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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평생 가장 잘생겼던 남자

테리우스 조회수 : 6,949
작성일 : 2023-02-04 11:58:44

92쯤? 압구정동에서 신성우 봤을 때의 충격이 50이 넘은 지금도 생생해요.

테리우스가 실제로 있네 싶었던 ㅋㅋ
턱 숨이 막히도록 멋있었어요
키 엄청 크고, 어깨 넓고, 얼굴은 걍 잘 생긴게 아니라 조각 같았죠.

유튭에 나오는 딱 저 헤어 스타일이었는데 한국 남자가 저런 머리를 소화하다니 ㅋㅋㅋ
유일무이할 듯

https://youtu.be/S6Df2d8TTNo

IP : 93.66.xxx.13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테리우스
    '23.2.4 11:59 AM (93.66.xxx.134)

    https://youtu.be/S6Df2d8TTNo

  • 2. 오호
    '23.2.4 12:15 PM (220.75.xxx.191)

    잊고있었는데 맞네요
    탑급으로 잘생겼죠
    요즘 남자연옌들 솔직히
    하나도 얼굴 손 안본사람
    거의 없는데
    신성우는 안고쳤다 믿어요
    타고난미남

  • 3. 부럽네요
    '23.2.4 12:16 PM (223.38.xxx.35)

    근데 넘 잘생겨서 부닾스러울것같아요.
    전 요즘 하도영역 정성일에게 꽂혔어어요.
    한양이라고 ㅋㅋ 한국의 양조위 딱입니다.

  • 4. 테리우스
    '23.2.4 12:22 PM (93.66.xxx.134)

    중대 조각과 나왔잖아요
    제 친구가 중대 같은 학번인데 안 고친 거 맞고 그때도 워낙 잘 생겨서 의상학과 졸업작품 패션쇼 모델도 하고 그랬다네요 ㅎ

  • 5. ㅡㅡ
    '23.2.4 12:22 PM (118.235.xxx.207)

    진짜 조각미남.

  • 6. 눈이 호강
    '23.2.4 12:28 PM (125.204.xxx.129)

    미대 출신에 예술적 감성까지 ...ㅎㅎ
    요즘 꽃미남과는 다른 남성적인 면이 주가 되면서 선이 고운 양면성을 가진 미남이죠.

    최근 아이돌 중에는 저런 분위기가 드문것 같아요.

  • 7. 나야나
    '23.2.4 12:30 PM (182.226.xxx.161)

    진짜 만들어도 저렇게 못 만들듯

  • 8. .....
    '23.2.4 12:30 PM (183.80.xxx.124) - 삭제된댓글

    전 홍일권 씨요.
    34년 전 남포동에서 봤는데,리바이스 501 청바지와 연분홍 세로 스트라이프 폴로 남방과 그날의 남포동은 아직도 어제처럼 생생하게 생각나요.

  • 9. 테리
    '23.2.4 12:32 PM (93.66.xxx.134) - 삭제된댓글

    맞아요
    섬세한 이목구비같은데 남성미 뿜뿜이고 거기다 조각하는 미대 오빠 ㅋ
    피지컬 완벽하고 노래도 잘 하고 성격도 좋았다고 들었는데..
    쓰다보니 사기캐네요 ㅋㅋㅋ

  • 10. 테리
    '23.2.4 12:33 PM (93.66.xxx.134)

    맞아요
    눈이 호강님 말씀처럼 섬세한 이목구비같은데 남성미 뿜뿜이고 거기다 조각하는 미대 오빠 ㅋ
    피지컬 완벽하고 노래도 잘 하고 성격도 좋았다고 들었는데..
    쓰다보니 사기캐네요 ㅋㅋㅋ

  • 11. 모모
    '23.2.4 12:35 PM (222.239.xxx.56)

    근데 가정에선
    김치도 담그고
    살림도 잘한다하네요
    몇년전 결혼하고나서
    티비에 집찾아는 프로에서
    봤어요
    모친 모시고 아기도있고
    다복해보였어요

  • 12. ..
    '23.2.4 12:36 PM (98.225.xxx.50)

    신성우 대학때 봤었어요. 잘생겼었죠 ㅎㅎ
    홍일권은 고등학교때 봤었는데 이후 좀 고쳤어요.

  • 13. 유명했죠
    '23.2.4 12:39 PM (180.69.xxx.124)

    중대 테리우스

  • 14. lllll
    '23.2.4 12:43 PM (121.174.xxx.114)

    홍일권이 누군지 모른다는
    유명한 신성우가 젤 장생김으로 마무리 합니다

  • 15. 테리
    '23.2.4 12:45 PM (93.66.xxx.134)

    중대 테리우스..
    하 옛날 생각나네요
    댓다신 분들 다 저랑 비슷한 또래들일 수도 ㅋㅋ

  • 16. ....
    '23.2.4 12:49 PM (116.36.xxx.74)

    내 첫사랑. 신성우 산다는 아파트로 이사 고려 중이요. ㅋㅋㅋ

  • 17. 테리
    '23.2.4 12:52 PM (93.66.xxx.134)

    윗님, 네에?? ㅋㅋㅋㅋㅋ

  • 18. ㅎㅎ
    '23.2.4 12:56 PM (175.193.xxx.50)

    작년에.뮤지컬 삼총사서 봤는데
    아직도 짱짱하고 잘생긴 건 여전하고ㅎ 황홀했네요

  • 19. 갑자기 생각
    '23.2.4 12:59 PM (175.223.xxx.67)

    테리우스, 왕자.. 하니 생각나요
    야구선수 조성민요
    조성민도 엄청 잘 생겼었죠

    에고 생각나서 맴 아프네요

  • 20. 신성우
    '23.2.4 1:01 PM (221.146.xxx.193) - 삭제된댓글

    비율도 좋죠.
    그 나이대 남자들 중에 다리도 길고, 진짜 탑으로 잘생김

  • 21. ..
    '23.2.4 1:25 PM (58.238.xxx.163)

    성수동 이마트에서 봤는데 뭐가 잘 생겼는지 모르겠던..
    엄청 마르고 키가 컸어요. 웃겼던건 같이 온 사람들이 친구들인지 같이 일하는 사람들인지 모르겠으나 하나같이 신성우랑 똑같았어요. 엄청 마른고 키가 크고 옷입은 스타일도 똑같.

  • 22. ..
    '23.2.4 1:28 PM (221.159.xxx.134)

    신성우 리즈때 진짜 잘 생겼었죠.
    중대 조각과 오빠였군요. 전공답게 키도 크고 조각미남이었군요!
    그시절 현실은 산산조각이 많았는데ㅜㅜ

  • 23. 이제
    '23.2.4 1:36 PM (188.149.xxx.254)

    신성우까지 티비에 나오나보다.
    요즘 티비보면 이게 경로당인지 헷갈려요.

    개그콘서트도 없어지고 더이상 공영방송에 개그맨 공채도 안뽑고.
    신선한 피가 필요해요.

    사람들을 즐겁게 해줄 끼많은 공채 개그맨들을 더이상 안뽑다니.
    재미없다고 없애버리다니....충격 이었어요.

  • 24. 저위에 첫사랑님
    '23.2.4 1:51 PM (61.73.xxx.138) - 삭제된댓글

    때문에 급 로그인ㅎㅎ
    그분 아파트 안살아요
    단독주택에사셔요~
    울동네~~~

  • 25. happy
    '23.2.4 1:55 PM (110.70.xxx.70)

    홍일권도 동안이고 잘 생겼죠
    키 크고 비율 좋고 그 나이대 드물어요
    불청에서 피아노 연주도 수준급
    진짜 스윗가이더만요 ㅎ
    왜 아직 싱글인가
    홀어머니 모시고 살아선가?

  • 26. 암만 그래도
    '23.2.4 2:24 PM (125.128.xxx.85)

    신성우는 홍일권과는 비교도 안되게 미남인거 인정...
    홍일권은 성형도 한 얼굴로 압니다.
    신성우는 분위기도 독보적이고 리즈때 어마어마하게 잘 생겼어요.

  • 27. 원래도
    '23.2.4 2:35 PM (14.32.xxx.215)

    잘생겼는데
    전 약혼자와 찍은 화보는 정말 지금도 독보적이었죠

  • 28. 미미
    '23.2.4 4:50 PM (211.51.xxx.116)

    동윤오빠.동윤이라는 이름의 만화주인공이 특히 많았었던 90년대 초중반을 기억합니다. 왜 이렇게 이 이름이 많지?했는데.. 신성우 본명.
    저도 신성우를 티비에서 처음봤을때 깜짝 놀랏었어요. 테리우스 그자체. 최고였어요. 최고.

  • 29. 야구 조성민
    '23.2.4 5:10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잘생긴거 맞아요.
    일본 여자팬들이 많았어요

  • 30. 테리우스
    '23.2.4 7:31 PM (93.66.xxx.134)

    윗님아, 동윤오빠 ㅋㅋㅋ
    맞아요 친구가 동윤이라고 하던게 급 생각나네요 까먹고 있었는데 ㅋ
    조각과 동윤이 ㅋ

    암튼 압구정동에서 봤던 리즈 시절의 그는 테리우스 자체였다는

  • 31. ..
    '23.2.4 11:58 PM (101.114.xxx.212)

    잘 생겼다고 하면 잘 생겼지만 느끼하게 생겼지요.
    고등학교때부터 충청도 서산에서 서울 수색으로 유학와서 중대 미대 들어갔구요.어머니가 직업군인 이라 넉넉하지 않은 집안 형편으로 고등학교때부터 잘생긴 외모로 대학생 누나들이랑 사귀면서 용돈도 받아 쓰고요.
    키에 비해 다리가 짧은 게 ,,
    노래도 글쎄 고음 불가죠.
    운이 좋아 외모로 뜬 경우죠.

  • 32. ㅡㅡ
    '23.2.6 12:54 AM (93.66.xxx.134)

    윗분 참 못 됐다
    서산에서 서울 수색 유학온 게 뭐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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