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비 맞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조회수 : 2,400
작성일 : 2023-01-13 16:59:09
밥주는 냥이들을 보러 갔더니 언제나처럼
제가 오는 게 보이는 길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다가 막 뛰어나오네요ㅠ
그걸 알아서 비가 와도 제가 같은 시간에 가요
먹는 모습도 이런 날은 더 짠하지만
넘넘 이뻐요♡



IP : 223.38.xxx.2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3 5:01 PM (112.220.xxx.98)

    ㅜㅜ
    왜 울려요...
    원글님 감사해용

  • 2. ...
    '23.1.13 5:04 PM (223.38.xxx.208)

    어휴....ㅜㅜ

  • 3.
    '23.1.13 5:06 PM (223.38.xxx.252)

    냥이들이 시계가 있나봐요
    시간대를 어떻게 그렇게 잘 아는지 참 신기해요

  • 4. ..
    '23.1.13 5:08 PM (118.235.xxx.178) - 삭제된댓글

    찡합니다
    감사해요 원글님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 5.
    '23.1.13 5:14 PM (220.94.xxx.134)

    ㅠ 가엾어요 ㅠ예전 .산책길에 사람도 많이 다니는 산책길에 어느아가씨가 냥이한테 간식을 주더라구요. 가끔 산책가면 그자리 숲속에 숨어 그아가씨를 기다리는 양이를 몇번봤어요ㅠ 사람 많이다니는길이라 무서울텐데 원글복받으실듯

  • 6. 야옹이
    '23.1.13 5:51 PM (222.98.xxx.31)

    아이들이 비가 오가나 눈이 오면
    늦게 일어나고 일찍 들어가요.
    한끼로 하루를 채우려고
    오전부터 기다렸을 겁니다.
    고마우신 님 새해 더 많은 복 받으세요^^

  • 7. ::
    '23.1.13 6:05 PM (1.227.xxx.59)

    저는 길냥이들 힘든 길생활 하는거 보면 조물주도 참 무심 하시다 싶어요.
    이리 가엽게 길생활하다가.1년도 못살고 죽고 먹을게 없어서 고생하고 또 먹으면서 편안하게 먹지도 못하고 주위 살피며 먹고 .
    원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8. 꿀이
    '23.1.13 6:38 PM (222.235.xxx.209)

    제목부터 감이 왔어요.
    냥이에 대한 내용인가하구요. 눈물나게 하네요.ㅜㅜ
    님만을 기다렸을 냥이들도 항상 차조심하고 건강하길 바래봅니다.
    원글님도 항상 행운이 깃들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388 스벅 t데이 이벤트 ... 09:43:55 28
1785387 강력한 한파를 견디면서 지루하지 않게 옷 입는 법 09:42:25 74
1785386 서울에서 인천공항 카카오 택시 3 ㅇㅇ 09:40:09 72
1785385 여론조사_ 경제 문제 대응 잘하는 정당 2 ... 09:34:59 144
1785384 성시경 콘서트 다녀왔는데... 4 ........ 09:34:00 565
1785383 아침부터 빵터짐 2 ㅋㅋ 09:30:56 464
1785382 문센에서 주2회 운동...이게 전부인데요. 저 근육형인가봐요. 2 행복 09:25:15 409
1785381 기침 감기가 오래 가는데 3 ㅇㅇ 09:24:42 197
1785380 이재명 대통령, 조직적 여론 조작, 댓글 조작 '엄정 수사' .. 25 유튜브 09:22:55 411
1785379 용산 집무실에 설치돼있었던것.jpg 4 ㅇㅇ 09:20:16 716
1785378 부산에서 동서대는 어떤 이미지 인가요? 12 프로 09:17:16 403
1785377 난방비(도시가스) 17만 11 난방비 09:14:59 566
1785376 안쓰러운 자식과 똘똘한 자식 똑같이 주실 건가요? 13 ㅇㅇ 09:14:01 794
1785375 내일부터 5박6일 강원도 여행갑니다. 3 .... 09:14:01 359
1785374 쿠팡 청문회 통역 13 Dd 09:08:12 627
1785373 집값이 내리기도 하나요 30 ㅗㅗㅎ 09:06:51 913
1785372 음식점에서. 제가 진상일까요? 19 ㅇㅇ 09:01:37 1,407
1785371 엘지계열 종무식없고 휴가쓰셨나요? 1 요즘 09:00:14 383
1785370 한식이 참 짜요 9 08:57:50 546
1785369 이미자 딸 정재은 아세요? 9 . . 08:55:54 1,654
1785368 자본주의 게임의 룰을 공부해야 합니다 7 ㅈㅈ 08:54:40 551
1785367 시어머니표 김장김치 짜짜짜짜짜짜 10 ... 08:53:22 995
1785366 정시원서 오늘 마감인데 아직도 갈팡질팡이네요 3 정시 08:52:05 334
1785365 빵 과자 아이스크림을 다 끊어봤어요 4 좋네요 08:48:19 1,275
1785364 집에서 달달한 라떼 못만드나요? 9 .... 08:46:41 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