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입으로 받은 축하금은 다 아이껀가요?

ㅇㅇㅇ 조회수 : 5,224
작성일 : 2023-01-23 13:27:02
대입이라고 축하금 받은게 천만원이 넘어요
아이 쓰라고 하긴 했는데
보통 축하금은 모두 아이 용돈으로 쓰나요?
아님 등록금에 보태나요?
휴대폰이며 노트북.패드도 사야하는데
보통은 부모가 다 사주나요?
아님 축하금도 일부 사용을 하나요?

IP : 211.186.xxx.24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게
    '23.1.23 1:27 PM (220.117.xxx.61)

    그렇게 액수가 크면 그걸로 사라 하세요.

  • 2. ker
    '23.1.23 1:28 PM (180.69.xxx.74)

    집마다 다르죠
    큰돈은 부모가 관리하며 등록금이나노트북 사주기도 하고

  • 3. ....
    '23.1.23 1:28 PM (182.209.xxx.171)

    애 것이긴 한데
    아이패드 같은 고가품은 그 돈으로
    쓰라고 해야죠.
    어차피 갚는건 부모니까 백퍼 걔 돈 아니니까요.

  • 4. ㅇㅇ
    '23.1.23 1:29 PM (58.234.xxx.21)

    휴대폰 노트북 같은건 그 돈에서 사줄거 같아요
    필요한거 사라고 준거니
    옷 신발 등등 다 그 돈으로 쓰게하고
    등록금은 부모가 내줄거 같아요

  • 5. 저흰
    '23.1.23 1:29 PM (106.102.xxx.139) - 삭제된댓글

    100프로 애통장
    일부 사고 싶은거 사게하고
    필수고가품은 부모가 사줬어요

  • 6. 등록금
    '23.1.23 1:29 PM (180.66.xxx.114)

    일단 저희는 등록금 내려구요.
    나머지는 아이 통장으로

  • 7. ..
    '23.1.23 1:32 PM (39.124.xxx.115)

    저는 그걸로 노트북이나 휴대폰 탭 등을 사라고 했어요. 남으면 방학때 해외여행이라도 갈때 쓰라고 했어요.
    그 축하금을 받은건 제가 무슨무슨 때마다 부모님께 용돈 드리고 조카들 용돈을 보냈기 때문에, 혹은 보낼 예정이라서 받은거나 마찬가지라서요.
    어른들도 보통은 등록금에 보태거나 노트북 같은걸 사라고 큰돈을 주시는거지 유흥비에만 쓰라고 주는건 아닐겁니다.

  • 8. 사실
    '23.1.23 1:34 PM (220.122.xxx.137)

    그 돈이 공짜 아니고 벌써 축하금 줬거나 앞으로 해야 할 것들이죠.
    서로 주고 받는거라서,
    엄마아빠 돈이죠 ㅋㅋㅋㅋ
    요런 설명 하시고 탭이나 노트북 등 다 그 돈으로 사세요.
    일부는 등록금으로 의미있게-첫 등록금을 축하금으로-
    일부는 아이에게

    할당 잘 하세요~~

  • 9. 목돈은
    '23.1.23 1:37 PM (125.177.xxx.70)

    헐지않고 모으게 교육시켜요
    배낭여해이나 이런거갈때 쓰라고 하든가
    주식 낮아지면 사게 하든가
    암튼 헐어서 써버리면 금방 없어지니까
    부모가 여유있음 성인된 아이앞으로 좀 모아보게 해보세요

  • 10. 1004
    '23.1.23 1:40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저는 다모아 통장만들어 줬어요
    유럽여행이라도 가라구요
    아직 안가서 예금들고 있어요
    첫등록금 시아버님이 내주시고요

  • 11. ...
    '23.1.23 1:42 PM (211.105.xxx.235) - 삭제된댓글

    금으로 사서 줬어요.

    지금은 군대도 갔다오고 졸업도 햇는데
    금으로 남아 있는거죠
    어짜피 애꺼라 생각했으니 그때 그 돈으로 등록금내고 노트북 사줬으면
    지금 아무것도 안남았을거니까요.
    노트북 핸폰같은건 제가 다 사줬어요

  • 12. 저희도
    '23.1.23 1:44 PM (118.235.xxx.93)

    저흰 그때 삼전 4만초반일 때 사줬는데 집집마다 형편마다 다르죠.

  • 13. 집마다
    '23.1.23 2:07 PM (211.206.xxx.180)

    너무나 다르죠.
    있는 집이야 외제차나 오피스텔도 바로 해주는데.
    일반 가정은 노후까지 고려해서 형편에 맞게 계획 세워해야 함.

  • 14. . .
    '23.1.23 2:09 PM (1.225.xxx.203) - 삭제된댓글

    집집마다 다르죠.
    저희는 500만원쯤 받아서 150은 아이 용돈하라고 주고
    나머지는 등록금.노트북 사는데 보탠다고 했어요.

  • 15.
    '23.1.23 2:09 PM (118.235.xxx.32)

    등록금으로 일부 쓰고 다 통장에 넣어줬어요

  • 16.
    '23.1.23 2:11 PM (58.123.xxx.205)

    저희 아이도 비슷한 축하금 받았는데
    통장 만들어주고 여기다 돈 모아라 했어요
    그리고 핸폰 아이패드 등록금 다 내주고 용돈도 줬는데
    어느날 물어보니 아이가 빽,옷값으로 찾아쓰고
    오백 남았다길래 통장 압수했어요
    제가 보관했다가 4학년때 주겠다고 했더니 슬퍼해요
    1년동안 행복했다네요

  • 17. ㅠㅠ..
    '23.1.23 2:18 PM (183.105.xxx.163)

    입학 축하금이란게 있군요.
    저희들은 애들 입학 졸업해도
    알고만있고 돈 같은건 주고 받은적이 없군요.
    의대 합격을 해도 축하한다고 하면 다 였어요.

  • 18. ...
    '23.1.23 2:24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입학축의금 있죠.. 친척들 한테는 많이 받잖아요....물론 저희 부모님 입장에서도 사촌오빠들 양복이면 그런거
    해주셨던거기억이 나구요.. 그 사촌오빠들은 저랑 나이차이 많이 나서 90년대에 대학들어갔거든요...
    밑에사촌동생들은 다들 저 포함해서 2000년대 이후에 대학들어갔구요
    저도 친가 어르신들한테는 많이 받긴 했던것같아요
    저희집은 부모님이 저 대학교 등록금으로 썼던거 기억이 나네요..

  • 19. ...
    '23.1.23 2:26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입학축의금 있죠.. 윗님은 오고 가고 한게 없겠죠...
    친척들 한테는 많이 하기도 받잖아요....물론 저희 부모님 입장에서도 사촌오빠들 입학식때 입고 가라고
    양복이면 그런거해주셨던거기억이 나구요..
    그 사촌오빠들은 저랑 나이차이 많이 나서 90년대에 대학들어갔거든요...
    밑에사촌동생들은 다들 저 포함해서 2000년대 이후에 대학들어갔구요
    저도 친가 어르신들한테는 많이 받긴 했던것같아요
    저희집은 부모님이 저 대학교 등록금으로 썼던거 기억이 나네요..

  • 20. ...
    '23.1.23 2:27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입학축의금 있죠.. 윗님은 오고 가고 한게 없겠죠...
    친척들 한테는 많이 하기도 받잖아요....물론 저희 부모님 입장에서도 사촌오빠들 입학식때 입고 가라고
    양복이면 그런거해주셨던거기억이 나구요..
    그 사촌오빠들은 저랑 나이차이 많이 나서 90년대에 대학들어갔거든요...
    밑에사촌동생들은 다들 저 포함해서 2000년대 이후에 대학들어갔구요
    저도 친가 어르신들한테는 많이 받긴 했던것같아요
    저희집은 부모님이 저 대학교 등록금으로 썼던거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엄마가 대학교 등록금은 친가에서 해준거랑 마찬가지라고 하셨던거 기억이 나네요 ...
    외가는 그냥 소소하게대학교 들어가서 용돈으로 쓰라고 했던거 기억이 나구요

  • 21. ....
    '23.1.23 2:28 PM (222.236.xxx.19)

    입학축의금 있죠.. 윗님은 오고 가고 한게 없겠죠...
    친척들 한테는 많이 하기도 받잖아요....물론 저희 부모님 입장에서도 사촌오빠들 입학식때 입고 가라고
    양복이면 그런거해주셨던거기억이 나구요..
    그 사촌오빠들은 저랑 나이차이 많이 나서 90년대에 대학들어갔거든요...
    밑에사촌동생들은 다들 저 포함해서 2000년대 이후에 대학들어갔구요
    저도 친가 어르신들한테는 많이 받긴 했던것같아요
    저희집은 부모님이 저 대학교 등록금으로 썼던거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엄마가 대학교 등록금은 친가에서 해준거랑 마찬가지였다라고 하셨던거 기억이 나네요 ...
    외가는 그냥 소소하게대학교 들어가서 용돈으로 쓰라고 했던거 기억이 나구요

  • 22. 윗님ㅠ
    '23.1.23 2:29 PM (118.235.xxx.166)

    진짜 의대합격해도 말만하고 끝이었다니..넘 속상하셨겠어요ㅠ 그집애들한테도 일절 아무것도 해주지마요..

  • 23. 저흰
    '23.1.23 2:32 PM (118.235.xxx.166)

    그냥 아이폰 아이패드 직접 사주셨고 나머지는 돈으로..아 정장한벌도 사주셨네요.나머지 돈은 원글님네만큼 크지도 않았고 저는 그건 아이돈이라고 생각해서 모아놨다가 여행갈때나 사고싶은거 사라고 했어요.덕분에 일이년은 여행비는 안대줬네요 코로나였기도하고..

  • 24. 그게
    '23.1.23 2:32 PM (58.143.xxx.144) - 삭제된댓글

    참... 대학생 애한테 너무 큰 돈 주는 할머니 할아버지 어쩔땐 미워요. 애는 자기돈이라고 나도 못사본 비싼 화장품 피부과 햔즈백 사들고 의미없이 쓰는데.. 명절이나 생신 어버이날에 용돈 선물 인사치례 돌봄은 제가 해야하거든요. ㅠㅠ

  • 25. ..
    '23.1.23 3:30 PM (39.117.xxx.82)

    그건 손대지 말아요

  • 26. 저희도
    '23.1.23 5:31 PM (175.131.xxx.29) - 삭제된댓글

    이천가까이 들어왔는데, 그냥 애 다줬어요.
    노트북등등은 제가 전부 사주고요.

  • 27.
    '23.1.23 6:06 PM (124.50.xxx.72)

    오고가고
    부모가 많이 베풀거나 배풀예정이면 많이 들어오고

    나도 준적없고 평소인색했으면 못받는거고

  • 28. 천만원정도
    '23.1.23 6:18 PM (218.38.xxx.220)

    들어왔으면 등록금이랑 노트북도 사주고..
    나머지 돈은 아이앞으로 저금...

    울 집은 등록금이랑 아이 쌍수 돈 지출하고... 나머지돈은 아이에게 관리하도록 줬어요.

  • 29. 저희도
    '23.1.23 9:18 PM (115.143.xxx.182)

    작년에 의대갔는데 시댁에서는 (사업잘되서 한달에 수천번다는 시동생포함) 4남매인데 1원한장 없었어요.
    친정쪽에서만 백에서 이백씩 주셨네요. 어릴때부터 받은 세배돈도
    안쓰고 아이통장에 다 넣었어요. 3천정도 모아졌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647 미끄럼틀에 가위 테러 살인 미수 아닌가요?? 2 13:58:26 213
1598646 기프티콘 금액권은 유효기간내에 개시만 하면 되나요 3 ㅁㅁ 13:56:34 50
1598645 성신여대나 미아 쪽 필라테스 어디가 괜찮은가요? 13:54:18 36
1598644 (다시 작성) 25세 연하녀와 재혼한 남자의 전처 괴롭히기(제 .. frgnt 13:46:59 441
1598643 포트메리온 그릇 6 촌스러 13:46:39 330
1598642 채 해병 특검법, 국민이 승리한다, 해병대원 특검법 관철 위한 .. !!!!! 13:46:19 106
1598641 시댁이랑 가족 여행와서 차 타는 문제 26 ㅇㅇ 13:45:44 875
1598640 과일이 너무 맛있어요 3 ㅁㅁ 13:45:19 364
1598639 ott 웨이브가 왜 망했는지 알겠네요 ㅇㅇ 13:45:15 442
1598638 이쁜얼굴로 혼자 사는 여자 14 Ll 13:41:43 920
1598637 그룹PT 해보신 분 어떠신가요? 1 체력짱이고싶.. 13:41:04 133
1598636 락스청소하면서 보라색반바지에 투었어요 2 바닐라향 13:35:51 294
1598635 홍록기 파산으로 아파트 경매나왔다는데 12 질문이요 13:31:57 1,940
1598634 성매매여성 국가에서 650만원 지원금 받은 소감. 2 ........ 13:30:38 472
1598633 일하고 들어오니 아직도 자고있는 남의편 ㄱㄱ 13:30:36 297
1598632 노소영 소송비용은 보통 1 13:28:26 562
1598631 15일째 ..병원서 관장 다 해도 ㅠ 10 변비 13:28:05 1,100
1598630 거리에 돌아다니는 여자들 머리빨 12 머리손질 13:25:14 1,487
1598629 패스오더 이벤트 한달 동안 잘 이용했네요 .... 13:18:48 170
1598628 50~60대 부부 외식 메뉴 6 -- 13:18:44 1,112
1598627 당근, 불쾌하네요 6 .... 13:18:05 1,037
1598626 與 "22대 첫 주말부터 장외집회…국회 버리고 거리 선.. 4 이게나라냐 13:13:50 376
1598625 김수현 주연 어느날 잔인한가요? 재밌어요? 5 13:12:24 525
1598624 홈플 뿌렸당 치킨 맛있네요~~ 오호 13:12:16 224
1598623 토익 rc 아무리 해도 시간이 모자란데요 4 ㅇㅇ 13:11:24 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