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었어요.. 아이가 아침에 컴터하더니 갑자기
소리를 지르네요.
엄마.. 나 ##대 합격했어!!!
아이구.. 정말 신통방통.. 어찌.우리애를 뽑아줫을까..
10명 뽑는데요.. 정말 감사한 하루입니다.
설전에 그리고
담주 멀리 여행도 어디 한군데 붙을줄알고 11월에 덥석 예약을 했더랫어요.
최근 한달 너무 힘들고 울컥울컥 했는데요. 여기도 속상한글
올리면 위로해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셧어요.. 모두 감사합니다.
이번 입시를.치르며 느낀건
좋은게 다 좋은게 아니고
나쁜것도 다 나쁜건 아니다.
뭔가 깨달음을 느끼는 한달이었어요..
지난달 말
매일 불합격 글자 보는게 너무 고통스러웠는데
오늘 드디어 합격 글자 한번 봤네요.
기도해주신다 했던 82님 들. 격려 위로해준분 모두 감사합니다. 82 관계자 님도 늘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시6광탈엄마에요.. 오늘 드디어 하나
콩 조회수 : 15,741
작성일 : 2023-01-20 22:55:45
IP : 106.101.xxx.43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ker
'23.1.20 10:56 PM (180.69.xxx.74)축하해요 ^^
2. ...
'23.1.20 10:57 PM (180.224.xxx.53)축하합니다! 고생하셨어요^^
3. ㆍㆍ
'23.1.20 10:58 PM (121.141.xxx.57) - 삭제된댓글정시 소식 올라오나보고있었어요
축하합니다
맘고생 터시고 명절연휴즐겁게 보내세요4. 우왕!!
'23.1.20 10:58 PM (116.127.xxx.137)축,축,축하합니다.
마음고생 끝!!!!!5. 피아
'23.1.20 10:58 PM (61.254.xxx.88)아.너무 축하드려요 ㅠㅠ
행복한 명절 되시겠네요6. 와우~~
'23.1.20 10:59 PM (1.241.xxx.216)축하드려요!!!!
이제 다리 뻗고 주무시겠어요
맘고생 많으셨을텐데 좋으시죠??^^7. 짝짝짝
'23.1.20 10:59 PM (211.114.xxx.102)축하합니다~!!!!!
8. ㅡㅡㅡㅡ
'23.1.20 11:0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축하합니다!
9. 꺄~~
'23.1.20 11:06 PM (175.115.xxx.168)너무너무 축하드려요!
10. ..
'23.1.20 11:10 PM (39.119.xxx.140) - 삭제된댓글애쓰셨어요^^
축하합니다~11. 그 맘 알기에
'23.1.20 11:13 PM (122.36.xxx.14)너무 너무 축하드려요
12. 저도
'23.1.20 11:15 PM (110.8.xxx.199)그 맘 너~무 잘알아요
정말정말 축하드리고
마음의 짐 다 털고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13. 우와~~
'23.1.20 11:17 PM (221.151.xxx.109)축하드립니다
명절 전에 얼마나 기쁠지~♡14. ᆢ
'23.1.20 11:18 PM (119.193.xxx.141)축하드려요 행복한 시간들 보내세요
15. 축하드려요~
'23.1.20 11:19 PM (218.48.xxx.92)저흰 편입결과 기다리는 중인데 합격기운 받아갑니다~
16. ……
'23.1.20 11:22 PM (210.223.xxx.229)얼마나 기쁘실까요!! 축하합니다~~!!
17. 초기쁨
'23.1.20 11:27 PM (59.14.xxx.42)축하합니다! 합격 바이러스 올 한해 받아갈게요.
18. ..
'23.1.20 11:30 PM (1.230.xxx.125)축하 축하합니다.
기분 좋은 시간 보내세요~~19. ...
'23.1.20 11:32 PM (218.156.xxx.164) - 삭제된댓글저도 그날이 생각나네요.
발표예정전날 오후에 발표가 났어요.
아이는 밖에 나가 있고 제가 먼저 보고 아이한테 전화해서
소리 고래고래 질렀어요.
처음엔 못알아 듣고 엄마 왜 그래? 무슨일이야? 하다가
나중에 둘이 전화기로 소리 질렀답니다.
내 일이 아닐땐 아휴 합격하면 좋은거지 왜들 호들갑이야?했는데
저 집 천장 뚫고 올라갈뻔 했잖아요.
지금은 직장인이 되었는데 그때 받은 합격증 아직도 보물처럼
모시고 있습니다.20. 아고
'23.1.20 11:36 PM (39.117.xxx.239)축하드립니다. 행복한 대학생활을 응원합니다.
21. 축하
'23.1.20 11:45 PM (1.225.xxx.83)축하해요~~
22. 상향했는데
'23.1.20 11:47 PM (116.84.xxx.9) - 삭제된댓글합격해서 더좋아요ㅡ 진학사 4칸인데 아슬아슬햇거든요.
5칸은.오히려 불합이어요..모두 감사합니다.23. 축하
'23.1.20 11:59 PM (1.246.xxx.139)축하합니다^^
잘하시겠지만 여행 가신다니,
합격자등록, 등록금 납부 날짜 등도 여러번 잘 챙기세요^^24. 유지니맘
'23.1.21 12:07 AM (219.248.xxx.175)축하드려요
이 기운 받아서
다른 기다리는 학생들도 좋은 소식 많이 오길 바래요 ..
얼마나 즐거운 여행 되실까요 ?
마음껏 즐기다 오셔요25. 축하드려요
'23.1.21 12:08 AM (180.69.xxx.124)저도 계속 불합 불합만 보고 있어요. 으흨........
26. ..
'23.1.21 12:14 AM (39.123.xxx.94) - 삭제된댓글축하드려요~
27. ...
'23.1.21 12:14 AM (118.235.xxx.188)축하합니다!
28. ...
'23.1.21 12:24 AM (211.254.xxx.116)고생많으셨어요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29. 축하합니다
'23.1.21 12:43 AM (123.111.xxx.96)축하합니다^^
우리 아이도 합격했으면 좋겠습니다^^30. …
'23.1.21 12:57 AM (67.160.xxx.53)축하드려요! 더불어 아직 합격 소식 기다리는 분들께도 곧 좋은 소식이 전달되길.
31. 아들 ㅎㅎ
'23.1.21 1:08 AM (112.144.xxx.235) - 삭제된댓글축하합니다.
얼마나 좋았으면 ㅎ32. 암요
'23.1.21 2:26 AM (106.101.xxx.183)82님 자녀분들 꼭 원하는 학교 합격하시길 빌게요..
33. lllll
'23.1.21 3:29 AM (121.174.xxx.114)ㅎㅎ 축하드려요
설날 잘 보내세요 ~
즐건 여행하시구여~34. ..
'23.1.21 8:50 AM (223.62.xxx.119)그 녀석.. 설선물 하나 확실하게 하네요.
35. 축하드려요
'23.1.21 9:12 AM (175.209.xxx.5)효도하네요. 맘껏 누리세요
36. 우와 축하
'23.1.21 11:45 AM (119.64.xxx.246)축하드립니다
저도 이번에 고3엄마였어서 그심정알지요
얼마나기쁘실까요
누리세요~~축하해요37. 온
'23.1.21 3:55 PM (59.16.xxx.46)너무 축하드립니다
38. 축하드려요!!!
'23.1.21 4:13 PM (1.102.xxx.229)명절날 젤 행복한 뉴스를 들으셨네요
39. ..
'23.1.21 4:21 PM (112.150.xxx.178) - 삭제된댓글축하합니다.
올 명절 더욱 즐거우시겟어요~
저는 우리딸 재수하고 합격했을때 하늘을 날아갈것 같더라구요
기쁨 만끽하시고 마음껏 누리시길...40. 축하!!!
'23.1.21 4:28 PM (39.114.xxx.84)축하 드려요~~~그 동안 마음 고생 하신거
다 날려 버리시고 온전하게 기쁨 누리세요
다음주 여행도 행복하게 잘 다녀오세요 ~41. 정말 눈물이
'23.1.21 4:28 PM (223.39.xxx.152)핑 도네요 아이 입시 치뤄본 엄마라면 정말 공감할겁니다
부디 아이에게도 만족스러운 결과가 되길바랍니다42. 축하
'23.1.21 4:51 PM (125.131.xxx.232)최고의 설선물이죠~
행복한 명절되세요.43. 부럽네요
'23.1.21 5:14 PM (1.241.xxx.159) - 삭제된댓글저희에게도 그런소식이 왔으면 좋겠어요
44. ..
'23.1.21 5:26 PM (223.62.xxx.51)잊지못할 명절선물 받으셨네요
축하합니다45. 축하드려요!
'23.1.21 6:01 PM (220.122.xxx.137)맘 고생한 원글님과
힘들게 공부한 자녀분께 축하한다고 전해요~~~
정시가 더 힘든데
원글님 기분 좋게 다이어트 하세요
밥 안 먹어도 배 부르시죠 ㅋㅋㅋㅋ46. . . .
'23.1.21 6:11 PM (182.210.xxx.210)그 기분 알아요
우리 아들도 절망에 빠져 있다가 마지막날 오후에 전화 왔는데 그 기분 뭐라고 표현할 수가 없더라구요
돌아가신 시어머니께 기도 많이 했는데 막 원망하다가 결국 어머니가 도와 주셨구나 그런 마음까지 들었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47. ᆢ
'23.1.21 6:19 PM (211.104.xxx.219)많이 많이 축하드립니다^^
48. 지구별산책
'23.1.21 6:52 PM (223.38.xxx.179) - 삭제된댓글축하해요..^^
49. 00
'23.1.21 7:35 PM (59.7.xxx.226)많이많이 축하드려요 ~~
50. 축하^^
'23.1.21 9:56 PM (59.9.xxx.59)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기분 좋은 시간 보내세요~~51. ...
'23.1.21 10:01 PM (222.110.xxx.211)축하드려요~
불합만 보는게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알아요ㅠ
저도 합격 글자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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