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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이 있으면 재미 없는 사람의 특징이

.. 조회수 : 9,198
작성일 : 2023-01-13 20:40:18
감정의 굴곡이 없고 표현이나 리액션이 없고
뭐든 시큰둥, 시니컬 이런 사람인거죠?
좋은사람, 나쁜사람, 득과 실 떠나
같이 있으면 재미 없는 사람 특징이 또 뭐 있을까요?
IP : 39.118.xxx.6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23.1.13 8:41 PM (223.38.xxx.226)

    자기 얘기 잘 안하는 사람

  • 2. 저도
    '23.1.13 8:42 PM (121.175.xxx.161)

    자기 이야기를 잘 안하는 분들요...

  • 3. 가을바람
    '23.1.13 8:43 PM (182.225.xxx.147)

    티키타카가 잘되면 좋지만 한사람이 말이 없으면 내가 많이 하면 되지않을까요?

  • 4. ...
    '23.1.13 8:44 PM (222.236.xxx.19)

    원글님이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재미없는 사람 아닌가요.???? 대화하기 좋은 사람은 반대로 리액션도 있고 ..
    잘웃기도 하고 반응을 잘해주는 사람인것 같구요

  • 5. 코드
    '23.1.13 8:44 PM (112.214.xxx.10)

    서로 코드가 안맞는거죠.
    이야기를 재미없게 하구요.
    포인트가 없이 장황ㅠㅠ

  • 6. ..
    '23.1.13 8:48 PM (39.118.xxx.66)

    제가 느낀건 서로 코드가 안맞거나 상대가
    관심 밖의 이야기를 해도 뭔가
    순수한 구석이 있거나 귀염성이 보이면 재밌거든요.

    그래서 매사에 감동이 없고 시큰둥, 시니컬한 사람은
    아무리 좋은 생각으로 채워진 사람이라도
    대화가 힘들고 같이 있는 시간을 빨리 벗어나고 싶어요

  • 7. 저는
    '23.1.13 8:49 PM (39.118.xxx.91) - 삭제된댓글

    자기 얘기 많이 하는 사람 재미없어요.
    자기 얘기 다다다 하고 자, 이제 니 차례야.. 하는 거 별로입니다.
    화제가 뭐가 됐든 그것에 관해 즐겁게 얘기하는 게 좋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부정적인 사람과 몇마디 하다보면 기 빨려서 딱 말하기 싫어집니다.

  • 8. ..
    '23.1.13 8:50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편은, 우리 아이는.. 자기 주변인 얘기 하는 사람이요

  • 9. 재미
    '23.1.13 8:50 PM (211.221.xxx.43)

    오히려 자기 얘기만 늘어놓는 사람이 재미없어요
    어떤 얘기를 하면 결국 자기 얘기로 방향을 틀어요. 이게 바로 티키타카가 안되는 겅우죠..코드 꽝

  • 10. ....
    '23.1.13 8:52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이 이야기 하는 사람들을 좋아하는것 같아요..ㅎㅎ 순수한 구석도 있고 엉뚱하고 좀 귀여운성이 있는 사람요.. 이상하게 그런사람들은 한번씩 안부로 생각도 나요..ㅎㅎ

  • 11. ...
    '23.1.13 8:53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이 이야기 하는 사람들을 좋아하는것 같아요..ㅎㅎ 순수한 구석도 있고 엉뚱하고 좀 귀여움느낌도 있는 사람요 .. 이상하게 그런사람들은 한번씩 안부로 생각도 나요..ㅎㅎ 같은여자라고 해두요..
    재미있는건 둘쨰치고 호감을 느끼는것 같아요.. 약간 엉뚱하고... 빈틈도 좀 있고 이런 스타일요..

  • 12. ...
    '23.1.13 8:54 PM (106.102.xxx.125) - 삭제된댓글

    리액션에 달렸어요. 자기 얘기 잘 안해도 리액션이 좋으면 재미없지는 않죠.

  • 13. ...
    '23.1.13 8:54 PM (222.236.xxx.19)

    저도 원글님이 이야기 하는 사람들을 좋아하는것 같아요..ㅎㅎ 순수한 구석도 있고 엉뚱하고 좀 귀여움느낌도 있는 사람요 .. 이상하게 그런사람들은 한번씩 안부로 생각도 나요..ㅎㅎ 같은여자라고 해두요..
    재미있는건 둘쨰치고 호감을 느끼는것 같아요.. 약간 엉뚱하고... 빈틈도 좀 있고 이런 스타일요..
    시니컬 한 사람은 아무리 그사람이 말을 잘하고 해도 그냥 딱 필요한 말만 하게 되는것 같아요..

  • 14. ,,,,
    '23.1.13 8:54 P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

    말 이 없어도 너무 없는 사람
    단답형의 대답만 하는 사람

  • 15. ㅇㅇㅇㅇㅇ
    '23.1.13 8:56 PM (115.41.xxx.41)

    아는 게 너무 없으면서 타인에 관심도 없고 예의도 없고 배려도 없는 사람요. 한 마디로 기본이 안 된 사람.

  • 16. 경청
    '23.1.13 8:58 PM (58.231.xxx.12)

    이안되는 사람이요
    자기얘기는 목소리높여 흥분해서 얘기하고요

  • 17. ...
    '23.1.13 9:03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친구 없는 사람이요.

  • 18. 쓸데없이
    '23.1.13 9:04 PM (125.132.xxx.86)

    지나치게 진지한 사람이요..

  • 19. ㅡㅡ
    '23.1.13 9:04 PM (112.152.xxx.118)

    무슨얘기를 해도 자기얘기로 방향트는사람
    너무 지겨워요
    모든 대화의 끝은 자기입장 사정 얘기임

  • 20. ..
    '23.1.13 9:05 PM (121.188.xxx.8) - 삭제된댓글

    말 가로채서 지얘기만 하는사람.
    남이 얘기할때 딴청피는인간.
    뭔얘길해도 시큰둥한사람.
    남 의견에 말꼬리 잡는인간들ㅎㅎ
    재미없다기보다 짜증나는 사람이네요.

  • 21. ....
    '23.1.13 9:06 PM (221.160.xxx.22)

    말이란 건 곧 그사람의 지능수준, 상태 모든걸 나타내는 집약체에요.
    말만 들어도 탐정급으로 그사람을 알아낼 수 있을것 같아요.

  • 22. ..
    '23.1.13 9:20 PM (124.53.xxx.169)

    다양한 경험도 사람을 키우죠.
    네모 반듯한 사람,즉 언제나 옳은말만 옳은 행동만 하는 사람도
    매력 없어요.
    사람이 빈틈도 약한 구석도 엿보여야 인간이지
    사람이 로봇 같음 뭔재미가 있겠어요.

  • 23. 추가로
    '23.1.13 9:22 PM (58.140.xxx.234)

    개인사(?)에 사로잡혀 모든 대화를 자기 상황에만 맞추기 안맞추기식 리액션만 보이는 사람… 은근 피곤하고 재미 없어요

  • 24. ~~
    '23.1.13 9:27 PM (49.1.xxx.81) - 삭제된댓글

    먹는 데 관심 없는 사람요.

  • 25. ///
    '23.1.13 9:30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자기얘기만 주구장창 하는 사람
    넘 지루해요 어떤 얘기를 하면 결국 자기 얘기로 방향을 222222
    자기 얘기 잘 안해도 리액션이 좋으면 괜찮아요 222222

  • 26. ///
    '23.1.13 9:30 PM (58.234.xxx.21)

    자기얘기만 주구장창 하는 사람
    넘 지루해요 어떤 얘기를 해도 결국 자기 얘기로 방향을 222222
    자기 얘기 잘 안해도 리액션이 좋으면 괜찮아요 222222

  • 27. ...
    '23.1.13 9:40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일대일로 만나는거 아닌이상 자기얘기만 주구장창 말 많은 사람보다는 말 없는 사람이 나아요

  • 28. ...
    '23.1.13 9:40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자기얘기 잘 안하는사람은 내애기 듣는역할이라도 하지
    말을 잠시도 쉬지를않는데 그얘기가 지루한 사람은
    (주제가 지루한게아니라 말하는 방식자체가 지루) 답이없음.

  • 29. 화제가
    '23.1.13 10:24 PM (14.32.xxx.215)

    너무 없는 사람이요
    제 친구가 자기 외모와 딸 교욱밖에 모르는데 다 떨어져 나갔어요
    누가 그걸 감당해요

  • 30.
    '23.1.13 10:39 PM (14.44.xxx.60) - 삭제된댓글

    자기 얘기만 끝도없이 하고 상대방을 지 얘기만 들어주는 벽으로만 생각하는 사람
    매사 법륜스님 같이 말하는 사람
    간접경험이나 직접경험한 것이 별로 없어서 대화소재가 항상 자기 가족얘기밖에 안하는 사람
    유머감각없는 사람

  • 31. 몬스터
    '23.1.14 1:19 AM (125.176.xxx.131)

    매사에 감동이 없고 시큰둥, 시니컬한 사람은
    아무리 좋은 생각으로 채워진 사람이라도
    대화가 힘들고 같이 있는 시간을 빨리 벗어나고 싶어요 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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