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신부님을 사랑한 외화 ’가시나무새‘ 기억하세요?

추억이새롭다 조회수 : 5,449
작성일 : 2023-01-29 15:54:48
너무 재미있게 본 오래전 드라마..
신부님 역할로 리처드 체임벌린,
신부님을 사랑한 소녀 레이첼 워드..
검색해보니 1983년도에 방영 되었네요..
랄프신부와 메기..
호주의 광활한 목장을 배경으로 한 4부작 드라마였어요.
레이첼 워드는 남편역을 연기한 브라이언 브라운과 결혼했고
랄프신부역의 리차드 체임벌린은 할아버지가 되었네요..
추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기억나는 분 계시죠?
IP : 175.192.xxx.11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억이새롭다
    '23.1.29 3:56 PM (175.192.xxx.113)

    그당시 야망의 계절?인가..
    피터 스트라우스,닉 놀테가 형제로 나왔던 드라마도 있었는데..요.
    너무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요.

  • 2. ..
    '23.1.29 4:01 PM (86.149.xxx.134)

    완전 기억나요.. 그 세 배우들 다 너무 멋졌고 드라마도 완전 재밌었죠. 얼마전에 유투브로 찾아서 봤었어요.

  • 3. ....
    '23.1.29 4:04 PM (118.216.xxx.178)

    어렴풋이 생각나요. 소설이 원작이었던거 같고요

  • 4. ...
    '23.1.29 4:05 PM (175.116.xxx.63)

    기억나요 넘 재밌어서 소설을 밤새 읽었던 추억이 있네요

  • 5. 추억이새롭다
    '23.1.29 4:06 PM (175.192.xxx.113)

    다시 찾아보니 한국방영이 1987년도 라고 하네요..
    미국 ABC방송에서 방영이 1983년도..
    메기아역도 기억나고 메기엄마역할배우가 진 시몬즈 였네요..
    제임사 골웨이의 플룻연주 오프닝곡 생각나요.
    유투브에 있다니 다시 볼래요^^

  • 6. 이게
    '23.1.29 4:11 PM (182.227.xxx.251)

    소설이 훨씬 더 재미 있어요.
    이 책이 마침 집에 있어서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돌려 봤던 기억이 나네요.
    좀 야한 부분이 있어서 애들이 난리 났었다는

  • 7. 생각나요
    '23.1.29 4:13 PM (45.126.xxx.53)

    진짜 오래전이네요.

  • 8. 추억이새롭다
    '23.1.29 4:17 PM (175.192.xxx.113)

    남과북 이라는 외화에서 패트릭 스웨이지를 처음봤어요^^
    그당시 return to Eden 에덴으로 돌아오다 맞나?
    여주가 남친인가 남편의 배신으로 악어밥이 되었는데
    살아 돌아와 복수하는거…
    이것도 정말 재미있었어요..

  • 9.
    '23.1.29 4:18 PM (122.37.xxx.54)

    남자배우 리처드 게이라서 커밍아웃해서
    좀깼어요
    지금도 동성애인이랑 살고

  • 10. 소설은 어디 가서
    '23.1.29 4:21 PM (125.142.xxx.233)

    읽을 수 있을까요?? 절판되었겠죠?

  • 11. 추억이새롭다
    '23.1.29 4:24 PM (175.192.xxx.113)

    교보문고 검색하니 있네요..
    콜린 맥컬로우 ‘가시나무새’

  • 12. ㅇㅇ
    '23.1.29 4:30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고3때 소설로 밤새 읽고 그여운때문에 공부 안했던 기억이 있어요

  • 13. 영통
    '23.1.29 4:34 PM (106.101.xxx.204)

    평생 근엄한 큰오빠도 이 드라마 애청하고 입에 올리고..
    남자의 마음도 건드리는 드라마구나 싶었어요

  • 14. 영통
    '23.1.29 4:39 PM (106.101.xxx.204)

    저 위 덋글 배신당해 악어에게 물리고 복수한 드라마 기억나요.
    호주 드라마였죠.
    못생기고 돈은 많은 여자가 잘생긴 남편과 갓 결혼
    남편이 배에서 여주인공 밀어버리고
    남편은 돈 물려받고 여주 친구와 살고
    한편, 악어에게 물린 여주 살아남고 성형외과 의사 맍나 얼굴 싹 고쳐주고
    미인이 된 여주가 남편에게 접근해서 복수

  • 15. 그때
    '23.1.29 4:43 PM (14.32.xxx.215)

    미드들이 지금 생각하면 굉장히 신파였어요
    하버드대의 공부벌레들도 재밌고
    아들과 딸도 잔짜 웃겼는데 ㅎㅎ

  • 16. 익어한테서
    '23.1.29 4:53 PM (175.123.xxx.2) - 삭제된댓글

    살아서 남편한테 복수하는 드라마 제목이 뭔가요

  • 17. 세리
    '23.1.29 4:56 PM (121.141.xxx.79)

    제가 제일 몰입해서 본 드라마예요
    후에 책을 구입해서 또보고~
    아기 메기도 기억나고
    바닷가에. 신부가 찾아온 장면에서
    막 설렜던 기억도. 나고
    30년도 더됬군요~

  • 18. ..
    '23.1.29 5:06 PM (125.184.xxx.11)

    ㅎㅎ 제가 재작년이맘땐가 이드라마에 다시 빠져서 유튜브 이잡듯이 뒤지고 이렇게 글 올렸었어요. 읽지도 않을 원서 주문하고 dvd는 찾아도 없어서 못구했지요. 상당히 자극적인 소재였고 남녀배우 다 너무 매력적이고 섹시했어요. 속편도 있어요. 여주는 다른 배우고 리차드 체임벌린이 돈이 궁해서 찍었다는데 망작으로 남았지요.

  • 19.
    '23.1.29 5:18 PM (182.216.xxx.211)

    저도 기억나요~
    1987년이면 완전 초저(국저?)였는데 설레서 봤다는 게…ㅎㅎㅎ

  • 20. ㅇㅇ
    '23.1.29 5:41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처음 원작소설 본게 81년이니 40년이 넘었네요
    집에 굴러다니던 허접한 책을 무심코 손에 들었다가
    하루밤새 꼬박 읽었던 기억이
    그후 몇년뒤 드라마로 나와서 다시 설레어가며 봤어요

  • 21.
    '23.1.29 5:56 PM (222.111.xxx.210)

    마자요마자
    고딩 때 책 돌려읽고 순서 기다리고 막 그랬죠

    지금 보면 참 어이없고 웃긴데 그땐 웰케 진지하고 세상 전부였는지 ㅎㅎㅎㅎ

  • 22. ..
    '23.1.29 6:43 PM (81.155.xxx.150)

    저도 그 주제곡 아직도 기억해요
    보자마자 신부님 넘 멋있어서 카톨릭 가서 세례도 받았는데 역시 두라마와 현실의 괴리감이란

  • 23. ...
    '23.1.29 7:52 PM (221.151.xxx.109)

    https://m.famousfix.com/post/richard-chamberlain-and-martin-rabbett-10142843

  • 24. 유튭에
    '23.1.30 7:59 A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짧은 영상들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500 쇼츠 짤 찾을수있을까요 찾아주세요ㅎ 주식 05:30:24 12
1781499 종이로 김장하는 거 1 .. 03:55:45 758
1781498 SK는 왜 남의 돈으로 도박하나 35 .... 03:11:17 1,562
1781497 나무로 된 전신 온찜질하는 기구 이름이 뭔가요 3 ? 02:42:53 558
1781496 이상해요 살빠지니 물욕이 터져요 6 ㅇㅇ 02:36:03 977
1781495 드라마 프로보노 뭉클하네요 3 ... 02:25:22 949
1781494 아쉽고 어려운 입시 2 입시 02:14:43 647
1781493 네이버페이 줍줍요 3 ........ 02:10:48 344
1781492 햄버거에 영혼을 판 군인들 ㅋㅋ 2 초코파이 02:04:01 834
1781491 둔촌포레온 장기전세 궁금한데 1 ㅇㅇ 01:51:47 451
1781490 서울인상깊은곳 6 서울 01:48:24 848
1781489 수면 내시경할때 젤네일 제거 안해도 되요?? 1 나봉 01:41:43 446
1781488 회사그만두고 돈쓰다가 죽고싶어요 22 ㅇㅇ 01:19:16 2,645
1781487 제가 김밥을 좋아하는데 잘 안먹는 이유 7 ........ 00:43:33 3,170
1781486 명언 - 훌륭한 걸작 2 ♧♧♧ 00:39:26 586
1781485 스벅 다이어리요 6 -- 00:33:04 1,088
1781484 당근하는데 지금 이시간에 가지러 오겠다는 사람은 뭔가요 12 00:31:38 2,220
1781483 대통령 속터지게 만드는 공기업 사장 15 답답해 00:23:54 1,451
1781482 [펌]무지와 오만 , 이학재 사장은 떠나라. 3 변명보다통찰.. 00:23:40 888
1781481 ㄷㄷ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얘 뭔가요? 13 .. 00:21:01 2,296
1781480 남자코트 작은사이즈 입어보신 분들 6 어떨까요 00:16:21 726
1781479 너무나 속상하고 가슴이 답답한데 아이를 꺾을수는 없겠죠 35 입시 2025/12/14 4,656
1781478 같은 집에서 태어났는데 저만 수저가 없는 셈 9 2025/12/14 3,002
1781477 삼류대학 표현, 아빠가 저한테 하셨죠. 29 ... 2025/12/14 3,597
1781476 키는 입꾹모드네요 6 키키 2025/12/14 2,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