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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로 쓰러진 내연女 방치해 사망…무죄→징역 8년 뒤집힌 이유

진짜 조회수 : 7,012
작성일 : 2023-01-18 01:26:23
내연녀가 자기집 와서 뇌출혈 나니 차량에 (트렁크라고 기억 하는데 맞나요?) 4시간 방치해 놓은 후 119 신고.

1심 재판장은 뇌가 이상한지 뒷거래가 있었는지.
어떻게 이런 사건을 무죄를 주었을까요? 과실치사라도 적용 했어야 하는 건가요?
지금 이라도 바로 잡아서 디행인데 국토연구원장이 항소할까요?


뇌출혈로 쓰러진 내연女 방치해 사망…무죄→징역 8년 뒤집힌 이유
https://naver.me/GfMyPSQ3

재판부는 "피해자는 사망 전 A씨의 숙소에 갔을 때까지 건강 이상 증세를 보이지 않았지만 숙소 도착 약 1시간 뒤 의식을 잃었다"며 "이럴 경우 의식을 잃은 것인지 잠자는 것인지 쉽게 확인할 수 있지만 확인하지 않았고 당시 숙소에는 A씨와 피해자만 있어 A씨만이 119에 신고해 구호조치를 취할 수 있었다"고 판단했다.

이어 "A씨는 피해자가 죽을 것을 인식했음에도 자신의 내연관계가 드러나 사회적 지위 등이 실추될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구호조치를 이행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해 피해자를 사망하게 해 미필적 살해의 고의가 있었다고 보기 충분하다"고 판시했다.

아울러 "A씨는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피해자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고 사진을 촬영하는 등 자신과는 관계가 없는 것처럼 외관을 만들어내는 질 나쁜 행위도 저질렀다"며 "또 피해자를 짐짝 취급하며 승용차에 던져놓는 등 비난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도 했다.

IP : 58.120.xxx.10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링크
    '23.1.18 1:27 AM (58.120.xxx.107)

    https://naver.me/GfMyPSQ3

  • 2.
    '23.1.18 1:32 AM (118.32.xxx.186)

    그알이 큰일 했죠..
    그냥 묻힐 사건이었는데 그알이 증거자료 다 발굴해서 방송해서 빼박이었던거죠.
    60넘은 멸치같은 늙은이와 그런넘과 그짓을 일삼던 박사급 여자의 최후..씁쓸한 불륜의 끝인거죠

  • 3.
    '23.1.18 1:33 AM (123.213.xxx.157)

    이거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왔던 사건이죠?
    둘다 공무원이고…
    죽은 여자 남편만 불쌍했어요

  • 4. ㅇㅇ
    '23.1.18 1:34 AM (193.38.xxx.73) - 삭제된댓글

    그알에 나온 사건이군요. 오랜만에 다시 보고픔.
    "이럴 경우 의식을 잃은 것인지 잠자는 것인지 쉽게 확인할 수 있지만 확인하지 않았고"
    당시 관계중 기절한 걸로 사람들이
    추측하지 않았나요?
    그건 아니었나보네요

  • 5. 무죄에서
    '23.1.18 1:36 AM (116.34.xxx.24)

    인정된건 칭찬하지만
    사망에 이르게하고 구조활동 안해 죄질이 나쁜데 8년이라니
    진짜 형 짧네요

    60넘은 멸치같은 늙은이와 그런넘과 그짓을 일삼던 박사급 여자의 최후22222222
    자식들한테 방송으로 박제된 것도 모자라 불명예 끝판왕

  • 6. ....
    '23.1.18 1:36 AM (72.38.xxx.104)

    아! 그 지방에서 근무하던 주부가 같은 직장 남자와 바람났던 그 사건인가 보네요?

  • 7. ....
    '23.1.18 1:38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이거 남편분 너무 서글펐어요ㅜ 그렇다고 아내가 살해당해야 할 이유는 없다.... 배우자에 대한 마지막 예의 지키려고 노력하셨는데 남편분 맘 편할 판결 나오길...

  • 8. ㅇㅇ
    '23.1.18 1:44 AM (193.38.xxx.73) - 삭제된댓글

    소말리아 피랍 선장 구사일생 풀려난 뒤 숙소에서 떨어져 죽은거
    알고보니 매춘녀 불러서 놀고 돈 떼먹어서 몸싸움으로
    죽은 거라던 뉴스,
    토막살인으로 젊은여자한테 죽임 당한 50대남 알고보니
    조건만남녀랑 재미보려다 정신이상한 여자한테 잘못걸려 모텔에서 킬 당한거였던 뉴스,
    그라고 이 사건... 피해자 떠올리면 뭔가 민망한 뉴스..

  • 9. ....
    '23.1.18 1:50 AM (222.236.xxx.19)

    저 남편입장에선.ㅠㅠ .. 진짜 193님 의견대로 저런 사건은 정말 피해자라고 떠올리면 뭔가 민망해지는뉴스인것 같아요..

  • 10. ..
    '23.1.18 2:18 AM (218.236.xxx.239)

    뭔가 다행이긴한데~~ 찝찝한 느낌~~ 소말리아 선장 참 죽다살았음 잘살일이지~~

  • 11. 위에 ..
    '23.1.18 3:47 AM (175.213.xxx.18) - 삭제된댓글

    ..님
    “소말리아 선장 참 죽다살았음 잘살일지~~,,
    ——————————
    혹시 소말리아 선장이라함은 석해균 선장남?!!!
    이국종교수님이 살려주신 그분 말씀이신가요?????
    아니라면 댓글 삭제 할께요

  • 12. ..
    '23.1.18 5:29 AM (61.254.xxx.115)

    4시간 아니고 7시간 방치요 집에서 3시간후 끌고나와서 차에서 또 4시간 방치함.미친 새끼

  • 13. . .
    '23.1.18 5:55 AM (118.235.xxx.55)

    피해자 떠올리면 뭔가 민망한 뉴스22

  • 14. 저기
    '23.1.18 6:45 AM (58.120.xxx.107)

    피해자 비난히는 분들은 뭔가 촛점이 잘못된 듯요.
    피해자가 무조건 좋은 사람이란 법은 없지요.
    문제는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한 행동은 결코 용서 받을 수 있는 행동이었는데 과실치사도 아니고 무죄가 나왔다는게 문제의 포인트입니다.

  • 15. 그알
    '23.1.18 7:08 AM (106.102.xxx.84)

    이거 남편분 너무 서글펐어요ㅜ 그렇다고 아내가 살해당해야 할 이유는 없다 222. 남편분 이 사건을 이렇게 파헤치기까지 얼마나 괴로우셨을지요. 그래도 진실을 밝히려고 에쓰신 그 마음이 참 ㅠ

  • 16. 피해자를 왜 비난
    '23.1.18 7:18 AM (121.190.xxx.146)

    피해자를 왜 비난할까요?

    남편도 말하잖아요. 그렇다고 아내가 살해당해야 할 이유는 없다구요.
    피해자 사연 떠올리면 민망하다는 분이 배우자였으면 그냥 덮었겠죠. 살인자는 활개치고 다니고요.

  • 17. ...
    '23.1.18 7:27 AM (218.156.xxx.164)

    소말리아 피랍 선장 사망은 진짜인가요?
    뉴스 찾아봐도 그런 기사가 없고 아직 살아계신데요.

  • 18. 남편분이
    '23.1.18 8:01 AM (223.38.xxx.130)

    성인이시네요.

  • 19. 여기
    '23.1.18 8:05 AM (203.142.xxx.241)

    남편분이 제일 피해자고, 남편분이 이슈화안시켰으면 그냥 무죄로 끝났을듯요.. 하여간 사망하신분한테는 죄송하지만, 그분은 운이 지지리도 없는거고,, 의식을 잃었음 119를 불렀어야지..진짜 나이꽤나 드신분이 그 상황에서 자기 면피 생각했다는게 ...

  • 20. ..
    '23.1.18 8:12 AM (58.79.xxx.33)

    진짜 돌아가신분이 운이 없네요. 자기복을 발로 차고 ㅡㅡㅜ 저 인품좋고 인간에 대한 예의를 가진 남편 나두고 ㅜㅜ 바람핀 상대가 60대 인간성없는 백발의 멸치대가리라니 ㅜㅜ

  • 21. 궁금
    '23.1.18 8:21 AM (116.32.xxx.22)

    이럴 경우 의식을 잃은 것인지 잠자는 것인지 쉽게 확인할 수 있지만 확인하지 않았고"
    당시 관계중 기절한 걸로 사람들이 추측하지 않았나요?
    그건 아니었나보네요22

  • 22. ㅇㅇ
    '23.1.18 8:28 AM (123.214.xxx.32)

    소말리아 선장 석해균씨는 살아계시는 걸로 나오는데
    누군가요??

  • 23. 어휴
    '23.1.18 8:40 AM (118.32.xxx.186)

    지금 다시 찾아봐도 멸치대가리같이 생겨서...
    국토연구원 부원장 ㅇㅇㅇ 전주고 서울대 독일박사..
    여자는 비정규직출신 수도권 대학...
    정규직되려고 저 멸치대가리 연구 시다에 몸까지 준거 같은데 결국 목숨까지 잃었네요.
    검색해보니 사건은 2019년 발생, 첫 재판에서 멸치대가리 무죄, 남편이 열받아서 보배드림인지에서 공론화,
    그알에서 2021년 상세히 방송,
    2023년 2심에서 유죄로 8년 선고받고 구속..

    그알이 늘 큰일 하네요

  • 24. 진짜
    '23.1.18 9:00 AM (49.164.xxx.30)

    그 나쁜새끼..그래도 구속됐다니 너무 다행이네요
    참 남편분.. 정말 대단하신분..

  • 25. 선장아니고
    '23.1.18 9:22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금미호 기관장'으로 검색하시면...
    참... 사람 목숨이...

  • 26. ..
    '23.1.18 9:35 AM (220.71.xxx.62)

    피해자는 살아 있는 남편이고

  • 27. 검색해 보니
    '23.1.18 9:41 AM (220.71.xxx.62)

    숨진 김씨는 아무런 옷을 입고 있지 않은 상태로 호텔 경비에 의해 처음 발견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현지 경찰은 추락사 직전 김씨가 호텔방에 함께 있던 케냐인 한 명과 말다툼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김씨와 같이 방에 있었던 케냐 국적의 26세 흑인 여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케냐 경찰은 타살 등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ㅡㅡㅡㅡㅡㅡ석해균 선장님이 아니고 기관장이네요.

  • 28. ㅇㅇ
    '23.1.18 12:39 PM (193.38.xxx.73) - 삭제된댓글

    오래돼서 헷갈. 기관장이 맞아요

    18일(한국시각) 현지 언론은 김씨가 윤락녀에 의해 호텔 객실의 발코니에서 떠밀려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김씨가 성매매를 위해 윤락녀를 방으로 불러들였고, 화대 문제로 언쟁을 벌이다 결국 발코니에서 떨어졌다고 밝혔다. 윤락녀는 경찰 조사를 마치고 살인죄로 기소될 예정이다. 현재 김씨의 사체는 부검을 위해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https://m.news.nate.com/view/20110218n05263

  • 29. ㅇㅇ
    '23.1.18 12:42 PM (193.38.xxx.73) - 삭제된댓글

    민망하다고 했지 잘 죽었다고 한 적 없어요

  • 30. ㅇㅇ
    '23.1.18 12:44 PM (193.38.xxx.73) - 삭제된댓글

    민망하다고 했지 잘 죽었다고 한 적 없어요
    당연히 가해자는 그에 상응하는 벌을 받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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