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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지금 호텔왔는데 이제 집에서도 호텔스타일로 바꾸고싶네요

조회수 : 19,204
작성일 : 2023-01-27 23:48:04
침대밑과 쇼파밑에 카펫깔고 슬리퍼신고 생활하는거 어떨까요 집에서도 호텔처럼요
먼지에 신경좀 적당히 쓰고 살고 바닥에 눕지만않으면 편할듯 해요
IP : 106.101.xxx.252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7 11:48 PM (118.235.xxx.87)

    바닥에 앉거나 눕지 않을 수 있으신가요?

  • 2.
    '23.1.27 11:50 PM (125.178.xxx.170)

    다른 건 몰라도
    카페트는 진짜 못 깔겠던데요.
    그 먼지 관리를 힘들어 어찌하나 싶어서요.
    또 강아지를 키우는지라.

    그러나 그외 인테리어는
    호텔처럼 하겠노라 벼르고 있어요.
    이사가면요.

  • 3. ...
    '23.1.27 11:50 PM (118.235.xxx.184)

    맨질맨질한 바닥도 먼지가 쌓이는데
    카펫은
    넘나 더러울듯요

  • 4. ㅇㅇ
    '23.1.27 11:51 PM (39.125.xxx.172)

    저는 소파밑에 카펫깔고 슬리퍼 신고 살고 있는데 그게 이제 너무 당연해서 소파와 침대 아니면 안 누워요ㅋㅋㅋ 다른 가족들도 바닥에 잘 안눕는데 누울땐 카펫 없는 곳에 누우면 되니깐욬ㅋㅋ

  • 5. ...
    '23.1.27 11:52 PM (221.160.xxx.22)

    카펫깔린 호텔 너무 싫어요.

  • 6. ...
    '23.1.27 11:53 PM (1.227.xxx.209)

    카펫이 시간 지나면 때 끼고 폭신한 맛도 없어지지 않나요?

  • 7. 그니깐
    '23.1.27 11:54 PM (106.101.xxx.252)

    호텔와보니 너무 바닥먼지에 집착하게 되는 한국식온돌문화가 피곤한걸 느끼겠어요 어차피 매일매순간순간 먼지는 떨어지거든요 그먼지관리를위해 매일 청소하는게 너무 소모적으로 느껴져요 침대와침구좋은거쓰고 가구좋은거딱넣고 기본자재에 힘주고 적당히 편하게살고싶네요

  • 8. 카펫
    '23.1.27 11:57 PM (106.101.xxx.252)

    이 굉장히두껍고 일반카펫이랑 다르네요 먼지가안쌓이는카펫처럼 ㅋ 바닥도 통원목이네요 아파트원목마루와는 완전다른 통원목

  • 9. ㅇㅇ
    '23.1.27 11:58 PM (211.36.xxx.156)

    카페트 먼지 진드기 청소는 어떻하고요

  • 10. happy
    '23.1.28 12:06 AM (110.70.xxx.61)

    소파 두고도 뜨듯한 바닥에 앉아
    등받이용으로 쓰이는 게 국룰 아닌감요? ㅎ
    카페트 까니까 뭐 흘려서 얼룩지고
    먼지만 청소기 돌리기엔 사람 각질 같은 게
    완전 제거 안돼서 진드기 온상지로
    된대서 없앴어요

  • 11. 요즘
    '23.1.28 12:07 AM (39.122.xxx.3)

    바닥에 눕나요? 침대나 쇼파에는 누워도 바닥에는 안눕지 않나요

  • 12. ker
    '23.1.28 12:08 AM (180.69.xxx.74)

    호텔 지저분해요

  • 13. ...
    '23.1.28 12:10 AM (221.160.xxx.22)

    원글님이 말하시는 그 호텔느낌은 잘 알죠.
    일반 가정집은 호텔만큼 먼지가 많지 않을테니 카펫 살짝 깔수는 있을것 같아요.
    멋내기 용으로 침대끝에 걸쳐깔면 분위기는 나겠네요.

  • 14. ..
    '23.1.28 12:11 AM (118.35.xxx.5)

    미드보면 천식환자 많은게 카펫생활해서 아닌가요
    슬리퍼는 항상 신어요 맨발로 못다니겠어요

  • 15.
    '23.1.28 12:11 AM (125.176.xxx.8)

    카페트는 진짜부지런한 사람이 쓰는 물건.
    귀찮아.

  • 16.
    '23.1.28 12:12 AM (106.101.xxx.252)

    저희도 쇼파밑에 장판깔아놓고 쓰는데 자는건 확실히 바닥보다 침대나 쇼파가편해요 지금 한국문화는 입식문화도아니고 좌식도아니고 믹스같어서 유지관리도 두배로해야하는것같어요

  • 17. ...
    '23.1.28 12:25 AM (221.160.xxx.22)

    문득 궁금.
    그런데 왜 호텔은 죄다
    문 입구까지 카펫을 깔아놓고 신발벗어놓는 구역을 분리해 놓지도 않고 그렇게 더럽게 신발을 신고 돌아다니게 할까요 ??
    한국호텔도 그러는게 도무지 이해가 않가요.
    외국인들을 위해 그러는건지 한국내 호텔까지 그럴필요가 있나 생각이 들어요.
    화장실내 슬리퍼도 없고 진짜
    욕실슬리퍼 갖고 다니고 있는데 호텔방문 앞에 신발 놓고 파티션으로 구획 나눌수 있는것 갖고다니고 싶을 지경이네요.

  • 18. ..
    '23.1.28 12:27 AM (39.119.xxx.49)

    좌식문화 편해요.
    거실 소파테이블을 좀 높은거 사세요. 그럼 좌식문화가 유지되요. 전 거실이 넓고 타일이라 2*230정도되는 카펫 깔고써요.
    청소는 로봇청소기 돌리고 카펫은 핸디청소기 쓰구요.
    티비는 벽걸이 티비장도 없고, 소파 거실테이블, 스탠드가 다예요.
    간접등 쓰시고 심플하면 원글님 원하는스타일에 좀 더 가까워져요.

  • 19. 100%양털
    '23.1.28 12:33 AM (211.110.xxx.60)

    카펫 있는데 정말 먼지가 ㅎㄷㄷ해요. 가끔 생각나는 계절에 깔지먼 청소가 넘 어려워서...주로 보관만하네요

  • 20. 호텔도
    '23.1.28 12:44 AM (114.173.xxx.93)

    가정집처럼 바꾸는마당에

  • 21. ...
    '23.1.28 12:48 AM (39.118.xxx.54)

    진드기 알러지 없으시면 괜찮을듯해요

  • 22. ...
    '23.1.28 1:25 AM (112.154.xxx.58)

    저는 그래서 동남아 리조트풍(?)으로 바닥에 포세린타일 깔고(마음은 대리석이었으나ㅋㅋ) 로봇청소기 자동으로 돌려놓고 삽니다ㅋㅋ

  • 23. 한국식
    '23.1.28 8:13 AM (1.232.xxx.29)

    온돌문화 최고!

  • 24.
    '23.1.28 8:33 AM (118.235.xxx.221)

    예전 도끼 살았던
    5성급 호텔에서 장기렌트 중인데요

    바닥은 마룻바닥임

    결국 살다보면 호텔도 가정집처럼
    어수선하게 바뀝니다

    짐이 많아져서

  • 25. 카펫이
    '23.1.28 9:41 AM (124.5.xxx.26)

    원래 신발신는 실내문화에서 바닥먼지 흡수하라고 까는거죠.
    관리 안되고 습하거나 오래될수록 사람의 각질. 옷의 섬유가 떨어지는데. 그게 사이사이 들어갑니다. 흔히 먼지라고 하는 것들.. 온도 습도 먹이.. 이제 작은 벌레와 미생물이 자라날 시간이네여. 열망하는 것과 생활하는 것은 다릅니다. 다각도로 생각해보세요 돈이 많으시면 방 하나 정도는 그렇게 생활하셔도 젛을지도.. 카펫 좋은건 가격도 가격이지만 세탁비..세탁 후 정말 깨끗할지도 의문이에요

  • 26. ㅇㅇ
    '23.1.28 10:55 AM (118.37.xxx.7)

    유튜브 김나영티비 검색해보세요.
    김나영 집 화장실 빼고 바닥 전부 다 카페트 깔았음.

  • 27. 비염
    '23.1.28 3:04 PM (59.10.xxx.175)

    우리나라는 공기질이 별로라 비염이나 집먼지진드기 등등의 위험이 있을거같아요

  • 28. ...
    '23.1.28 3:08 PM (218.55.xxx.242)

    보통은 거실에 작은 카펫 깔고 침대 눕고 소파에 앉아 생활해요
    필요에 따라 카펫 위에 앉을때도 있고

  • 29. ...
    '23.1.28 3:24 PM (223.62.xxx.181)

    카펫 먼지 온상이에요.
    알아서 하시되 할거면 자주 세탁하세요
    전 비염 때문에 한국 온돌 문화 너무 사랑해요. 외국 살 때 카펫문화 힘들었어요. 콧물과 재채기 때문에

  • 30. 네?
    '23.1.28 3:36 PM (223.62.xxx.83)

    다른 나라도 카펫까는건 비교적 저렴한 집이죠
    돈 있으면 나무 깔아요.

    카펫 깔고 없던 비염, 알러지에 고생할까봐 몇마디 거듭니다.
    부분적으로 러그 까는거는 찬성해요.

  • 31. 저도
    '23.1.28 3:39 PM (119.2.xxx.106)

    지금 호텔
    호텔 정할때 1순위가 카펫 없는곳

  • 32. 카펫없이도가능
    '23.1.28 3:54 PM (221.154.xxx.180)

    저희 카펫없이 그냥 살아요.
    바닥에 눕는 일 거의 없어요.
    바닥 걸레질도 많이 안해요

  • 33. 저는
    '23.1.28 4:17 PM (58.226.xxx.234)

    저는 면 러그 큰거 깔아놨어요 세탁 가능한걸로
    요즘은 집집마다 세탁기 건조기 용량이 다 커서
    워셔블 러그는 세탁하고 하루만에 다 건조하고 좋던데용
    청소할땐 다이슨 강력모드로 한번 싹 빨아들이고
    3-4일에 한번 걷어서 아래도 청소하는데 별로 부담없어요
    무엇보다 바닥에 안누우니까
    이불 베개 등등 너저분해지지 않아서 넘 좋아요
    겨울에도 덜춥구요

  • 34. Qw
    '23.1.28 7:15 PM (219.248.xxx.213)

    저도 카페트 깔린 호텔싫어요
    찝찝해요
    저희애 어릴때 호텔 룸 안에서 토한적있는데ᆢ토사물은 저희가 치우고 직원한테 토했다고하고 청소하는거 봤는데ᆢ 세제같은걸로 닦아내고 끝이에요
    러그처럼 세탁이 가능한것도 아니고ᆢ
    비염있는 저는 싫어요

  • 35.
    '23.1.28 7:54 PM (222.239.xxx.240)

    카펫은 커녕 러그도 싫어요
    저희도 침대랑 침구,욕실, 그리고 짐 나와있는거
    전혀 없어서 분위기는 호텔같네요

  • 36. ...
    '23.1.28 8:05 PM (221.138.xxx.139)

    전 호텔도 카펫인 호텔은 싫어해서... (객실 기준)
    침대(매트리스 시트, 컴포터/듀베이+커버, 베개+커버교체. 차렵이불이나 폴리속통 베게 같은거 싫어함) 와 욕실(건식)은 호텔과 비슷.

    어릴때부터 워낙에 입식 인간이라 바닥에 앉거나 눕지 않지만
    바닥 청결은 매우 좋음. 눕거나 앉지 않는다고 해서 눕거나 앉는데 전혀 지장없는 상태가 주는 실내환경의 쾌적함과 그 장점이 줄어드는 것은 아님.
    해외에서 오래 살았어도...

  • 37. .....
    '23.1.28 8:52 PM (175.117.xxx.126)

    해외도 요새는 고급 럭셔리 집들은
    카페트 걷어내고 마루 까는 게 추세예요..
    집에서 신발 안 신고 실내용 슬리퍼 주는 추세입니다..

  • 38. ........
    '23.1.28 9:06 PM (211.248.xxx.202)

    진드기 드글드글...알러지비염.천식...
    전 생각만해도 싫어요.
    호텔카펫별로지만 몇일이니 참는거죠.
    계속 저렇게 생활하면 건강할수가 없을듯요

  • 39. 카펫
    '23.1.28 9:09 PM (116.34.xxx.234)

    주기적으로 완전 교체해야해요.
    외국도 다 걷어내는 추세

  • 40. 호텔처럼
    '23.1.28 9:59 PM (123.212.xxx.148)

    살려면 일단 집에서 밥을 안 하고 집에서 안 먹어야 가능해요.
    반찬 하면 나오는 기름기 온갖 냄새가 카펫에 뱁니다.
    식탁 위에 먹던 밥풀 하나 고추가루 하나도 카펫에 붙고요.
    카펫 세탁은 또 어쩌구요.

  • 41. ---
    '23.1.28 10:00 PM (211.215.xxx.235)

    외국도 돈있는 사람들은 마루바닥..대리석 바닥..
    게다가 외국은 집안전체 카페트 전문적으로 세척 소독해주는 업체가 많으니 사용하는거지
    우리나라는 글쎼요..
    외국인들 카페 좋아하니 알러지 많죠

  • 42. 아이고
    '23.1.28 10:02 PM (121.187.xxx.12)

    숙소 정할때 1순위가 카펫없는곳이예요22
    작년여름 설악산여행때 깜빡하고 카펫유무 안보고 예약했다가
    숙소호텔에서 퀴퀴한 냄새때문에 망쳤네요

  • 43. ㅜㅜ
    '23.1.28 11:10 PM (221.138.xxx.71)

    결국 살다보면 호텔도 가정집처럼
    어수선하게 바뀝니다

    짐이 많아져서
    2222222222222222

    맞아요. 호텔이 깨끗하게 느껴지는 건 잠깐 있어서 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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