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결혼 8년 차 이러고 살아요

결혼 조회수 : 5,448
작성일 : 2023-01-15 21:19:38
시가 갑질은 차단
4년 전부터 시집에 가지 않고 왕래 없음.
아이 남편만 감. 남편 용인하고 허용. 본인 혼자 가는거 불만 없음.
맞벌이. 상호협조. 육아 평일에 아내와 처가가 100퍼센트
주말 내내 남편의 주도적인 스킨십
아예 어디 못가게 함. 아내 가슴만지고. 계속 누워있고 살먀지고
난리임 (결정적인 것 본게임 못하고, 안됨
주말에 본인 등밀어 달라하고, 맛있는 집 밥 해주면 자기도 청소하고
불만없음. 낮잠자고 간식먹고 마트가고 외식하고 끝~
평온하고 역시나 본게임 안됨.
여자로 사랑하는건지.가족인건지. 모르겠음.
이천수 씨가 아내에게 10주년 기념 반지주는 모습에서 눈물ㅠㅠ
IP : 211.206.xxx.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15 9:22 PM (175.113.xxx.3)

    5년차든 8년차든 10년 20년 30년 차든 부부 생활 모습은 진짜 다양하네요.

  • 2.
    '23.1.15 9:23 PM (220.117.xxx.26)

    사랑은 하지만 본게임 안되는거죠
    주말 내내 꼼지락 하는데
    본게임 까지 되면 피곤하겠네요

  • 3. 아사랑
    '23.1.15 9:25 PM (211.206.xxx.54)

    사랑은 하는건가요?
    한참하는 중에 아무느낌이 없대요..
    첨에 잠깐만 가능하다며..계속 껴안고. 부비고, 쓰담고...
    도대체 무엇?
    별로 불만도 없고. 집에만 있고..그래요

  • 4. ㅁㅁㅁ
    '23.1.15 10:03 PM (116.123.xxx.207)

    뭔가 공허하지요?

  • 5. 그래도
    '23.1.15 10:13 PM (223.38.xxx.38)

    백프로 만족하기 힘들죠
    시가 안가는거 남편이 다 이해하고 감싸주는거
    그것만해도 고맙겠어요
    시가는 안가도 친정에는 남편이랑 가실거 아녀요
    전 시가에 이런저런 일이 많은데 남편하고
    대화도 했고 남편도 알지만 백프로 나서서
    방어 해주지 않더라고요
    그나마 제가 지금은 거의 안보다시피 하긴 하지만
    친정 가야할때는 좀 신경이 쓰이기도 하고
    그래요.
    이런 남편과 스킨쉽도 거의 없고 리스 부부인데
    그냥 친구처럼 살아요

  • 6. 본게임아
    '23.1.16 12:57 AM (102.91.xxx.58)

    안되는건 체력 ?
    원하면 상담을 해 보세요
    약을 먹여 본다든가 노력은 해 봐야죠 다 늙기전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498 아들 대학이 극비인 사람 와이 16:21:05 49
1783497 식사비를 제가 계산해도 될까요? 6 질문 16:16:43 224
1783496 케이크 구웠는데 사흘후에 먹을거에요 5 ㅇㅇ 16:16:40 133
1783495 전업주부지만 부지런히 일 만들어서 하는 이유 5 전업 16:14:01 339
1783494 어그 하나 사고 싶어요 1 .. 16:13:58 99
1783493 마지막 3개 남았다···‘국정자원 화재 마비’ 시스템 706개 .. ㅇㅇ 16:13:36 118
1783492 남자도 여자만 멀리하면 반은 성공할거 같아요. 5 ㅇㅇ 16:12:56 132
1783491 사주 잘 아시는 분..여자 사주 일지 정편인인 사람들은 배우자 .. 2 ㅇㅇ 16:09:49 144
1783490 장나라 몇살로 보이세요? 11 ㅡㅡ 16:09:38 464
1783489 쿠팡 알바에게 고함 글이 삭제된 이유 7 쿠파 16:07:40 201
1783488 연장자한테 성 빼고 말숙님 춘자님 이래도 3 16:06:30 217
1783487 고객이 상식밖으로 나오면 싸워요 ㅜㅜ 4 을인데 갑한.. 16:05:44 374
1783486 2025 개명 신청자 이름 명단 10 ........ 15:59:34 760
1783485 심우정 딸 “특혜는 인정, 처벌은 불가?”… 국립외교원 채용 논.. 10 검사좋구나!.. 15:59:20 537
1783484 카톡프로필요 1 ㅡㅡㅡ 15:57:46 236
1783483 밖에서 잘하는 분들은 집에서는 무관심하나요? 4 남편 15:57:32 211
1783482 탄성초음파는 혹을 1 15:56:41 112
1783481 월요일 9시 서울 청운동가야하는데 내부순환로 많이 막힐까요? 1 .. 15:50:54 104
1783480 월세 아파트 잔금전날 청소하기 원할때 3 .. 15:50:01 296
1783479 네파 패딩 봐주세요 3 여기좀 15:48:05 528
1783478 올해 공채 모집은 다끝난건가요? ........ 15:47:42 195
1783477 이혼 한지 일년정도 됐는데... 9 세상은 비극.. 15:41:46 1,844
1783476 앞트임 복원 강예원, 훨씬 낫네요 5 ........ 15:41:37 1,096
1783475 청음카페가 있네요 1 청음 15:35:29 449
1783474 쿠팡 시총 13조원 날라갔다… “주주 소송 본격화” 2 ㅇㅇ 15:32:54 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