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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사람들 돈 진짜 많이 써요. 그래놓고 힘들대요

음음 조회수 : 27,377
작성일 : 2023-01-30 08:38:04
저 50 초반이고 95년도부터 직장생활했어요. 그때 봄쯤 퇴근하는데

과일가게 딸기 바구니로 5천원 팔아서 내가 번돈으로 생전 처음 딸기 사들고 와서 먹은 기억 나요. 2003년쯤 남편직장따라 시골갔는데 봄에 근처 딸기농장 오픈한다고 해서 인당 비싸지 않게 얼마씩 내고 먹고 온 기억 나구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마트에 딸기가 겨울에 비싼 가격으로 나오길래

신기했는데 이젠 겨울에 비싸게 사먹는게 당연한게 되버렸고 이걸 못 사먹으면 불쌍한 서민이 되버리네요.

또 기억에 2000년대 중반쯤 직장인들이 점심후 테이크 아웃 커피 손에 들고 나오는 유행이 시작되면서 밥값보다 커피값이 더 부담된다는 기사가 쏟아지기 시작하더니 이젠 누구나 테이크아웃 커피 사먹는게 당연하고 못 사먹으면 서민이 되버렸어요.




IP : 223.38.xxx.159
2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30 8:39 AM (121.160.xxx.114)

    그런말 하면 꼰대예요

  • 2. 쓸꺼
    '23.1.30 8:40 AM (223.38.xxx.18)

    다쓰면서 부자들 욕하고
    정부 욕하고 ㅋㅋㅋㅋ 그러면서 차는 외제차 ㅋㅋㅋ

  • 3. 그렇죠
    '23.1.30 8:40 AM (122.43.xxx.54)

    남들 하는건 다 해야죠

    내 월급이 180이나 600이나 1500이나

    월급 180이라도

    호캉스 가야하고 제철과일도 먹고

    워라벨도 챙겨야 하고… 다 해야함

  • 4. ...
    '23.1.30 8:41 AM (14.50.xxx.31)

    저기요.
    원글님이 살던 시대랑 달라요.
    보릿고개에 며칠 굶는 건 예사일인데
    밥은 세끼 쌀밥으로 드시죠?

  • 5. 70대
    '23.1.30 8:42 AM (121.190.xxx.146)

    70대 중후반이세요?
    우리 엄마 하는 말이랑 똑같네요

  • 6. 윗댓글
    '23.1.30 8:42 AM (223.38.xxx.24)

    혼자 또 오바중.

  • 7. 2500
    '23.1.30 8:42 AM (223.38.xxx.52)

    커피도 팔아요
    저렴한걸로 드세요

    그리고 27~28년전과 비교는 아니지요

    그때와 지금은 GDP부터 달라요

  • 8. 점세개님
    '23.1.30 8:42 AM (223.38.xxx.159)

    전 지금도 살고 있어요ㅎ
    무슨 시대타령이요.
    90년대도 밥세끼 잘 먹고 살고 풍족했지만
    겨울철 비싼 딸기 안 먹었고
    손에 손에 비싼 음료 사들고 다니지 않았다구요.
    이해력이 딸리세요?

  • 9. ......
    '23.1.30 8:43 AM (39.7.xxx.48)

    원글 사회생활 초반엔
    요즘 것들은 커피 돈주고 사마시면서 힘들다고 한다고
    노인들이 혀를 끌끌 찼을꺼에요.

  • 10. ㅎㅎ
    '23.1.30 8:43 AM (223.38.xxx.159)

    전 지금도 현역으로 95년도와 같은 일을 하고 있어요.

  • 11. 그거야
    '23.1.30 8:43 AM (223.38.xxx.113)

    생활수준이 높아지니까요
    마치 할아버지할머니들이 라떼는 ~~하면서 옛날이야기 하는거랑 똑같죠
    양말 꼬매신고 냄비 때워쓰고...물건이 귀했던 시절이고 이젠 먹을것도 물건도 넘치잖아요
    미국을 따라가는것 같아요
    저축400불이 없다는 미국사람들이 얼마나 물건을 사대는지...

  • 12. ...
    '23.1.30 8:44 AM (220.121.xxx.123) - 삭제된댓글

    그때 비싸 못먹었던 딸기..지금도 못먹는다면 발전이란게 없다는건데..
    그런 사회를 만들어오신건 아니잖아요..ㅠㅠ

  • 13.
    '23.1.30 8:44 AM (223.38.xxx.79)

    시대타령을.
    뜨끔한 사람들인가부다.

  • 14. 저도
    '23.1.30 8:45 AM (1.235.xxx.154) - 삭제된댓글

    80대 부모님께 그런소리 듣고 자랐거든요
    제가 50대 되어보니 우리 부모님보기에 나도 얼마나 철없이 돈을 많이 쓰고 있나 이렇게 보셨을까싶어요
    노는데 돈을 참 많이 쓰더라구요
    20대 대학생 두아이보니...
    영화보고 콘서트가고 맛집가고 여행가는게 일상이더라구요
    누구나 알바하고(일하고) 누구나 소비하는 시대
    여기에는 주5일근무도 영향이 있어보여요
    저의 20대는 토요일까지 일하고 휴가도 쓰기 어려웠죠

  • 15. .....
    '23.1.30 8:45 AM (211.221.xxx.167)

    님 자식한테 꼭 말하세요.
    돈 허투루 쓰지말고 한겨울에 바싼 딸기 절대 사먹지 말라고
    그리고 비싼 음료 사먹지 말고 돈 아끼라고
    자식들이 참 좋아하겠네요.

  • 16.
    '23.1.30 8:46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그당시 5천원이면 지금 만원이 넘어요.
    같은 직장 내 초봉에 비하면 지금은 4배 올랐다는데요?
    비슷한 나이인데 이상한 소리 하시네요.
    시모 장모되면 황당시츄에이션 예약 중이시네요.
    요즘 커피 2,3천원하는데 그거 못 마셔요?
    이런 사람 특징이 본인 어릴 때 젊을 때 형편상 못한 거 많은 분

  • 17. ...
    '23.1.30 8:47 AM (106.102.xxx.109) - 삭제된댓글

    1995년이랑 소비수준이 같아야 해요? 님도 1970년 사람들에 비해 월등히 높은 소비수준을 누렸어요

  • 18. 그때는
    '23.1.30 8:48 AM (223.38.xxx.159)

    잠실이 근무지였고 지금은 강남에서 근무해요. 그러니 제가 라떼타령한다고 생각지 마시길..
    오전 11시쯤 강남거리 지나가면 커피전문점에 70대 어르신들이 주로 계신거 아시나요?
    그러니 노인들 타령도 마신길...
    근데 차이가 노인들은 그 안에서 마셔도 길거리에 들고 다니는건 못 봤어요. 즉 불필요한 소비는 안 하는거죠.

  • 19. ㅇㅇ
    '23.1.30 8:48 AM (223.62.xxx.152)

    요즘 백화점 딸기도 500g 만원대, 시장이나 마트가면
    만원도 안할텐데 딸기가 무슨 사치 기호식품이라되나요?
    직장인들 테이크아웃 커피가 sns 허세용 만원하는것도
    아니고 기껏해야 4-5천원인데 구질구질하게 사는게
    무슨 자랑이라도 되는건지...

  • 20. 그때와 급여가
    '23.1.30 8:48 AM (223.38.xxx.52)

    얼마나 올랐는데 지금 이러시면 어떡해요 ㅎㅎ

    그리고 95년도엔 테이크아웃 커피 처음 등장 했을때예요.
    대중화 전

  • 21. 내일 60대
    '23.1.30 8:48 AM (1.214.xxx.18)

    커피 좋아하는 전 컴포즈나 메가 커피 마십니다.
    뜨거운 커피 천오백원//예전에 비해 그렇게 비싼 커피 아니라고 생각하고 소비가 있어야 경제도 돌죠~

  • 22. 동감
    '23.1.30 8:49 AM (61.84.xxx.145)

    월급이 그만큼 올랐으면 써도 되는데
    월급은 별로 안올랐다고 하면서 너무 써대요
    선진국들보다 더 쓰는듯..

  • 23.
    '23.1.30 8:49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그당시 5천원이면 지금 만원이 넘어요.
    같은 직장 내 초봉에 비하면 지금은 4배 올랐다는데요?
    비슷한 나이인데 이상한 소리 하시네요.
    대도시 사람들은 그 당시도 다 누리고 살았는데 뭔 소리예요.
    시모 장모되면 황당시츄에이션 예약 중이시네요.
    요즘 커피 2,3천원하는데 그거 못 마셔요?
    이런 사람 특징이 본인 어릴 때 젊을 때 형편상 못한 거 많은 분

  • 24. ..
    '23.1.30 8:49 A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돈 있어서 쓰는 건 상관없는데 카드 리볼빙 무섭게 증가하는 거 보면 없어도 쓰는 거 같아요. 저가 커피 정도가 판단기준인 건 좀 그렇지만 사회 분위기가 일단 쓰고 보자 쪽으로 흘러가는건 맞는 듯요.

  • 25. 그리고
    '23.1.30 8:49 AM (223.38.xxx.113)

    생활 패턴도 변했어요
    저도 2001년부터 직장생활했는데 프랜차이즈 커피숍자체가 별로없어서 그땐 커피사서 출근하는 문화가 아예 없었고 이젠 한건물에 두세개씩 커피집이잖아요
    그땐 회사가서 믹스커피 마시는게 문화였죠
    지금은 회사에도 믹스커피가 없어요.머신있지..예전엔 그걸 돈많이 쓰는걸로 단편적으로 얘기할 순 없죠

  • 26.
    '23.1.30 8:50 AM (58.231.xxx.119)

    저도 좀 이해가
    세대마다 쓰는게 다른거지

    저 55살 가격은 생각 안 나나
    대학생 점심으로 포장마차 싼 떡볶이 먹고
    비싼 커피 마시로 친구랑 간 기억

    그때 집먼저 안 사고 차 산다
    어머니가 걱정한 기억

    뭐 시대따라 생각이 다른거지

  • 27. 95년에
    '23.1.30 8:51 A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풍족했다면서 겨울에 딸기를 못 사먹을만큼 아끼고 사셨어요???

  • 28. 2500원요?
    '23.1.30 8:51 AM (223.38.xxx.159)

    메가커피 수준인가요? 여긴 스벅 아주 점심때 미어터지던데요.
    그리고 2500 매일 쓰면 25일간 꽤 되죠?

  • 29. .....
    '23.1.30 8:51 AM (118.235.xxx.36) - 삭제된댓글

    단순히 딸기나 커피 문제가 아니죠
    200벌면서 남들 가니까 자기도 호캉스 가야 하고
    9만원짜리 딸기 뷔페 가야하고 곧 죽어도 스벅 먹어야 하고
    머리도 못 만지면서 다이슨 에어랩 사야하고
    명품백 개나소나 다 들고 다니는 거ㅋㅋ
    자기 소비 수준에 맞게 살면 되는데
    자아없이 남들 하는 건 다 해야 하고
    인스타에 올라온 거 우루루 다 하고
    그런게 웃겨요

  • 30. 상활 수준이
    '23.1.30 8:51 AM (222.116.xxx.215) - 삭제된댓글

    높아졌으니 힘들죠.
    근데 그건 자기네가 만든게 아니라 부모들이 일군거고.
    그들은 부모만큼 희생 못해요.
    근데 그 부모들도 그들의 부모 625세대만큼 희생 못하구요.
    지금의 부모세대들이 만든 세상이에요.
    자식한테 오냐오냐하면서 공부만 하라고 남들보다 뛰어나야한다고 채찍질한 부모요.
    안 그런 부모 아래 자식들은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요.
    조금만 벌고 조금만 쓰는 새로운 세대도 있어요.
    원글눈에 그런 자들은 안보이는거죠.
    비난하고 싶은 자에게는 그런 자들만 보일뿐.

  • 31. 95년에 저도
    '23.1.30 8:51 AM (223.38.xxx.52)

    잠실 근무했어요
    (8호선 한참 공사중이었죠?)

    그때는 방이동으로 회식도 자주 가고 나름 90년대 경제 호황기 여유가 있었는데요?
    요즘은 그렇게 회식 못 할걸요?

  • 32. ㅡㅡ
    '23.1.30 8:51 AM (1.222.xxx.103)

    625겪은 세대들 보면 원글은 양반님 생활.

  • 33. ㅇㅇ
    '23.1.30 8:52 AM (223.62.xxx.152)

    커피전문점에 죽치고 앉아있는 노인들때문에
    자리회전안되서 망하는카페도 많아요
    테이크아웃하는 사람들이 불필요한 소비를 하는게아니라 오히려 경제발전에 도움됩니다

  • 34. 글쎄요
    '23.1.30 8:52 A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

    잠실 근무지인데 그랬다고요? 시골 사람인줄...그 당시 KFC 1인 세트 메뉴도 이삼천원했는데요?
    그냥 본가가 어려우셨던것 같은데요?

  • 35.
    '23.1.30 8:53 AM (106.101.xxx.205)

    풍요로운 시대인건 맞는데..
    어찌된것이 낭만도 추억도 모두 돈을 지급해야 가능한 사회라는게..
    상업화 이런거 좋기는한데요.
    예전에는 돈을 많이 안써도 추억과 낭만을 느낄수 있는 꺼리가 많았어요.
    식품위생이나 머 그런거 빼고..노점상에서 사먹던 떡볶이..
    애들끼리 둘러앉아서 뽑기아저씨 달고나만 처다보고 내껀 꽉 눌러줘야하는데 ..이러면서 마음졸이고.
    엄마 백원만..이걸가지고 누릴수 있는 것들이 많았어요.
    요즘 세대는 가엽지요.
    지금은 돈을 써도 저런 추억과 낭만을 얻어내기가 힘들죠.
    그저 소비만 할뿐..

  • 36. ㅋㅋ
    '23.1.30 8:53 AM (58.231.xxx.119) - 삭제된댓글

    그래서 빚지면 그것도 자기들 삶의 몫이죠
    뭔 그리 남 삶에 그리 관심이 많은지

  • 37. 그리고
    '23.1.30 8:53 AM (223.38.xxx.113)

    초봉이 얼마나 올랐나 생각해보세요
    그땐 200만원이나 받았을까 저축하고 밥사먹고 끝이지만 지금 대기업들 초봉 일억가까이잖아요
    약간 말이 안통한다....

  • 38. 월급이
    '23.1.30 8:53 AM (223.38.xxx.159)

    그때보다 네배나 올라서 괜찮다구요? 근데 왜 돈 쓸게 없다고들 하시나요?

  • 39.
    '23.1.30 8:53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서울 동작구 이마트 쓱배송서 지금 딸기 500g짜리
    1+1으로 12900원예요
    그리고 커피 90년대에도 많이 사먹었어요
    전 파르페 먹었네요
    지금이 가격이 다양해서 선택 폭이 더 커져서 흔한
    음료가 됐죠 저도 50초반이고 그때는 지방에 있었네요

  • 40. 90년대 초중반은
    '23.1.30 8:53 AM (223.38.xxx.52)

    (IMF전까지) 경제 호황기였어요.

    취업도 잘되고
    문화도 번성하고
    저도 그때 인센티브 많이 받았어요 ^^

    대중가요도 그 당시 유행가 많잖아요?
    아직도 즐겨 부르구요

  • 41. 써야 돼요
    '23.1.30 8:54 AM (59.8.xxx.220)

    아끼지 말고 써요
    절약만 하는 사람이 젤 얄미운 사람이예요
    경제가 돌아가야 나도 살고 너도 사는거예요
    나만 살겠다고 초절약하는거 정말 아닙니다
    낭비하라는거 아니예요
    적당히 쓰며 살고 그걸 아까워하지 말라구요

  • 42. ...
    '23.1.30 8:54 AM (106.102.xxx.56) - 삭제된댓글

    갓생 산다면서 n잡하고 절약하는 청춘들도 많아요. 패려면 카푸어나 최저시급 명품매니아를 패든지 웬 딸기 커피...

  • 43. ....
    '23.1.30 8:54 AM (211.58.xxx.5)

    동감합니다..
    최저시급 받고 알바하는 아이가 스벅을 못 끊어요ㅠ
    분수껏 쓰며 살아야 한다고 하는 순간 아이에게 저는 꼰대가 되네요ㅠㅠ
    저 아직 50도 안됐어요..
    그치만 어느 순간 무분별한 소비가 무섭게 느껴지더라구요..나도 모르게 나가면 무조건 아메리카노 사먹고 있는 날 보며 아차 싶었어요..
    저도 나이 40 되서 깨달았으니..아이들은 이해 못할 거에요..

  • 44. ㅇㅇ
    '23.1.30 8:54 AM (1.241.xxx.111)

    전 원글님 글 이해돼요. 누가 얼마전 지역맘카페에 어느어느아파트(신축들) 딱 집어서 무조건 제일 싼 전세, 제일 싸게 주세요 글 올렸더라구요. 전세대출받아야해서 이자 부담스럽다고 ...사람들이 꼭 신축살아야 하냐고 하니 아이들 때문이라고 하던데 지난글보니 몇달전에 딜러 소개시켜달라고 글 쓰고 전업주분데 진짜 폭스바겐 뽑았더라구요.
    그거 보고 와 진짜 생각없이 사는 사람 많구나 했네요

  • 45. 어휴
    '23.1.30 8:54 AM (76.94.xxx.132)

    딸기도 비싸서 못먹는 게 정상입니까??
    과일값이 이렇게 비싼 나라가 없어요.
    그 문제 지적을 해야지..뭐라니 진짜.
    라떼 꼰대 맞구만

  • 46.
    '23.1.30 8:54 AM (222.101.xxx.29)

    꼰대러워요

  • 47. 원글 양반아
    '23.1.30 8:55 AM (61.78.xxx.6)

    시대가 어느 때인데….
    그래서 당신 커피 딸기 안 사먹고 얼마나 부자됐수?

    지금 서민들 소비 줄여서 자영업자들 다 죽게 생겼는데
    커피도 마시지 말라고?
    별 미친년 다보겠네.
    물론 나 커피 안 좋아해서 안 사먹고 딸기도 겨울에 잘 안 사먹어.

    이찍이 이런 글 보면 토나온다. 증말

  • 48.
    '23.1.30 8:55 AM (58.231.xxx.119)

    쓸만 하니 쓰는거겠지
    남의 일에 관심도 많으시네

  • 49. 딸기는
    '23.1.30 8:55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이제 겨울이 제철아닌가요
    하우스딸기가 더 맛있고요
    뭐 대단한 사치라고
    겨우 딸기 커피 마시는걸로 까대는 이런글 싫어요
    소득에 안맞게 빚내서 차사고 명품 휘두르는
    사람도 얼마나 많은데
    이런 소확행까지 돈을 쓰니마니 잔소리를 들어야하는지

  • 50. 글쎄요.
    '23.1.30 8:55 AM (118.235.xxx.35)

    잠실 근무지인데 그랬다고요? 시골 사람인줄...그 당시 KFC 1인 세트 메뉴도 이삼천원했는데요?
    그냥 본가가 어려우셨던것 같은데요?
    그리고 스벅이 50%할인 카드가 있는데 그걸 여러 개 잘 돌려쓰면 됩니다. 우리 집 막둥이 고등학생도 스벅 많이 가요. 한번 가면 신용카드로 삼천원씀. 대학생 큰애는 친구들이 생일선물로 기프티콘 많이 주고요.

  • 51. ㅋㅋㅋ
    '23.1.30 8:55 AM (211.221.xxx.167)

    전 님보다 좀 어린 세대지만
    우리때도 팔구천원짜리 커피 마시고 해외여행가고
    명품 사고 그랬어요.
    그때 스톰이며 닉스며 시스템 같은곳 바지 하나에 거의 20이고
    그랬구만
    언제적 보랏고개 풀뜯어먹더누적 얘길 하고 있는거에요.

  • 52.
    '23.1.30 8:56 A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댓이 이러지? 원글말 무슨말인지 알겠는데.
    일단 우리나라 물가 너무 높고 임금낮고 유통정책등 때문에 돈 낭비 되는 소비구조인거 먼저 문제구요.

    하지만 사람들이 쓸거 다 쓰고 싶어하면서 더이상 아끼고 모으고 하지 않는 것도 맞죠.

    식사 후에 다시 몇천원..싸도 천원넘는 카페커피 꼭 손에 들고 다니고. (심한 사람은 하루에도 몇잔)
    학생들고 카페 자리 이용도 안하면서 몇천원씩 하는 테잌아웃 음료 손에 들고 다니면서 마시고
    월급은 200이지만 신상 한정판 운동화 명품화장품 다 써야 하고
    200다 되어가는 최신폰도 2년에 한번씩 바꾸고
    집 밖에 나가기 싫으니까 꼭 필요하지 않아도 지금 군것질 하고 싶으니까 배달비 5천원씩 줘도 아무때나 쉽게 빵배달까지 시키고 등등등

    옛날처럼 손빨래하고 간장에 밥 먹으란 말이 아니라
    생활환경 변화를 떠나 자질구레 순간 재미와 욕망에 쓰는 돈이 엄청 늘었고 참지 않죠.
    (그까짓 3천원, 그까짓 만원, 꼴랑 3만원짜리...이런거 모으면 백 이백 금방넘죠)
    그런 사람이 엄청 는 거는 맞지요.

    원글님 말처럼 우리나라 유통구조도 문제라고 보고요. 아니 겨울딸기는 딸기고 제철에 풍부한 음식이 있어야지
    항상 보면 요샌 제철에 많이 나는 상품도 냉동 냉장보관해서 제철에도 비싸게 팔고 철 지나면 또 비싸게 팔고
    그런거 엄청 많죠.

  • 53. ㅇㅇ
    '23.1.30 8:56 AM (175.114.xxx.36)

    그저 젊은 애들 돈 막 쓴다 타령 ㅋㅋ 저도ㅠ오십대지만 90년대에도 비싼 커피 마시고 돈쓰는 애들 있고 알뜰한 애들 있었고 요즘도 그 비율은 비슷할걸요? 보기엔 쟤는 왜 커피에다 돈 써 ?차에다 돈 써? 해도 아끼는 부분도 있고 형편껏 하는거지 기성 세대 뭘 그리 잘 살았다고 꼰대짓인지.

  • 54. 글쎄요.
    '23.1.30 8:57 AM (118.235.xxx.35)

    진짜..강남 직장인 소비 지적은 어처구니 없네요.
    노바다야끼, 락카페, 어학연수, 오렌지족, 유럽배낭 여행이 대중화되던 시절에 사셔놓곤 무슨 보릿고개 사람인줄

  • 55. 이해감
    '23.1.30 8:57 AM (211.223.xxx.123)

    댓이 이러지? 원글말 무슨말인지 알겠는데.
    일단 우리나라 물가 너무 높고 임금낮고 유통정책등 때문에 돈 낭비 되는 소비구조인거 먼저 문제구요.

    하지만 사람들이 쓸거 다 쓰고 싶어하면서 더이상 아끼고 모으고 하지 않는 것도 맞죠.

    식사 후에 다시 몇천원..싸도 천원넘는 카페커피 꼭 손에 들고 다니고. (심한 사람은 하루에도 몇잔)
    학생들까지도 카페 자리 이용도 안하면서 몇천원씩 하는 테잌아웃 음료 손에 들고 다니면서 매일 마시고
    월급은 200이지만 신상 한정판 운동화 명품화장품 다 써야 하고
    200다 되어가는 최신폰도 2년에 한번씩 바꾸고

    집 밖에 나가기 싫으니까 꼭 필요하지 않아도 지금 군것질 하고 싶으니까 배달비 5천원씩 줘도 아무때나 쉽게 빵배달까지 시키고 등등등

    옛날처럼 손빨래하고 간장에 밥 먹으란 말이 아니라
    생활환경 변화를 떠나 자질구레 순간 재미와 욕망에 쓰는 돈이 엄청 늘었고 참지 않죠.
    (그까짓 3천원, 그까짓 만원, 꼴랑 3만원짜리...이런거 모으면 백 이백 금방넘죠)
    그런 사람이 엄청 는 거는 맞지요.

    우리나라 유통구조도 문제라고 보고요. 아니 겨울딸기는 딸기고 제철에 풍부한 음식이 있어야지
    항상 보면 요샌 제철에 많이 나는 상품도 냉동 냉장보관해서 제철에도 비싸게 팔고 철 지나면 또 비싸게 팔고
    그런 거 엄청 많죠.

  • 56. nn
    '23.1.30 8:58 AM (125.130.xxx.7)

    직장도 다니신다는 분이 왜이렇게 꽉 막히셨을까.
    젊을때 방탕하게 사는 건 옛날이 더했죠 좀도둑도 많았고 여자들도 고등졸업 후 집에서 놀다가 바로 취집.
    요새 젊은아이들은 알바라도 하잖아요. 그리고 열심히 사는 애들은 공부니 운동이니 얼마나 열심히 하는데요.
    시대가 바뀌었어요 자본주의는 소비해야 굴러가요
    그리고 사회는 점점 진보해 나가잖아요 그발전을 견인하는게 젊은이들이고요. 젊은이들을 믿고 격려해주는 어른이 되자구요

  • 57. 어머나
    '23.1.30 8:58 AM (223.38.xxx.159)

    저기 년 들어가게 욕한사람
    신고 어떻게 하나요?

    원글 양반아
    '23.1.30 8:55 AM (61.78.xxx.6)
    시대가 어느 때인데….
    그래서 당신 커피 딸기 안 사먹고 얼마나 부자됐수?

    지금 서민들 소비 줄여서 자영업자들 다 죽게 생겼는데
    커피도 마시지 말라고?
    별 미친년 다보겠네.
    물론 나 커피 안 좋아해서 안 사먹고 딸기도 겨울에 잘 안 사먹어.

    이찍이 이런 글 보면 토나온다. 증말

  • 58. 그리고
    '23.1.30 8:58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노인들은 시간이 남아돌아 커피샵에서 마시고
    젊은사람은 시간이 없어 테이크아웃해서 들고가며 마시는거죠
    점심시간에 커피샵에서 노닥거릴수 있는 직딩이 얼마나 되나요
    어디서 일하는지 모르지만 이런 나떼는과 함께 일하려면.꽤나 갑갑하겠어요

  • 59. ...
    '23.1.30 8:58 AM (106.102.xxx.110) - 삭제된댓글

    그래서 님들 자식은 어떻게 사는데요? 커피도 안 사마셔요? 마시지만 우리 애들은 사는집 애들이라 괜찮아요?

  • 60. 원글님
    '23.1.30 8:59 AM (223.38.xxx.52) - 삭제된댓글

    지금 상황에서 소비가 stop 되면 그야말로 늪에 빠지는거예요.

    제 2의 IMF 안 오게 하려면 경제가 돌아가야 하는데
    절약도 좋지만
    적당한 소비가 있어야 합니다.

    난방비 등 공공요금이 폭등하면 어떻게 될 것 같아요.
    서민은 지갑을 닫을 수 밖에 없고
    자영업, 기업등은 돈을 못 벌게 되고 그럼 직원 해고를 하겠죠?

  • 61. 병적으로
    '23.1.30 9:00 AM (223.38.xxx.159)

    발작하는 댓글들은 정치병 환자들이거나 너무 뜨끔해서 화풀이하는걸로 보여요.

  • 62.
    '23.1.30 9:00 AM (223.39.xxx.90)

    세대마다 쓰는게 다른걸 말하는게 아니라
    본인 벌이는 그만큼 못되고 옛날보다
    살기 힘들다고 아우성 치면서 씀씀이는
    엄청나니까 하는 말씀 아닌가요?
    글쓴이 의도를 잘 파악을 못하는듯~
    요즘 진짜 젊은이들 불쌍하고 예전세대가
    살기 편했다고 불평불만 엄청나게 하면서도
    다들 고가 명품옷,신발,가방 몇개씩 있고
    해외 여행 꼭 가줘야 하고 애들 고액학원
    몇개씩 보내야하고 호캉스 해줘야하고
    너도 나도 외제차 몰고다니고
    성형,피부관리에 고액 돈 쓰고
    자기 벌이와 상관없이 상댁적 박탈감 운운하며
    남들 하는건 다해야 직성이 풀려
    분수에 안맞게 쓰는 사람들
    많긴 하죠
    선진국들 가봐도 이정도 씀씀이는 완전
    상류층 씀씀이입니다
    여기서도 아꼈다뭐하냐는 조언들
    엄청 많이 하쟎아요

  • 63. 공감
    '23.1.30 9:00 AM (110.15.xxx.45)

    물가올라서 살림 팍팍해지기도 했지만
    주변보면
    300벌면 300에 맞는 소비를 해야하는데
    500버는 사람같이 소비해놓고는
    매날 마이너스 운운.

  • 64. 원글님
    '23.1.30 9:00 AM (223.38.xxx.52)

    지금 상황에서 소비가 stop 되면 그야말로 늪에 빠지는거예요.

    제 2의 IMF 안 오게 하려면 경제가 돌아가야 하는데
    절약도 좋지만
    적당한 소비가 있어야 합니다.

    난방비 등 공공요금이 계속 폭등하면 어떻게 될 것 같아요?
    서민은 지갑을 닫을 수 밖에 없고
    자영업, 기업등은 돈을 못 벌게 되고 그럼 직원 해고를 하겠죠?
    그럼 대한민국 경제는 어떻게 될까요?

  • 65. 95년
    '23.1.30 9:00 A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대학 입학하면 1~2학년때 한달짜리 유럽 배낭여행 가던 게 유행이던 시절이에요.

  • 66. 문제는
    '23.1.30 9:01 AM (223.38.xxx.159)

    요새 젊은아이들은 알바라도 하잖아요. 그리고 열심히 사는 애들은 공부니 운동이니 얼마나 열심히 하는데요.
    시대가 바뀌었어요 자본주의는 소비해야 굴러가요
    ㅡㅡㅡ
    월급 네배로 늘어난 사람들의 소비패턴을 알바해서 사는 사람들이 따라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다는 거에요.

  • 67. 공감
    '23.1.30 9:02 AM (223.38.xxx.159)

    세대마다 쓰는게 다른걸 말하는게 아니라
    본인 벌이는 그만큼 못되고 옛날보다
    살기 힘들다고 아우성 치면서 씀씀이는
    엄청나니까 하는 말씀 아닌가요?
    글쓴이 의도를 잘 파악을 못하는듯~
    요즘 진짜 젊은이들 불쌍하고 예전세대가
    살기 편했다고 불평불만 엄청나게 하면서도
    다들 고가 명품옷,신발,가방 몇개씩 있고
    해외 여행 꼭 가줘야 하고 애들 고액학원
    몇개씩 보내야하고 호캉스 해줘야하고
    너도 나도 외제차 몰고다니고
    성형,피부관리에 고액 돈 쓰고
    자기 벌이와 상관없이 상댁적 박탈감 운운하며
    남들 하는건 다해야 직성이 풀려
    분수에 안맞게 쓰는 사람들
    많긴 하죠
    선진국들 가봐도 이정도 씀씀이는 완전
    상류층 씀씀이입니다
    여기서도 아꼈다뭐하냐는 조언들
    엄청 많이 하쟎아요2222

  • 68. 신기하다
    '23.1.30 9:03 AM (118.235.xxx.35)

    스벅가지고 뭐라는 건 진짜 이해불가네요.
    지금은 단종됐지만 여기서 스벅 할인 많이 된다고 무슨 신용카드 들어라 다들 가르쳐줬는데요. 그리고 얼마 전에 우리은행 계좌 처음 만들면 스벅 아메리카노 쿠폰 7개 주고요. 주변에 스벅 쿠폰 행사 정말 많고 생선도 많이 들어와요.
    그걸 아직도 된장녀 된장남이라고 치부하는 거예요? 지금 직장 다니시는 거 맞고요? 아이 있는거 맞고요?

  • 69. 어휴
    '23.1.30 9:03 AM (58.140.xxx.237)

    돼버려서. 돼버렸어요 ㅠㅠ
    제발 ‘되’뒤에 ‘어’를 붙여보세요 ㅠㅠ

  • 70. 하향평준화 해야
    '23.1.30 9:03 AM (211.206.xxx.130)

    만족하는 사람이 왤케 많아
    그동안 배아파서 어케 산겨

  • 71.
    '23.1.30 9:04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이어서 50초 아줌마인데요
    레스토랑서 돈까스 코스 돌솥정식 자주 먹었고 소주방
    엄청 다녔네요 노래방도 필수였죠 나이트도 가끔
    갔는데 전 안맞아서...
    혼자는 쫄면 우동 수시로 사먹었구요
    전 잘 살지도 않았는데 돈 벌어서 그렇게
    즐겼네요 우리나이가 엄청 힘든시기는
    아니었어요

  • 72. 나야나
    '23.1.30 9:04 AM (182.226.xxx.161)

    옛날보다 잘쓰는건 맞죠..어릴때부터 잘 먹고 살았으니까 그게 당연한거고..옛날하고 물가가 다르니 지금세대는 이렇게 쓰는게 맞겠죠..과거와 현재 사람들은 아끼는것에 대한 기준이 좀 다른듯 합니다

  • 73. 맞아요
    '23.1.30 9:05 AM (1.232.xxx.29)

    본 거, 들은 건 있어서 지 주제는 생각지도 않고
    남하는 거 다 할려고 하니
    불평불만에
    돈없다
    돈 못모은다
    결혼 안한다
    혼자가 좋아
    그러다 나혹시
    나중에 고독사
    그래도 아몰랑
    남가는 해외여행
    나도가 일본여행
    유투브 혼술좋아
    혼자가 왜불쌍해
    ㅋㅋㅋ

  • 74. ...
    '23.1.30 9:05 AM (106.102.xxx.110) - 삭제된댓글

    요즘 세대에 커피 딸기가 명품 호캉스 성형에 비견될 소비라니 ㅋㅋㅋ

  • 75. ...
    '23.1.30 9:05 AM (218.156.xxx.164)

    20대 딸 키우는 50대입니다.
    원글님 말에 다 동의하는 건 아니지만 그런편이죠.
    월급 많은 2~30대 말고 200언저리 직장인들까지 소비가 과해요.
    월급 적다고 한탄하면서도 남들 하는 건 다 하죠.
    비싼 공연, 호캉스, 해외여행...
    소득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쓰는 거 누가 뭐라 하겠어요.
    원룸 살면서도 차는 있어야 하고 파인다이닝도 가야하고.
    인스타 영향도 크다고 봐요.
    남들에게 보여주는 인생이 되어가는거죠.
    그렇지만 여전히 알뜰하게 자기 인생 꾸려가는 젊은사람도 많아요.
    우리 세대에 비해 sns덕에 잘 보일 뿐이지 우리때도 12개월
    할부로 명품백 사던 사람들도 있고 여행 다니던 사람도 있었어요.
    그때보다 그런 사람들 비율이 높아진건 있겠지만 다 그러진 않죠.

  • 76. ..
    '23.1.30 9:05 AM (1.251.xxx.130)

    못사는데 공판장가서 딸기는 박스떼기로
    10박스씩 사먹었어요 복숭아 3박스 딸기 10박스 귤 한번에 박스씩 사고 포도 5박스스씩사고 사과두박스

    다만 요즘은 애키우면 뮤지컬 가야하고
    인당 3만오쳔원
    교외 놀러가고 키카가고 체험하고
    놀이공원 연간 끊어야하고
    과거는 놀이터 놀아주더나 공원이 다였죠
    여름에 계곡정도
    요즘는 주말은 매주 외식 과거에도 배달은 있어도 치킨이면 모를까 매주먹고 식후엔 다 커피 배달 커피 테이크아웃 카페가고
    그런문화가 없었죠 해 요즘은 외여행도 명절에 여행 여름이라고 여행 대학생들도 다여핼

  • 77. ㅇㅇ
    '23.1.30 9:07 AM (222.101.xxx.29)

    돈 있어도 귀찮아서 소비 별로 안하거든요.
    그것과 별개로 이 글은 꼰대스러워요.
    월급수준에 안맞는 명품, 고급차. 오마마세도 아니고
    겨울딸기 스벅커피로 요새 젊은 것들 운운 하는 건 꼰대에요.

  • 78. 라떼는?
    '23.1.30 9:08 AM (223.38.xxx.235) - 삭제된댓글

    원글님 부모님도 원글님 또래 세대보고 그렇게 말 하지 않았을까요? ^^

    라떼는 삼시섹끼도 힘들었다~
    (아니면 말구요)

  • 79. 자기세계에
    '23.1.30 9:08 A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

    월급 적은데 남들하는 거 다 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나요? 극 일부고요.
    진짜 월급 적은데 많이 쓰는 그 사람은 부모가 돈이 많을 수도요. 교사도 월급 적은데 비싼 수입차 끄는 사람 남편이 능력남이거나 부모가 돈이 엄청나게 많던데요.

  • 80. 나는
    '23.1.30 9:09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잠실강남 살아 괜찮은데
    돈없는 니들이 감히 딸기와 커피를?
    저 여유있는 편인데 이런글 불편하네요
    그정도 소비도 편하게 못할정도로 오른 물가가 문제 아닌가요

  • 81. 라떼는?
    '23.1.30 9:10 AM (223.38.xxx.235)

    원글님 부모님도 원글님 또래 세대보고 그렇게 말 하지 않았을까요? ^^

    라떼는 삼시세끼 밥먹고 살기도 힘들었다~
    (아니면 말구요)

  • 82. ..
    '23.1.30 9:11 AM (1.251.xxx.130)

    전세살아도 차 다사야하고
    떡볶이도 간단한데 다밀키트
    음식도 반조리
    집에 건조기 다사야하고
    돈을 쓰긴하죠
    근데 300버는데 400 500수준의
    소비는 힘들긴하죠

  • 83. 나는
    '23.1.30 9:11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잠실강남 살아 괜찮은데
    돈없는 니들이 감히 딸기와 커피를?
    저 여유있는 편인데 이런글 불편하네요
    무슨 오마카세 명품소비도 아니고
    그정도도 편하게 못먹을 정도로 오른 물가가 문제 아닌가요

  • 84. 도대체
    '23.1.30 9:11 AM (211.234.xxx.119)

    댓글이 왜 이모냥이에요?
    왜 딸기,커피에 꽂혀서 파르르하는거에요?
    소득수준에 맞지않는 소비 자제하잔 얘기잖아요.
    남들하는 거 다 하면 돈이 모자란게 당연하니까요.
    왜들 저러는지 모르겠네요

  • 85. 자기세계에서
    '23.1.30 9:11 A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

    월급 적은데 남들하는 거 다 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나요? 극 일부고요.
    진짜 월급 적은데 많이 쓰는 그 사람은 부모가 돈이 많을 수도요. 교사도 월급 적은데 비싼 수입차 끄는 사람 남편이 능력남이거나 부모가 돈이 엄청나게 많던데요.
    대학생이 재벌집 아닌데 명품 VIP인 아이 알거든요. 부모 수입이 1년 서울 아파트 한채 버는 집입니다. 대한민국 최고 부자동네에서 무슨 말을 하시는건지...스벅만 사람이 많아요? 햄버거집도 미어터져요.

  • 86. 재무교육 전문가
    '23.1.30 9:12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제윤경대표왈
    (사람들이)착각하고 있는게 있는데요,
    생각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돈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돈이 없는 거예요.

  • 87. 스스로
    '23.1.30 9:12 AM (121.181.xxx.236)

    찔리는 댓글들 많네요. 남이 하면 다해야하고 소득 수준 상관없이 우르르 달리는 문화덕에 일반 직장인뿐 만 아니라 용돈 받는 학생들도 소비수준 엄청납니다. 그러고선 남탓하죠. 영끌해서 집산후에도 남탓, 정부탓이죠. 탕감안해준다고 난리, 노후준비 없이 여행가고 캠핑가고 명품에 외제차에 다 쓰고선 나라에서 책임져라하죠. 아끼고 열심히 산 사람만 손해보고 그 사람들이 싼*까지 책임지우려하죠. 철학의 부재입니다.

  • 88.
    '23.1.30 9:12 AM (223.39.xxx.90)

    주변만 봐도 소비 잘하는 사람들 엄청 많더라구요
    극 일부는 절대 아닌것 같아요
    남편이랑 저랑 진지하게 이야기했어요
    우리만 빼고 다 잘 사는것 같다고ㅠㅠ

  • 89. 자기세계에서
    '23.1.30 9:13 AM (118.235.xxx.35)

    월급 적은데 남들하는 거 다 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나요? 극 일부고요.
    진짜 월급 적은데 많이 쓰는 그 사람은 부모가 돈이 많을 수도요. 교사도 월급 적은데 비싼 수입차 끄는 사람 남편이 능력남이거나 부모가 돈이 엄청나게 많던데요.
    대학생이 재벌집 아닌데 명품 VIP인 아이 알거든요. 부모 수입이 1년 서울 아파트 한채 버는 집입니다. 대한민국 최고 부자동네에서 무슨 말을 하시는건지...스벅만 사람이 많아요? 햄버거집도 미어터져요.
    뭐를 남이 많이 쓰네 마네...남의 사정도 모르면서요.
    그리고 요즘 부부 맞벌이 하면 기본 500은 되기 때문에 아주 하층민 생활 안해요.

  • 90. 저도
    '23.1.30 9:13 AM (223.62.xxx.186) - 삭제된댓글

    원글에 공감합니다. 경기도 6억 하는 아파트 빚 하나없이 있고 저축도 2억 있어요. 저도 벌어서 월 1억 5천 정도 버는데 남편이랑 자주 하는 얘기가 우리 빼고 다 부자같다는 거예요. 노후를 생각하니 저축액 더 늘려야지 하는데 주변을 보면 다들 비싼 차 타요. 우린 저는 경차, 남편은 준준형 suv 타는데 외제차 정말 많이 타고 82만 봐도 차 추천해 달라 하면 그랜저는 기본이더라고요. 옷도 다 비싼 거 입고 가방도 명품 다 갖고 있고요. 물려받은 재산이 많은가보다로 결론 내리네요.

  • 91. ..
    '23.1.30 9:13 AM (116.204.xxx.153)

    저도 50대지만
    원글님 엄청 꼰대시네요.
    아직 우리나라가 개발도상국 정도라고 인식하시나봐요.
    딸기 사 먹는 걸로 낭비를 말씀하시다니 ㅎ

  • 92. 우리가
    '23.1.30 9:14 AM (125.177.xxx.70)

    허리띠 졸라매고 애들 풍요롭게 그렇게 키운거에요
    우리 이전세대도 우리를 그렇게 키운거구요

  • 93. ..
    '23.1.30 9:14 AM (14.32.xxx.34)

    뭐 맞는 말만 하면 꼰대라고;;;;
    주변 사람들 돈 쓰는 거보면
    걱정스러울 때가 있어요
    뭐 그들이 내수 진작해주는 거다 생각하지만
    가계부채 뉴스 나올 때마다 걱정스럽죠

  • 94. 닉네임안됨
    '23.1.30 9:15 AM (125.184.xxx.174)

    이 글 보니 90년대에 스타벅스 테이크 아웃 커피잔들고 다니면 면 된장녀라고 비난 하던 글들이 생각나네요.

  • 95. 댓글이
    '23.1.30 9:16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왜이러냐면 예를 들어도 너뭐 황당한 예를 들었기 때문이예요
    철철이 호캉스가는것도 아니고
    겨우 딸기 커피가지고 소비가 어쩌니 저쩌니 너무 꼴뵈기 싫잖아나는 괜찮고 니들은 안돼의 전형을 보는거 같아 불쾌
    서민이 무슨 낙이 있나요
    뭐 대단한 소비라고 서민들의 소확행까지 비판의 대상이 되야 하는지

  • 96. ...
    '23.1.30 9:16 AM (106.102.xxx.114) - 삭제된댓글

    와씨 난 명품 하나 없고 바라지도 않고 호캉스는 가본적도 없고 커피 테이크아웃은 좀 하는데 주제 모르고 사치하는 사람으로 싸잡힌 기분이네...아침부터 똥 밟은 기분 ㅋㅋ

  • 97. 후후
    '23.1.30 9:17 A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

    우리 시어머니가 나 신혼 때 똑같은 소리 했어요. 25년 전에
    그때 시어머니 나이가 58세
    내가 산후조리 아줌마 쓰고 하니까 열폭(내 월급에서 했음)
    생각해보니 저를 자기 신혼 때랑 자꾸 비교하는 거예요.

  • 98. ...
    '23.1.30 9:18 AM (106.102.xxx.45) - 삭제된댓글

    와씨 난 명품 하나 없고 바라지도 않고 호캉스는 가본적도 없고 커피 테이크아웃은 좀 하는데 주제 모르고 사치하는 사람으로 싸잡힌 기분이네...아침부터 지하철에서 정신 이상한 할배 할매한테 트집 잡힌 기분...

  • 99. 후후
    '23.1.30 9:20 A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

    우리 시어머니가 나 신혼 때 똑같은 소리 했어요. 25년 전에
    그때 시어머니 나이가 58세
    내가 산후조리 아줌마 쓰고 하니까 열폭(내 월급에서 했음)
    생각해보니 저를 자기 신혼 때랑 자꾸 비교하는 거예요.
    시어머니가 태어나서 한 40년은 한참 가난하게 살다가 그 이후 시아버지 사업이 폈거든요. 어이가 없더라고요.
    오마카세 매일 가나요
    딸기 한팩씩 매일 먹나요.
    호캉스 매주 가나요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어쩌다 이벤트 성으로 간 거 올린 몇 명은 SNS를 보고 모두 다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게 SNS의 오류예요.

  • 100. 후후
    '23.1.30 9:20 AM (118.235.xxx.35)

    우리 시어머니가 나 신혼 때 똑같은 소리 했어요. 25년 전에
    그때 시어머니 나이가 58세
    내가 산후조리 아줌마 쓰고 하니까 열폭(내 월급에서 했음)
    생각해보니 저를 자기 신혼 때랑 자꾸 비교하는 거예요.
    시어머니가 태어나서 한 40년은 한참 가난하게 살다가 그 이후 시아버지 사업이 폈거든요. 어이가 없더라고요.
    오마카세 매일 가나요
    딸기 한팩씩 매일 먹나요.
    호캉스 매주 가나요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어쩌다 이벤트 성으로 간 거 올린 몇 명의 SNS를 보고 모두 다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게 SNS의 오류예요.

  • 101. ..
    '23.1.30 9:20 AM (211.58.xxx.158)

    원글님 얘기 무슨 말인지 알겠는데
    딴소리 하는 댓글들 보니..
    수입보다 소비가 과하죠
    안스타 tv 주변 보이는대로 쓰고 먹고 놀러가고
    다 하죠
    오늘만 사는 인생 같아요

  • 102. 참나
    '23.1.30 9:23 A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

    그게 SNS오류예요. 이벤트 성으로 올립니다. 여럿 둘러보니 나 말고는 다 사치하는 것 같죠. 그럼 꾸지리한 사진 올려요.
    아침부터 새마을 세대 정신 충만해서 불쾌하네요.

  • 103. 참나
    '23.1.30 9:24 A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

    그게 SNS오류예요. 이벤트 성으로 올립니다. 여럿 둘러보니 나 말고는 다 사치하는 것 같죠. 그럼 꾸지리한 사진 올려요. 백화점에서 칼국수 먹어도 백화점 착샷 올릴 수 있죠. 그럼 명품을 본거고
    아침부터 새마을 정신 충만해서 불쾌하네요.

  • 104. 참나
    '23.1.30 9:25 AM (118.235.xxx.35)

    그게 SNS오류예요. 이벤트 성으로 올립니다. 여럿 둘러보니 나 말고는 다 사치하는 것 같죠. 그럼 꾸지리한 사진 올려요. 백화점에서 칼국수 먹어도 백화점 착샷 올릴 수 있죠. 안사도 말이죠 그럼 명품을 본거고...아침부터 새마을 정신 충만해서 불쾌하네요.

  • 105. ..
    '23.1.30 9:26 AM (106.102.xxx.53) - 삭제된댓글

    이 글도 다른 커뮤들로 퍼날라질듯

  • 106. 동기
    '23.1.30 9:27 AM (222.236.xxx.144)

    저도 95년 발령 받았어요.
    이제 거의 30년이 지났잖아요.
    1995년 발령 받은 세대에게 1965년 비교하며 많이 쓴다고 하며 안되죠...
    지난 30년가 주요국가 소비 성향 안늘어난 나라 별로 없죠.
    그럼 딸기도 못먹고 커피 한잔도 못마시는 삶을 살아야 마땅한 건가요...

  • 107. ㅇㅇ
    '23.1.30 9:30 AM (125.132.xxx.156)

    저 위에 어휴님,
    돼버렸어 는 맞는표현인데요? 맞는표현이라 쓰신건가 ㅠㅜ를 붙이셔서..

  • 108. ㅇㅇㅇ
    '23.1.30 9:30 AM (39.7.xxx.168) - 삭제된댓글

    요즘은 딸기도 안 사다먹고 딸기 뷔페를 가요
    왜? 인스타에 올라오니까~
    남들 다 가는거 같고 그래서 자기도 해야 하고
    자기도 그거 인스타에 찍어 올려야 하거든요
    그게 인당 7-10만원 정도 하거든요?

    일정한 직업도 없고 어쩌다 일 있음 최저시급 겨우 버는 애가
    돈 못 버니 자기 돈 쓰기 아깝고 그럼 남친더러 내라고 해요
    남자는 디저트 좋아하지도 않고
    딸기에 20만원씩 쓰고 싶지도 않은데
    따라가서 돈 까지 내줘야 하죠
    싫어하면 20만원 그게 아깝냐 하면서ㅋㅋ
    지 돈 쓰기 어려우면 남의 돈을 써서라도
    남이 하는 건 다 해야하는
    그 띨빵함과 천박함에 박수가 절로 나오죠

  • 109. .........
    '23.1.30 9:31 AM (211.248.xxx.202)

    전 50대 중반인데 .
    90년대는 돈아끼고 절약하는 분위기 아니었어요.
    그 시절 압구정동.청담동 카페가면 커피가 만원 이상했구요.
    그이후 들어온 스벅 커피 비싸다고해서 이해를 못했던..

    제가 꼬꼬마 어린시절일 70년 대가 아끼는거 장려하던 분위기였어요.
    그 시절 풍족했던 제 느낌엔 되려
    싼 커피 따져가며 먹는 요즘 젊은 친구들이 더 아끼고 사는것 같아요.

  • 110. 삔또나감
    '23.1.30 9:32 AM (221.140.xxx.139)

    원글님 포인트를 잘못 잡았어요.
    딸기 ,커피..같은 생필품들 아니고,
    파인다이닝 오마카세 고가브랜드... 를 패야지.

    글에서 예시든 건 건강한 소비들이에요.

    그리고 도대체, 카페에 앉아있으면 바람직한 알뜰이고
    테이크아웃으로 들고 나가면 낭비인 건 무슨 논리..?;;

  • 111. ㅁㅁ
    '23.1.30 9:33 AM (210.96.xxx.10) - 삭제된댓글

    왜이러냐면 예를 들어도 너뭐 황당한 예를 들었기 때문이예요22222

    돈 있어도 귀찮아서 소비 별로 안하거든요.
    그것과 별개로 이 글은 꼰대스러워요.
    월급수준에 안맞는 명품, 고급차. 오마마세도 아니고
    겨울딸기 스벅커피로 요새 젊은 것들 운운 하는 건 꼰대에요. 22222

    95년 발령 받았어요.
    이제 거의 30년이 지났잖아요.
    1995년 발령 받은 세대에게 1965년 비교하며 많이 쓴다고 하며 안되죠...22222

    위에 시어머니가 본인 신혼 시절 생각하며
    혼내는거랑 똑같은듯

  • 112. 쯧쯧
    '23.1.30 9:34 A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

    딸기 뷔페 개나 소나 안 가요. 관종이나 돈이 넘치면 가지
    누가보면 대학에 다들 샤넬 가방 들고 루이기통 운동화 신고 오는 줄로 알겠어요.

  • 113. ㅁㅁ
    '23.1.30 9:34 AM (210.96.xxx.10)

    왜이러냐면 예를 들어도 너뭐 황당한 예를 들었기 때문이예요22222

    돈 있어도 귀찮아서 소비 별로 안하거든요.
    그것과 별개로 이 글은 꼰대스러워요.
    월급수준에 안맞는 명품, 고급차. 오마카세도 아니고
    겨울딸기 스벅커피로 요새 젊은 것들 운운 하는 건 꼰대에요. 22222

    95년 발령 받았어요.
    이제 거의 30년이 지났잖아요.
    1995년 발령 받은 세대에게 1965년 비교하며 많이 쓴다고 하며 안되죠...22222

    위에 시어머니가 본인 신혼 시절 생각하며
    혼내는거랑 똑같은듯

  • 114. 쯧쯧
    '23.1.30 9:34 AM (118.235.xxx.35)

    딸기 뷔페 개나 소나 안 가요. 관종이나 돈이 넘치면 가지
    누가보면 한국은 대학에 다들 샤넬 가방 들고 루이 운동화 신고 오는 줄로 알겠어요.

  • 115.
    '23.1.30 9:35 AM (210.205.xxx.208)

    90년대는 경제호황기여서 오렌지족에 미국유학 붐에 웬만하면 취업 다 되는 시절이었는데 그러다 97년에 imf왔지만 ᆢ20대때 커피도 한잔 안 사먹고 살았나?라떼는 말이야 비교는 무의미 하죠

  • 116.
    '23.1.30 9:35 AM (125.176.xxx.8)

    자기 번만큼 살아야죠.
    저도 다시 근검절약모드로 살아요.
    올해들어 딸기 안사먹어요.
    사과 배는 같은 돈으로 훨씬 풍성해요.
    외식 끊었어요.
    여행자제해요.
    운동 집에서 유트브 보고 하고 걸어요.
    야채 사면 알뜰히 먹어요
    봄동 싸니 사서 쌈싸먹고 무쳐먹고 부친개 지져먹고.
    아무리 비싸도 야채는 싸니 골고루 집에서 해먹고
    한우대신 미국산 쇠고기
    쇠고기대신 돼지고기로.
    커피는 집에서
    전기 절약 코드하나라도 뽑아놓고
    따뜻한물. 받아서 사용하고
    .집에서는 내복입고 겉에는 패딩입으니추운줄 모르고
    추운날씨에도 몇겹 껴입고 한시간 걷기했어요.
    절약모드 ᆢ
    그래도 물가는 올라서 생활비가 더 드네요.
    소비패턴을 절약 하던지 돈을 더벌던지 ᆢ

  • 117. ...
    '23.1.30 9:36 AM (106.102.xxx.67) - 삭제된댓글

    자릿세 뽑는다는거겠죠. 할배들은 갈데가 없고 시간이 많으니 죽치고 있는거고 젊은사람들은 그거 들고 일하러 과제하러 가야 하니 사들고 나가는건데 ㅎㅎ

  • 118. ...
    '23.1.30 9:37 AM (106.102.xxx.67) - 삭제된댓글

    카페 앉아 있어서 알뜰은 자릿세 뽑는다는거겠죠. 할배들은 갈데가 없고 시간이 많으니 죽치고 있는거고 젊은사람들은 그거 들고 일하러 과제하러 가야 하니 사들고 나가는건데 ㅎㅎ

  • 119. 세바스찬
    '23.1.30 9:37 AM (220.79.xxx.107)

    에휴 자기형편껏 살면되요
    천편일률적으로 잴수있는 자가 있나요
    부담스러우면 안하면되고
    넉넉하면 하면되고

    남의집 경제 속사정까지 누가 아나요
    그려러니 하면되지요

    전딸기 아직입니다
    사실 봄에도 비싸서 몇번 못먹을때도 많죠
    근데 돈있어먹을수있음 먹는거지
    뭘 .,,,,,,,,

  • 120. 이분
    '23.1.30 9:37 AM (124.5.xxx.61)

    딸기 4팩에 만5천원 주고 샀는데 왜 이러실까
    본인이 안 알뜰한 것 같은데

  • 121. 삔또나감님 동감
    '23.1.30 9:38 AM (121.190.xxx.146)

    제말이 그말이에요. 돈쓰는 예시가 딸기 커피..

    또 211.248님 말씀대로 압구정 청담까지 안가도 어지간한 서울시내 심지어 대학앞도 인테리어 좀 서구식으로 한 곳은 드립커피 오륙천원 했던 것 같은데 오히려 스벅이 가격대비 가성비 있다고 들어오기 원하는 사람 많지 않았나요?

    소비가 너무 심하다 말하고 싶운 적확한 예를 들어야죠.

  • 122. 댓글들
    '23.1.30 9:40 AM (211.234.xxx.210)

    보니 요즘 씀씀이 커진거 맞네요.
    위에 90년대 로바다야끼, 락카페, 유럽배낭여행 쓰신 분들 있는데 그 시대 로바다야끼, 락카페, 유럽배낭여행이 보편 문화 아니었어요. 일부 부유층 자식들이거나 과외로 돈 많이 벌고 놀기 좋아하는 젊은이들 문화였지요.

    제가 그때 강남에 여유있는 친구들과는 학원이나 모임 끝나고 압구정동 로바다야끼, 강남역 클럽가서 놀고 대학교 친구들이랑은 노래방도 미팅때 가서 놀고 해서 알아요.
    저는 중산층정도였는데 동네 친구들이나 선후배들과 로바다야끼나 클럽갈때면 살짝 제 소비에 죄책감 느꼈거든요. 위축강도 좀 느끼고. 80년대 후반 90년대 초에도 방학마다 미국,영국, 호주 몇달씩 다녀오고, 휴학하고 1년 이상씩 연수나 혹은 집안 돈으로 비싼차 끌고 통학하고 다니다 졸업전에 부모 돈으로 유학가는게 부담스럽지 않은 그런 집 아이들이 놀러다니던 곳이 로바다야끼에 강남역이나 남산쪽 호텔 클럽이었는데 그걸 90년대에 일반적인 수준으로 이야기 하는건 무리죠.

    2000년대 중반지나면서 소득대비 씀씀이 굉장히 커진건 맞아요. 명품이라 불리는 고가물품 소비부터, 여행, 공연에 전세를 대출내서 아파트에서 시작하는 분위기까지..
    돈 많이 쓰고 사는게 당연하고 소득대비 소비, 누리고 사는 삶의 눈높이가 굉장히 높아졌어요. 대출에는 굉장히 관대해지고요.
    이를테면..제가 자랄때는 교육이든 여행이든 소비를 대출내면서 까지 하지는 않는 분위기였는데,
    요즘은..쓸거 다 쓰고 모자르면 마통으로 일단 쓰고(여행갔다오고 마통, 교육비 마통 식으로요) 성과급이나 기타 돈 생길때 갚는 식으로들 많이 살더라고요.

    원글님이나 제가 교육받은건..소득을 당겨서 소비하는건 생각도 못했잖아요. 교육비든 여행이든 공연이든..다른 곳에서 아끼고 불편함 감수하고 모은 돈으로 가끔 크게 한번씩 소비를 하거나 못햏는데 지금은 그런것 없이 잘 쓰긴 하더라고요

  • 123.
    '23.1.30 9:43 AM (125.176.xxx.8)

    하긴 우리 젊은시절 살았던패턴으로 내딸에게 강요하면
    꼰대소리 듣겠네요.
    그래도 우리가 젊은시절 그렇게 꼰닥처럼 ㅅ열심히 살아서 내자식에게는 많은것을 물려주었는데 ᆢ
    우리딸 커피 외식 턱턱 하는것 보면 잔소리 할수도 없고
    나와는 세대가 틀리구나 생각해요.
    누리는 세대이니 ᆢ

  • 124. 12
    '23.1.30 9:43 AM (175.223.xxx.139)

    월급이 그만큼 올랐으면 써도 되는데
    월급은 별로 안올랐다고 하면서 너무 써대요
    선진국들보다 더 쓰는듯.. 22222

    사회 분위기가 일단 쓰고 보자 쪽으로 흘러가는건 맞는 듯요. 222

    본인 벌이는 그만큼 못되고 옛날보다
    살기 힘들다고 아우성 치면서 씀씀이는
    엄청나니까 하는 말씀 아닌가요?
    글쓴이 의도를 잘 파악을 못하는듯~222

  • 125. ㄹㄹㄹㄹ
    '23.1.30 9:43 AM (211.192.xxx.145)

    딸기, 커피에 그만 꽂혀요. 좀

  • 126.
    '23.1.30 9:43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그럼 스벅은 일반적인가요. 우리나라 대중 일반적 커피는 메가 빽다방 컴포즈예요.

  • 127. 그럼
    '23.1.30 9:44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그럼 스벅은 일반적인가요. 우리나라 대중 일반적 커피는 메가 빽다방 컴포즈예요. 윗분도 본인이 못 누렸으니 그걸 아랫서대한테 지적하고 푸네요. 자기 어릴 때랑 비교하며

  • 128. 그럼
    '23.1.30 9:45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그럼 스벅은 일반적인가요. 우리나라 대중 일반적 커피는 메가 빽다방 컴포즈예요. 윗분도 본인이 못 누렸으니 그걸 아랫세대한테 지적하고 푸네요. 자기 어릴 때랑 비교하며

  • 129. ..
    '23.1.30 9:46 AM (223.38.xxx.81)

    같은 50대 중반인데 저위에 분은 90년대 전 아끼고
    살고 파르페는 가끔 먹었는데
    압구정 카페 만원 커피를 얘기 하네요
    그게 흔한건가요
    우리집 20대 애들 2명다 직장인이에요
    적금들고 다 하지만 확실히 씀씀이가 달라요

  • 130. 그럼
    '23.1.30 9:46 AM (124.5.xxx.61)

    그럼 스벅은 일반적인가요. 우리나라 대중 일반적 커피는 메가 빽다방 컴포즈예요. 윗분도 본인이 못 누렸으니 그걸 아랫세대한테 지적하고 푸네요. 자기 어릴 때랑 비교하며
    선진국 살아보셨어요? 미국 뉴욕은 지금 커피값이 얼마인지나 아시는지

  • 131. 원글이가
    '23.1.30 9:46 AM (211.206.xxx.130)

    글을 되게 못 써서
    이 사단이 난것임

  • 132. ~~
    '23.1.30 9:47 AM (163.152.xxx.7)

    1995년이랑 소비수준이 같아야 해요? 님도 1970년 사람들에 비해 월등히 높은 소비수준을 누렸어요
    22222222222

    30년 간의 변화는 엄청난겁니다. 65년 청년이었던 사람들은 95년 청년들이 이해안갔을거예요. 그래서 X 세대라 불리었죠.

  • 133. 앉아서
    '23.1.30 9:47 A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앉아서 뽕을 뽑겠다는게 아니라 반대죠. 선택할 때 공간을 소비하는 거죠.
    사람을 만나거나 할 때, 또는 가끔 집 밖 기문전환시 공간이 필요하니 비싼 가격을 지불하고 가는 곳이 카페인데

    그것도 아니면서 그냥 순간 먹고싶니까 그지금 쓰고 싶으니까
    위의 효용성이 없이도 쓰고싶으니까 그냥 쓰는 걸 말하는 겁니다.

    물론 단순히 소비하고 싶어서 먹고 싶어서 쓸 수도 있죠. 그런데 그게 매일이면 문제죠.
    그냥 지금 먹고싶으니까 쓰고 싶으니까란 하고 싶으니까 라는 이유만으로 매주 자주 그 비용을 지불하고
    소비하는 걸 말하는 거에요. 그런 게 낭비라는 말 아닌가요?
    꼭 수백만원을 턱턱 써야 낭비가 아니라.

  • 134. ~~
    '23.1.30 9:49 AM (163.152.xxx.7)

    저는 요새 젊은이들이 무조건 쓰고 보자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가치기준이 다를 뿐,
    그들도 구폰, 마일리지 등에 열심이고
    당근을 통해 중고거래를 하죠.
    방식이 다를 뿐 생각이 없지 않습니다.
    그냥 시대의 차이예요.

  • 135. 카페
    '23.1.30 9:50 A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앉아서 뽕을 뽑겠다는게 아니라 반대죠. 선택할 때 공간을 소비하는 거죠.
    사람을 만나거나 할 때, 또는 가끔 기분전환시 공간이 필요하니 비싼 음료가격이 책정되어서 지불하는건데

    단순히 지금 먹고싶고 지금 쓰고 싶으니까
    위의 효용성이 없이도 그냥 쓰는 걸 말하는 겁니다. 어쩌다 가끔이 아니고 종종 또는 매일매일 이요.

    물론 단순히 소비하고 싶어서 먹고 싶어서 쓸 수도 있죠. 그런데 그게 매일이면 문제죠.
    그런 종류의 소비를 말하는 거에요. 금액을 떠나 그런 습성이 낭비라는 말 아닌가요?
    꼭 수백만원을 턱턱 써야 낭비가 아니라.

  • 136. ...
    '23.1.30 9:50 AM (106.102.xxx.84) - 삭제된댓글

    애들이 왜 틀딱거리는지 이해가 가네요 ㅜㅜ

  • 137. ㅇㅇ
    '23.1.30 9:51 AM (118.235.xxx.222)

    맞는말인데요뭐.

    sns영향이 큰듯

    집값이 너무 많이 올라서 욜로가 유행이기도 했고..

  • 138. 저기요
    '23.1.30 9:51 AM (211.212.xxx.141)

    무슨 얘기가 하고 싶은지는 알겠는데 딸기는 걸고 넘어지지 마요.

  • 139.
    '23.1.30 9:52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Imf가 소비를 많이 해서인가요
    아님 일본 때문인가요.

  • 140. 카페
    '23.1.30 9:52 AM (211.223.xxx.123)

    앉아서 뽕을 뽑겠다는게 아니라 반대죠. 선택할 때 공간을 소비하는 거죠.
    사람을 만나거나 할 때, 또는 가끔 기분전환시 공간이 필요하니 비싼 음료가격이 책정되어서 지불하는건데

    위의 효용성이 없이도 그저 하고싶다는 이유로 쓰는 걸 말하는 겁니다.
    어쩌다 가끔이 아니고 종종 또는 매일매일 이요.

    물론 별 필요는 없어도 단순히 먹고 싶어서 쓸 수도 있죠. 그런데 그게 매일이면 문제죠.
    그런 종류의 소비를 말하는 거에요. 금액을 떠나 그런 습성이 낭비라는 말 아닌가요?
    꼭 수백만원을 턱턱 써야 낭비가 아니라.

  • 141. ...
    '23.1.30 9:53 AM (106.102.xxx.22) - 삭제된댓글

    애들이 왜 틀딱거리는지 이해가 가네요 ㅜㅜ

  • 142. 이건
    '23.1.30 9:55 AM (118.235.xxx.45) - 삭제된댓글

    이건 나이 문제가 아니라 본인 인생 경험이 빈곤해서 그래요.
    저는 그래서 너무 과거가 험했던 사돈감 별로

  • 143. 이건
    '23.1.30 9:56 AM (118.235.xxx.45) - 삭제된댓글

    이건 나이 문제가 아니라 본인 인생 경험이 빈곤해서 그래요.
    저는 그래서 너무 과거가 험했던 사돈감 별로
    입에서 잔소리가 절로 나오던데요.

  • 144. ㅇㅇ
    '23.1.30 9:56 AM (222.101.xxx.197)

    저도 원글님 무슨말 하려는지 이해가 되는데요.너무 딸기.커피에 몰입된것이 아닌지요

  • 145. 맞아요
    '23.1.30 9:57 AM (121.168.xxx.246)

    Sns하는 얘들 사진 올리기위해 돈 많이 씁니다.
    하룻밤 남자들이랑 자는거 쉽게 생각하죠.
    쉽게 돈버니~.

    그렇지 않은 젊은이들도 있어요!
    그런 젊은이들은 정말 열심히 삽니다.
    친구들은 만나지만 허튼돈 안쓰고요!

  • 146. ...
    '23.1.30 9:59 AM (106.102.xxx.82) - 삭제된댓글

    본문이 버젓이 딸기 커피에 대한 고찰이고 원글 댓글에도 2500원 커피도 사치품으로 치부하는데 왜 딸기 커피에 꽂히지 말래 ㅎㅎ

  • 147. 그리고
    '23.1.30 10:01 AM (118.235.xxx.45)

    그리고 imf이전 세대면 지금은 그 실력으로 어림도 없는 직장에 다니면서 호의호식한 세대인데 이런 꼰대소리까지 하면 직장내 왕따될듯

  • 148. ㅇㅇㅇㅇ
    '23.1.30 10:02 AM (118.235.xxx.246) - 삭제된댓글

    무슨 말씀이시긴 알겠는데 요새 사람들 엄청 할인받고 정보모아 최대한 싸게 소비해서 제돈 다 주고 쓰질 않아요… 저도 겨울부터 아버지가 암이시라 딸기 많이 샀는데 쿠폰먹이고 해서 6-8천원, 커피는 기프티콘 쿠폰 카드사 통신사 무료커피 너무 많아서 돈내고 스벅에서 거의 산적이 없고, 호텔은 자세한 내용 말하긴 그렇지만 뭐 회사복지, 회사할인 카드사바우처 기타 등등으로 무료투숙이고요 젊은사람들 거의 그래요

  • 149.
    '23.1.30 10:04 AM (211.206.xxx.180)

    의도야 세대마다 늘 회자되는 뻔한 글이지만
    설득과 공감에는 스킬이 필요함.
    댓글들에 같은 의도의 좋은 글들이 더 많이 보임.

  • 150. 동백꽃
    '23.1.30 10:05 AM (39.123.xxx.236)

    원글님 말이 틀린것도 아니예요

  • 151. 알아요
    '23.1.30 10:05 AM (58.123.xxx.69)

    뭘 얘기 하시는지 알겠어요.
    소비문화 생활수준 쉽게 얘기하면 시대가 바꼈잖아요.
    60.70대분들 사셨던 그때는 아끼면 돈 모았던 시대였죠.
    지금은 숨만 쉬어도 지출되는 돈들이 많아요.
    핸드폰.관리비.세금...
    돈을 버는 만큼 소비도 적절히 하는게 요즘 시대입니다.

    젊고 이쁠때 여행도가고 문화도 즐기고 그런거죠.
    도둑질해서 쓰는 돈도 아니잖아요.

    일상 생활에서 자기 자신에게 일정한 소비도 배워야해요.
    지지리 궁상 떨면서 돈 모으면 성공하는게 아니고요.

    주변에 보면 돈 안 쓰고 못 쓰고 사는 사람들 보통 꼬인게 아니더만요.
    매사 부적정이고 남 욕만해요. 그런 유형들은... (신기함)
    있는 만큼 쓰고 행복하게 사는거죠.
    안쓰고 애낀다고 행복할 순 없습니다.

  • 152.
    '23.1.30 10:06 AM (106.101.xxx.155)

    저도 그생각은 했었어요
    딸기는 겨울 끝날때부터 먹었던거 같은데
    재작년인가? 동네과일가게에 딸기 한다라에 이만오천원 이런거 보고 이가격에 딸기를 사먹는 사람이 있나 놀랐죠
    커피도 특별한 약속 없으면 안가요
    세월 많이 바뀌었나 싶어요
    특별히 절약정신이 투철한건 아닌데도 그렇네요

  • 153. ㅋㅋ
    '23.1.30 10:06 AM (118.235.xxx.45) - 삭제된댓글

    요즘애들 사치 심하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밈 아님?
    요즘애들 버릇없다는 수천년전 변화에 쓰인 말임.
    왜 그런걸 강렬히 느끼는지 원글 본인을 들여다보길 바람.

  • 154. ㅇㅇ
    '23.1.30 10:07 AM (160.202.xxx.104)

    동감합니다
    소득수준에 맞는 소비는 기본이죠
    딸기 커피가 문제가 아니라…
    자녀들에게도 본을 보여주며 잘 가르쳐야 해요

  • 155. ㄱㄱ
    '23.1.30 10:07 AM (118.235.xxx.45)

    요즘애들 사치 심하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밈 아님?
    요즘애들 버릇없다는 수천년전 벽화에 쓰인 말임.
    왜 그런걸 강렬히 느끼는지 원글 본인을 들여다보길 바람.
    어린 시절 힘들었던 자신을 만나보게됨.

  • 156. 대문에
    '23.1.30 10:09 AM (223.38.xxx.24)

    딸기 커피 글이 있어서 딸기 커피를 예로 든거에요.

    물론 돈을 못 버는 분도 수입대비 많은 지출(심지어 불필요한 지출)을 해도 됩니다.
    그런데 그래놓고 나서 돈 쓸게 없다고 죽는 소리하는건 앞뒤가 맞지 않다는거에요.
    제 직장에 돈이 맨날 없다는 분 계시는데 그래도 월 몇십이라도 적금을 꾸준히 들더니 어느날 10일 넘게 휴가를 내더니 해외여행.
    적금 만기되는걸로 가버리더라구요. 그래놓고 맨날 돈없대요.
    이런게 아니라는거죠.

  • 157. ..
    '23.1.30 10:15 AM (221.159.xxx.134)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 무슨말 하려는지 이해 갑니다.
    특히 외식.배달비용 그리고 자동차 3년할부 끝나면 또 할부로 바꾸고 바꾸고 하는 젊은 세대 많네요.
    진짜 끌고 다니는 차는 형편에 안맞게 너무 과하게 좋은차들 몰고 다녀요. 참고로 전 아직 40대입니다.

  • 158. ..
    '23.1.30 10:16 AM (221.159.xxx.134)

    저도 원글님 무슨말 하려는지 이해 갑니다.
    특히 외식.배달비율이 너무 많아요.그리고 자동차 3년할부 끝나면 또 할부로 바꾸고 바꾸고 하는 젊은 세대 많네요.
    진짜 끌고 다니는 차는 형편에 안맞게 너무 과하게 좋은차들 몰고 다녀요. 참고로 전 아직 40대입니다.

  • 159. ㄱㄱ
    '23.1.30 10:16 AM (118.235.xxx.45) - 삭제된댓글

    그건 가정경제 교육을 못받은 일부인데 왜 부잣집이나 고소득도 연결해서 결론 짓는지요. 아시안들 가정경제교육 잘하는 편이에요. 넷플릭스에 찾아보세요. 돈모으는 미국 다큐멘터리 나옵니다.
    넉넉한 집들 명품이나 좋은 거 사도 할인되는 거 다 찾아서 해요.
    강남사랑 서초사랑 송파사랑 상품권 맨날 소진빠른 거 모르세요.
    쓸건 쓰데 할인받아쓰겠다는 겁니다. 답답한 분이시네요.

  • 160. ㄱㄱ
    '23.1.30 10:17 AM (118.235.xxx.45)

    그건 가정경제 교육을 못받은 일부인데 왜 부잣집이나 고소득도 연결해서 결론 짓는지요. 아시안들 가정경제교육 잘하는 편이에요. 넷플릭스에 찾아보세요. 돈모으는 미국 다큐멘터리 나옵니다.
    한국 넉넉한 집들 명품이나 좋은 거 사도 할인되는 거 다 찾아서 해요.
    강남사랑 서초사랑 송파사랑 상품권 맨날 소진빠른 거 모르세요.
    쓸건 쓰데 할인받아쓰겠다는 겁니다. 답답한 분이시네요.

  • 161. .....
    '23.1.30 10:18 AM (122.32.xxx.176)

    그냥 하는 소리에요 곧이 곧대로 듣는것도 웃겨요
    해외여행 갈정돈데 돈이 없겠나요?
    그냥 그사람이 꼴보기 싫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ㅎㅎㅎ

  • 162. ㅡㅡ
    '23.1.30 10:20 AM (116.39.xxx.174)

    뭘 얘기하는지 알것같아요
    소득수준에 맞는 소비를 않하는게 문제란거지요. 결국!!
    돈 많이 버는 사람은 쓰는게 경제를 위해좋지만
    그런 형편도 안되는 빚이 엄청나게 많은 집들이
    명품소비 고가차량 해외여행 소비는 문제가 있죠

  • 163. 근데
    '23.1.30 10:21 AM (118.235.xxx.45)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부채는 소비부채보다 주택담보대출이 큽니다.

  • 164. 근데
    '23.1.30 10:22 AM (118.235.xxx.45)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부채는 소비부채보다 주택담보대출이 큽니다.
    지금 지방소도시 스벅이 뭐 동네마다 있습니까. 강남이면 맨하튼인데 소비가 높죠. 소득도 높고

  • 165. 근데
    '23.1.30 10:25 AM (118.235.xxx.45)

    우리나라 부채는 소비부채보다 주택담보대출이 큽니다.
    지금 지방소도시 스벅이 뭐 동네마다 있습니까. 강남이면 맨하튼인데 소비가 높죠. 소득도 높고
    나 강남에 대출받아 아파트 산다고 20년전에 님이랑 똑같이 허영심하다고 욕하던 시모가 지난 설에 이리될지 몰랐다 그러던데요.

  • 166. ㅇㅇ
    '23.1.30 10:33 AM (121.128.xxx.222)

    평소 쫄쫄 굶어도 sns에 올릴 명품. 여행. 오마카세에는 올인하는 풍조인듯.

    그냥 시대가 그런듯요.

  • 167. ㅇㅇ
    '23.1.30 10:34 AM (121.128.xxx.222)

    그리고 밥은 삼각김밥. 컵라면 먹어도 그후에 꼭 커피는 마셔야하고..

    회사에 커피있는데 꼭 카페서 사오더라구요.
    그냥 그건 문화가 된듯

  • 168. 그러니까요
    '23.1.30 10:38 AM (223.38.xxx.24) - 삭제된댓글

    그만큼 쓰는데 없는거에요. 제철도 아닌 비싼 과일 먹으면서 과일값 비싸다고 하니 앞뒤가 안 맞죠. 제철과일은 저럼하면서도 영양도 훨 풍부한데..
    이게 꼰대에요?

  • 169. 그러니까요
    '23.1.30 10:40 AM (223.38.xxx.24)

    그만큼 쓰니까 없는거에요. 제철도 아닌 비싼 과일 먹으면서 과일값 비싸다고 하니 앞뒤가 안 맞죠. 제철과일 귤은 저럼하면서도 영양도 훨 풍부한데..이런게 꼰대에요? 별게 다 꼰대네

  • 170. 꼰대
    '23.1.30 10:48 AM (58.143.xxx.27)

    피해 안주고 자기가 알아서 하는데 남 먹는 거 메뉴 생활 구석구석 일거수일투족 관찰하고 지적질하는게 꼰대죠. 얼마나 할일이 없으면

  • 171. 어쩌라고요
    '23.1.30 10:52 AM (211.104.xxx.48)

    92년에 졸업해서 직장생활 했어요. 그때 와퍼세트가 6천원대였어요
    물론 저도 대학 때 학생회관에서 100원짜리 자판기커피 무지 마셨지만 지금 우리 아이에게 자판기 커피 마시라고 안합니다.

  • 172. 나 동갑인데..
    '23.1.30 10:53 AM (39.117.xxx.136)

    아. 꼰대.

  • 173. ㅇㅇ
    '23.1.30 10:53 AM (211.206.xxx.238)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입밖으로 내놓지는 않아요
    각자의 삶이란게 있으니깐요
    나나 잘하고 살자

  • 174.
    '23.1.30 10:53 AM (61.253.xxx.2)

    님 20대 때 일제 때전쟁 때 얘기하며 훈계들으면 좋겠어요?
    서민은 라면 먹고 과일도 사먹지 말라는거예요?

  • 175. ...
    '23.1.30 11:07 AM (106.102.xxx.61) - 삭제된댓글

    와...뜬금없이 왜 딸기랑 커피를 패나 했더니 베스트 글에서 댓글로 한차례 뭐라 한것도 모자라 새 글 파서 저격한거군요

  • 176. 작약꽃
    '23.1.30 11:15 AM (211.234.xxx.93)

    댓글도 정신나간 댓글 많네요
    뭘 말하는지 모르나

  • 177. ㅇㅇ
    '23.1.30 11:26 AM (121.128.xxx.222)

    원글 공감하는데
    보통 과소비하는거 별무상관이지만 쓸거 다 쓰면서 힘들다 돈없다 하소연하고
    회비안내거나 경조사비 안내니 문제

  • 178. 신기하지?
    '23.1.30 11:44 AM (39.7.xxx.126)

    맘카페며 각종 커뮤에 “요즘 사람들이 씀씀이가 커서 그렇다
    분수에 안맞게 소비하지 말고 뽁뽁이 붙여라
    겨울에 딸기가 왠말이냐? 허리띠 졸라매야한다”
    등등 공공요금 인상을 정부 탓하지 말고 너자신을 탓하라는
    너무나 똑같은 내용의 글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올라오네요

  • 179. 이해해요
    '23.1.30 11:48 AM (211.246.xxx.179)

    딸기 커피 예가 좀 그랬지만,
    자기 형편 분수에 맞게 살고 주변에 민폐끼치지 말자 잖아요.

    그 넘의 허세 남 시선 땜에 힘겹게 반포자이 월세 살아야 하고
    건물 공실나서 월세도 안 나오는데 원래 살던 압구정 아파트 월세 계속 살아야 해서 가진 돈+ 주변에 꾸고...건물은 안팔리고..
    쥐뿔?도 없으면서 고가 차량사고 골프치더니 갑자기 쓰러져서 병원비 쓸려니 저축액 없어서 부모 등골 다 빼고..

    쓰는 걸로 뭐란 게 아니고 본인 소득 저축에 맞게 쓰면서 제발 주위사람들 돈 빌려달라 하지 말란 거죠.

    여유있는 사람들은 써도 돼요

  • 180.
    '23.1.30 12:36 PM (61.72.xxx.117)

    인생 짧아요
    어떻게 될지 모를 노후를 위해 현재를 저당잡히는게 과연 현명한걸까요

  • 181. ....
    '23.1.30 1:01 PM (110.15.xxx.44) - 삭제된댓글

    징징댈꺼면 쓰질 말던가~~~
    남들 하는건 다 하고 싶어서
    뱁새가 황새 따라가듯 다 하면서 돈 없다 징징

    우리나라는 다들 신경증에 걸린 거 같아요
    그냥 거북이면 거북이로 살면 되는데
    어떤 기준이 다 정해져있어서
    거북이도 물고기도 원숭이도 다 토끼처럼 살려고 아등바등
    뭣이 중헌데
    나는 그 소비를 감당할 수 없다는 자기 위치를 모르는거죠

  • 182. 헐헐
    '23.1.30 1:15 P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원글이 틀린말 한 거 없는데 왠 열폭들을 하는걸까요?
    꼴랑 500버는 가정들이람서요
    저희 15년전 500벌때는 완전 허리띠 꽉 조여매고 살았어요
    모임에서 말고는 커피 사마신적 없고
    휴가도 캠핑으로 싸게 다니거나 당일치기 여행 다니고
    음식도 다 해먹고
    외식도 거의 안하고 그랬어요
    덕분에 지금 자산이 어느 정도 되는거지...주위에 남들처럼
    소비했으면 아직도 가난을 면치 못했을 거 같네요

    남들처럼 소비하면 절대 안정된 노후를 기대하기 힘들어요
    저흰 3,40대때 아끼고 살아서 지금은 기부도 하고
    주위에 베풀기도 하고,
    이제 은퇴해도 월천은 나오도록 설계 다 했네요

    많이 번다고 다 써재끼고 늙어 나라탓만 하면 안되잖아요?

  • 183. ㅡㅡ
    '23.1.30 1:26 PM (211.179.xxx.229)

    담달 카드값도 없어 리볼빙 시키는 주제들이 샤넬,디올 사제끼고 해외는 못가도 비행기타고 제주도는 다녀와야하는 세태들
    딸기,커피도 못먹냐구요?
    딸기 만원이라 치고 그것도 열번 사먹음 십만원이죠.
    예를든거가지고 딸기 커피라뇨
    돈있는 사람 써야하는거 누가 모르나
    없는 인간들이 쓰는거보고 하는 말이죠

  • 184. ㅡㅡ
    '23.1.30 1:27 PM (211.179.xxx.229)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살면서 돈없단말하고 티내니 문제란거죠

  • 185. sns영향이
    '23.1.30 1:41 PM (58.224.xxx.2)

    클거 같아요.특히나 인스타그램.
    남들이 뭘먹고(외식), 어딜 놀러가고,뭘 사고, 일거수 일투족을 다 아니까,
    못하면 루저같고 시대에 뒤쳐지는 느낌!때문에 그럴거예요.
    남들 다 사는 명품백은 몇개 있어야 기가 안죽고,
    일년에 한번은 해외여행 가줘야하고,
    맛집은 줄서서라도 먹어줘야하고..

    식후에 커피안마시면 촌스럽고(맥심 목화골드는 구닥다리나 먹는거고ㅋ)
    호캉스에
    브랜드 옷은 철철이 입어줘야하고.
    스벅 커피나 딸기만 먹나요?ㅎㅎㅎ
    명품에, 해외여행,호캉스는 기본인거죠.

    물가 치솟고,난방비,전기요금 올라서,소비심리까지줄어서 경기 안좋으면 어떡하지(스태그플레이션)?했는데
    여기 댓글보니,스태그플레이션 오래는 안갈듯 싶네요.
    쓰는 사람이 있어야,경기도 살아날테니까 쓰던 사람은 쓰고,아끼는 사람은 아끼고 그러면 되지요.

  • 186. 맞는말이죠
    '23.1.30 2:32 PM (14.32.xxx.215)

    친구 딸이 조무사인데 돈 좀 모이면 바로 그만두고 여행가요
    유럽은 다 가봤고 어디 좋냐고 하대요
    32살인데 모아놓은돈 0원에다
    남자는 집 차 없으면 결혼도 안한대요
    걔 친구들도 다 똑같대요
    유럽가면 회사 때려치운 여자들이 득실댄다더니 잔짜인가 봐요

  • 187. 맞아요
    '23.1.30 3:08 PM (220.122.xxx.137)

    종합병원 간조 월급 얼마인지
    아는 의사들이 20대 간조들이 아침마다 스벅 커피 들고 몰려 다니니 욕하네요. 월급 얼만데 저렇게 사냐고.
    의사들은 공짜쿠폰 많이 받으니 그걸로 마시고
    없으면 방에서 타 마신다면서요.
    병원 갔다가 들었어요.

  • 188. .....
    '23.1.30 3:16 PM (121.141.xxx.9)

    저는 공감이요..대놓고 말은 안했지만...속으로 그런생각했죠

  • 189. 마죠
    '23.1.30 3:18 PM (108.172.xxx.149)

    맞죠
    원글님 글이 어느정도..맞죠.
    저도 5년새 소비패턴 정말 변했어요.

    유발하라리가 그러잖아요
    사치품이 필수품이 된 시대
    얼핏보면 행복한 듯 보여도
    끝임없이 벌고 쓰고… 그렇게 고자리에서 사는거고
    끝없이 비교하면 괴롭고

    뭐 아껴쓰는 미덕이 사라진 시대 같긴해요. 정말.

  • 190. 원글댓글보니
    '23.1.30 3:21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더 답답하네요
    빚낸것도 아니고 적금들어 여행가는 직장동료는 왜 흉보나요
    남의 소비 뒤에서 씹지말고 그사람한테 돈없다는 소리 듣기 싫다 하세요
    안정된 노후 이루려고 열심히 모았더니 세금걱정하고 사네요
    뭐가 옳은지는 원글님이 정하는게 아니고 내말이 꼭 정답은 아닌데 꼰대들 우글거리네요
    새 세대가 원하는 삶은 우리와 다를수 있고
    남에게 폐끼치지 않는 한 젊을때 기회와 경험을 누리는건
    좋은일 아닌가요
    속마음은 결국 나는 못하눈데 니가 하니 보기싫은거 아닌지

  • 191. 원글댓글보니
    '23.1.30 3:23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더 답답하네요
    빚낸것도 아니고 적금들어 여행가는 직장동료는 왜 흉보나요
    남의 소비 뒤에서 씹지말고 그사람한테 돈없다는 소리 듣기 싫다 하세요
    안정된 노후 이루려고 열심히 모았더니 세금걱정하고 사네요
    뭐가 옳은지는 원글님이 정하는게 아니고 내말이 꼭 정답은 아닌데 꼰대들 우글거리네요
    새 세대가 원하는 삶은 우리와 다를수 있고
    남에게 폐끼치지 않는 한 젊을때 기회와 경험을 누리는건
    좋은일 아닌가요
    속마음은 결국 나는 못하고 살았는데 니들은 하니 보기싫은거 아닌지

  • 192. 원글댓글보니
    '23.1.30 3:25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더 답답하네요
    빚낸것도 아니고 적금들어 여행가는 직장동료는 왜 흉보나요
    남의 소비 뒤에서 씹지말고 그사람한테 돈없다는 소리 듣기 싫다 하세요
    그냥 과소비를 줄이자하면 될걸 예로 드는것들이 모두 ㅎ
    본인 꼬인마음 들여다보시길요
    안정된 노후 이루려고 열심히 모았더니 세금걱정하고 사네요
    뭐가 옳은지는 원글님이 정하는게 아니고 내말이 꼭 정답은 아닌데 꼰대같아요
    새 세대가 원하는 삶은 우리와 다를수 있고
    남에게 폐끼치지 않는 한 젊을때 기회와 경험을 누리는건
    좋은일이잖아요
    속마음은 결국 나는 못하고 살았는데 니들은 하니 보기싫은거 아닌지

  • 193. 답답
    '23.1.30 3:25 PM (122.38.xxx.221)

    꼰대 맞아요.

    저도 아이 영유, 사립 안보내고 불필요한 지출 안하고, 스벅 안가는 애엄마지만…이런 생각하는 부모 밑에서 자라면 애가 애들 사회에서 살아갈 수가 없겠어요.

  • 194. ...
    '23.1.30 3:28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수많은 예가 있는데 하필 딸기니 공감을 못받죠
    4계절 내내 냉장고 속에 딸기가 떨어지지 않는다면 모를까
    그 정도 아니면 요즘 한겨울 딸기는 몇천원 주면 살 수 있는 사치품도 아니에요
    커피나 간식보다 몸에 나으니 더 줘도 딸기 먹는게 낫고요
    저도 며느리 잘 봐야한다 생각하지만 며느리 앞에서 딸기 소리하면 큰일 나요

  • 195. ....
    '23.1.30 3:29 PM (218.55.xxx.242)

    수많은 적절한 예가 있는데 하필 딸기니 공감을 못받죠
    4계절 내내 냉장고 속에 딸기가 떨어지지 않는다면 모를까
    그 정도 아니면 요즘 한겨울 딸기는 몇천원 주면 살 수 있는 사치품도 아니에요
    커피나 간식보다 몸에 나으니 더 줘도 딸기 먹는게 낫고요
    저도 며느리 잘 봐야한다 생각하지만 며느리 앞에서 시대 안맞는 딸기 소리하면 큰일 나요

  • 196. ..
    '23.1.30 3:29 PM (104.28.xxx.5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맞는 소리구만 뭐가 꼰대래요.
    비유가 딸기와 커피인거지 그 외에도 얼마나 많나요?
    외제차 리스해서 월세 살면서 월세 안내는 사람도 봤어요
    분수에 안맞게 남들 하는거 유행따라 다 하면서
    돈없다 힘들다 하는 사람들 한심합니다.
    그깟 딸기와 그깟 커피가 아닙니다
    마인드기 문제라는거지

  • 197. ..
    '23.1.30 3:30 PM (104.28.xxx.5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맞는 소리구만 뭐가 꼰대래요.
    비유가 딸기와 커피인거지 그 외에도 얼마나 많나요?
    외제차 리스해서 월세 살면서 월세 안내는 사람도 봤어요
    분수에 안맞게 남들 하는거 유행따라 다 하면서
    돈없다 힘들다 하는 사람들 한심합니다.
    그깟 딸기와 그깟 커피가 아닙니다
    마인드가 문제라는거지

  • 198. 잘 쓰면서
    '23.1.30 3:31 PM (58.121.xxx.222)

    쓸돈 없다 없다 하는것도 남에게 폐끼치는거고요.
    돈없다 없다 소리 듣기 좋은 사람 어디있어요?
    진짜 못쓰면서 그러면 이해하고 안타깝죠.

    여기 한숨 쉬는거 싫다, 시부모 앓는 소리 싫다는 글은 잘도 올라오고 공감도 많이 받던데 돈 잘 쓰면서 돈 없다 소리에는 엄청 관대하네요.

  • 199. 맞말
    '23.1.30 3:38 PM (223.38.xxx.141)

    단순히 딸기나 커피 문제가 아니죠
    200벌면서 남들 가니까 자기도 호캉스 가야 하고
    9만원짜리 딸기 뷔페 가야하고 곧 죽어도 스벅 먹어야 하고
    머리도 못 만지면서 다이슨 에어랩 사야하고
    명품백 개나소나 다 들고 다니는 거ㅋㅋ
    자기 소비 수준에 맞게 살면 되는데
    자아없이 남들 하는 건 다 해야 하고
    인스타에 올라온 거 우루루 다 하고
    그런게 웃겨요22222

    백만원 넘는 휴대폰은 할부니까 사고 몇 만원 짜리 네일케어는 필수고 남들도 다 있으니 나도 비싼 가방 한둘 쯤은 있어야 하는 사람들 댓글에도 많아보이네요. 그렇게 자기 분수에 안맞게 소비하고 살면서 대출 금리 올랐다고 징징, 난방비 올랐다고 징징..
    정말 못벌고 못써서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들까지 욕먹여요.

  • 200. 잘 쓰면
    '23.1.30 3:40 PM (58.121.xxx.222)

    돈 걱정하는 소리, 앓는 소리를 하지 마세요.
    돈 걱정하고 앓는 소리 하고 싶으면 돈을 덜 쓰고 소비 줄이는 모습 보이면서 하던가요. 소득 대비 무리한 지출하면서 돈없다, 없다 하면 어쩌라고요? 그 소리하면 돈이 생겨요?

    희안하게 잘 쓰는 사람들이 돈 없다, 쓸 돈 없다, 생필품 너무 비싸다는 소리 입에 습관적으로 달고 샤는 사람들 많아요.

    쓰면서 앓는 소리 안하는 분들과 진짜 내핍생활 하시는 분들은 해당 사항없고요,
    자기 꾸밈비, 소비비, 향유비는 잘 쓰면서 맨날 비싸다, 돈이 돈이 아니다, 쓸 돈 없다는 말 습관적으로 달고 사는 분들에게 하는 말이에요'

  • 201. 남탓 오진 이곳
    '23.1.30 3:41 PM (49.164.xxx.136)

    쓸거 다쓰면서 부자들 욕하고 정부 욕하고 빈부격차 어쩌니 욕하고
    부자는요. 본인 욕구 조절 잘하는 사람들이 되는겁니다.
    본인 욕구 하나도 조절못하면서 성공한 사람보며 사회에서 받아서 그리된거 아니냐고 질투에 환경 탓. 82쿡멤버들은 탓만하다 평생 갈듯 한 한심한 사람들이 드글드글함.

    부자부모 어쩌고 하는사람도 있던데
    필핀보다 가난한 한국이 어쩌다 지금처럼 삶의수준이 높아졌겠어요?? 처음 시작은 가난했는데 ??????

    본인 욕구 조절부터 시작하세요!
    제철과일 귤한박스 만원 대체제가 있는데 한판 만원 비싼 딸기 쳐먹으면서 빈부가 어쩌고 ㅋㅋㅋ 이것보다 웃긴일이 어딨나요?
    본인이 사치의 길만 가놓고 남탓 징글

  • 202. 95년입사
    '23.1.30 3:50 PM (61.74.xxx.193)

    저랑같네요
    신혼때 풍경이 스치듯 지나가는듯.
    그래도 이십년도 훌쩍넘은 그때랑 지금을 비교하진 않아요.
    그동안 소득수준이 얼마나 올라갔나요?

  • 203. ....
    '23.1.30 3:53 PM (149.167.xxx.43)

    그러게 말입니다. 저도 동감이에요

  • 204. ㅇㅇ
    '23.1.30 3:58 PM (125.190.xxx.212)

    저축이란 개념이 없어졌죠.
    그러니 욜로라는 말도 생기고
    그냥 오늘을 사는거.

  • 205. ㄴㄴ
    '23.1.30 4:05 PM (211.234.xxx.15)

    소득수준이 오른것보다 소비수준이 더 올랐으니 문제죠.
    인플레이션에 따른 화폐가치 하락분 계산하면 사실 소득이 많이 는건지도 모르겠고요.

    그동안은 탈냉전과 세계화로 중국,러시아등 요인으로 생산자 물가가 많이 낮춰졌는데 신냉전으로 전쟁 끝나도 그런 시절 오기는 힘들거고요, 금리도 진작 올렸어야 하는데 코로나로 못올렸잖아요. 역사상 대출비용과 금리가 가장 낮은 시기였어요. 2010년대 이후는.
    풍족할때는 좀더 쓰다가 물가와 금리 오르는 시기에는 찐부자 아니면 소비 줄여야가며 버텨야지 어떡하겠어요?
    1970년대,80년대,90년대 집값과 소고기,딸기값이 지금과 같지는 않잖아요.

  • 206. ㅇㅇ
    '23.1.30 4:11 PM (121.128.xxx.222)

    근데 다들 얼마벌기에 딸기정도는 사먹는다 생각하는지..

    가계수입 3천정도 되는데 솔직히 딸기 만원 넘으면 고민하게되고 그나마 저렴하고 양많은 귤 쪽으로 손 가게 되요.

    저는 40대 중반이고 컴포즈 커피도 요즘은 끊었어요.

    다른 베스트글도 10만원 넘게 썼다는글에 저희랑 씀씀이가 별 차이 없는것 같아서 얼마 버는지 궁금하더라구요,

    소비수준이 많이 오른거 맞는것 같아요.

  • 207. ...
    '23.1.30 4:13 PM (118.235.xxx.22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에 동감합니다.
    딸기 커피는 작은 비유에 불과한거고 자신의 소득에 비해 과한 소비를 지적하는것 같아요. 소비는 개인 자유라지만 과소비하면서 매번 돈없다 소리는 제일 많이 하죠.

    전 40대중반인데 아이 초등입학 때까지 차없이 살았어요.
    그당시 유모차는 스토케 , 헬렌카민스키(?이름 맞나요!?!?) 모자쓰고 그런게 유행이었죠. 근데 저희에겐 엘베 없고 차없으니 큰유모차는 짐일뿐이었어요.

    드디어 첫 아파트로 이사가는날 이사팀장이 사모님 사장님은 아이랑 차에가서 쉬셔라 짐 싸놓고 전화드리겠자고 했는데 저희차가 없어요라고 말하자 이사팀장님의 눈빛을 잊을 수가 없어요. 자신이 이십년 넘게 이 일 했지만 차없이 이렇게 큰집으로 이사가는 젊은 부부는 손가락으로 꼽는다면서 대단하다고요.

    지인중에 차는 외제차에 , 철마다 피부과 시술에, 네일 관리 받고, 미용실가서 관리받고 일년에 몇번씩 호캉스, 해외여행, 골프는 취미로 옷은 최소 한섬에서, 명품도 기념일마다 사고....
    애는 영유, 사립초 보내고요.

    제가 보기엔 씀씀이로는 부자 맞는데 만날 때마다 돈없대요.

    최저시급 월급 받으면서 남들 하는거 따라하다보니 모인돈도 없고 헬타령이나 하죠.

  • 208. 인정
    '23.1.30 4:32 PM (211.200.xxx.192)

    저는 요새 사람도 아닌데 (40대 중후반)
    돈을 많이 써 온 것 같아요.
    반성하고 있던 차에 이런 글 보니 괜히 찔려서 댓글 남겨요.
    SNS 보다 보면 뭘 사고 있는 저를 발견.
    몇만원짜리 너무 쉽게 사고
    이걸 샀나 싶은 물건도 많고...
    사서 안 쓴 것도 많고
    괜히 많이 사서 다 못 쓰고...
    큰 것을 팡팡 지르지 않았으나 결국 씀씀이가 참 헤펐더군요.
    규모있는 소비를 하자.
    사고 싶은 것을 보면 보기만 하자.
    2023년 새해 다짐입니다.

  • 209.
    '23.1.30 4:53 PM (112.152.xxx.231)

    자기 미래를 위해 아끼고 절약해야 하는데 딸기라떼를 마시고 싶으면 큰 고민 없이 사 마시고,절약에 대한 개념이 없고 또 굳이 그러고 싶어하지도 않는 듯.
    그런데 이래놓고 나라 탓 하고 벼락거지 됐다 하소연 하면 어이가 없긴 하죠.

    나 먹고 싶은 거 입고 싶은 거 안 하고 돈 만 원 아낄 때 그들은 해외여행 가고 배달음식 쉽게 시켜 먹고 돈 몇 만원 정도는 우습게 쓰던 거를 지켜봤기에.,. 원글님이 어떤 말을 하려는지 알 것 같아요.

  • 210. ..
    '23.1.30 4:58 PM (211.186.xxx.2)

    원글님 의견에 동의.좀 번다고 보상심리로 다 써버리니 돈이 없죠..그래놓곤 아껴쓰는 시람에겐 궁상스럽다..요즘 사람 아니다....

  • 211. ㅁㅇㅁㅁ
    '23.1.30 5:08 PM (125.178.xxx.53)

    라떼는.. 이긴 하지만 맞긴 맞는 말이요
    남들 하는거 다 하면서 돈을 어떻게 모아요

    우리때는 다들 안했으니 돈 모으기가 지금보단 더 쉬운 건 맞을 거에요
    그치만 남들 한다고 계산기도 제대로 안두드려보고 누릴거 다 누리고서 돈이 안모인다고 하면
    답답할 수 밖에 없어요

  • 212. 부모돈
    '23.1.30 5:08 PM (58.121.xxx.222)

    받아 여유롭게 사는 주변인은 부러워하면서
    돈 아껴쓰는 사람은 흉보잖아요.
    그렇게 아껴써봤자 나중에 자식이나 며느리 호강 시키니 그냥 쓰라고.
    내 월급은 너무 적고
    다른 사람의 서비스비는 너무 비싸고요.
    댓글들 보다보면 모순도 이런 모순이 없어요.

  • 213. 걍꼰대
    '23.1.30 5:10 PM (222.235.xxx.9)

    꼰대들 총출동

    아끼느라 그눔의 딸기도 안먹고 고기도 안먹고 궁상으로 지내지만
    내가 그런다고 다른사람에게 똑같이 하라 하지 마세요
    본인 자식들이나 잡고 남에겐 신경 끄세요.
    딸기 먹고싶음 10팩도 먹을수 있는거지 진짜 내가 안먹으니 너도 먹지 말라는 딱 시어미니 심보

  • 214. 쓸거다쓰고
    '23.1.30 5:10 PM (175.208.xxx.235)

    쓸거 다~ 쓰고 언제 돈모으나요?
    그리고 제철과일 먹어야 저렴하고, 스벅은 어쩌다 가고 평소엔 메가나 컴포즈 가야죠.
    충분히 가성비 좋게 소비 할수 있는데, 매번 가성비 떨어지는 소비 할 필요

  • 215. ㅁㅇㅁㅁ
    '23.1.30 5:11 P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아 생각해보니 다들 했어도 저는 안하면서 기른 것 많네요
    어린이집도 되도록 늦게 보냈고
    남들 다 사는 스토케니 맥클라렌이니 이런거 쳐다보지도 않았어요
    아기 옷 인터넷에서 천원짜리 사 입히고
    필요한 건 정말 필요한 건가 두번 세번 구매를 미루면서 꼭 필요한 것만 사서 썼구요
    이런 절약만으로 돈을 모은 건 아니지만 어찌됐든 내 노후는 내가 대비해야 하는 거라
    최대한 절약하면서 살았어요
    꼭 필요한 것만 샀지 사고 싶다고 사본 적이 없어요

  • 216. ㅁㅇㅁㅁ
    '23.1.30 5:12 PM (125.178.xxx.53)

    먹지 말라는거 아니죠
    먹었으면 그 다음에 징징거리면 안된다는 거지
    누구는 먹고 싶지 않아서 참았나요
    먹고 싶어서 먹었으면 그 다음 감당도 자신의 몫입니다

  • 217. 저두 동감
    '23.1.30 5:15 PM (125.132.xxx.86)

    원글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5천원짜리 커피,딸기 이런거 안먹으면
    구질구질한다라는 마인드가 이상해요
    전 5천원짜리 커피 넘 아까워서 집에서
    걍 믹스커피 마시는데 궁상맞은건가요?

  • 218. 딸기 타령하며
    '23.1.30 5:31 PM (116.120.xxx.193)

    꼰대라는 분들은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제대로 못 읽네요. 누가 비싼 딸기 사먹지 말라고 했나요? 소득이 되면 비싼 딸기 맘껏 먹어도 됩니다. 다만 그렇게 사먹고 돈 없다 소리 말라는 거잖아요.
    자기 소득 수준에 맞게 소비한다면 누가 뭐라 해요? 소득은 적은데 소비는 부자처럼 하니까 문제죠. sns의 영향인지 다들 소비지향적으 살잖아요. 남들 다 가니 나도 호캉스 가야 하고 여행도 가고 차는 외제차 아님 국산이면 제네시스나 그랜저 타야하고, 명품 가방도 사고 비싼 패딩, 코트도 척척 사는 등 소득보다 과한 소비 많이들 하잖아요. 이걸 말하는 건데 딸기와 커피에 꽂혀서 그거 하나 맘대로 못 사먹냐 댓글들 우르르 달리는 거 보면 찔리냐 싶네요.

  • 219. 95년에 5천원
    '23.1.30 5:44 PM (118.235.xxx.241)

    딸기면 비싼건데 왜 그렇게 비싼거 드시고 라떼 이야기 하세요. 그때 제철딸기가 바구니에 2천원 정도 했는데. 하우스딸기는 동네에 나오지도 않았어요. 커피 1500원 하던 시절이에요. 압구정에서 사셨나 ㅋ

  • 220.
    '23.1.30 5:46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원글이 글을 너무 못썼어요
    심지어 제목이 요즘 요즘 요즘?? 본인은 요즘 사람 아니랍니까?
    스스로 옛날 사고방식 꼰대라 고백하셨잖아요

    예나 지금이나 안아끼고 쓰는 부류는 늘 정해져 있어요
    소득 불균형 소비를 지탄 할꺼면 딸기 커피 예시 자체가 맞지가 않아요
    필수 소비품목 아닌 기호에 사치를 붙인다니
    심지어 그것들이 호캉스 명품과 견주어 예시라굽쇼?

    경제관념 일도 없은 사람이 경제타령하는 꼴이죠

  • 221.
    '23.1.30 5:47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원글이 글을 너무 못썼어요
    심지어 제목이 요즘 요즘 요즘?? 본인은 요즘 사람 아니랍니까?
    스스로 옛날 사고방식 꼰대라 고백하셨잖아요

    예나 지금이나 안아끼고 쓰는 부류는 늘 정해져 있어요
    소득 불균형 소비를 지탄 할꺼면 딸기 커피 예시 자체가 맞지가 않아요
    기호에 사치를 붙인다니
    심지어 그것들이 호캉스 명품과 견줄만한 예시라굽쇼?

    경제 관념 일도 없은 사람이 경제 타령하는 꼴이죠

  • 222. ㅇㅇ
    '23.1.30 5:47 PM (121.128.xxx.222)

    근데 82카페 젊은사람들 거의 없는걸로 아는데 서로 꼰대꼰대 하는게 좀 웃겨요.....

    여기 회원안받은지 한 10년가까이 되지 않았나요?

    어려야 30대 후반일텐데요. ㅎ

    다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 223.
    '23.1.30 5:47 PM (125.176.xxx.224)

    그건 그래요
    곧 직장을 나갈 참이라 수입 대비 지출 내역을 미리 작성해 봤는데
    피부과랑 미용실 고정지출이 너무 큰 거 있죠?
    근데 마지막까지 절대 못 빼겠더라구요 ㅜㅜ
    쓸 거 다 쓰면서 저축 못한다는 말 제 경우에는 맞는 듯요

  • 224.
    '23.1.30 5:48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원글이 글을 너무 못썼어요
    심지어 제목이 요즘 요즘 요즘?? 본인은 요즘 사람 아니랍니까?
    스스로 옛날 사고방식 꼰대라 고백하셨잖아요

    예나 지금이나 안아끼고 쓰는 부류는 늘 정해져 있어요
    소득 불균형 소비를 지탄 할꺼면 딸기 커피 예시 자체가 맞지가 않아요
    기호에 사치를 붙인다니
    심지어 그것들이 호캉스 명품과 견줄만한 예시라굽쇼?

    경제 관념 일도 없은 사람이 경제 타령하는 꼴이죠

    개떡같이 써도 찰떡같이 알아들어라가

  • 225.
    '23.1.30 5:48 PM (222.106.xxx.251)

    원글이 글을 너무 못썼어요
    심지어 제목이 요즘 요즘 요즘?? 본인은 요즘 사람 아니랍니까?
    스스로 옛날 사고방식 꼰대라 고백하셨잖아요

    예나 지금이나 안아끼고 쓰는 부류는 늘 정해져 있어요
    소득 불균형 소비를 지탄 할꺼면 딸기 커피 예시 자체가 맞지가 않아요
    기호에 사치를 붙인다니
    심지어 그것들이 호캉스 명품과 견줄만한 예시라굽쇼?

    경제 관념 일도 없은 사람이 경제 타령하는 꼴이죠

    개떡같이 써도 찰떡같이 알아들어라가 그 자체가 전형적인 꼰대들 사고 방식입니다

  • 226. 왜이러지
    '23.1.30 6:16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명품백 개나소나 다 들고 다니는 는 분은 명품백 사는 자격 조건이 있어야 하나요?

    자기 소비 수준에 맞게 사는게 그 소비 수준 이란걸 왜 남이 비판 하는 건가요?

    서민은 커피 도 겨울 하우스 딸기 스벅도
    이용하면 주제에 안맞는 소비라고 지탄 받아야 하는 건가요

    원글님은 늙은 나이도 아닌데 가르치려 드는 글이 꼰대의 정석이예요

    남 신경 끄고 너나 잘하세요 말해줍니다

  • 227. 속상
    '23.1.30 6:18 PM (39.118.xxx.150)

    서민은 커피 도 겨울 딸기 스벅 커피도
    이용하면 주제에 안맞는 소비라고 지탄 받아야 하는 건가요?
    진짜 속상하다

  • 228. 소비의시대
    '23.1.30 6:23 PM (58.121.xxx.74)

    1인당 gdp가 3만5천불이고 선진국대열에 들어섰으니 20년전과는 확연하고 다르지요.

    소비습관도 가치관도 전부 바뀌고 있고 지금은 소비시대인것같아요.

    전 아직도 3-4백하는 명품백 없는데, 요즘 20-30대는 명품백 하나정도는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것 같더라고요.
    소비성향이 완전히 다른거죠.

    월세살아도 남들보기에 좋은차도 있어야 하고, SNS영향인지 해외여행도, 호캉스도 가야하고요.
    뭔가 실속이 없는것 같아 보이기는 하는데 그건 그거대로 시대의 흐름으로 저는 받아들이고 있답니다.

  • 229. 딴건모르겠고
    '23.1.30 6:32 PM (211.250.xxx.112)

    100만원 넘는 핸드폰 척척 사는거 보면 신기해요. 약정할인이란것도 결국 폰 요금을 그만큼 낸다는 말인텐데 말이죠. 하긴.. 집값의 10분의 1이 넘는 외제차들이 주차장에 즐비한거 보면, 그까짓 100만원짜리 폰이야 뭐..

  • 230. ㅇㅇ
    '23.1.30 6:40 PM (119.18.xxx.19) - 삭제된댓글

    95년에 학생이었고 아는 언니 집 가는데 큰맘먹고 딸기 2천원어치 사 간 기억 생생해요. 요새 소비 관련 님말에 동의해요. 저 여유있는 가정에서 자랐고 그때나 지금이나 소비 격차는 컸어요. 위에 커피값 1500원 말씀하셨는데 95년에 호텔말고 커피 5천원넘던 카페 간 기억도 나요. 제철 과일은 아직도 사치 맞아요. 남들이 대다수 하니 사치라 못 느끼는거죠.

  • 231. ㅇㅇ
    '23.1.30 6:42 PM (119.18.xxx.19)

    95년에 학생이었고 아는 언니 집 가는데 딸기 2천원어치 사 간 기억 생생해요. 요새 소비 관련 님말에 동의해요. 저 여유있는 가정에서 자랐지만 검소한게 미덕인 사회 분위기였고 그때나 지금이나 소비 격차는 컸어요. 위에 커피값 1500원 말씀하셨는데 95년에 호텔말고 커피 5천원넘던 일반 카페 간 기억도 나요. 제철 아닌 과일은 당연히 사치 맞아요. 남들이 대다수 하니 사치라 못 느끼는거죠. 가난해도 일부 기호는 누릴 자유 누구나 있죠. 그러나 그거 다 쓰고 돈없다 불평은 말아야죠

  • 232. 원글님
    '23.1.30 6:57 PM (125.142.xxx.31)

    형제자매 몇명인가요?
    요즘애들 외동아님 둘. 어쩌다 셋이다보니
    자기네 부모들이 부족함 없이 키운 결과인거죠.
    물론 대체로 소비를 많이하기는 해요.
    원글님 자녀들에게는 어떤 경제교육을 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

  • 233. ...
    '23.1.30 6:58 PM (106.102.xxx.118) - 삭제된댓글

    요즘 시대에 스마트폰은 온종일 쓰는데 그 무엇보다 뽕뽑는 제품 아닌가요. 옛날에 컴터는 더 비쌌잖아요. 몇개월마다 신상 바꾸는거 아니면 한번 살때 고사양으로 사는거죠. 그리고 자주 바꾸는 사람들도 기존폰은 중고로 팔아서 나름 챙길거 챙기더라고요.

  • 234. ...
    '23.1.30 7:00 PM (106.102.xxx.17) - 삭제된댓글

    요즘 시대에 스마트폰은 온종일 쓰는데 그 무엇보다 뽕뽑는 품목 아닌가요. 옛날에 컴터는 더 비쌌잖아요. 몇개월마다 신상 바꾸는거 아니면 한번 살때 고사양으로 사는거죠. 그리고 자주 바꾸는 사람들도 기존폰은 중고로 팔아서 나름 챙길거 챙기더라고요.

  • 235. ㅇㅇ
    '23.1.30 7:06 PM (112.166.xxx.124)

    와 진짜 꼰대들 많네요

  • 236. 악화가
    '23.1.30 7:10 PM (223.38.xxx.25)

    양화를 구축한다는 말이 진리네요.
    뭔들 이유가 없겠어요 자기가 버는 수입 수준을 넘어선 소비는 병원비같은 필수지출 아닌 이상 다 과소비인 건데 남들 다 가니 우리도 해외여행, 다들 갖고 다니니 나도 최신폰, 참관수업에서 우리 애 기죽일까봐 고가의 가방..
    사실은 비슷한 소득 대비 안그러는 집도 많고 나보다 더 많이 벌어도 과소비라며 안하는 집들도 많은데 나보다 펑펑 쓰는 사람들만 보면서 남들도 다 하더라 자기합리화하죠. 그러니 그렇게 안쓰는 사람들은 그냥 조용히 입 다물고 열심히 모아서 요즘같은 때 예금 이자만으로도 밥 안먹어도 배부른 상황 되는 거죠. 10억 예금하면 1년에 4500정도 나오더라고요 정기예금 5.5프로 기준으로.

  • 237. ㅇㅇ
    '23.1.30 7:39 PM (121.128.xxx.222)

    근데 뭐 10년전에도 100만원 월급받던시절 100만원짜리 핸드폰 사고 그랬었는데요뭐...

  • 238. 글쎄요.
    '23.1.30 8:08 PM (221.138.xxx.71)

    서민은 커피 도 겨울 딸기 스벅 커피도
    이용하면 주제에 안맞는 소비라고 지탄 받아야 하는 건가요?
    진짜 속상하다
    ---
    39.118.xxx.150님.
    근데요...스벅커피 테이크 아웃해서 반지하 들어가는 사람 보면 좀 그렇긴 해요.
    '저분은 돈 모으셔야 할 것 같은데' 하는 분이면
    최소한 겨울딸기, 스벅커피.. 그중에 하나는 포기해야 하지 않을까요?
    남들이 입으니까 신상 코트도 사고.
    명품가방도 하나 있어야 하고.
    스벅커피도 마셔야하고
    겨울 딸기도 먹어야 하고
    호캉스도 해야하고
    주말에는 스키도 타야하고
    휴가때는 해외 여행도 해야하고

    서민인데 남들 하는거 다해야겠다는 건
    주제에 안맞는 소비라기보다는
    생각없는 소비인 것 같아요.

  • 239. 동고
    '23.1.30 8:24 PM (116.126.xxx.208)

    다 자기가 추구하고 원하는 바가 있는거죠.
    최저시급 받아도 스벅 커피로 얻을 수 있는 만족이 크면 마실 수 있지 않나요? 몇년새 소비 분위기가 달라진거 체감하지만 그게 욕 먹을 일인지는 모르겠어요

  • 240.
    '23.1.30 8:58 PM (112.214.xxx.180)

    겨울딸기여서 비싼게 아니라 하우스에 키워서 딸기가 겨울에 나오는거 아닌가요? 요즘도 봄에 딸기 나와요?
    3월이면 딸기 들어가고 없던데요
    이런글 쓰기전에 세태가 어떻게 변했는지는 알고 쓰세요

  • 241. 오효횻
    '23.1.30 9:10 PM (61.253.xxx.115)

    ㄴ222222
    겨울이 제철마냥 그리 변한지 몇 년이 지났어요.
    님 조선시대에서 오셨나요.ㅎ

  • 242. 글쎄요.
    '23.1.30 9:17 PM (221.138.xxx.71)

    맞아요 겨울 딸기라기보다는 하우스 딸기라고 해야겠죠.

    그리고 봄에 딸기 나옵니다.
    밭에서 나오는 노지딸기요.
    모양은 좀 떨어지지만 햇살 받고 자란 달콤한 딸기요.
    지금도 하우스 딸기보다 노지 딸기 기다렸다가 먹는 사람들 많아요.
    3월이면 부지런한 주부들은 저렴한 노지딸기로 딸기잼을 만듭니다.
    여기82주부 혹은 요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알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다들 요리를 좋아하니까 82에 가입한 거잖아요.
    아닌가요?

  • 243. 글쎄요.
    '23.1.30 9:20 PM (221.138.xxx.71) - 삭제된댓글

    저는 여기 82주인장님이 재래시장 검은비닐 봉지 이야기 올리신게 어제같아요.
    그렇게 오래되지도 않았는데
    3월이면 딸기가 들어가고 없다.
    겨울이 제철마냥 변했다..이런 이야기를 들어야 하는지 싶네요.
    요즘은 82에 정말 진짜 주부, 요리 러버 들만 있는건지 싶습니다.
    아무튼 저는
    정말 정말 요리를 좋아해서..
    쥔장님 요리책으로 이 사이트를 알게 되어서 가입한 사람이거든요.

  • 244. 이고은
    '23.1.30 9:21 PM (221.138.xxx.71) - 삭제된댓글

    저는 여기 82주인장님이 재래시장 검은비닐 봉지 이야기 올리신게 어제같아요.
    그렇게 오래되지도 않았는데
    3월이면 딸기가 들어가고 없다.
    겨울이 제철마냥 변했다..이런 이야기를 들어야 하는지 싶네요.
    요즘은 82에 정말 진짜 주부, 요리 러버 들만 있는건지 ??
    싶습니다.
    아무튼 저는
    정말 정말 요리를 좋아해서..
    쥔장님 요리책으로 이 사이트를 알게 되어서 가입한 사람이거든요.

  • 245. 글쎄요.
    '23.1.30 9:22 PM (221.138.xxx.71)

    저는 여기 82주인장님이 재래시장 검은비닐 봉지 이야기 올리신게 어제같아요.
    그렇게 오래되지도 않았는데
    3월이면 딸기가 들어가고 없다.
    겨울이 제철마냥 변했다..이런 이야기를 들어야 하는지 싶네요.
    요즘은 82에 정말 진짜 주부, 요리 러버 들만 있는건지 ??
    싶습니다.
    아무튼 저는
    정말 정말 요리를 좋아해서..
    쥔장님 요리책으로 이 사이트를 알게 되어서 가입한 사람이거든요.

  • 246. ...
    '23.1.30 9:56 PM (124.49.xxx.9)

    이 글 읽고나니 "모든 국민이 강남에 가서 살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살아야 할 이유도 없고 거기에 삶의 터전이 있지도 않다." 라고 말한문재인정부 인사 생각나네

    그냥 각자 알아서 도생 합시다. 딸기를 먹던 스벅을 먹던 무슨상관이유~ 본인은 비싸면 먹지 마시구유

  • 247. 그러게요
    '23.1.30 9:58 PM (108.18.xxx.77)

    원글님께 동의. 얼마를 벌던 기분에 어쩌다 사먹을 수도 있는건데 그런거를 턱턱 못사먹는다고 우울하다 하층민이라고 샹각이 든다니 꿈도 없는가 싶어 안타깝네요 전 돈 잘벌고 돈 필요한 사람엊ㅅ으면 그냥 도와주기도 하는데 커피는 집에서 에스프레소 (50만원주고 10년전 산 기계 하도 잘되서 고장도 안나네요) 마시고 아들이 입다 작은 옷 입어도 매일 즐거워요. 한번 몇년을 죽게 아팠다 살아나서 그런가? 겉으로 보이는거는 대세에 지장없는거 같네요 물론 저도 좋아졌으면 하는거는 있습니다 고지서 왕창 나온거보면 싫고요 근데 남이 척척 뭐 사고 먹는거 보면 와 돈잘버나 싶다가 그사람이 돈 없다하는 말 들으면 아니 그러면서 뭐 그리 돈을 썼나 싶어요

  • 248. ㅎㅎ
    '23.1.30 10:55 PM (210.2.xxx.206)

    원글님의 묵직한 팩폭에

    부들부들 떠는 사람이 많네요.

  • 249. ..
    '23.1.30 11:57 PM (223.62.xxx.183)

    원글님께 동감.
    우리나라 평균 소득이 낮아요. 근데 씀씀이는 세계 최고

  • 250. ㅇㅇ
    '23.1.31 2:09 AM (220.89.xxx.124) - 삭제된댓글

    쓰는 사람이 있어야 경제가 돌아가죠

    나만 아껴서 종잣돈 만들어 굴리면 됨

    남들 다 아끼면 내수 얼어서 돈을 굴릴수가 없어요

  • 251. 이만희개세용
    '23.1.31 2:20 AM (182.216.xxx.245)

    그니깐 돈을 안모으는걸 말하는거 같네요 금리가 낮았으니깐요.그럼 낮은 금리로 돈을 빌리게 해버렸잖아요 근데 집값을 명박가카가 팍 올려버렸죠 그떄가 아마 시작일겁니다. 집값이 올라가면서 돈 모아서 집사기는 걸럿고 평생 이자갚으면서 집하나 내집만드는게 삶의 목적이 되어버렸죠..그냥 돈을 모아서 뭘 하고가 아니라 돈을 빌리게 하는 사회가 되어버린거예요. 그러니사람들이 돈에 대한 감을 상실했고 한정된 월급안에서 커피마시고 그날 먹고 싶은거 먹는게 삶의 방식이 되어버렸어요 그걸 아껴서 돈을 모아야겠단 생각을 하는사람도 있지만 그 수가 줄었어요.근데 시대가 그렇게 변했어요 개인의 행복.오늘하루의 행복이 더 중요한 세상인데.와 옛날과 다르다로 비교는 아닌것 같아요

  • 252. ㅇㅇㅇㅇ
    '23.1.31 3:21 AM (118.235.xxx.151) - 삭제된댓글

    아 근데 다른 이야기긴 한데 딸기가 품종마다 맛도 다르지만 겨울 첫 딸기가 제일 맛있고 같은 줄기에서 딸기가 2차 3차로 나올수록 딸기가 맛이 없대요. 그래서 요즘사람들은 겨울 첫딸기를 먹고 봄딸기는 맛없어서 잘 안먹는걸로 알고있어요.

    그리고 딸기는 겨울에 진짜 행사 많이 했는데… 신세계 딸기쿠폰으로 가족마다 여러번 사서 맛있는 딸기 싸게 사기도 했고 이마트딸기도 행사 많이해서 별루 비싸지 않았고

    요새 커피나 호텔은 제돈주고 사고 가는사람 거의 없어용… 계산기 두드리면 호캉스 라운지가 외식보다 훨씬 싸게 먹힙니다… 가성비 좋아 인기있는거에요. 몇년사이 제돈 내고 호텔 간게 손꼽히는듯…

    커피는 모조리 선물쿠폰이죠 ㅋㅋ

    훨씬 소비지향적이란건 많이 공감하는데요
    말씀하시는식으로 소비하는 사람들이랑 물가비싸다고 난리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일 확률이 높을껄요?
    저도 돈 많이 못벌땐 딸기 잘 안샀는데, 고연봉으로 돈을 잘 버니까 딸기 자주 사요, 저희 식구 암이 있는데 딸기가 암을 제일 줄여준대요. 약으로 먹는거에요 딸기 매일 먹으면 예뻐져요 피부도 달라지고. 암 있으신 울아빠 매일 딸기 갈아드려야해서 저도 먹어봤더니 넘 효과가 좋아요.

    근데 주변에 돈 없는 친구들이나 후배들은 딸기 잘 안사요 이건 팩트임.

  • 253. ㅇㅇㅇㅇ
    '23.1.31 3:26 AM (118.235.xxx.151) - 삭제된댓글

    저는 동선에 신세계가 많아서 항상 무료커피 테이크아웃하는 편이지만, 커피는 신용카드마다 무료커피가 나오고 진짜 스벅은 공짜커치 받는 기프트 서비스 그런거 엄청 많이서 쿠폰 못써서 날라가지 제돈주고 커피 다 사는 사람 거의 못봣어요. 저도 작년에 스벅에서 커피 꽤 마신거같은데 제가 실제 돈주고 산건 5번도 안될듯요.

    요새 무슨 설문부터 모든 애매한 선물, 감사인사 등 최소로 주고받는게 스벅이라 엄청 쌓여요. 거기다 커피 마시려고 태이크아웃 한다기보다 애들 스터디모임 회의 독서실 등 다용도로 공간 사용하고 그 공간 사용료로 커피 사는거에요 그거 들고나오는거고요…

  • 254. ㅇㅇㅇㅇ
    '23.1.31 3:33 AM (118.235.xxx.151) - 삭제된댓글

    호캉스도 돈 정말 안들이고 가는 방법과 이유 같은게 있지만… 이런데 올릴수가 없어서 ㅋㅋ 쓰진 않겠습니다…
    암튼 저는 좀 놀라는게 몇몇 저보다 어린 친구들이나 수입이 적은 친구들, 할거 다하는데 막상 돈은 되게 적게 써서 오히려 놀라는데…적게 쓰고 많이 누리는걸 게임처럼 재미로 하더라고요 카드리빌딩하고. 전 너무 귀찮아서 안하고만다 싶지만… 그래도 바득바득 아껴서 이것저것 하는것도 젊은 열정같더라고요. 우리엄마처럼 평생 아끼고아까고 살아서 아무것도 안해보고 암것도 모르는것도 방법이지만 삶엔 답은 없는것 같아요. 우리 할머니들 일제시대랑 증조할머니 조선시대랑 비교하면 우리 엄마세대도 낭비작렬이겠죠. 시대랑 시대정신은 변하는것 같고 정답은 없어요. 세상은 변했는데 내가 옳다 우기는순간 나는 꼰대, 1호선 태극기할아버지 친척.

  • 255. ㅇㅇㅇㅇ
    '23.1.31 3:36 AM (118.235.xxx.151) - 삭제된댓글

    호캉스도 돈 정말 안들이고 가는 방법과 이유 같은게 있지만… 이런데 올릴수가 없어서 ㅋㅋ 쓰진 않겠습니다…
    암튼 저는 좀 놀라는게 몇몇 저보다 어린 친구들이나 수입이 적은 친구들, 할거 다하는데 막상 돈은 되게 적게 써서 오히려 놀라는데…적게 쓰고 많이 누리는걸 게임처럼 재미로 하더라고요 카드리빌딩하고. 전 너무 귀찮아서 안하고만다 싶지만… 그래도 바득바득 아껴서 이것저것 하는것도 젊은 열정같더라고요. 우리엄마처럼 평생 아끼고아까고 살아서 아무것도 안해보고 암것도 모르는것도 방법이지만 삶엔 답은 없는것 같아요. 우리 할머니들 일제시대랑 증조할머니 조선시대랑 비교하면 우리 엄마세대도 낭비작렬이겠죠. 시대랑 시대정신은 변하는것 같고 정답은 없어요. 세상은 변했는데 내가 옳다 우기는순간 나는 꼰대, 1호선 태극기할아버지 친척.

    여기서 말하는 소비로 파산하는 세대랑 엄마세대 중간쯤이면 좋죠.

    전 근대 일부 사람들이 인스타에 올리고 뭐하고 그런건 이미지일 뿐이고요 그냥 주변 사람들은 자기 소득 맞춰 쓰지 그렇게 내일없듯 쓰는 사람들은 하나도 못봤어요. 그런 사람들 뭐 금수저, 전문직, 토토나 인쇼하는 인스타언니들, 셀럽 워너비 극히 일부 아닌가요? 주변엔 젊은 애들도 아끼고 살고 절약하다 가끔 써보고 인스타 올려보고 그런거겠죠. 맨날 그렇게 쓰는게 아니라 이벤트니 올리겠죠.

  • 256. ㅇㅇㅇㅇ
    '23.1.31 3:42 AM (118.235.xxx.151) - 삭제된댓글

    호캉스도 돈 정말 안들이고 가는 방법과 이유 같은게 있지만… 이런데 올릴수가 없어서 ㅋㅋ 쓰진 않겠습니다…
    저는 놀라는게 저보다 어린 친구들이나 수입이 적은 친구들, 할거 다하는데 막상 돈은 되게 적게 써서 오히려 놀라는데…적게 쓰고 많이 누리는걸 게임처럼 재미로 하더라고요 카드리빌딩하고. 전 너무 귀찮아서 안하고만다 싶지만… 그래도 바득바득 아껴서 이것저것 하는것도 젊은 열정같더라고요. 우리엄마처럼 평생 아끼고아까고 살아서 아무것도 안해보고 암것도 모르는것도 방법이지만 삶엔 답은 없는것 같아요. 우리 할머니들 일제시대랑 증조할머니 조선시대랑 비교하면 우리 엄마세대도 낭비작렬이겠죠. 시대랑 시대정신은 변하는것 같고 정답은 없어요. 세상은 변했는데 내가 옳다 우기는순간 나는 꼰대, 1호선 태극기할아버지 친척.

    여기서 말하는 소비로 파산하는 세대랑 엄마세대 중간쯤이면 좋죠.

    전 근대 일부 사람들이 인스타에 올리고 뭐하고 그런건 이미지일 뿐이고요 그냥 주변 사람들은 자기 소득 맞춰 쓰지 그렇게 내일없듯 쓰는 사람들은 하나도 못봤어요. 그런 사람들 뭐 금수저, 전문직, 토토나 인쇼하는 인스타언니들, 셀럽 워너비 극히 일부 아닌가요? 주변엔 젊은 애들도 아끼고 살고 절약하다 가끔 써보고 인스타 올려보고 그런거겠죠. 맨날 그렇게 쓰는게 아니라 이벤트니 올리겠죠.

    다들 말씀하시는 소비수준은 제 주변에 금수저병원장와이프, 엄마미스코리아누구나다아는집전문직남편딸, 연예인, 재벌집언니 그런정도고 그래도 다들 많이 아끼기도 하고 쓸땐 쓰고 그렇게 살아요. 전 평범한 집인데 그렇데 써재끼는 주변인은 한번고 못봤구요

    설령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냥 인생 포기형이 많은 주변 환경이 안좋은 분들일거 같아요. 대부분은 다들 아끼고 살죠

  • 257. 나도 꼰대
    '23.1.31 7:02 AM (125.187.xxx.235)

    40대 중반. 중딩 초딩 키웁니다. 외벌이 남편 7~800쯤 벌고요.
    근데 개인사업이라 나갈 게 많아서 제 한달 순수 생활비는 100남짓
    그걸로 장보고 생필품 잡화 제 용돈합니다
    애 둘 교육비는 아직 100 조금 안되고요
    항상 모자라서 플러스 알파 요구하거나 가족 외부로 나가는 비용은
    다 남편카드로 합니다
    암튼 번다고 벌지만 사업이라 늘 불안하고 잘 안되는 달도 있고
    세금이며 차량비 유지비, 물건매입대금 등 비상금도 있어야하고
    그래서 월급 대략 500 버는 집처럼 사는 것 같아요.
    근데요. 원글님 저는 상당히 공감합니다.
    제가 늘 신랑 사업에 불안하고 애 둘이라 미래 교육비 학비 등
    걱정을 하다보니
    요즘 사람들 씀씀이에 혀를 내두르거든요.
    저도 30대 중반까지는 직장 다녔는데 같이 근무하는 당시 20대 분들
    식후 커피 테이크아웃이 그냥 일상인 거 보고 충격 먹었던 기억이^^
    전 그냥 탕비실 믹스커피나 드립커피 먹고 지내는데^^;
    미용실도 큰 맘 먹고 어쩌다 한번이고
    해외여행도 아직껏 총 2번. 국내여행 대부분이고요. 그건 종종 가요
    호캉스도 아직 안해보고 외식도 4인가족 5만원 가량은 한달에 2번쯤
    배달은 일주일 한번 또는 2주에 한번
    애들 옷도 중고 자주 사주고 쿠팡에서도 사고 딸램 이번에
    무신사에서 8만원대 숏패딩 한번 사줬네요.
    에이블리 종종 사주고 탑텐 가까워서 간혹 사주고요.
    저는 홈쇼핑이나 인터넷 쇼핑으로 옷이나 잡화 화장품 삽니다
    백화점 안가고요 ㅋ 아울렛도 거의 안가요
    그래도 주변에서 옷 잘입고 예쁘게 하고 다닌단 말 들어요. 고맙게도
    이렇게만 사는데도 돈이 늘 아쉽던데. 애들 사달라는 거 척척 못 사줘서 늘 미안하거든요.
    근데 주변 저보다 5살 이상 어린 맘들 보면 애들 옷 죄다 브랜드 새옷.
    맘들도 브랜드. 커피도 거의 매일. 명품백 몇개쯤 있고
    호캉스에 펜션에 배달음식 자주. 외식도 자주
    필러도 맞고 할 거 다 하더라구요.
    몇몇 분들이 그렇다고요. 다는 아니죠.
    외벌이고 얘기 들어보면 그렇게 고액연봉 남편도 아닌 거 같고
    전 그냥 . 그래 아직은 아이가 어려서 그렇겠지..합니다.
    그런데 좀 더 관찰하다보니, 이런 맘들은 최근 몇년 전까지 직장다녔고 최근 트렌드에 맞는 소비를 하던 습관이 있어서
    그걸 계속 해오는 듯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해가 됐어요.
    그게 그냥 하는거예요. 돈도 써본 사람이 쓰는 거고
    먹어본 사람이 맛도 아는 거고. 여행도 다녀본 사람이 또 가는 거더라구요.
    그냥 다르다는 걸 알았어요. 뭐라 할 것도 없고
    그냥 요즘 젊은 분들 중 대다수가 욜로나 힐링 이런 컨텐츠 한참
    유행하던 시기에 경제활동을 했으니 그런 거 같다는 생각들었어요.
    그러니 점점 결혼도 안 하고 아이도 안 가지는 거 같고요.
    근데 확실히 미래는 걱정이 되죠. 그냥 쓰던 습관이니까
    관성같은거죠. 하던 거 안하는 게 어디 쉽나요
    그냥 각자 알아서 도생해야 되는 거 같아요
    각자의 선택으로. 23년도 시작부터 난방비 물가며 장난아닌데
    더 큰 거 아직 안 온 거 아시죠.
    대출금리며 부동산..
    제 중학생 딸도 툭하면 테이크아웃 버블티 사달라해서
    거의 5천원하는 음료를 척척 사먹는 게 이상한 거라고 교육합니다
    그러면 본인도 수긍해요. 한 달 용돈 관리 알려주고요
    아빠 얼마쯤 벌고 거기서 얼마 나가고 대략 알려줍니다
    그라서인지 비싼 브랜드 옷 사달라 막 조르진 않고
    적정선에서 타협할 줄 아는 아이가 되었어요
    둘째도 돈에 대해 이제 좀 이해가 되는 지 부모와 거래나 협상을 합니다. 전 이런 교육이 중요하다 생각해요
    애들 사교육도 중요하지만 돈이 어디서 오고 어디로 흘러가고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최근의 세대들은 풍족해져서 오냐오냐 키우거나
    애들 징징거리면 척척 사주거나
    아님 남의 인스타 등 보여주기식에 현혹되는 세대들
    어릴 적 부터 내 수준에 맞는 소비 알려주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 258.
    '23.1.31 11:36 AM (223.38.xxx.192)

    원글님 말은 소득에 걸맞지 않는 소비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가 요지인것 같은데요. 맞는 말이잖아요? 예전보다 4배 버니까 4배 쓰는거 누가 뭐라지 않는데 월평균소득이라는걸 보면 평균적인 급여가 얼마인지 뻔히 나오는데 그 소득에 안맞는 소비를 하는 사람이 많은것 같다 이거잖아요? 예전보다 많이 벌어서 많이 쓰는게 자연스럽다면 살기 어렵다는 푸념도 하지 않아야 하는데 푸념을 하는게 이해가 안된다는거죠. 저 이찍 아니고요.

  • 259. 이 글
    '23.2.2 11:28 AM (108.18.xxx.77)

    딸기와 커피 나온게 원글님이 고르신 예가 아니라 다른 분이
    새글에 딸기랑 커피도 부담스러운 물가가 되었다 상황이 안젛다 하시니까 쓴건데 (댓글에도 그리 설명하심) 개떼같이 몰려와서 난리하네요 진짜 무슨 선동부대인가? 라떼면 어때요 옳은 말이지. 명품소비 1등 이런거 다 비슷한거죠. 남에게 고급스런 소비하는거 보이고 싶은것 때문에 정작 미래 대비는 못하고 사는 분들 있죠. 무슨 장부책임이예요 어느 정부건 자기 생활 패턴은 자기가 정해야죠. 한두해 사는것도 아니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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