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국어 배우는 외국인에게 노래 추천

노래 조회수 : 1,832
작성일 : 2023-01-13 15:02:51
아이 영어쌤이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하셨는데
한국어 노래 추천해달라고 했데요.
영어가 별로 안 섞여 있으면서
가사 쉽고 좋은 노래 뭐가 있을까요?
IP : 67.174.xxx.1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3 3:04 PM (220.116.xxx.233)

    동요가 최곤데...

    외국인들 자우림 팬 많아요.
    요즘 노래 보다는 예전 노래가 가사가 더 시 같고 좋을 듯 하네요.

  • 2. 동요요
    '23.1.13 3:07 PM (112.146.xxx.207)

    지금 당장 생각나는 건

    별 - 바람이 서늘도 하여…
    아기염소(제목 이거 맞나요?) - 파란 하늘~ 하면서 시작하는 거
    노을 - 바람이 머물다 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다 옛날 노래긴 한데 ㅋㅋ 노랫말이 곱고 우리말이 잘 살아 있는 노래라서 적어 봤어요

  • 3. ..
    '23.1.13 3:08 PM (14.32.xxx.34)

    예전 산울림이나 동물원, 김광석, 이문세 노래들
    요즘은 잔나비 노래가
    가사가 좋더라구요

  • 4. 소미
    '23.1.13 3:10 PM (115.41.xxx.18) - 삭제된댓글

    재료 쉬운게
    사랑해 아닐까요

    초급자 수준. .
    가사가 단순해서요
    사랑해 당신을 정말로 사랑해
    당신이 내곁을 떠나간 뒤에

  • 5. 한때날린노래
    '23.1.13 3:22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노사연 만남 추천

  • 6. ㅇㅇㅇㅇ
    '23.1.13 3:39 PM (112.151.xxx.95)

    옛날에 제일 많이 배운 노래는 사랑해 래요.
    요새는 이선희 노래 좋아한다더라고요.
    노래도 잘하고 가사도 좋다고. 최근 노래. 인연같은 노래

  • 7. bts
    '23.1.13 3:50 PM (2.126.xxx.29)

    방탄 가요들 ㅎ

  • 8. 고급형은
    '23.1.13 3:53 PM (121.133.xxx.137)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 9. 느린노래들
    '23.1.13 4:52 PM (93.202.xxx.19) - 삭제된댓글

    한국어 잘 못하는 청소년인 제 아이들이
    잘 따라하는 한국노래들 추천해요.

    버스커버스커 노래중 느린 템포들 괜찮아요.
    예) 여수밤바다
    아님
    버스커버스커 - 막걸리나

    80년대 가요들도 괜찮아요.
    전영록, 윤수일,유재하, 변진섭 노래들
    아님 신승훈 I believe

    아. 조용필 단발머리 도
    저희아이들 보면 잘 따라하더라구요.
    서울서울서울 도.^^;

    외국인 청소년 감성에
    한국 80년대 노래도 잘 맞더라구요.

  • 10. 동글이
    '23.1.13 4:52 PM (175.194.xxx.217)

    동요죠. 애들 엄마표 영어 시킬 때 동요 가르줬잖아요.

    동요에 기본 자주 쓰는 동사.형용사.부사 다 있습니다.
    쓸데없이 말 꼬여놓고 중의적인 가요는 중급단계에서 부르시라고..

    아님 80년대.90년대 노래중 멜로디 단순하것.

    화이트의 네모난 세상인가 그 노래 익히면 어휘력 늘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389 LA 갈비 양념한 후에 키위 넣어도 될까요? 키위 09:44:46 1
1785388 스벅 t데이 이벤트 ... 09:43:55 32
1785387 강력한 한파를 견디면서 지루하지 않게 옷 입는 법 09:42:25 83
1785386 서울에서 인천공항 카카오 택시 3 ㅇㅇ 09:40:09 73
1785385 여론조사_ 경제 문제 대응 잘하는 정당 2 ... 09:34:59 147
1785384 성시경 콘서트 다녀왔는데... 4 ........ 09:34:00 581
1785383 아침부터 빵터짐 2 ㅋㅋ 09:30:56 470
1785382 문센에서 주2회 운동...이게 전부인데요. 저 근육형인가봐요. 2 행복 09:25:15 413
1785381 기침 감기가 오래 가는데 3 ㅇㅇ 09:24:42 200
1785380 이재명 대통령, 조직적 여론 조작, 댓글 조작 '엄정 수사' .. 25 유튜브 09:22:55 418
1785379 용산 집무실에 설치돼있었던것.jpg 4 ㅇㅇ 09:20:16 724
1785378 부산에서 동서대는 어떤 이미지 인가요? 12 프로 09:17:16 406
1785377 난방비(도시가스) 17만 11 난방비 09:14:59 572
1785376 안쓰러운 자식과 똘똘한 자식 똑같이 주실 건가요? 13 ㅇㅇ 09:14:01 800
1785375 내일부터 5박6일 강원도 여행갑니다. 3 .... 09:14:01 361
1785374 쿠팡 청문회 통역 13 Dd 09:08:12 631
1785373 집값이 내리기도 하나요 30 ㅗㅗㅎ 09:06:51 920
1785372 음식점에서. 제가 진상일까요? 19 ㅇㅇ 09:01:37 1,409
1785371 엘지계열 종무식없고 휴가쓰셨나요? 1 요즘 09:00:14 384
1785370 한식이 참 짜요 10 08:57:50 546
1785369 이미자 딸 정재은 아세요? 9 . . 08:55:54 1,663
1785368 자본주의 게임의 룰을 공부해야 합니다 7 ㅈㅈ 08:54:40 554
1785367 시어머니표 김장김치 짜짜짜짜짜짜 10 ... 08:53:22 999
1785366 정시원서 오늘 마감인데 아직도 갈팡질팡이네요 3 정시 08:52:05 337
1785365 빵 과자 아이스크림을 다 끊어봤어요 4 좋네요 08:48:19 1,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