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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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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남자아이들 포경수술하나요???

수술 조회수 : 5,663
작성일 : 2023-01-14 09:08:57
올케가 아들 포경수술하러간다고
같이 가자하는데~
제 주위 남학생들 요즘 안하는거같아 여쭤봐요.
성인되서 본인이 알아서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지금 시켜야할까요?
아이들은 예비중1이에요~
아들 키우시는님들 어떻게 하셨어요???
IP : 49.175.xxx.143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14 9:11 AM (112.151.xxx.177)

    안해요~~안해

    아들 (중3) 말에 의하면
    10명중에 한명 있을까 말까랍니다.

    올케는 생각이 있으니 시키는거고
    원글님은 시키지 지마세요

  • 2. ....
    '23.1.14 9:12 AM (220.122.xxx.137)

    요즘은 안 해요. 선진국은 안 하니 엄마들도 잘못 되어 고생하는 경우들이 꽤 많다는 것도 알게 되니까요.
    예비고1맘이예요.
    성인 되면 자연히 되고 필요하면 성인인 자녀가 선택 하게 해야죠.

  • 3. ...
    '23.1.14 9:20 AM (175.199.xxx.119)

    안해요....

  • 4. 안했어요
    '23.1.14 9:23 AM (211.252.xxx.156)

    2000년생인데 안했어요.

  • 5. .....
    '23.1.14 9:24 AM (175.117.xxx.126)

    남자들 대체로 깨끗하게 잘 안 씻습니다...
    소변 볼때마다 닦거나 씻는 남자 하나도 없고요.
    고작해야 터는 정도.
    소변 고여서 더럽고 냄새나기 십상이고요..

    사춘기 남자애들 말할 것도 없고
    성인도 마찬가지..
    노인은 뭐... 말해 뭐해요..
    목욕해도 사춘기 남자애들은 두어 시간이면 냄새 납니다.

    노인들 거기에 치태가 끼여서 더럽기가 말도 못합니다....
    평상시 스스로 제대로 씻지 않으니까요..
    요로감염의 원인이 되고요..
    계속 재발합니다..
    열 펄펄 나고..
    항생제 치료를 균 박멸될 때까지 해야되는데 증상 소실 되면 즉시 안 먹기 일쑤니 항생제 내성균 키우기 딱 좋고..
    결국은 온갖 항생제에 내성균 만들고...
    나중에 다른 병 걸리면 맞는 항생제가 없...
    폐렴만 와도 위중해지죠...

  • 6. 원글
    '23.1.14 9:25 AM (49.175.xxx.143)

    그죠???
    저도 요즘은 안하던데~
    수술하러 가자길래 고민 엄청 했어요.
    감사합니다~

  • 7. 02년생 아들
    '23.1.14 9:30 AM (121.134.xxx.86)

    3~4학년때쯤 한것같은데 친구들과 같이 진료받았더니
    의사쌤이 굳이 안해도 되는 친구도 있다고 빠진 애들도 있었구요
    울 아들은 간태받고 수술후 일주일 학원도 다 빠지고
    하고나니 개운하다고 좋아했어요
    아빠가 케어해줘서 저는 경과(?)는 보지 못했지만
    아퍼서 고생했어요

  • 8. ..
    '23.1.14 9:30 AM (218.236.xxx.239)

    중등쯤되서 병원가면 자연포경될지 안될지알려줘요. 안되는 아이라면 시키는게 좋죠. 남편은 본인도 하고 꼭 시키라는 입장이라 중3때쯤 병원가볼려구요.

  • 9. 애들에 따라
    '23.1.14 9:34 AM (14.47.xxx.167) - 삭제된댓글

    애들에 따라 달라요
    우리애는 포경을 해야 하는 경우라고 했어요
    자연포경이 안되는 ...
    하고 나니 염증도 안 생기고 애도 시원하게 소변 보더라구요

  • 10.
    '23.1.14 9:35 AM (14.47.xxx.167)

    애들에 따라 달라요
    우리애는 포경을 해야 하는 경우라고 했어요
    자연포경이 안되는 ...
    하고 나니 염증도 안 생기고 애도 시원하다고 했던거 같아요

  • 11. 지나다가
    '23.1.14 9:37 AM (67.170.xxx.153)

    이건 전적으로 아이의 의사에 맡기겠다하시는 부모님들은 애기때부터 잘 관리해주시면 되지만 모든 사람의 몸이 다르듯 그러고 싶어도 안되는 아이는 해주는것도 맞는거 같아요. 무조건 태어나면 받아서 부작용 많이 겪던 세대라 그런지 다들 안해도 된다고 하는쪽으로 기울기는 합니다만 필요하면 해야지도 맞는거 같아요. 단 어느정도 성장을 다하고 결정을 해도....

  • 12.
    '23.1.14 9:37 A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

    우리남편 제가 둘째 임신중일때 정관수술하러 갔다 의사 꼬임에 넘어가 포경수술까지 셋트로 했거든요.ㅋ
    제가 두종류를 다 본 입장에서 포경수술한게 훨씬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지금 20대인 아들아이도 다들 안하는 추세라고하고 본인도 싫다해서 안했는데 어릴때 해줄껄 후회되요
    성인되서 하면 엄청 고생합니다..ㅠㅠ

  • 13. 고3아들
    '23.1.14 9:39 AM (124.50.xxx.13)

    안해줬는데 염증나서 고생해요.
    아이가 얘기를 안해서 몰랐네요.
    의사쌤이 수능마치고 수술하라고 하시네요.
    성인되서 염증나도 참다가 대학생때 병원 많이 온데요.
    어릴때 안해준거 후회했네요.ㅠ

  • 14. ..
    '23.1.14 9:39 AM (211.208.xxx.199)

    자연적으로 뒤집어지는(?)케이스가 아니라면 시키지
    굳이 안시키는 추세죠.

  • 15. ..
    '23.1.14 9:41 AM (58.121.xxx.201)

    병원에 가서 상담 받아보세요
    해야햐난 아이 안해도 되는 아이 다 달라요

  • 16. 안해요
    '23.1.14 9:42 AM (118.235.xxx.68) - 삭제된댓글

    ......

  • 17. ker
    '23.1.14 9:43 AM (180.69.xxx.74)

    군대가서 스스로 했대요

  • 18. ...##
    '23.1.14 9:43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요즘 안하는 추세에요.
    고3아이. 표피가 긴지...포경수술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 19. ....
    '23.1.14 9:45 AM (222.116.xxx.229)

    지금 20대 후반 아들 초딩때 한참 안하는걸로 사회분위기가
    바뀌었어요
    이제 성인 되었으니 제 손은 떠났구요
    요즘 20대이하는 많이들 안했거나
    필요한 사람들은 본인이 알아서 하거나..
    그런거 같아요

  • 20. 남초사이트 보면
    '23.1.14 9:47 AM (220.122.xxx.137)

    부모가 강제로 시켰는데 잘못 된 경우들 하소연글들 꽤 봤어요.
    이게 완전 성인이 되서 하는거와 다르게
    성장기에 수술하면 너무 잘라서 성인이 됐을때 계속 땡기고 아픈 경우 많던데요. 부모에게 말은 안 하고 원망도 하던데요.
    수술을 왜 부모 맘대로 시켜요
    쌍꺼풀도 잘못 하면 불편한데요.

  • 21. 본인이
    '23.1.14 9:47 AM (70.106.xxx.218)

    가렵고 불편하면 하게 되있어요
    무조건 한다 안한다 추세는 아니에요 본인이 필요하니 하죠

  • 22. 20대 아들둘
    '23.1.14 9:49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하나는 하고 하나는 안했어요.
    수술한 아이는 2000년생인데 심한 포경이라 크지도 않고 염증도 있어 초6에 했는데 그뒤 확 커짐.
    넘작아 친구들이 놀린다는 얘기듣고 병원갔는데 유치원때 이미 염증으로 병원갔더니 나중에 수술해야할것 이란 얘기들었었어요. 아이도 만족하고 주변에 한 친구들 몇있어요.

  • 23. 이게
    '23.1.14 9:50 AM (70.106.xxx.218)

    남편이 포경안한 상태인데 원인없는 질염방광염 자꾸 오는분들
    거의 다 원인이 그거고요
    남자도 어린나이에 요로감염 자주 오면 포경 시키라고 합니다
    해서 작아졌다는 남자들 . 원래 작은거지 한다고 작아지는것 아니에요

  • 24. 원글
    '23.1.14 9:53 AM (106.102.xxx.252)

    저도 아이가 더 크면 중3쯤 병원에 가보고 결정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25.
    '23.1.14 9:54 A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

    결혼 앞두고 포경수술하는 남자들 많다는 얘기 들었어요
    위생면에서 배우자 배려하는 차원이겠죠

  • 26.
    '23.1.14 9:57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고1 울아들도 안했어요
    그런데 저는 포경안한 남자 넘 싫을것 같아요
    본적도 없구요
    제친구 포경안한 남자 만나봤다는데 질색을 하더라구요

    저는 기회되면 꼬셔서 병원가려구요
    지금은 말 안들으니

  • 27. 미국서
    '23.1.14 10:09 AM (121.134.xxx.62)

    아이 낳았는데 신생아 때 해줄까 묻더라고요. 그래서 상담했는데 미국은 예전엔 거의 다 하는 분위기였는데 이제 오십프로 미만으로 줄었다고. 의사의 소견으로는 솔직히 종교적 이유(유대교) 아니면 딱히 권하진 않는다고 해서 안했어요. 지금은 열두살인데 남편 말로는 제법 크대요. 어릴 때부터 잘 씻는 법을 알려줘서 그런가 염증도 없고요. 후회 안함. 물론 아이가 커서 스스로 뭔가 결정한다고 한다면 말리진 않음. 미국이랑 그것에 영향을 받는 한국 말고는 포경수술 하는 나라 별로 없어요. 저때가 십년도 전인데 그 후로도 미국은 꾸준히 줄고 있다고 들음.

  • 28. 이중
    '23.1.14 10:19 AM (124.56.xxx.134)

    아들은 제가 아기 때 포경 안 해준 걸 고마워하더라고요.
    그러데도 남편이 결혼 전에 포경 수술한 것은 좋더라고요.^^

  • 29. ..
    '23.1.14 10:25 AM (223.33.xxx.82)

    성인되면 대부분 자연포경 된다고해요.
    자연포경 안 돼는 경우 수술 고려 해 보라고해요.
    제 남편도 자연포경이에요.

  • 30. ..
    '23.1.14 10:27 AM (223.33.xxx.82)

    https://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511.html

  • 31. .....
    '23.1.14 10:30 AM (175.117.xxx.126)

    시기 얘기가 나와서..
    보통 초6 즈음 비뇨기과 가면 의사가 얘기해줍니다.
    더 커서 와보라거나.
    해야되겠다거나.
    안 해도 되겠다거나.
    초6 졸업하고 겨울방학이 적절할 것 같아요.
    그래도 시간 여유도 좀 있고요.

    중3때는 고입 준비로 좀 마음이 바쁘고..
    고등도 그렇고.
    굳이 중학생때 하신다면 차라리 중1이나 중2 겨울방학이 나을 듯요..

  • 32. ..
    '23.1.14 10:33 AM (211.36.xxx.201)

    아직 어려요
    좀더크면 해야되나 필요성 느낄때 해줘도됩니다.
    군대전후로요

  • 33. ....
    '23.1.14 11:12 AM (220.122.xxx.137)

    다수의 개업의는 돈 벌려고 하라고 할텐데요.
    양심적인 의사는 다르게 말하겠죠.

  • 34.
    '23.1.14 11:49 AM (221.156.xxx.162)

    안한애들 많을걸요

  • 35. ㅡㅡㅡㅡ
    '23.1.14 12:4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고2 올라가는 겨울방학때
    친구들 하는거 보고 해달래서 했어요.

  • 36. 했어요
    '23.1.14 3:06 PM (58.11.xxx.23)

    했어요 고민 많이 하고 아이 의사도 묻고
    상담도 여러군데서 하고
    남편하고 상의도 하고 했는데
    결정적인건 친정 아버지 암으로 병원에 계실때
    포경 안 하신 상태라 고생 많이 하셨어요
    거기까지 신경쓸 여유도 없었고
    친정 엄마 먼저 가셔서 간병인 두고 자식들이 돌아가며 간병했는데
    생각도 못했죠
    냄새도 그렇고 염증도 그렇고…
    그래서 고민하고 했어요 나중에 하면 더 아프다 해서
    잘 아물었고 본인도 괜찮다고 해요

  • 37. ......
    '23.1.14 4:13 PM (121.125.xxx.26)

    왜 안해요?? 병원 가보세요. 겨울방학때 애들 수술할려고 많이 오던데..보통 중학생들이 많았어요.울애도 중1때 했어요.하고나서 깨끗이 씻을수있어 좋다고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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