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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한번 써보는, 집에서 간병하게 된다면 필요한 것들

그냥 조회수 : 5,286
작성일 : 2023-02-03 18:10:01
문득 그냥 생각이 나서, 혹시 집에서 간병을 처음 하실 분들이 계시다면 약간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적어봅니다.

제법 오래 전에 경험했던 일인데,
최근에 찾아보니 크게 달라지진 않은 것 같지만
그래도 지금과는 다른 부분이 있을 수도 있으니
대략 그렇구나 .. 정도로만 생각해주세요.
서론이 길었네요

일단, 환자가 연세가 65세 이상이시라면 노인 장기요양보험에서 요양등급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포털에서 검색하면 아주 자세하게 잘 나오거나, 공단에 전화로 문의하셔도 됩니다.

환자가 어느 정도 거동이 되신다면,
집 안에서 가장 주의하실 것은 낙상입니다.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요, 낙상 한 번으로 긴 시간 겨우 유지한 게 물거품 되는 것 많이 봤습니다.

1) 욕실에 수영장 등에서 많이 쓰는 튜브형 미끄럼방지 매트를 꼭 설치하세요. 이건 꼭 환자가 아니라도 다리 힘이 약한 노인들 계시면 추천합니다. 건식으로 욕실 유지 하는 것보다 쉽고, 물청소를 해도 물이 빨리 빠집니다.

욕조가 있으시다면 욕조를 넘어다닐 때 꼭 걸터 앉아서 이동하는 습관 들이시고, 욕실에 접이식 플라스틱 의자 등을 두시면 도움이 됩니다.

2) 이동형 변기
욕실까지 이동하기 어려운 경우도 사용하실 수 있고, 욕실에서 환자 목욕시키기도 편합니다. 공단 등에서 대여가 가능하고, 중고 구매도 저렴합니다.

+ 물에 녹는 물티슈 (티슈 비데라고 하던데)가 이 시점에서는 유용해요.

3) 보행 보조기
ㄷ 자 형태로 된 게 지팡이보다 안정적입니다. 다리 힘 부족하실 때 도움이 많이 됩니다. 집 안에서도 집 밖에서도 유용합니다. 혹은 끝이 열 십자 모양의 지팡이도 있어요.

4) 에어방석
엉덩이 살이 없어서 의자가 힘든 경우도 많아요.
바람넣어 볼록볼록한 방석도 유용합니다.
기력이 딸리셔서 전신 안마기는 비추였고
팔 다리에 공기 튜브를 끼워쓰는 맛사지기기는 잘 썼어요


환자가 거동이 어려우신, 와상 상태의 환자의 경우는
필요한 간병 용품들이 더 생깁니다.

1) 환자용 침대
일반 침대에서 환자 돌봄 힘듭니다.
하루 이틀 아니고서야 보호자 허리 골병 들어요.
구매하려면 비싼 편이고, 대여 업체가 많아요. 전동형이 편합니다.

2) 욕창 방지 용품 들
거동 불가능한 와상 환자에게는 욕창 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욕창 발생하는 순간 환자의 삶의 질이 추락이라고
간호사님들이 여러 번 강조하셨어요.

1) 에어매트라고 일정 시간마다 바람들어가는 구획을 달리해서 바람을 교차로 넣어줘서 욕창 방지하는 매트입니다. 이것도 대여도 되는데 구매 비용이 비싼 편은 아니에요.
자세 교정도 두 시간 마다 해주는 게 원칙이에요.
우리 평소에 다리에 쿠션 끼고 옆으로 눕는 자세 교정.

2) 배변 관리
대소변 후 거품으로 클린징 해주는 제품이 있는데 상당히 잘 썼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씁쓸한 게, 이제는 국산 제품 많이 나와있을 줄 알았는데 여전히 그 수입품 하나 뿐인가봅니다.
꽤 비싼 편입니다. 저는 직구도 했었는데, 처음엔 통과 되었는데, 스프레이라고 통관에서 걸려버렸습니다.
와상환자 간병하시는 분들에게는 유명합니다.

대충 간병용품 배변 클린징 뭐 그렇게 찾으시면 나와요.

기저귀는, 아기 돌봄과 유사해서
기저귀 외 매트 추가로 깔아두시면 혹시 예상 못한 사고에 뒷 수습이 쉽고, 팬티형 기저귀 안에 일자 패드형 속 기저귀를 추가로 쓰시면 잦은 소변 시에도
속기저귀만 간단히 교체가 가능합니다.

기저귀 교체 후 잘 닦고 건조하고 보습도 필요합니다.
배변 클린징폼, 물티슈 세정 비판텐, 카네스텐 파우더..
이렇게 썼더니 좁쌀만한 욕창 하나도 안 생겼어요.
기저귀 갈 때마다 손풍기로 충분히 말려드렸고

영양 상태 나쁘면 살이 빠져서 피부가 검게 변하거나 약해진 곳이 보여요 그럴 땐 예방 차원에서 푹신한 메디폼이 유용합니다. 욕창 방지용으로 나와요.


그리고 식사.

상태가 나빠지시면, 경구식 (입으로 먹는)이 불가능해서 경관식을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경구식이 가능하시면 집안에 요거트를 꼭 비치해두세요, 삼킴이 어려울 때 약을 먹이거나 할 때 기도로 넘어갈 우려 높은 액체가 아니라 요거트에 타서 먹이거든요.

경관식을 하신다면, 비위관 (콧줄) 혹은 위루관 (뱃줄)을 가지고 계실텐데. 콧줄의 경우 기도가 아니라 식도로 잘 삽입되어 있는지 의료진들이 꼭 확인하는 게 원칙이에요.

우리야 청진기 대 봐도 모르니, 주사기로 반대로 위 속 내용물을 뽑아보고 확인하라고 하더군요. - 소화여부도 확인

콧줄을 고정하는 밴드를 적절히 교체해야 콧등 까짐 방지하실 수 있어요. 코도 자주 헐기도 해서 식이가 오래 힘드시다면 위루관을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정 간호 서비스를 받으신다면 콧줄을 주기적으로 교체 해야해요. 보통 기간을 짧게 유지하는 경우 콧줄이고
장기로 고려할 때는 위루관 시술을 합니다.

위루관은 시술 후 하루 이틀 아파도 유지할 때는 환자는 콧줄보다 덜 불편하다고 합니다. 실수로 콧줄처럼 빼는 사고도 적고.- 복대로 채우면 되서.

환자들이 콧줄 무의식적으로 쑥 잘 뽑아요.
그래서 기관에서는 환자 손 결박하는 보호자 동의 요구도 하죠. ...
(전 사인 못 했어요. 이틀 밤 가족 손 잡고 지콌네요)

이 줄(콧줄/뱃줄)에 피딩백과 피딩튜브를 라는 걸 연결해서, 거기에 음식을 넣어서 공급해요.
미음을 드리는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은 영양식으로 나오는 것들을 쓰실 거에요.

뉴케어 엔커버 메디푸드 메디웰 등등등..

경관식 하실 때도 음식 삼킴이 온전하다면
완전 액체보다 점성있는 요거트나 부드러운 순두부 등
같이 드시기도 하는데 대부분은 못드시는게 현실이라
가볍게 달콤한 음료로 입 적시는 정도..

이때 피딩튜브와 피딩백의 위생관리도 중요한데,
경관식용으로 아예 직접 공급 가능한 피딩백 형태로 나오는 것들 + 전용 일회용 튜브 쓰시면 위생적이긴 합니다.
(약국에서 처방받을 때 경관용으로 달라면 그렇게 줘요)

옷은 환자복이나 단체 실내복 파는 걸로 여러벌 준비하세요. 구토나 배변 실수가 잦으니 자주 갈아입하게 됩니다. - 요령 좀 생기시면 환자 좌우 한번 씩만 돌아 눕히면서 기저귀 처리, 환복 한번에 됩니다.

침대 시트도 에어메트리스 고정용 매트리스 커버 외
홑곂의 반시트를 써요. - 병원에서 그렇게 씁니다.
자세 교정하는 쿠션. 특히 다리 받침도 필요하구요.

환자는 지내다보면 항상 침대 머리에서 다리쪽으로
줄줄 미끄러져 이동해요,
이때 2인 이상이면 환자 몸을 잡고 끌어올릴 수 있는데
혼자라면 저 홑겹 반시트를 이용해서 끌어 올리면 편합니다.

..

요즘 간병 글들이 가끔 보여서
대충 그냥 생각나는대로 혹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적어봤습니다. 그 때의 나는 하루라도 빨리 알았으면 했던 것들로.

그리고, 고민 끝에 붙이는 말..

집에서 직접 간병을 하고 안하고, 못하고는 각각의 사정과 환경에 따라 다 다를 겁니다. 이건 그런 결정을 내리신 이후에 대한 이야기이구요.

이런 글들 끝에 누군가는 꼭 그러겠죠,
그렇게까지해서 살아야하냐, 대소변 못 가리고 못 먹게 되면 존엄하게 죽겠다...

저는 단 한 순간도 제가 돌봤던 가족이,
거동이 불가능하고 식사가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존엄하지 않다 생각해본 적이 없어요.

우리는 다들 이미 태어났고, 그 누구도 예외없이 늙고 병들고 죽게 됩니다. 태어난 아이가 반드시 누군가의 돌봄이 필요한 것처럼, 삶의 끝의 순간에도 누군가의 돌봄이 필요해지는 게 어쩔 수 없는 인간이겠죠.

적어도 돌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혐오하지는 않게 되길 바래요.

오늘도 누군가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하루하루 살아내고 계실텐데, 부디 그 분들이 하루가 좀 더 평안하고 기억하고 싶은 시간이 되시길 그냥 바래봅니다.

쓰다보니, 정보에 비해서 왕 길어졌네요 어쩔..;;


IP : 223.62.xxx.113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맙습니다
    '23.2.3 6:16 PM (175.195.xxx.148)

    아직 필요한 상황은 아니지만 읽어두면 대단히 도움 될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 저장
    '23.2.3 6:17 PM (114.203.xxx.84)

    감사합니다

  • 3. 땡큐
    '23.2.3 6:19 PM (115.143.xxx.6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 4. 붙이는말
    '23.2.3 6:23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끝에 쓰신 말씀이 정말 도움이 되는 말씀이네요.
    감사해요.

  • 5. ㅇㅇ
    '23.2.3 6:24 PM (124.56.xxx.26)

    진솔한 글 감사합니다. 저장합니다.

  • 6. 정말
    '23.2.3 6:28 PM (218.239.xxx.45)

    감사합니다.
    원글님 정성과 마음 정말 감사합니다.

  • 7. 알아두면
    '23.2.3 6:29 PM (211.52.xxx.54)

    유용한 정보가 될 것 같네요.
    원글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감사드리며 저장합니다.

  • 8. 감사드립니다
    '23.2.3 6:31 PM (125.190.xxx.84)

    가족 돌보시면서 많은 어려움 견디시면서 사람에 대해 더 깊어진 마음이 느껴지네요. 저도 어제 집간호글 올려서 많은 댓글로 용기와 조언 주셨는데 결국 형제간의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다른 2차 병원 찾아 전원해야 될것 같아요.
    면회안되는 요양병원 보단 그쪽이 나을듯 해서요.
    부모님 가정간호가 형제간의 합의부터가 난관이네요.
    집에 가고 싶다던 부모님 눈물고인 눈이 떠올라 참 마음 아픕니다.

  • 9. 너무나
    '23.2.3 6:32 PM (182.225.xxx.192)

    감사합니다.
    유용한 정보 뿐만 아니라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는 말씀에 눈물이 났어요. 집에서 10년째 간병중입니다. 지치고 힘들지만 놓을수 없어요.

  • 10. 원글
    '23.2.3 6:37 PM (223.62.xxx.239)

    감사드립니다 님..

    어제 글이 기억이 납니다.
    어떠한 결정을 내리셨든 가족들과 심사숙고하셨다면
    그게 최선입니다. 정말이에요
    절대로 죄의식 갖지 마시길 바래요 꼭이요

  • 11. 원글
    '23.2.3 6:43 PM (223.62.xxx.239)

    10년이라니 정말 말문이 턱 막힙니다.
    얼마나 애쓰시고 또 글자 그대로 잘 돌보고 계시니 가능한 시간이겠죠.
    님도 가족분도 내일이 오늘보다 편안하시길 정말 진심으로 기원할께요.

  • 12. 아~~
    '23.2.3 6:49 PM (223.62.xxx.9)

    흑흑~~원글님의 따뜻한 마음이~~느껴지는듯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글 인것 같아요

  • 13. 너무
    '23.2.3 6:57 PM (210.96.xxx.10)

    너무 감사합니다
    연로해시는 부모님을 뵈면서
    마음이 아파오지만
    또 받아들여야 하겠죠 ㅠ

  • 14. 사바하
    '23.2.3 7:01 PM (218.158.xxx.216)

    누군가에게 유용하고 필요한 고마운 정보를
    이렇게 글빨있게 잘 써주시는거 보니
    감탄하였고,,부럽고,,존경스럽네요
    참 고맙습니다

  • 15.
    '23.2.3 7:18 PM (59.102.xxx.94)

    고맙습니다. 저장할게요.

  • 16. ...
    '23.2.3 7:20 PM (221.140.xxx.68)

    긴 글 감사합니다.

  • 17.
    '23.2.3 7:47 PM (175.197.xxx.81)

    진짜 어른의 글 같아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유용한 글 감사해요

  • 18.
    '23.2.3 7:56 PM (218.155.xxx.211)

    너무 감사 합니다. ㅠㅠ 저희 엄마 낙상 대퇴부 골절로 입원하고 수술 하는 중
    제 손으로 엄마 대소변 수발을 처음 들어 봤네요.
    속기저귀는 왜 생각을 못 했을까.
    움직이지 못하니 기저귀 가는 것도 힘들어 하셨는데
    정성 어린글 감사 합니다.

  • 19. ...
    '23.2.3 8:00 PM (123.215.xxx.214)

    정말 유용한 글 감사합니다.
    집에서 간병시 필요한 것들

  • 20. 꿈섬
    '23.2.3 8:15 PM (112.166.xxx.99)

    저도 어르신을 모신다고는 하지만 감당이 어려워지는 시점이 다가오겠지요.
    정말 필요한 내용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1. ..
    '23.2.3 8:19 PM (220.89.xxx.109)

    정말이지 너무 감사하고 소중한 글입니다.

  • 22. ....
    '23.2.3 8:31 PM (218.237.xxx.40) - 삭제된댓글

    글에서 원글님의 다정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 23. ....
    '23.2.3 8:31 PM (218.237.xxx.40) - 삭제된댓글

    이런 분들이 82에 계셔서 행복합니다

  • 24. 감사합니다
    '23.2.3 8:40 PM (121.134.xxx.86)

    간병에 필요한 노하우와 노고가 보이는듯합니딘

  • 25. ...
    '23.2.3 8:48 PM (211.36.xxx.50)

    많이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26. 고맙습니다
    '23.2.3 8:49 PM (223.33.xxx.27)

    이 글이 필요없길 바라지만 현실은 바램과는
    반대로 갈 것 같아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27. ....
    '23.2.3 10:29 PM (58.120.xxx.143)

    정성껏 쓰신 간병용품 정보 감사합니다.

  • 28. N.Y.
    '23.2.3 10:39 PM (59.12.xxx.213)

    간병용품 같은거 평소에 생각 못하잖아요. 준비없이 상황 닥치면 우왕좌왕할텐데.. 당사자에게는 절실한 정보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원글님의 따뜻하고 건강한 마음에서도 많이 배웁니다.

  • 29. 간병정보
    '23.2.3 10:53 PM (221.151.xxx.122)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되겠어요~

  • 30. oo
    '23.2.3 11:04 PM (222.237.xxx.188)

    감사합니다

  • 31. 원글
    '23.2.3 11:06 PM (223.62.xxx.129)

    중언부언 두서없는 글에
    너무 과한 좋은 말씀들을 해주셔서 민망할 지경입니다.

    저는 아마도 생각하시는 것보다는 많이 어릴 겁니다.
    제가 일찍 간병을 했었다는,
    다시 말해 가족이 너무 젊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네요.
    기억은 미화되고 스스로에게는 관대해지는지라
    그 시간 속의 저는 어쩌면 훨씬 더 철없고 부족했을 겁니다.

    그럼에도 언제라도 혹여 필요하신 분들이 간병이라는 이름으로 찾아보셨을 때 조금이라도 도움 되실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어서, 잘 남겨 두겠습니다.

  • 32. 써니
    '23.2.3 11:51 PM (1.251.xxx.29)

    감사합니다

  • 33. ^^
    '23.2.4 12:05 AM (175.115.xxx.131)

    집에서 간병하게 된다면 필요한 것들
    그냥 조회수 : 2,668

  • 34.
    '23.2.4 12:16 AM (203.243.xxx.247)

    간병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 35. ...
    '23.2.4 12:47 AM (211.206.xxx.191)

    간병에 필요한 글 너무 감사합니다.
    속가저귀 생각도 못했네요.

  • 36. esse
    '23.2.4 1:07 AM (221.138.xxx.206)

    감사합니다.

  • 37.
    '23.2.4 1:41 AM (221.143.xxx.199)

    감사합니다.

  • 38. .....
    '23.2.4 2:08 AM (39.114.xxx.21)

    간병글
    고맙습니다.

  • 39. ...
    '23.2.4 4:15 AM (173.32.xxx.116)

    좋은 글 잘 노트해 두었습니다.
    시부모님, 친정부모님 언제 필요할 날을 위해서요.
    82에 이런분들 계서 늘 감사해요~

  • 40. ㅇㅎㅎ
    '23.2.4 6:20 AM (174.192.xxx.28)

    감사합니다

  • 41. ...
    '23.2.4 9:55 AM (115.136.xxx.83)

    감사합니다

  • 42. ㄱㄴㄷㅈ
    '23.2.4 5:46 PM (116.40.xxx.16)

    정말 유용한 글 감사합니다.
    집에서 간병시 필요한 것들 22

  • 43. 삐리리
    '23.2.4 6:45 PM (110.47.xxx.15)

    고맙고 귀한글 감사..

  • 44. ㅇㅇ
    '23.2.15 9:16 PM (218.51.xxx.231)

    감사합니다. 오늘 댓글 보고 검색해봤어요.
    과연 할 수 있을지......겁부터 나네요.ㅜㅜ

  • 45. 감사해요
    '23.3.12 11:26 AM (203.243.xxx.56)

    집에서 간병할 때 필요한 것들 저장합니다

  • 46. 와상환자
    '23.3.12 11:28 AM (121.160.xxx.182)

    간병글 감사합니다

  • 47. 감사합니다
    '23.3.12 11:31 AM (211.245.xxx.105)

    간병글 저장합니다

  • 48. 돌봄이 필요하다
    '23.3.12 11:53 AM (211.192.xxx.52)

    적어도 돌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혐오하지는 않게 되길 바래요

    원글님 멋지세요
    행복한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 49. 가정 돌봄
    '23.3.12 12:03 PM (218.52.xxx.144)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됩니다.

  • 50. 간병
    '23.3.12 5:00 PM (1.234.xxx.165)

    경험 도움이 많이 됩니다

  • 51. 엄마
    '23.3.12 6:01 PM (219.248.xxx.62)

    감사합니다

  • 52. 강변연가
    '23.5.9 8:07 PM (1.216.xxx.174)

    병원에 누워 이 글 찾아 읽어보네요
    정성스러운 정보 감사합니다

  • 53. 저장
    '23.6.12 12:47 AM (125.132.xxx.86)

    너무 감사합니다
    연로해시는 부모님을 뵈면서
    마음이 아파오지만
    만약을 대비해 저장합니다..

  • 54. 욕창가정간병참고
    '23.8.7 4:13 PM (220.122.xxx.137)

    정말 감사드려요. 복 받으세요.

  • 55. 원글
    '23.9.6 10:57 AM (210.94.xxx.89)

    문득 생각나서 글을 찾아봤는데
    그 사이 이 글이 필요하신 분들이 느셨던 게 보여 마음 아리네요.

    다들 건강하시고 잘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 56. 가정간병도움글
    '23.9.25 10:28 AM (121.183.xxx.42)

    감사합니다. 원글님.

  • 57. 노을
    '23.10.10 11:52 PM (125.132.xxx.86)

    간병에 필요한 글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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