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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염정아 류승룡 주연 인생은 아름다워..이게 뭔일인가요?

mnm 조회수 : 6,850
작성일 : 2023-01-13 17:19:45
이 영화 뭔가요?
내용은 뻔한데 저 엄청 울어서 눈이 부었어요.
저 심지어 영화보고 잘 우는 사람도 아닌데요.
ㅠㅠㅠ

IP : 49.166.xxx.17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23.1.13 5:22 PM (211.221.xxx.150)

    넷플에 떴던데..
    저도 주말에 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당

  • 2. 내용
    '23.1.13 5:23 PM (220.93.xxx.30) - 삭제된댓글

    뻔한데 노래 듣고싶어서 계속 보게 되죠?
    전 영화관에서 봤는데, 돈 하나도 안아까웠어요.
    넷플에 올라왔길래 반가웠구요.

  • 3. ..
    '23.1.13 5:24 PM (14.32.xxx.34)

    저도 그 영화 보고
    살짝 울었어요
    배우들이 노래랑 춤 연습하려면 힘들었겠구나 생각했어요
    잠깐 나오는 첫사랑 오빠는
    역시 아이돌답게 스텝이며 확실히 다릅디다
    안보신 분들~ 보세요~~~~

  • 4. ....
    '23.1.13 5:31 PM (175.117.xxx.251)

    저 신파 안좋아하거든요. 비염있구요 .남편이 예매했다해서코믹 영화인지 알고 갔다가 휴지는 없지 눈물 콧물이 줄줄 남편하고 부부싸움하고왔잖아요.
    "이런거 안본다고!!"

  • 5. ..
    '23.1.13 5:33 PM (14.32.xxx.34)

    같이 보고 나온 남편은
    저 오래 살라고 아프지 말라고
    덕담?을 해줬어요

  • 6.
    '23.1.13 5:42 PM (49.166.xxx.172) - 삭제된댓글

    남편하고 같이 봤어야 했었네요..

  • 7. ...
    '23.1.13 5:46 PM (220.116.xxx.18)

    극장 개봉때 똑같은 반응 많았어요
    너무 뻔한데, 신파라 싫은데 엉엉 울었다는 분들 많았어요

  • 8. ㅁㅁ
    '23.1.13 6:30 PM (118.235.xxx.217)

    초반에 여주인공 얼빵한거 너무 짜증나 못봤는데
    끝까지 보면 감동이 있나보네요…… 견뎌볼까

  • 9. ..
    '23.1.13 6:48 PM (116.32.xxx.73)

    저는 넷플에 올라와서 기대하고
    봤다가 너무 재미가 없고 감동도 없어서
    이게 뭐지 했네요
    암튼 저는 그랬어요

  • 10. 저도
    '23.1.13 7:24 PM (115.23.xxx.82)

    저도 좀 보다가 그냥 껐는데 .. 뮤지컬영화릉 싫어해서 그런듯해요 .친구가 엄청 감동깊게 봤대서 11일만 기다렸었는데 ㅎ

  • 11.
    '23.1.13 7:26 PM (121.145.xxx.32)

    눈물 많고 감성적인 사람인데요.
    손수건 준비하라는 후기보고 챙겨갔었어요.
    근데요..
    내내 봐도 눈물시점이
    언제인지...
    손수건 고대로 가져왔어요.

  • 12. 마미
    '23.1.13 8:03 PM (122.36.xxx.14)

    저도 누가 손수건 준비하라고 해서 화장실 가서 화장지 둘둘 말아왔는데 전혀 쓸 일 없었어요
    저도 영화 보고 잘 우는 사람이에요

  • 13. droplet
    '23.1.13 8:32 PM (119.149.xxx.18)

    마지막 장면, 집에 남은 염정아의 파티 사진 한장이 잔잔하게 마음에 남았어요.

  • 14. ...
    '23.1.13 9:06 PM (118.235.xxx.251)

    저도 이 영화 강추요

    특히, 노래..

    응팔의 영화버전같아요

  • 15. ....
    '23.1.13 9:37 PM (122.32.xxx.94)

    저는 보는내내 오글거리고 부부역할도 너무 안어울려서 계속 봐야하나? 했었는데 중간중간 눈물이..
    근데 꼭 보라고 추천할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 16. 흐음
    '23.1.13 10:01 PM (58.237.xxx.75)

    저 낮에 이 글 보고 저녁먹고 보는중인데..
    언제 감동적 되나요…….
    류승룡. 성질내는거 짜증만 나는데 어휴

  • 17. 동고비
    '23.1.13 11:00 PM (122.34.xxx.62)

    영화관에서 별 기대없이 봤는데 넘 재밌었어요.
    익숙한 노래들 많이 나오고 은근 감동적이었어요

  • 18. ㅇㅇ
    '23.1.15 8:58 AM (180.83.xxx.132)

    저 님글보고 영화봤는데...
    감동도 있고 눈물도 나고: 추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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