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경제적으로 힘들다면 매번 알바 하라고 하는데..

.. 조회수 : 4,140
작성일 : 2023-02-04 11:16:25
82 글 보면 경제적으로 좀 어렵다. 힘들다 하면 매번 알바 하라고 하는데요. 

82에서 그런 고민 하는 상당수가 50대 이상이 많은 것 같거든요.   

알바하라고 하는데 그 나이에 알바 시켜주는 곳이 많은가요? 

50대 이상이 할 수 있는 알바는 뭐가 있나요? 


 
IP : 121.132.xxx.20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찾아
    '23.2.4 11:19 AM (210.96.xxx.10)

    찾아보면 많습니다

  • 2. 많아요
    '23.2.4 11:22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힘든일 하기 싫으니 못 찾는거지

  • 3. ..
    '23.2.4 11:24 AM (121.132.xxx.204)

    찾아보면 많다는 말은 다 하죠.
    취업도 그렇고요.
    솔직히 길게 쓰고 알바 찾으라는 경우는 이해가 가는데
    밑도 끝도 없이 그냥 알바하세요. 이런 건 좀 너무 성의 없이 던지나 싶기도 해요.

  • 4. 맞아요
    '23.2.4 11:30 AM (222.234.xxx.222)

    남의 일이라고 쉽게 말하죠.
    현실에서 사람들이 말하는 건, 50 넘으면 일자리 구하기 정말 어렵다. 그나마 40대까진 괜찮은데..
    알바 자리 구하는 것도 맘 먹는다고 척척 되는 것도 아니에요.
    젊은 애들 구하는 데가 많으니까요.

  • 5. 지방은모르겠고
    '23.2.4 11:32 AM (218.38.xxx.12)

    서울은 시간, 일 난이도 가리지 않는다면 일은 있어요
    저는 집앞 초등학교 배식운반 하는데 방학이라 쉬고있어서 당근에서 보고 가까운 초등학교 청소갔었어요 마치고 오는길에 업체에서 전화왔어요 유치원청소 하실수 있냐고요 시간이 4시ㅡ8시라 안맞고 유치원은 원장이 따라다닌다는 말을 들어서 못간다 했죠
    저처럼 이것저것 가리지 않으면 일은 있어요
    대기업 구내식당 기계세척 설거지 4대보험도 해주던데 계속 구인하던데 이건 어떨지 생각중이에요
    중학생 외동아이 있는데 집에 있으니 하루하루가 너무 지루해서요

  • 6. ㅇㅇ
    '23.2.4 11:39 AM (116.41.xxx.202)

    아유.. 정말...

    알바몬, 알바천국, 단디헬퍼, 시터넷, 정보돌보미, 쿠팡을 비롯한 등등...

    여기저기 알바 자리 찾을 수 있는 곳에서 각자 찾아봐야죠.

    그 이상 어떻게 더 알려주나요.

    여기 게시판에 검색만 해봐도 다른 분들 일자리, 알바 구한 경험기가 얼마나 많은데요.

    찾아보는 노력이라도 해보고, 해봤는데, 뭐가 어떻더라.. 어떻게 안되더라..어쩌면 좋으냐 라고

    그렇게 물어봐야 하지 않나요?

    50대 이상 알바시켜주는 곳이 별로 없다고 해도 하려는 사람들은 알아서 찾아서 하고, 안할 사람들은

    아무리 많아도 이곳은 이래서 못하고, 저곳은 저래서 못하고.. 그래서 없어서 못하다고 하는 거죠.

  • 7. ㅇㅂ
    '23.2.4 11:40 AM (110.15.xxx.165)

    일이 있긴있더라구요 힘든일이라서 그렇죠
    이모가 70넘으셨는데도 학교청소다니시거든요 젊은분들은 구인공고내도 안온대요
    아들은 물류알바했는데 사람들 금방금방 그만둔다하구요
    솔직히 저도 아직은 청소일이나 육체적으로 힘든일은 엄두가 안나네요

  • 8. ...
    '23.2.4 11:43 AM (221.165.xxx.80)

    저도 50대중반 정말 미친듯이 찾아보면 있긴있어요. 예전에 댓글도 달았는데 몸으로 뛰는 일이 힘든 사람은 금액은 작고 좀 힘들지만 집에서 할 수 있는 일들도 있어요.

  • 9. . .
    '23.2.4 11:46 AM (49.142.xxx.184)

    길고 상세하게 써넣은 글은 안읽으셨어요?
    그리고 그게 무슨 상관인가요?
    돈이 없으면 돈을 벌어야하는게 당연한건데
    댓글러 위해서 알바하나요?
    과할 정도로 이것저것 알려주시더만요
    본인이 할수있는거 본인이 찾아봐야지
    취직까지 시켜달랄판이네요

  • 10. 알바가
    '23.2.4 11:48 AM (59.1.xxx.109)

    그리 쉬운것도 아니고 언제 짤릴지 모르는데 오죽하면 알바라도 하겟어요

  • 11. 어렵죠
    '23.2.4 11:50 AM (123.199.xxx.114)

    돈버는게
    힘들고

  • 12. 50 넘으면
    '23.2.4 11:52 AM (222.234.xxx.222)

    잘 써주지도 않구요, 아주 힘든 일은 써주겠지만, 알바비보다 병원비가 더 나와요ㅜㅜ

  • 13. 배식
    '23.2.4 11:55 AM (218.38.xxx.12)

    해서 조리실이랑 낯이 익으니 조리실 들어오라고 잘 가르쳐준다고 꼬시드라구요 그나마 나이 앞자리 6 달면 다들 안반겨요
    50대 10년동안 알바 계속 하려고요 식구셋 청소 집안일 식사준비 할것도 없고 집에서 놀면서 운동가고 커피 마시러 가는것도 하루이틀이죠

  • 14. ㅇㅇ
    '23.2.4 11:56 AM (1.245.xxx.145)

    본인 정보력 부재와 인맥없음
    혹은 능력없음의 문제라고는생각안하시나요

  • 15. 길게
    '23.2.4 11:57 AM (118.220.xxx.184)

    쓰고 알바하라는 거에서
    길게? 는 뭘 쓰는 거예요?
    경제 사정 어렵다는데,
    더 길게 쓸게 뭐 있어요.

  • 16. 구하기
    '23.2.4 11:57 AM (118.235.xxx.215)

    힘들어요 그래도 구해야하면 주말이나 밤같이 남들이 싫어하는 시간대에 들어갈수밖에요..애들도 알아서 밥먹고 있으라해야하고..그냥 다들 쉽게 말하는건 맞아요

  • 17. 안써주는게
    '23.2.4 12:01 PM (123.199.xxx.114)

    아니고 50대는 몸쓰는일 밖에 없어요.
    안써주기는
    편한일 찾으니 없죠.

  • 18. 당근
    '23.2.4 12:02 PM (218.38.xxx.12)

    강추요

  • 19. 다들
    '23.2.4 12:05 PM (218.38.xxx.12)

    허리 손목 보호대하고 파스붙이고 주부습진 있어도 물 닿는일 하는거죠

  • 20. 현실적으로
    '23.2.4 12:18 PM (211.234.xxx.171)

    카페는 물론이고 식당도 샐러드 파는 이런곳은 젊은 사람만 일할수 있을껄요
    젊은 사람 안가는 힘든 식당 이런곳이 일자리 대부분일꺼에요
    도우미나 시터는 연세드신 분들이 바로 일할수 있을테고요
    나이들어 몸이 축나는 일들이죠

  • 21. 정리드갑니다
    '23.2.4 12:36 PM (218.38.xxx.12)

    아침 일찍 출근이나 밤늦게 퇴근가능한가
    식사 챙겨야할 가족이 있나
    청소일 or 주방일
    집에서 거리가 얼마나 먼곳까지 가능한가
    자격증이 있나ㅡ 병원, 어린이집, 산후도우미
    돈이 급한가 아닌가

  • 22.
    '23.2.4 12:49 PM (121.162.xxx.252)

    55인데 단디헬퍼에서 청소 음식 등하원 도우미 많이 구해요
    시급만원에 하루4시간에 청소 음식까지 구하는 비양심적인 사람도 많은데
    그런 건 거르시고요
    저도 10년동안 여기서 일자리 구하고 의뢰도 들어와요

  • 23. ...
    '23.2.4 1:07 PM (211.234.xxx.23)

    알바 많아요. 저희도 초등 고학년 봐주는 분 구하려고 했는데 구하기 어렵네요.

  • 24. ...
    '23.2.4 1:10 PM (211.234.xxx.23)

    편한일 찾으니까 없고, 좀 해보면 생각보다 쉬운데 사회생활 안 해봤으면 처음 도전하기에 어려운 면이 있어요.

  • 25. 알바
    '23.2.4 1:18 PM (223.62.xxx.97)

    알바에 꽂혀서 40대중반부터 미친듯이 잃했더니 지금 테니스엘보
    허리통증 말도못해요 몸쓰는일은 말리고싶네요
    아주 이골이 나지않은이상 정말힘들어요
    근골격계질환자 사절 문구도 많이 봤어요

  • 26. 빵집에서도
    '23.2.4 1:23 PM (210.106.xxx.136)

    50대 써주던데요 알바몬이나 싸이트뒤져봐야죠 돈버는게 쉽나요~ 영혼 털리면서 시달리면서 버는건데

  • 27.
    '23.2.4 6:19 PM (211.36.xxx.58)

    경제적으로 어려워요 하는데 거기다 대고 발잡고 집에서 실컷 놀아보세요 하고 댓글을 쓸까요? 아님 내가 돈을 몇 천만원 주겠소!!하고 댓글을 쓸까요?
    나가서 돈 벌라고 하는 말이죠 어렵다는데 놀라고도 돈 준다고도 못하겠으니까요
    그럼 대체 뭐라고 달아야 속이 시원하시겠어요?

  • 28. ㅁㅁㅁ
    '23.2.4 8:39 PM (39.113.xxx.207)

    뭐가 있는지는 본인이 직접 찾으세요.
    글 읽어보니 찾아보기 싫은데 왜 알바라고만 말하냐는 게으름뱅이 글이네요 .
    뭐 이런 이기적인 글이 있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516 오늘주식 무슨일이에요 3 .. 09:05:03 545
1781515 문화센터를 못등록하는게 2 09:03:34 161
1781514 대놓고 입금시키는 보이스피싱 사례 리보 09:02:27 125
1781513 인천공항은 누가 왜 만든거에요? 8 ㄱㄴ 08:52:12 729
1781512 윤어게인 빠순이들을 위해 1 ㄱㄱ 08:52:03 141
1781511 연대 국제대학 공대Vs 고대 약대( 세종) 8 .. 08:47:06 566
1781510 공부 못하던(안하던) 애들, 부모원망 하나요? 7 . . . .. 08:45:54 510
1781509 50대 60대 임플란트 몇개 했어요? 4 ㅇㅇ 08:42:09 543
1781508 김미경씨 긴머리도 남자가발같아요 5 08:31:01 1,257
1781507 K뱅크 더밴트 아메리카노20잔 받아요 1 .... 08:30:56 382
1781506 버티면 그만?…쿠팡, 2주 넘게 고객 보호 대책 ‘나 몰라라’ 2 ㅇㅇ 08:22:09 521
1781505 독도는 대한민국 독도 08:19:11 194
1781504 열정이 없어졌어요. 5 ㅅㅅ 08:12:25 777
1781503 김부장 나의 소년 가사가 좋네요 1 ㅇㅇ 08:08:03 575
1781502 공공기관직원이 제 정보를 열람한 기록 알수 있나요? 2 공공 08:00:49 605
1781501 지금 저보다 불행하신 분 30 0000 07:52:55 3,624
1781500 전기공학과대 신소재공학과 10 하아 07:48:43 864
1781499 위기의 환율, 1500원선 육박…휴일 긴급 회동한 외환당국 20 ... 07:46:40 1,447
1781498 선배님들 인생의 참행복이 뭘까요 8 40대중반 07:43:26 934
1781497 쌍둥이 외할머니가 90세인데, 저에겐 모질었던것. 3 쌍둥이 할머.. 07:35:54 2,171
1781496 너무 추워요 9 날씨 07:10:55 2,609
1781495 여수에서 오션뷰가 가장 좋은 호텔이 어딘가요? 6 전라도 07:08:38 1,244
1781494 쇼츠 짤 찾을수있을까요 이것좀찾아주세요 1 주식 05:30:24 421
1781493 종이로 김장하는 거 7 .. 03:55:45 3,470
1781492 SK는 왜 남의 돈으로 도박하나 69 .... 03:11:17 6,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