘여 안그래도 입이 짧아서.
    잔뜩 젤리니 초콜렛이니 먹이시고는 애가 밥을 안먹으니 전전긍긍
    애가 밥을 안먹는데 좀 먹여봐라.
    제가 그래서 간식 주시면 안된다고 했는데.. 하루이틀쯤 할머니네서 그러는건 어쩔수없죠. 밥이 안먹히나 봐요. 라고 하면
    엄마가 너무한다느니 엄마가 밥을 안먹이네 라느니 (직접 나한테 하는게 아니고 애 앞에서 애한테 말하듯이 ㅋ 다들리게)
    집에 가려고 하면 못가게 하고
    밤운전이고 저혼자 애데리고 온거라 운전이 서툴어 걱정돼서 가야한다고 해도 붙잡고 붙잡고 .. 결국 열시쯤 ..
    못고쳐요. 전 그래서 이제 안가요.
    말이 너무 많으셔서 할얘기 못할얘기 못가리시는 건 덤
    딸이나 사위 없으면 밥상이 초라한 것도 덤
    그냥 먹고싶은거 있음 사가서 먹거나 배달시켜 먹다가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 아예 안가요 남편만 가라고했어요
    매번 전전긍긍 애가 밥을 안먹는다 티비만 본다.. 밥먹고 해준다고 하면 된다해도 다 무시하시더니 다 허용해주시고서는 또 잔소리 너가 좀 말려봐라.. 한두번 할머니집 올때 그러는건 괜찮아요 하면 또 애보고 엄마가 너무하네 어쩌네..

  • 76. ㅎㅎ
    '23.2.5 10:26 AM (123.212.xxx.149)

    시어머니가 원님 말을 깡그리 무시하니 기분이 나쁜거죠.
    싸우자는 건 아니고 자긴 애 그렇기 안키웠으니 풀어서 키우자는 거죠.
    그냥 손주 이쁜거 더 보고 싶으니까요.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애키우는게 마음에 안들을 수 있지만 주양욱자를 존중해줘야하는게 맞아요.
    미리 얘기하던가 애듣는데서 저렇게 원칙을 깨면 안되죠.
    앞으로는 아이와 약속을 하세요. 할머니댁 갔을 때는 어디까지 된다 안된다 하구요. 애앞에서 어른들이 그런걸로 의견충돌 있으면 당연히 좋지는 않습니다.
    기준은 조금 느슨해져도 될 것 같아요. 아이가 몇 살인지 모르겠는데 집에서 지키는 규칙과 밖에서 지키는 규칙이 다를 수 있다는걸 알게 하면 되죠.

  • 77. ....
    '23.2.5 10:30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할머니도 귀여운 손주 편들고 싶고 자기 집에서 풀어주고 싶은 맘이 있어요
    시모 맘도 존중해줘야지 왜 싸우자고 덤비나요
    마음이 그렇게 바늘 구멍보다 좁은데 훈육 좀 잘 시키면 뭐하나요

  • 78. .....
    '23.2.5 10:30 AM (175.117.xxx.126)

    그런데..
    할머니가 틀어주셨더라도
    애가 TV 보느라 밥을 안 먹으면
    어쩔 수 없이 계속 안 먹으면 끈다고 몇 번 경고하고 끌 수 밖에 없긴 할 듯요.

    아이 자는 시간이 되면 재우긴 해야되니
    나오긴 해야죠..
    제 시간에 못 자면 다음날 너무 피곤해 하지 않나요 ㅠ

    그렇긴 한데
    저 정도는 일반적으로 할머니들이 다들 하는 얘기죠.
    귀여우니까 애 버릇 나빠질 것 생각 못하고 그냥 다 해주고 싶은 거요..
    막상 자기들 자식들 키울 때는 그리 안 키우셨을 듯요.
    자주 가는 거 아니면 놔두세요.
    하루이틀 그런다고 애가 버릇이 나빠지진 않아요..
    애도 할머니집에 재밌는 것도 없는데 그런 낙이라도 있어야죠..

  • 79. ㅇㅇ
    '23.2.5 10:31 AM (125.132.xxx.156)

    이담에 아이는 뭐든지 내위주로 해주시려던 따뜻한 할머니 추억 하나쯤 갖게되고 원글도 감사할겁니다

  • 80. ....
    '23.2.5 10:31 AM (218.55.xxx.242)

    할머니도 귀여운 손주 편들고 싶고 자기 집에서 풀어주고 싶은 맘이 있어요
    시모 맘도 존중해줘야지 왜 싸우자고 덤비나요
    마음이 그렇게 바늘 구멍보다 좁은데 훈육 좀 잘 시키면 뭐하나요
    울 애 친구도 맨날 근처 사는 조부모집 혼자 가요
    자기 집은 숨막히는지

  • 81. 고규마
    '23.2.5 10:33 AM (223.39.xxx.54)

    원글님은 평생 원리원칙대로,
    부모가 시키는대로 잘 지키며 성장하셨어요?
    원글님 양육 기준에 벗어났겠지만,
    지극히 정상적인 할머니입니다.

  • 82. 우린반대
    '23.2.5 10:34 AM (106.101.xxx.230) - 삭제된댓글

    어머니가 엄격해서 애 안보내는데
    이집은 반대군요
    소파에 눕지도 못하게 하고 치마입은날은 다리 다소곳하게
    앉아있으라하고-애가 아기때부터- 밥먹을때도 소리내지말고
    티비못보게하고
    시간칼같이 안지키면 승질내요
    현관입구부터 옷품새 지적질에
    푸근한 할머니를 원했는데 왕실도 아니고 어려워서 안가요
    아아아
    저랑성향이 반대

  • 83. ...
    '23.2.5 10:35 AM (116.32.xxx.73)

    그 손 많이 가는 오곡밥을
    아들부부와 손주 먹일려고
    준비하신 시어머님
    하루만이라도 손주 위해 쫌 티비
    보게 한게 그리 싸우자는걸로
    읽어내는 이런 며느리
    저같으면 안보고 싶을듯
    참 속도 좁고 이해력도 딸립니다!!

  • 84. ....
    '23.2.5 10:35 AM (220.87.xxx.229)

    기싸움은 본인이 하고 계시는데요??? 그냥 시어머니가 다 맘에 안들어서 그런가보네요 ㅋ
    불편한데 뭐하러 가새요 가지마세요~~~~~

  • 85. ...
    '23.2.5 10:37 AM (182.231.xxx.124)

    며느리들 참 별나다...

  • 86.
    '23.2.5 10:37 AM (59.10.xxx.133)

    아무리그래도 이건 아닌 듯
    싸우자는 건 아니고 보통 할머니들 모습이죠 손주가 이뻐서 하용적이 되는 거죠 매일 만나는 거 아니면 그정도는 그냥 넘어가요 좀

  • 87. 시어머니와
    '23.2.5 10:37 AM (121.186.xxx.202) - 삭제된댓글

    한판 뜨고 싶으신 듯
    무섭다

  • 88.
    '23.2.5 10:37 AM (117.111.xxx.91)

    제 삼자가 보면 원글이야말로 개싸가지 며느리구만요. 담날이 일요일이니 더 있다 가라는 말에도 대꾸도 않고 집에 갈 준비만 했다니....

    주양육자 운운하는 그런 규칙은 집에서나 철저히 지키세요. 시엄니가 불쌍해 보이는건 오랜만이네요.

  • 89. 와우
    '23.2.5 10:41 AM (125.184.xxx.70)

    이런 유별스런 며느리치고 자식 농사 잘 지은 사람을 주변에서 보지 못했네요. 악담 같지만 사실입니다.
    아이가 참아내지를 못하더군요.

  • 90. ..
    '23.2.5 10:42 AM (106.101.xxx.87)

    어휴 저 미혼인데도 원글 개피곤
    엮이고 싶지 않은 스탈
    결국 하나도 안맞춰주고 본인뜻대로 다 했구만 티비도 중간에 꺼버리고 정리도 끝까지 애 시키고
    그런데도 씩씩거리며 시모랑 싸워야지!

  • 91. 갈등
    '23.2.5 10:42 AM (59.5.xxx.45)

    보시고 반응 적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싸우자고 하는 걸로 많이들 보시네요
    다양한 분들이 해주신 의견이니 참고할게요

  • 92. ...
    '23.2.5 10:43 AM (175.123.xxx.105)

    원글님 바른 양육도 좋지만
    할버니댁에 가면 가끔 편한 느낌 주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댓글이 이렇게 많은 이유가 있는거죠.

  • 93. 이건뭐
    '23.2.5 10:43 AM (121.125.xxx.92)

    여차하면 꼬투리하나잡아 시댁인연끊고싶은 며느리
    마음드는느낌 드니...
    그냥 무난한시어머니같은데
    님성격이 융통성없는느낌듭니다
    반대로 친정엄마가 저리얘기했어도 님이
    저래 날세울까요?
    그리고 나이드신분이 날카로운거같지도않은데
    무슨 이거시모가 싸우자고하는거라니
    성격이...
    댓글만선인건 당연할거같네요
    불편하면 남편과아들만 보내세요
    행태보니 시댁가는거 곧 끊어낼거같네요
    저도나중에 며느리보겠지만 날세우는느낌
    든다면 안보고싶을것같아요

  • 94. 원글님
    '23.2.5 10:44 AM (106.240.xxx.229)

    그렇게 키우다가 나중에 아이에게 뒤통수 맞습니다
    아이는 편안한 마음으로 사랑으로 키우는 거예요
    뭐든 적당히

  • 95. ..
    '23.2.5 10:44 AM (182.220.xxx.5)

    할머니들 다 저러죠. 그래서 애들이 할머니집 갈려고 하고요. 아무리 시모라고 너무 날세우지 마세요.

  • 96. ..
    '23.2.5 10:45 AM (106.101.xxx.87)

    본인이 식사준비한 것도 아니고 시모가 가족들 먹이려고 식사 준비하고 한것에 대한 고마움은 아예 없고
    시모말 다 개무시하고 진짜 싸가지 없는 며느리

  • 97. 개유난
    '23.2.5 10:45 AM (106.102.xxx.125)

    원글이 개유난이고 오바쌈바네요

  • 98. 이원글
    '23.2.5 10:46 AM (117.111.xxx.119)

    하는 행태 보니 여차하면 꼬투리 잡아 시댁가는거 곧 끊어낼거같네요. 우연히 스치는 인연으로라도 거절하고픈 부류.....

  • 99. 님이
    '23.2.5 10:46 AM (211.250.xxx.224)

    싸우자는 거죠.
    사실 님이 열거하신 모든 것 어쩌다 어긴다고 큰일 안나요. 시어머니가 님과 맞짱 뜰려구 일부러 우기는게 아니라 그냥 보통 많이 들 하고 사는거니 어쩌다 할머니 집에서 좀 편하게 지내도 되니 해주시려는거예요. 친정 가면 친정에서도 다 저러실꺼예요.

  • 100.
    '23.2.5 10:46 AM (61.74.xxx.175)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에 수능 망치고 맘이 힘드니 할머니 집에 간 아이도 있고
    사춘기때 엄마랑 싸우고 집 나가서 걱정 했는데 할머니 집에 간 아이도 있어요
    무조건 내 편이고 어떤 상황에서도 날 이뻐해주고 받아두는 휴식처가 있다는 게 아이들한테는
    얼마나 힘이 되겠어요
    나한테는 불편한 시어머니지만 아이한테는 혈육이에요
    그런 일은 있어서는 안되겠지만 나랑 남편이 갑자기 이 세상 떠나면 우리 아이 누가 제일 걱정하고
    보듬고 돌보겠습니까
    그렇게 가까운 사이라는 겁니다

  • 101. 동감
    '23.2.5 10:48 AM (117.111.xxx.156)

    본인이 식사준비한 것도 아니고 시모가 가족들 먹이려고 식사 준비하고 한것에 대한 고마움은 아예 없고
    시모말 다 개무시하고 진짜 싸가지 없는 며느리222222

  • 102. 할머니가
    '23.2.5 10:49 AM (106.101.xxx.223)

    주양육자라면 문제가 되겠지만 가끔 만나면 그정도는 이해가능한 선인데요. 애들도 가끔씩 그런맛도 있어야 살죠. 군대도 아니고 조부모님 댁에서는 한번씩 풀어주세요.

  • 103. 쓸개코
    '23.2.5 10:50 AM (218.148.xxx.196) - 삭제된댓글

    며느리나 자식입장에서 딱히 좋진 않겠죠.
    근데요 원글님 할머니들 흔히 하시는 말씀들이에요.
    딸들이야 친정가면 ' 아 엄마~'하고 투정하듯 말이나 할 수 있겠는데
    며느님이라 그렇게 하지도 못하고 스트레스를 받으신듯 한데
    싸우자고 하시는거 절대 아닙니다. 릴렉스 하세요~

  • 104. 피곤피곤
    '23.2.5 10:50 AM (61.82.xxx.228)

    원글이 싸우자는 걸로 보여요.

    77777777777777

    이런 원칙주의자 엄마를 아는데 아이도 주변사람도 다 힘들어 하더군요.
    본인만 젤 잘하는줄 알고 살대요.

    에휴 듣기만해도 피곤하다ㅠㅠ 남편도 아이도 힘들어 할겁니다.
    물론 원글은 그렇게 생각 안하겠지만요.

  • 105. 나중에 후회할듯
    '23.2.5 10:50 AM (116.122.xxx.50)

    그렇게 키우다가 나중에 아이에게 뒤통수 맞습니다
    아이는 편안한 마음으로 사랑으로 키우는 거예요
    뭐든 적당히 22222222222

  • 106. .....
    '23.2.5 10:50 AM (223.62.xxx.12)

    저도 며느리고 시모 싫지만..
    원글님 진짜 못된듯..
    같은 여자로써도 정말 싫은 인격이네요
    울시모는 음식 일절 하지도 않고 얻어만 먹는 사람이라
    원글 시모같이 나물에 찰밥 해주면 고마울 거 같음ㅠ
    호강에 겨워서 요강에 똥싼다더니..

  • 107. 쓸개코
    '23.2.5 10:51 AM (218.148.xxx.196)

    원글님 할머니들 흔히 하시는 말씀들이에요.
    딸들이야 친정가면 ' 아 엄마~'하고 투정하듯 말이나 할 수 있겠는데
    며느님이라 그렇게 하지도 못하고 스트레스를 받으신듯 한데
    싸우자고 하시는거 절대 아닙니다. 릴렉스 하세요~

  • 108. 날아가고 싶어
    '23.2.5 10:52 AM (61.74.xxx.175)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에 수능 망치고 맘이 힘드니 할머니 집에 간 아이도 있고
    사춘기때 엄마랑 싸우고 집 나가서 걱정 했는데 할머니 집에 간 아이도 있어요
    무조건 내 편이고 어떤 상황에서도 날 이뻐해주고 받아주는 휴식처가 있다는 게 아이들한테는
    얼마나 힘이 되겠어요
    나한테는 불편한 시어머니지만 아이한테는 혈육이에요
    그런 일은 있어서는 안되겠지만 나랑 남편이 갑자기 이 세상 떠나면 우리 아이 누가 제일 걱정하고
    보듬고 돌보겠습니까
    조부모들한테는 부모에게서 나올 수 없는 여유 있고 무조건적인 사랑이 있어요
    그걸 존중해주세요

  • 109. 대부분의
    '23.2.5 10:52 AM (210.117.xxx.5)

    할머님들이 저런 마음 일텐데요.
    원글참.... 원글이 싸우자는거 같네요.

  • 110. 원글/
    '23.2.5 10:53 AM (117.111.xxx.238)

    차라리 군대 훈련교관으로 지원해보지 그랬어요?

    혼자서 훈육 잘 하고 있다고 어깨 힘 팍 주고 우쭐할 스타일....

  • 111.
    '23.2.5 10:54 AM (49.164.xxx.30)

    나도 애엄마지만 참 피곤하게 사네요. 애가 너무 힘들듯

  • 112.
    '23.2.5 10:55 AM (61.74.xxx.123)

    원글님 싫어…

  • 113. ...
    '23.2.5 10:57 AM (182.231.xxx.6)

    시어머니 언제부터 진상되나 읽고있는데 그냥 끝남.
    걍 할매들 다 그래요~~
    집에서 핸드폰 티비 다 막는집도 명절이나 조부모님 집에서는 다 풀어짐. 자매품 불량간식.

  • 114. 미운 시모라도
    '23.2.5 10:57 AM (211.234.xxx.105)

    오곡밥이며 나물하시느라 힘드셨겠다라는 마음은
    가져보는게 좋고 할머니가 나둬라 했어도
    결국 애가 치웠으면 별 문제 없는거에요

  • 115.
    '23.2.5 10:57 AM (175.223.xxx.67)

    윈글님이 이미 독이 바짝 오르셨네요
    너무 오버예요 오버.
    어른을 깔보는 심리가 보임.
    아주 적나라하게..

    저 시어머님 얘기도 듣고 싶네요

  • 116. ㄱㄴ
    '23.2.5 10:59 AM (124.216.xxx.136)

    어쩌다 한번씩 얼굴보는데 육아방식 부부도다른데 시모랑 뭘 싸우자고 그러는지

  • 117. 싸우자는
    '23.2.5 11:00 AM (116.34.xxx.234)

    게 아니라 시모님 마음과 원글 마음이
    다른 것뿐인 것 같아요...

    싸우자는 건 원글2222

  • 118. 날아가고 싶어
    '23.2.5 11:01 AM (61.74.xxx.175)

    제 주변에 수능 망치고 맘이 힘드니 할머니 집에 간 아이도 있고
    사춘기때 엄마랑 싸우고 집 나가서 걱정 했는데 할머니 집에 간 아이도 있어요
    제 아들은 도곡동에서 여의도까지 자전거 타고 가서 할머니한테 인사만 하고 온 적도 있었고
    조카들도 초등학교 고학년즈음에 지하철 혼자 타보겠다며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 간 적도 있어요
    무조건 내 편이고 어떤 상황에서도 날 이뻐해주고 받아주는 휴식처가 있다는 게 아이들한테는
    얼마나 힘이 되겠어요
    나한테는 불편한 시어머니지만 아이한테는 혈육이에요
    그런 일은 있어서는 안되겠지만 나랑 남편이 갑자기 이 세상 떠나면 우리 아이 누가 제일 걱정하고
    보듬고 돌보겠습니까
    조부모들한테는 부모에게서 나올 수 없는 여유 있고 무조건적인 사랑이 있어요
    그걸 존중해주세요

  • 119. ..
    '23.2.5 11:01 AM (223.39.xxx.248) - 삭제된댓글

    그냥 평범한 할머니 같아요.
    님이 속에 분노가 많으니 덜 가거나 신랑이랑 아이만 보내세요.

  • 120. 갈등
    '23.2.5 11:01 AM (59.5.xxx.45)

    그저 아이가 예뻐서 그런 거란 댓글들은 부럽기도 해요
    저도 이런 분위기가 느껴지는 상황이라면 시모와 소통을 더 잘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시모의 언행엔 그런 마음이 없는 건 아닐테니
    저도 마음을 살짝 바꿔볼게요

  • 121. 님...
    '23.2.5 11:02 AM (106.102.xxx.198)

    글만 봤을 때는. 정말 아이가 예쁘고
    같이 있고 싶어서 그런거 맞아요..

  • 122. ...
    '23.2.5 11:02 AM (125.178.xxx.184)

    제목부터 어그로.
    저는 아이 타이트하게 키우는데 시가만 가면 시모가 아이를풀어주니까 짜증나네요
    이렇게만 썼어도 다들 원글이편 들어주는데
    싸우자는거냐고 쓰니 누가 원글이에게 공감을 하겠어요

  • 123. ..
    '23.2.5 11:03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 정도면 집에서도 애 엄청 스트레스 받을 듯

  • 124. ……
    '23.2.5 11:04 AM (210.223.xxx.229)

    원글님 이해해요
    본인 좋은 할머니되고자 주양육자 권위를 떨어뜨리는 일이죠 양육에 도움안되는건 맞죠

    습관 잡아가고 있는데 저렇게 안도와주면 시댁 가기싫죠
    하지만 싸우자는건 아닌것 같구 그냥 고집이죠 뭐
    댓글들처럼 하루이틀 안한다고 큰일 나는거 아닌건 맞지만 기분 좋는 일은 아닌것도 맞아요

    싸우지마시고 속마음을 이야기를 하세요
    그냥 습관들이기하는데 어머님이 계속 그러시면 제가 힘들어요 정도로 말씀하세요

  • 125. 저기요
    '23.2.5 11:06 AM (175.223.xxx.6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마음이라는게 바꾸고 싶다고 바꿔지는거 아니예요
    원글님 마음에 날이 바짝 서 있는 분노를 알아차리시고
    그걸 풀어내셔야 해요
    주워 엄한 사람 잡지 마시고
    원글님 자신을 돌아보세요

    이글에서 벌써 시어머니를 잡고
    (마음으론 이미 잡았죠)
    아이도 잡고 있는게 보이네요

    어릴적 사랑받지 못하고 크셔서
    가슴에 맺힌 분노가 있어요

    사랑받지 못하고 크셔서
    지금 자신의 아이에게도 사랑을 주지 못하고 있으신데
    그게 느껴지시나요?

    언짢게 들리시겠지만
    댓글 이렇게 달린거보면 정신 좀 차리시고요
    주위사람 잡지 마시고
    자신을 좀 돌아보고 사랑해주세요

  • 126. ..
    '23.2.5 11:08 AM (1.227.xxx.55)

    지극히 평범하신 할머니 아닌가요? 다 그러세요.어릴 때 할머니 할아버지도 저희에게 그러셨는데 부모가 되고 어린시절 되뇌어보니 사랑이 그거구나 싶더군요.
    조부모의 사랑은 한도 끝도 없지요. 아이가 살아가는데 분명 밑바탕이 될거예요.

  • 127. ..
    '23.2.5 11:08 AM (218.147.xxx.184)

    원글이 싸우자는걸로 보여요

    할머니 집에 가면 좀 그동안 집에서 지켰던 룰 같은건 안 지키면 어때요

    그걸 꼭 거기가서도 지켜야한다면 그냥 집에서만 계셔야죠 ;;;

    오랜만에 본 손주가 이뻐 다 해주고 싶은 마음일텐데
    참 힘들게 사시네요

  • 128. 아마
    '23.2.5 11:09 AM (117.111.xxx.192) - 삭제된댓글

    원글이 쌈닭 스타일일듯....
    저 상황에 저렇게 말하는 시어머니로 봐서는 막무가내 시어머닌 아닌 것 같은데, 얼마든지 완곡한 표현으로 시어머니한테 말할수 있겠구만....

    어떦게 머리가 돌아가면 저 상황이 싸우자는 거지요?..로 치환이 되는지.....
    사나운 며느리라 불리워도 뭐....

  • 129. 저기요
    '23.2.5 11:10 AM (175.223.xxx.67)

    원글님
    자신의 마음을 살짝 바꿔보겠다고 하셨는데
    마음이라는게 바꾸고 싶다고 바꿔지는거 아니예요
    원글님 마음에 날이 바짝 서 있는 분노를 알아차리시고
    그 가슴깊이 박힌 분노를 풀어내셔야 해요

    주위 엄한 사람 잡지 마시고
    원글님 자신을 돌아보세요

    이글에서 벌써 시어머니를 잡고
    (마음으론 이미 잡았죠)
    아이도 잡고 있는게 보이네요

    원글님은 어릴적 사랑받지 못하고 크셔서
    가슴에 깊이 맺힌 분노가 있어요

    사랑받지 못하고 크셔서
    지금 자신의 아이에게도 사랑을 주지 못하고 있으시고요
    그거 알겠나요? 느껴지시나요?

    언짢게 들리시겠지만
    댓글 이렇게 달린거보면 정신 좀 차리시고요
    주위사람 잡지 마시고
    자신을 좀 돌아보고 사랑해주세요

  • 130. 아마
    '23.2.5 11:11 AM (117.111.xxx.202)

    원글이 쌈닭 스타일일듯....
    저 상황에 저렇게 말하는 시어머니로 봐서는 막무가내 시어머닌 아닌 것 같은데, 얼마든지 완곡한 표현으로 시어머니한테 말할수 있겠구만....

    어떻게 머리가 돌아가면 저 상황이 싸우자는 거지요?..로 치환이 되는지.....
    사나운 며느리라 불리워도 뭐....

  • 131. 레젼드
    '23.2.5 11:14 AM (125.133.xxx.42)

    이런 시누이 올케 며느리 .. 가족될까 무섭다

  • 132. 싸우자는
    '23.2.5 11:18 AM (180.71.xxx.37)

    건 아니고 육아관이 안 맞는거죠.
    시어머니 입장에서는 원글님이 너무 타이트해 보일수 있을거 같아요.

  • 133.
    '23.2.5 11:19 AM (118.32.xxx.104)

    너무나 호전적인 며느리..
    무셔웡~

  • 134.
    '23.2.5 11:21 AM (119.193.xxx.162)

    원글님은 시모 되게 평소 싫어하시는듯 같네요
    그러니 하나하나 날 세우고
    지금 나랑 뭐하자는거야? 싸우자는거지?
    이런식으로 반응하는듯
    그냥 남편한테
    나 시모랑 안 맞는다고 솔직히 오픈하고
    거기 가지마요

  • 135. 00
    '23.2.5 11:21 AM (58.123.xxx.137)

    어머나 그집 시어머님 좀 안쓰러울지경.......

  • 136. ㅇㅇ
    '23.2.5 11:22 AM (223.62.xxx.251)

    원칙도 중요하지만 그냥 좀 봐주면 안되요?
    그거 한번 무너진다고 애 안망가져요..
    그냥 좀 봐주세요..

  • 137. ...
    '23.2.5 11:22 AM (58.234.xxx.222)

    원글님이 싸우고 계시는데요..

  • 138. ker
    '23.2.5 11:23 AM (180.69.xxx.74)

    본인 버릇대로 하는거죠

  • 139. ..
    '23.2.5 11:24 AM (110.15.xxx.251)

    저도 며느리입장인데 원글님같은 며느리면 음...
    할머니가 손주 이뻐서 하는 말이고 대보름이라고 밥도 차려주시는 시어머니인데 본인과 안맞다고 싸우자는 건가 여기는건 너무 앞선거 같네요
    아이도 할머니 집에서 어리광도 부리고 하는 거지 너무 사납게 하지말아요

  • 140.
    '23.2.5 11:24 AM (118.221.xxx.183)

    시어머니 행동을 지인이나 다른사람이 했다고 하면
    싸우자는게 어니라
    사람 대놓고 무시하는거죠.

    원글의 아이 훈육을 하나하나 다 수동공격하고있으니
    원글이 본능적으로 발끈한 것 같은데

    시어머니는 이래도 괞찮고 며느리는 현명하게 넘어가야하는 갑을 서열관계 덕분에
    요즘 여자애들 더 결혼 안하려고하는거죠.

  • 141. ㄴㄷ
    '23.2.5 11:29 AM (39.117.xxx.173)

    자존감 낮고 열등감 많은 마음에서 나오는 하나의 현상이 맞아요. 시모 뿐 아니라 남편, 친구,동료에게도 비슷한 마음이 들때가 많으실거예요

  • 142. 면도날성격
    '23.2.5 11:29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원글 원래 성격이 그렇게 면도날이신가요?
    주변사람들이 불쌍합니다
    본인 생각만 정답이고
    나만 옳다고 사시는분일듯해요

  • 143. 상담
    '23.2.5 11:40 AM (211.234.xxx.180)

    애 정서적으로 잘 보듬으며 키우세요.
    이런성향 엄마들
    지 원칙 지키다 애 망친 케이스많이 봤어요.
    원글쓴이도 분명 지엄마한테 이런식으로
    옭아매고 관리당한 정서적 학대받은 상처가 있을거에요

  • 144. ……
    '23.2.5 11:43 AM (61.98.xxx.105) - 삭제된댓글

    저는 음 님 의견도 일리있다 생각합니다.

    며느리의 엄마 자리를 자주 침범하고 손주를 독점하고 싶어하는 시모들도 있습니다. 일명 나르시시스트들이 주로 그렇지요.

    이 에피소드만으로는 알 수 없고.. 하여튼 판단은 원글님이 하셔야지요. 음 님의 댓글처럼 수동공격일까, 많은 댓글님들의 말씀처럼 평범한 헐머니의 애정에서 나온 말과 행동일까..

  • 145. 웃자
    '23.2.5 11:43 AM (222.233.xxx.39)

    그냥 시어머니라 싫어....

  • 146.
    '23.2.5 11:45 AM (1.241.xxx.216)

    와 피곤하게 산다
    이런 며느리 볼까 겁난다 333333

    원글님은 원리원칙 육아강박 있으신듯요
    어머님이 힘들게 만드신 오곡밥과 나물의 정성은
    안보이고 그저 싸우자고 한다니....
    저도 시집살이한 맏며늘이지만 님편은 들수가 없네요 시어머니보다 님 마인드 아래서 자랄 날 아이들이 걱정되요

  • 147. ㅇㅇ
    '23.2.5 11:46 AM (222.100.xxx.212)

    그냥 애 엄마가 하는대로 두지 뭘 굳이 참견을 하나 몰라요;;

  • 148. 25689
    '23.2.5 11:47 AM (121.138.xxx.95)

    님이 싸우자는 거네요.

  • 149. ……
    '23.2.5 11:47 AM (61.98.xxx.105)

    저는 음 님 의견도 일리있다 생각합니다.

    며느리의 엄마 자리를 자주 침범하고 손주를 독점하고 싶어하는 시모들도 있습니다. 일명 나르시시스트들이 주로 그렇지요.

    이 에피소드만으로는 알 수 없고.. 하여튼 판단은 원글님이 하셔야지요. 음 님의 댓글처럼 수동공격일까, 많은 댓글님들의 말씀처럼 평범한 할머니가 손주에 대한 애정이 앞서다보니 나온 말과 행동일까..

  • 150. ....
    '23.2.5 11:49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나르시스트들은 자기가 최곤데 차려준밥 얻어먹고 싶어하지
    도우미처럼 오곡밥에 나물 해놓고 자식 내외오면 직접 차려주나요

  • 151. ....
    '23.2.5 11:51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나르시스트들은 자기가 최곤데 차려준밥 얻어먹고 싶어하지
    도우미처럼 오곡밥에 나물 해놓고 자식 내외오면 직접 차려주나요

  • 152. ...
    '23.2.5 11:51 AM (218.55.xxx.242)

    아무데나 나르시스트
    나르시스트들은 자기가 최곤데 차려준밥 얻어먹고 싶어하지
    도우미처럼 오곡밥에 나물 해놓고 자식 내외오면 직접 차려주나요

  • 153. ..
    '23.2.5 11:52 AM (222.104.xxx.175)

    그래도
    원글님 댓글 다신거보니
    좋은 분이신거 같아요

  • 154.
    '23.2.5 11:58 AM (116.40.xxx.27)

    원글님이 더 이상한듯..보통의 할머니집풍경이예요. 오곡밥 오곡나물 손많이가는 음식해놓고 먹으러오라는건데.. 너무 나쁘게만보시는듯.. 애키우는거 정답없어요. 좀 느긋하고 편안하게 키우세요.

  • 155. ...
    '23.2.5 12:00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밥은 내집에서나 잘 먹게 신경쓰지 어디 나가서나 조부모집 가서는 그냥 놔둬요
    집에 가서 잘 먹이면 되지 하는 마음으로

  • 156. ...
    '23.2.5 12:01 PM (218.55.xxx.242)

    나도 밥은 내집에서나 잘 먹게 신경쓰지 어디 나가서나 조부모집 가서는 그냥 놔둬요
    집에 가서 잘 먹이면 되지 하는 마음으로
    여유가 없는거 같아요
    하루 이틀 키우는것도 아닌데요

  • 157. ……
    '23.2.5 12:02 PM (61.98.xxx.105) - 삭제된댓글

    나르시시즘도 스펙트럼이 있구요. 수동 공격은 covert 형이 자주 사용하니까요. 하지만 이 에피소드 하나만으로는 알 수 없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댓글들 방향이 너무 일방적인 것 같아서 다른 가능성도 있을 수 있다 적어본 것입니다.

  • 158. ……
    '23.2.5 12:05 PM (61.98.xxx.105)

    나르시시즘도 스펙트럼이 있구요. 수동 공격은 covert 형이 자주 사용하니까요. 하지만 이 에피소드 하나만으로는 알 수 없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댓글들 방향이 너무 일방적인 것 같아서 다른 가능성도 있을 수 있다 적어본 것입니다.

    원글님의 댓글을 보고 생각한 것입니다.

  • 159. ㅇㅇㅇ
    '23.2.5 12:16 PM (211.248.xxx.231)

    미친. 소리가 절로 나네요
    오곡밥에 나물이 손이 얼마나 가는데..
    애 사춘기되면 엄마랑 갈등 장난아니겠네

  • 160. ..
    '23.2.5 12:17 PM (1.241.xxx.7)

    시모가 아이 이뻐서 그런건데 할머니집에선 좀 풀어주세요 저도 애들 할머니네 가면 평소에 못하게하는거 다 하게해줘요 티브이며 게임이며...

  • 161. 안 피곤해요?
    '23.2.5 12:40 PM (108.41.xxx.17)

    아이와 조부모와의 관계는 그 사람들이 정립하게 해 주는 것이 좋아요.
    원글님 그렇게 모든 것에서 다 자기 맘대로 하려고 하다가 나중에 아이와 사이 멀어질 수 있어요.
    양육자로서 '포근하고 넉넉한 마음'이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162. ..
    '23.2.5 12:46 PM (180.226.xxx.68)

    님...아이랑 남편이랑 시부모랑 너무 안됐네요..정말 꼬이고 이상한 여자네요..너님요..왠일이니..

  • 163. ..
    '23.2.5 12:49 PM (110.12.xxx.88)

    원글같은 며느리 볼까 무섭다

  • 164. ㅇㅇ
    '23.2.5 12:49 PM (110.10.xxx.69)

    본인이 싸우자는 건데요
    본인도 할머니 되는데..
    뭐가 이리 사나운지..
    배려가 있고 마음의 여유가 있으셔야 될듯해요
    천천히 본인을 돌아보셔야 될듯해요
    글을 잘 올리셨네요..

  • 165. 모모
    '23.2.5 12:50 PM (222.239.xxx.56)

    이글 댓글들은 지우지 마세요
    정말 주옥같은 댓글
    다시 읽어보고싶네요
    시간내서 댓글 달아준사람
    허무하게 하지 마시길ᆢ

  • 166. . . .
    '23.2.5 12:58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라할까 40대 아줌마라고 먼저 밝힘
    제발 살면서 원글같은 사람 안 만나기를..
    쌈닭같음

  • 167. 갈등
    '23.2.5 1:02 PM (118.235.xxx.129)

    우와 정말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제가 글을 가끔 썼는데 이런 적은 처음이예요
    아무래도 제목때문인가 봐요 @@

    쓰신 댓글들 맥락이 다 있는 것 같아요
    사람의 마음을 한 가지로 해석하긴 어렵잖아요

    어머님도 아이가 예쁜 마음
    며느리가 빡빡해보이는 마음
    며느리가 마음에 안드는 마음

    저는 어머님이 싫은 마음
    존중받지 못하는 마음
    소통이 안되는 마음

    등등이요

    다 있는 맥락이예요

    다들 맞는 말 하고 계시니
    진정하세요

  • 168. 으이그
    '23.2.5 1:09 PM (211.245.xxx.144)

    진짜 표현 살벌하다
    그 나이때의 정서와 문화를 이해하는게 그렇게 힘드나요????
    모든걸 자기 잣대로 들이미는 저 편협적인 사고방식
    참 어리석기 짝이 없고
    잠깐 머무는 할머니집에서 자기 뜻대로 안따라준다고 싸움건다고 생각을 하다니!!!
    시야를 넓히고 유연하게 좀 사세요

  • 169. ...
    '23.2.5 1:13 PM (211.220.xxx.8)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하시는거 보니.... 평소에도 며느리 존중하지 않을것 같은데..아닌가요?
    평소에도 며느리 하는거 다 맘에 안들고 아들, 며느리 손에넣고 본인 마음대로 휘두르다가 육아하는것 까지 맘대로 해버리니 기분 상한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 170. 억센시모
    '23.2.5 1:16 PM (211.220.xxx.8)

    시어머니 하시는거 보니.... 평소에도 며느리 존중하지 않을것 같은데..아닌가요?
    평소에도 며느리 하는거 다 맘에 안들고 아들, 며느리 손에넣고 본인 마음대로 휘두르다가 육아하는것 까지 맘대로 해버리니 기분 상한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존중받지 못하는 관계는 못고치면 결국 멀어지는게 답인데...제 시모랑 비슷한 것 같아서요. 이 세상 모든 일, 모든 사람을 자기 발밑에두고 자기맘대로 휘둘러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전 위로 드리고싶네요.

  • 171. .......
    '23.2.5 1:21 PM (1.241.xxx.216)

    님이 하나는 알고 하나는 모르는게 있어요
    부모와 자식 관계도 있지만 조부모와 손주들의 관계도 있답니다
    님같이 빡빡한 부모일수록
    손주들에게 무조건적으로 사랑을 주고 푸근한 쉼이 되어주는 조부모가 계신다는 자체가
    위안이 될 수 있거든요
    막말로 시어머님이 와서 음식해라 돈 해놔라 뭐 사줘라 남편 챙겨라 하시는 것도 아니고
    오곡밥에 나물 해서 밥먹이고 티비 좀 보고 좀 더 놀게하는게 뭐가 그리 나쁜일이라고 ...
    강압적이고 원칙적인 육아를 떠나서
    자기식으로 안되면 상대가 시어머니일지라도 일부러 싸움을 건다 생각하는..
    이런 말 하면 뭐하지만 님 좀 못된 며느리 같습니다ㅠ

  • 172. ㅇㅇ
    '23.2.5 1:25 PM (59.27.xxx.224) - 삭제된댓글

    결국 님이 원하던대로 다 했어요
    님이 이겼어요
    맘 푸세요

  • 173.
    '23.2.5 1:36 PM (116.37.xxx.63)

    엄마입장에서는
    주 양육자인 엄마의 얘기를 안따르고
    아이편에 서니
    기분나쁘겠지만,
    모처럼 손자를 본 할머니 입장에서는
    아이가 원하는거 들어주고싶고
    큰소리 내는게 싫은거죠.

    그래서 조부모는 맹목적이라고 하잖아요.
    거의 모든 조부모들이 마찬가지라고 봐요.
    입장바꿔서 생각해도
    원글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그걸 원글에 맞서는 구도로 파악하는게
    문제인거고요.
    아마 그건 시모이기 때문일거라고 봅니다.
    친정모라면 그렇게까지는(싸우자는 걸로)
    생각하지 않았을거고요.
    ->여기서 "친정모는 안그래요." 할수있지만
    거의 모든 조부모가 그래요.

    그러니 댓글들도 원글이 싸우자는 걸로 판단하는거고요.

    담부터는 친정이든 시집이든 가면,
    생활규칙을 하루이틀 쯤은 좀 느슨해도 된다고
    너그럽게 생각하세요.

    부모아닌 제삼자(조부모,지인포함)가 있는데
    아이 징징거리고 아이랑 대립하는거
    예의없는 거에요

  • 174. 이건
    '23.2.5 2:55 PM (222.236.xxx.112)

    제가 동생집에 놀러갔어도 동생도 시모처럼 그랬을거 같은데. 그럼 제동생도 저와 싸우자는거네요.

  • 175. ..
    '23.2.5 3:05 PM (223.33.xxx.9)

    시어머니와 원글님의 양육방식의 차이.
    그리고 원글님이 시어머니 원래 안좋아하시는듯.

  • 176. …….
    '23.2.5 3:28 PM (118.235.xxx.70)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양육자 무시하는거죠
    기분 나쁠일은 맞는데
    그게 싸우자는거냐니..너무 급발진하는거니 공감을 못받죠
    평소에 쌓인게 많으셨던지
    번아웃일수도 있어요 화가 쌓이신것 같아요

  • 177. ……
    '23.2.5 3:31 PM (118.235.xxx.34)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양육자 무시하는거죠
    기분 나쁠일은 맞는데
    그게 싸우자는거냐니..너무 급발진하는거니 공감을 못받죠
    시어머니에게 평소에 쌓인게 많으셨던지
    원글님 번아웃일수도 있어요 화가 쌓이신것 같아요
    근데 윗댓글중 다른 사람 있을때 아이랑 대립하는게 예의없는거라니 동의할 수 없네요
    다른 사람앞에서는 다 허용해줘야 하나요?

  • 178. ..
    '23.2.5 3:53 PM (125.186.xxx.181)

    ㅎㅎㅎ 원래 할머니는 관대하시잖아요. 매번 그런 것도 아니고 아이 입장에서는 할머니댁 가면 가끔 그런 특혜도 있고 그런거죠. 할머니는 그렇게 아이에게 점수도 따고 싶고 ㅋㅋㅋ 웃으며 즐겁게 그 상황을 넘기세요. 매일 함께 계시는 거고 항상 그렇다면 어머니와 조율할 문제이지만 이럴 때는 아이에게 00야 오늘 할머니 덕분인 거다. 하고 웃고 넘어가실 일이예요. ㅎㅎ
    윗 댓글 안 보고 썼는데 지금 보니 대부분 비슷한 생각이신 것 같네요.

  • 179. ,,,
    '23.2.5 4:06 PM (116.44.xxx.201)

    트집 잡아 연끊고 싶어하는 며느리로 보입니다
    그러지 마세요
    천벌 받아요

  • 180. 너님이랑
    '23.2.5 4:08 PM (223.62.xxx.96) - 삭제된댓글

    싸워서 뭐하게요?
    그럴 가치나 이유가 있다고 보세요? 차암나~
    읽고 있자니 콧방귀가 나오네
    며느님! 시모 아들이랑 결혼한게 뭐 그렇게 대단한 우위라도 차지한 것 마냥 주접을 싸시는구래~ 별일도 많다 진짜

  • 181. 피곤하게산다
    '23.2.5 4:13 PM (115.138.xxx.127)

    지난번 의사남편 시댁에 돈드린다고 난리치던 글처럼
    이글도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 182. 경험자
    '23.2.5 4:13 PM (121.162.xxx.252)

    제가 큰 아이 키울때 그랬어요 아이가 유아때부터
    먹는 건 어른 양을 먹는데 움직이기 싫어하니 비만이었죠
    그래서 치킨 피자 안 먹이고 과자도 안 사먹였어요
    그런데 언니 집에 놀러가면 꼭 치킨을 시켜 주면서
    "너희 엄마는 안 사주니 이모 집에선 실컷 먹어" 하는 거예요
    시부모님도 꼭 과자 아이스크림 사 주시구요
    물론 자주 가는 건 아니지만 루틴이 깨 버리게 되고
    아이도 마치 엄마가 나쁜 사람인 것 마냥 인식되니까
    기분이 안 좋더라구요
    저도 30대 초반이라 성숙하지 못한 부분도 있었고
    완벽주의 성향도 있었다는 거 나중에 알았어요
    제가 엄격하게 키운 큰 딸은 성인된 지금도
    여전히 비만이네요ㅜ

  • 183.
    '23.2.5 4:17 PM (180.70.xxx.31)

    어느부분에서 싸우자고 느꼈을까?
    너무 삐딱하게만 생각하지 마세요.

  • 184. 강박증
    '23.2.5 4:19 PM (218.101.xxx.198)

    아이가 많이 걱정됩니다.
    릴렉스 하세요
    시어머니와의 관계는 나중이구요.
    주변에 님같은 사람 없어서 다행이에요

  • 185. dkgk
    '23.2.5 4:26 PM (125.244.xxx.62)

    그정도를 싸우자로 느끼셨다면
    그집에 가면 안되죠.
    근데 저도 이런 까탈싸가지며느리 얻을까봐 걱정되긴하네요.

  • 186. ..
    '23.2.5 4:35 PM (39.119.xxx.170)

    아이를 제지해야 하는건 맞는데
    시모가 싸우자고 드는 건 원글 오바..
    이 상황은 평범한 시모 맞아요.
    너무 확대시켜 생각하지 마세요.

  • 187. ..
    '23.2.5 4:35 PM (58.121.xxx.201)

    대단하신 며느님
    아이 교육 철저하신 며느님

    나중엔 남편만 보내고 집에서 그 귀하디 귀한 아이
    저녁 밥 해 먹이며 티비 금지 시키며 곱게 키우세요

  • 188. ...
    '23.2.5 4:47 PM (121.187.xxx.12) - 삭제된댓글

    이런 며느리 들어올까 겁나네요

  • 189. 마녀스프
    '23.2.5 4:47 PM (182.222.xxx.15)

    나중에 님이랑 님 아이도 이렇게 가치관이 벌어질텐데 그땐 어떻게 감당 하시려나...

  • 190.
    '23.2.5 4:48 PM (110.70.xxx.43)

    저도 50이지만 어릴 때 시댁에 가면(주말마다 부르셨음) 유별난 엄마 취급했습니다. 저는 배우과 육아책의 지식으로 스트레스 받았었어요.ㅠ 강제적 댜소변 가리기, 아이행동 하나하나 잔소리, 과자 요쿠르트 아무때나 먹이시고~~~~
    싸우자는 건 아니지만, 세대와 배움이 다르니 이해해야 하지만, 짜증나더라구요,ㅠ
    이해는 됩니다, 그치만 싸우자는 건 아니니 담에 어머님한테 살짝 말씀해 주세요. 티비 보여주면 밥을 안먹는다, 그리고 정리습관은 필요함을 어필해 주면 어떨까요?

  • 191. 에구....
    '23.2.5 5:00 PM (222.99.xxx.218)

    스트레스 많이 받는 삶을 사시네요
    안쓰럽습니다
    조금 맘을 놓아보세요

  • 192. ….
    '23.2.5 5:07 PM (210.205.xxx.129) - 삭제된댓글

    와 원글님 진짜 성질이 넘 보통이 아니시네요
    숨막히는 스탈.
    나도 시어머니 싫은지라 왠만하면 며느리 편인데
    이건 정말 ㅜㅜㅜ 편못들겠네요

  • 193. ㅇㅇ
    '23.2.5 5:10 PM (211.108.xxx.231) - 삭제된댓글

    일부러 상처주고 깎아내리고 안하고
    저정도 시모님은 보통이요~~

  • 194. 저도
    '23.2.5 5:14 PM (125.180.xxx.243)

    한까칠 며느리라 엥간하면
    며늬리편인데
    이건 뭐 싸우고 싶어 안달난 며느리네요
    이런 며느리 볼까 나도 걱정이네요

  • 195. …..
    '23.2.5 5:15 PM (180.92.xxx.51) - 삭제된댓글

    두 딸의 엄마로서 손주가 3 명입니다.
    딸들이 손주를 데리고 오면 원글님처럼 생각하신다면 딸들 생각은 어떤지, 나는 그동안 실수하지 않았는지 걱정도 되면서 웃사람하기도 참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아들이 없어서 시어머니는 될 수 없습니다.

  • 196. ...
    '23.2.5 5:23 PM (180.92.xxx.77)

    두 딸의 엄마로서 손주가 3 명입니다.
    또한 아들이 없어서 시어머니가 되지 못하는 사람이면서 젊어서부터 지금까지 시집이 못마땅한 사람입니다.
    어제는 남편하고 시집 문제로 조금 다투었습니다.
    당신이 내 옆에 서지 않고 시집 옆에 선다는 이혼하자고 했습니다. 그만큼 시집 안 좋아합니다. 그냥 참고 삽니다.

    딸들이 손주를 데리고 오면 저도 원글님 시모님처럼 행동하지 싶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는 아니지만.....
    제가 저렇게 행동했을 때 내 딸들 생각은 어떤지 참 궁금하면서 나는 그동안 사위한테 실수하지 않았는지 걱정도 되면서 웃사람하기도 참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비뚤면 온 세상이 비뚤게 보인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 197. ㄴㄴ
    '23.2.5 5:25 PM (58.78.xxx.3)

    님이 너무 너무 날카롭네요
    위에 댓글들처럼 님이 싸우자고히는거임
    원글같은 며느리 들어올까 무섭네
    왜그렇게 꼬였어요?
    지금 쓴글보면 시어머니뿐만 아니라 평소에 애들이나 남편도 숨막혀서 못살듯

  • 198. 갈등
    '23.2.5 5:27 PM (59.5.xxx.45)

    우와 대문에도 걸렸어요
    어떤 글이 걸리나 했는데 이런 글이네요

    관계라는 건 참 어려워요
    뉘앙스와 그 동안 오간 감정들을 글로 적기엔 때론 부족함이 있으니까요

    댓글을 모으려고 한 건 아닌데
    이렇게 되니 당황스러워요

    대부분 저를 욕하는 거라
    글 지울거라 생각 하신 분도 있네요

    이 일로 저를 다 설명하는 것도 아니고 제가 그런 사람도 아니라
    지울 마음이 없어요

    글 쓰신 분들 중 조부모에게 사랑을 받으신 건지
    아니면 지금의 자녀들이 조부모에게 사랑 받으신 분들이 있나봐요
    우리 아이도 그렇게 되면 참 좋을텐데 현실은 어려울 것 같아 안타까워요

  • 199. 숨막혀요
    '23.2.5 5:31 PM (58.148.xxx.8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주양육자로서 본인이 정한 틀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못참는 통제형같아요
    애도 조부모님의 조건없는 사랑도 느껴보고
    엄마아빠에겐 안통하는 앙탈도 부려보고
    그렇게 커야죠

  • 200. .....
    '23.2.5 5:50 PM (110.13.xxx.200)

    원글이 싸우자는 걸로 보여요. 333.
    원래 사람은 본인프레임으로 세상을 보는 거죠.
    너무 날이 세있네요.
    그래봤자 본인만 피곤함..

  • 201. 고맙네요
    '23.2.5 6:06 PM (125.143.xxx.105)

    원글 보고는 무서은 며느리라고 생각했는데
    나중 댓글에 다시 생각해보는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 202. ..
    '23.2.5 6:14 PM (112.155.xxx.80)

    시부모도 부모
    맞먹으려하면 부모가 아니고 모든게 거슬려보이는 진상으로 바뀜
    여유롭게 대처하면 부모도 나도 내자식도 편안해짐

  • 203. ㅡㅡ
    '23.2.5 6:15 PM (112.145.xxx.134) - 삭제된댓글

    왜캐 배베 꼬였을까
    옆사람 피곤할듯

  • 204.
    '23.2.5 6:30 PM (219.74.xxx.236)

    니가 싸우자는 년으로 보여 ㅋㅋㅋ

  • 205. 이분
    '23.2.5 6:33 PM (122.35.xxx.151)

    아들 키우시나요?
    꼭 댁같은 며느리 보면 옛생각 날거예요.
    나는 딸만 있지만 내딸이 이런 며느리 될까봐 바짝 더 가정교육 시켜야겠어요.

  • 206. 헐마니
    '23.2.5 6:33 PM (59.14.xxx.42)

    헐...원글이 싸우자는 걸로 보여요.
    매사에 그렇게 날 세우지 마세요. 인생 피곤해 집니다...
    에구 넘 안타깝네요... 지 인생 꼬는 스타일...

  • 207. ㅠㅠ
    '23.2.5 7:12 PM (118.235.xxx.116)

    어쩌다 본 손주 이뻐서 그래요.

    어휴 세상 갈수록 삭막해요.

    친정가면 엄마도 안그러시나요?

  • 208. 우와
    '23.2.5 7:13 PM (180.71.xxx.56)

    나도 시모라면 치떨리는 인간이지만
    원글이는ㅇ진짜 못됐다
    남편 아이가 불쌍

  • 209. wii
    '23.2.5 7:23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전혀요. 아이가 이쁘고 마음 쓰이니 편들어주고 싶고, 또 애들 키워본 입장에서 티비 한번 본다고 큰일 안난다 생각하는 거죠. 치우는 것도 그렇고. 훈육을 중시하는 요즘 엄마들 마인드를 충분히 잘 모르고 계실 수도 있고요. 그냥 평범한 집안 풍경 같습니다.

  • 210. 이건뭐
    '23.2.5 7:33 PM (211.105.xxx.68) - 삭제된댓글

    시모가 순하면 며느리가 갑질이네요.
    한번 대차게 싸워보시죠. 어떻게 되는지.

  • 211. ...
    '23.2.5 7:43 PM (58.126.xxx.98)

    징글징글하네
    내집에선 규칙대로 해도 할머니집가선 좀 그럴수도 있는거지
    숨막힌다
    어른 이길려고 들면 좋아요?ㅉㅉ
    시어머니 님때문에 손주까지 정떨어질듯
    애가 불쌍하네

  • 212. ..
    '23.2.5 7:52 PM (1.240.xxx.19)

    참 못난 며느리.
    못됐다. 혼자 양육 잘하는줄 착각하고 사는 헛똑똑이.

  • 213. 지나가다
    '23.2.5 8:10 PM (106.101.xxx.99)

    원글님이 먼가 싸우자는것같은데요
    시어머님은 보통의 일반적대화로 보입니다

  • 214. 세바스찬
    '23.2.5 8:11 PM (220.79.xxx.107)

    같이사는것도 아니고
    몇시간인데 그걸 못참아 날을 세우고
    ,,,,

    앞날이 걱정입니다
    저란 며느리 얻으면
    집안이 피곤해집니다

  • 215. 하이고
    '23.2.5 8:21 PM (211.234.xxx.168)

    남편 어머니이면 부모닝이죠? 어른인데.. 싸우자는거냐니..ㅉㅉ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한가봅니다.
    저런 며느리라면 애초에 결혼도 안시키겠지만, 이혼시키고 싶어시는 성품이군요.

  • 216. 워워~
    '23.2.5 8:26 P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며느리 무서워서 어디 말 한마디 하겠어요?
    성질이 성질히..어휴..할많하않이네요
    적당히 하세요!
    군대니?

  • 217. ㅡㅡㅡ
    '23.2.5 8:45 PM (58.148.xxx.3)

    싸우자는거 아니고 평범한 할머니같아요. 원글님은 평범보다는 훨씬 까칠한 며느리 같고요.
    할머니 집에 갔을때 룰을 한번쯤 깨는거 크게 큰일 안나요. 너무... 빡빡하달까...
    시모가 자신에게 억하심정이 있어서 그런거라고 확대해석하시는거 같고.

  • 218. 이상하네
    '23.2.5 8:45 PM (125.132.xxx.108) - 삭제된댓글

    주양육자인 며느리를 무시하고 맹목적으로
    할머니 본의로 아이교육 을 간섭하는 태도로
    일관 하는 시어머니 잘못이죠

    할머니가 이뻐하는 마음으로 아이를 응석받이로 망치는게 정당한듯 댓글들이
    저는 이해 안가요

    다만 아이훈육은 할머니 집에서는 잠시 내려 놓을 수 밖에 방법 이 없을것 같아요

  • 219. 그러게
    '23.2.5 8:52 PM (119.202.xxx.32)

    애기엄마 기본 소양이 안스러움을 넘어서네요.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가 참 큽니다...

  • 220. 무섭다
    '23.2.5 9:03 PM (61.252.xxx.89)

    원글님
    무서와 ㄷㄷㄷ

  • 221. 에공ᆢ
    '23.2.5 9:04 PM (218.154.xxx.91)

    밥은 각자 집에서 먹는거로ᆢ

    시모가 음식ᆢ다만들어서 오라고 초청~
    그것만도 고마운 일

    요즘 귀찮아서 오곡밥, 나물 안할듯

    그냥 평범한 시모를 문제할머니 만드는
    며늘이 더 4가지 없어보여요

    뭐하러 젊은 며늘보고 싸우자고 하겠어요

    어이가 없네~ ㅠ
    젊은 며느님 인생 그렇게 살지마요

  • 222. 아~~~지나다
    '23.2.5 9:08 PM (218.154.xxx.91)

    꼭ᆢ싸워서 며느님이 승~~이기셔요

  • 223. 님이
    '23.2.5 9:09 PM (211.218.xxx.160)

    님이 이상하네요
    시어머니가 뭘싸우자고해요
    그렇게 시모가 싫으면
    가지말던지

  • 224. 본인의
    '23.2.5 9:18 PM (125.180.xxx.243)

    교육관 철학 다 좋아요
    근데 할머니댁 방문한 하루정도
    풀어주고 할머니가 편도 좀 들어주고
    그런게 다 정으로 느껴요
    그렇다고 애가 확 바껴서 떼쓰지도
    않아요
    애들도 눈치 빤하거든요
    할머니댁이니 가능하구나!
    특히 평소 엄마가 강박감으로 양육하면
    더더더더 애들은 알거든요
    뭘 싸우자는 거라니 ㅜ
    뭔 사정이 얼마나 있는지
    있는척 하는지 모르겠지만
    적당히 하셔야겠어요

  • 225. 아이고
    '23.2.5 9:25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시모가 아이 타비 보고싶다 해도 밥 먹으면서 보는 거 아니라고 안 틀어주고
    갖고놀던 장난감 정리해놓고 가라하고
    내일이 휴일이라 더 놀고 싶은데도
    잘 시간이니 빨리 가라고
    규칙대로만 하면 참 좋겠어요 그쵸?
    가정교육 아주 잘 시키는 원글님은
    시어머니가 손 많이 가는 음식 준비하는 동안
    뭐 했어요?
    아이 갖고놀던 장난감 정리하는 것처럼
    자기가 먹은 거 설거지는 하고 나왔을라나?
    아이친구집에 놀러보낼 때도 자기집 규칙대로
    친구집도 밥먹을 때 티비 못틀게 할건가요?
    나중에 원글이 할머니 되면 손주 대할때 사사건건
    주양육자인 며늘이나 딸에게 허락받고 행동하실 건가요?
    그땐 자기집이라고 자기집 규칙대로 안 하면 파르르 난리칠 것 같은데요?

  • 226. ..
    '23.2.5 9:48 PM (112.164.xxx.189) - 삭제된댓글

    이런 엄마 정말 평생 정 안가요
    숨쉬기 힘든 잘난 인간
    지금 잘해보고 싶다고 하는데 제버릇 어디가나요
    흥 좀 외롭게 지내시면 되지요 뭐
    니 맘대로하세요

  • 227.
    '23.2.5 9:52 PM (211.210.xxx.42)

    저희 아이들은 친할머니 외할머니 일찍돌아가셔서이 할머니 사랑 못 받고 컸어요

    할머니가 계셔야 친정도 있고 고향도 있어요
    아이들이 가끔 응석부릴 곳도 있구요

    하루쯤 규칙대로 안해서 무너질거라면 절대 견고하지 않아요
    틈이 있어야 비바람이 불어도 통과하고 버티지 너무 빡빡하면 언젠가 무너져요


    아이 아직 어린것 같은데
    아이와 행복한 추억 많이 쌓으세요

  • 228.
    '23.2.5 10:29 PM (211.212.xxx.141)

    저도 웬만한 건 며느리편드는데 이건 님이 못됐네요.
    같이 사는데 이런다면 문제죠.
    그런데 시모집이잖아요. 거기서 애 훈육한답시고 그러고 있으면 꼴보기 싫을 듯

  • 229. 이거야 원
    '23.2.5 10:31 PM (220.79.xxx.107)

    시모는 원글님보다 어른입니다
    싸우다뇨?
    동격입니까?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한거죠22222

  • 230. ..
    '23.2.5 10:46 PM (112.150.xxx.41)

    글보면 원글님이 한판 뜨고싶다는 느낌이 깊게 오네요

  • 231. 저도 원글님편
    '23.2.5 10:51 PM (223.62.xxx.113)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의 옹심으로 보자면 볼 수는 있어요
    저희 시어머니는 손주가 놀러 가면 집에서 안먹이는 사탕 아이스크림을 몇만원어치 사놓아요
    그리고 여기서만 먹고 집에서는 먹지 말라고 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아이에게 십만원씩 주시지 말라고 사정사정해도 주세요
    아이가 초등만 되어도 고집에 세면 자기돈을 가지고 안내놓아요
    아이가 부모보다 할머니를 더 대단하게 생각하고
    간혹 시어머니가 저 없을 때 제 욕을 하는 것을 듣고는 제게 혓바닥을 내밀면서 놀리기도 해요
    엄마를 하찮게 만드는 것을 즐겨하시고 계속 하세요
    솔직이 이 정도면 아이를 놓고 엄마하고 이간질 수준까지 갑니다 ㅠ
    제 주위에 어떤 할머니는 아이에게 엄마 이름을 부르게 하고 손뻑 치면서 깔깔 거리세요
    이 정도면 싸우지는게 아니라 그냥 우습게 만들자는 것 아닌가요?
    그....래....서 며느리들이 시가에 안가려고 하는 겁니다
    시가만 갔다 오면 아이 습관 망가지고 자주 가는 집은 회복이 안되고 엉망이 됩니다
    전 시가에 가는 횟수를 줄이시라고 권해요
    어차피 그런 일이 반복되면 아이가 혼란스러워져서 아이도 힘들어요
    도대체 누가 윗사람인지 누굴 더 의지해야 하는지 어린 아이일수록 힘들어집니다
    전 시가에서 살다시피 해서 일찌감치 교육이라는게 얼마나 괴롭던지 ㅠ

  • 232. 저도 원글님편
    '23.2.5 10:55 PM (223.62.xxx.113) - 삭제된댓글

    저희 시어머니는 아이에게 엄마가 하지말라고 말하는 순간을 포착하세요
    괜찮다~~~나중에 안하면 된다~~~~
    괜찮다~~~~ 안먹어도 나중에 다 키가 큰다~~~
    전혀 괜찮지 않아요
    아이가 자기 편한대로 엄마 말 안듣기 시작하면서 망가집니다
    나쁜 식습관 나쁜 수면 습관 나쁜 말투
    엄마 말을 잘들어야지~~~이런 말은 절대 안하십니다
    뒷구녕에서 엄마 욕이나 하고 아이가 얼마나 혼란스러워 하던지 ㅉㅉㅉㅉㅉ
    시가를 멀리 하지 않은 게 가장 후회됩니다
    무슨 효부가 되겠다고 열쳤다고 뻔질나게 드나들었는지
    제 자신이 정말 멍청했다고 생각합니다

  • 233. ㅡㅡ
    '23.2.5 11:01 PM (14.42.xxx.16)

    원글이 싸우려고 벼르고있는것으로 보임.
    저도 시모 싫어하지만
    원글이 못되보여요.무섭네요

  • 234. 댓글이 더 무섭
    '23.2.5 11:09 PM (180.71.xxx.56)

    저런 생각을 하면서 아이가 할머니 사랑을 받으면 좋겠다네
    애초에 저런 생각을 하는것도
    대부분 욕하는데 꿈쩍도 안하는것도
    무서운 인간임
    시모가 하는 행동이 맘에 안들어서 짜증이 날 수는 있지만
    적대시까지 하는건 성격이상자

  • 235. ㅇㅇ
    '23.2.5 11:22 PM (124.54.xxx.130)

    원글님!
    원글도 읽고 원글님이 쓴 댓글도 읽었는데
    원글님은 본인이 매우 이성적이고 객관화 잘하고 교양있는사람이라고 생각하나봐요. 여러댓글을 수용하는것처럼 썼는데 하나도 타격감이 없을거같은 느낌이네요. 벽에다 대고 얘기하는느낌이요.
    그냥 하고싶은대로 하고 사세요.

  • 236. 아무리
    '23.2.5 11:35 PM (220.78.xxx.38)

    아무리 그래도
    시모랑 싸운다라는 표현..

    그 시어머니도 며느리복 없네요

    속상할 순 있어도 그런 상황에 휘말려서 이러는게
    내가 보기엔 둘이 똑같은데..
    그러니 이런 반응이겠죠?

  • 237.
    '23.2.5 11:36 PM (211.245.xxx.144)

    82를 잘못배운 전형적인 며느리

  • 238.
    '23.2.5 11:43 PM (61.80.xxx.232)

    나도 며느리지만 진짜 피곤한 예민한 며느리네요 어휴 글만읽어도 피곤함이 밀려오네요

  • 239. 나무
    '23.2.5 11:53 PM (118.235.xxx.28)

    이런 며느리 볼까 무섭네요.
    드러워서 아들 낳지 말던가 해야지 이거 뭐....

  • 240.
    '23.2.6 12:00 AM (58.125.xxx.230)

    원글님, 무서워요 ㅠ
    여유를 가져보시길 권해요.
    너무 빡빡하고
    나만 옳다는 자세로 보여요 .
    .

  • 241. 민쭌
    '23.2.6 12:03 AM (222.238.xxx.48)

    어른맘 쪼금만 이해하면 될텐데..손자한테 할머니가 이렇게 하시는것도 조모의 사랑이라 애한테도 좋은거에요..저도 며느리지만 참 무서운 며느리들 많아요..세상 뭐 그리 딱 떨어지게 살아지나요?ㅠ

  • 242. 어휴
    '23.2.6 12:29 AM (220.116.xxx.112)

    엄마에게 억압당하는 아이가 불쌍해요.

  • 243. 다 떠나서
    '23.2.6 1:23 AM (175.121.xxx.236)

    제일 중요한것은 조부모와 왕래가 잦은(한집살면
    더욱)인성이 커서까지 좋더라고요.

  • 244. 기회
    '23.2.6 1:32 AM (203.142.xxx.65)

    전 시모 입장 아닌데도 원글님 시모와 한바탕 하고 싶은가 보네요
    아이들이 힘들겠어요

  • 245. .....
    '23.2.6 1:55 AM (106.102.xxx.90)

    본인이 싸우고 싶은거 구만....
    몸매도 뚱뚱 볼품없고 성격 드센 며느리 일듯

  • 246. 저도애엄마
    '23.2.6 5:21 AM (218.144.xxx.74) - 삭제된댓글

    아이가 많이 걱정됩니다.
    릴렉스 하세요
    시어머니와의 관계는 나중이구요.22222

    강박증 치료도 알아보시길
    아이한테 무엇보다 해로워요
    저도 미취학아이 키웁니다

  • 247. ..
    '23.2.6 7:16 AM (203.142.xxx.241)

    도대체 어느 구절이 싸우자는 거지로 생각되는거에요?
    원글님 주위분들은 피곤하실 듯

  • 248. 숨막혀요
    '23.2.6 7:37 AM (124.197.xxx.223)


    저도 시모와 관계 무지 안좋았지만 이건 원글님 편 못들어주겠네요
    어찌그리 내 기준대로만 사려고하시나요
    매일 얼굴보는 사이도 아닌것같은데 하루정도는 모른척할거같아요
    할머니의 아이 사랑하는 방식도 인정해줄거같습니다
    아이한테는 할머니 품안에서 편안하게 평소하고싶은거 해보게하고 할머니와의 정을 썋게 해줄거같아요 저라면요 ㅎ

  • 249. ...
    '23.2.6 7:45 AM (106.102.xxx.199)

    원ㄹ님이 시어머니되면 장난 아닐 듯합니다.

  • 250. 원글녀
    '23.2.6 7:59 AM (39.7.xxx.18) - 삭제된댓글

    너무 싫은 유형이에요.
    다 자기 맘대로 노인 휘둘르네요.
    그냥 님만 빠지세요.

  • 251. 거꾸로
    '23.2.6 8:16 AM (222.108.xxx.101)

    시어머니가 본인 입장에서 며느리가 왔다가서 한 행동을 그대로 인터넷에 올리고 '이거 며느리가 싸우자는거죠?' 라고 했다면 어떤 기분이 들겠어요? 나이들면 본인도 모르게 불합리해지고 판단력 떨어지는게 한둘이 아닙니다. 좀 너그러워 지시길.

  • 252. ..
    '23.2.6 8:24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도 할머니 사랑받고 컷는데
    바르게 잘 자랐구요
    어릴적 기억나는게 많이 없는데
    유독 기억나는게
    내가 놀던 장난감을 집에 간다고
    바쁜 와중에 저보고 치우라고 하는데
    그게 그렇게 큰 부담과 상처 어쩔줄 모르겠고 큰 산처럼 느껴졌던 기억이 있어요

  • 253. ...........
    '23.2.6 8:48 AM (211.109.xxx.231)

    같이 사는 아이와 남편이 제일 불쌍해요.

  • 254. 과거
    '23.2.6 8:49 AM (220.79.xxx.107)

    원글님
    이것하나로 발끈하신걸보면
    많이 이상한거고

    걸혼과정에서 갈등이 심했나봐요
    자격지심
    무시당한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평소에 있다가
    이 사건으로 튀어나온 원글님의 내면을 들여다보세요

    생각을 정리하시고 화살을 밖으로 돌리지마세오
    사건의 디테일이 문제가 아니고
    원글님은 시댁에 큰 화를 품고있네요
    그개 뭘까요?

  • 255.
    '23.2.6 8:56 AM (118.45.xxx.153)

    아마 원글님이 없을때
    애들 보고싶은 어린이 프로 할머니가 안틀어줬다고 일러주면
    또 섭섭하다고 했을듯.

  • 256. 마음결
    '23.2.6 9:02 AM (210.221.xxx.43)

    어쩌다 한 번 가는 시댁이니까 원글님이 내려놓으세요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거의 다 그래요 그게 그들의 사랑이예요

  • 257. 둘 다 이해
    '23.2.6 9:28 AM (112.152.xxx.145)

    양쪽 입장 다 알겠고요
    모두 맞다 싶어요
    그러니 그 둘은 접어 두고요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요
    저도 아이.키워봤고 그 과정에서 직.간접으로
    알게 된거요
    힐머니댁에선 집에서 해 오던 여러가지를
    슬쩍 눈 감아 주세요.
    그게 아이에게 좋아요. 그렇게 한번씩 풀어줘야
    아이도 스트레스 풀리고 숨을 쉽니다
    결국 원글님이 원하는 바로 더 가깝게 생활 습관 등등
    잘 잡혀가요.
    다녀오면 아이가 규칙이 깨지고 등등 며칠 애 먹더라도요
    그렇게 해주세요.
    나중에 더 커서 학교 생활해도 마찬가지구요
    원글님 아이를 위해서 댓글 적어요

  • 258. ...
    '23.2.6 9:34 AM (152.99.xxx.167)

    님같은 성정은 어디 다니지 말고 집에만 계세요
    쌈닭이네요

    자기 기준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몰라도 밖에서는 내려놓고 맞출줄도 알아야지
    애들 좀 커보세요. 이불킥 할거예요

  • 259. 순이엄마
    '23.2.6 10:42 AM (222.102.xxx.110)

    제가 학원을 안빼는데 유일하게 할머니집 간다고 하면 무조건 빼줬어요.
    물론 학원가기 싫어서 할머니집 갈때도 있었죠.
    그래도 두말 안고 빼줬어요.
    그렇게 도피처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한번 더가고
    가까워진다면 그보다 좋은일은 없다고 생각해서요
    지금도 후회하지 않고
    그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여담이지만 우리 시어머니 애들가면 물까지 떠다 받혀요 ㅠㅠ
    집에와서 애들에게 뭐라고 하고
    애들 없을때 어머님께 그러면 안되요. 말은했지만(말해도 씨알도 안먹힘)
    애들은 지금도 그때 추억으로 살더라구요.
    시어머님댁이 허름해서 구질구질했는데도
    그때가 행복했다고 ^^;;

  • 260. ㅡㅡ
    '23.2.6 2:54 PM (119.198.xxx.244)

    이런 쌈닭같은 여자는 사회에서도 만나기 싫은데,
    며느리로 들어오는 순간 집안 분위기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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