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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일 자신있는 음식 하나씩 얘기해보아요

잘하는음식 조회수 : 6,180
작성일 : 2023-01-12 23:53:16
좀 뜬금없지만 저는 감자탕요
등뼈 사다가 핏물빼고 한번 삶아버리고 압력솥에 추돌고5분 ~ 10분 있다가 끄고 큰냄비에 옮겨서 김치나 배추나 우거지나 있는거 썰어넣고 생강 조금 마늘 대파 간장 고추장 고춧가루 넣고 간은 액젓으로하고요
나중에 양파랑 깻잎 썰어넣으면 맛있어요 저는 이렇게 자주해먹어요
다른분은 어떤거 잘하시나요?
IP : 210.106.xxx.136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2 11:54 PM (14.52.xxx.22) - 삭제된댓글

    카페라떼 기가 막히게 뽑습니다
    라떼아트 기본

  • 2. 저는
    '23.1.12 11:56 PM (118.235.xxx.251)

    김치븎음밥, 한우 갈비찜, 한우 갈비탕,
    굴 미역국이요.

  • 3. ㅋㅋㅋ
    '23.1.12 11:56 PM (1.222.xxx.103)

    야밤에 배고픔 극대화

  • 4. ㄹㄹ
    '23.1.12 11:56 PM (175.113.xxx.129)

    돈까스

  • 5. 오 커피요
    '23.1.12 11:57 PM (210.106.xxx.136)

    오~~집에서 커피숍커피 같겠어요~~^^

  • 6. ...
    '23.1.12 11:59 PM (218.144.xxx.185)

    잡채요~~

  • 7. ....
    '23.1.12 11:59 PM (122.36.xxx.234)

    등뼈탕 받고 시래기등뼈찜도요.
    데친 등뼈에 양념장(간장, 고추장이 메인 재료이고 마늘, 된장 약간, 청주, 당분, 후추.계핏가루 약간씩) 절반 넣고 압력솥에서 10ㅡ20분 돌려요.
    김 빠지면 남은 양념장과 삶은 시래기 넣어 뚜껑 열고 조림.
    취향껏 불린 당면을 넣어도 됩니다.

  • 8.
    '23.1.12 11:59 PM (14.44.xxx.60) - 삭제된댓글

    멸치볶음이요

  • 9. ㅇㅇ
    '23.1.13 12:01 AM (124.50.xxx.217) - 삭제된댓글

    생크림 딸기 케이크 잘 만들어요.
    먹는 사람들 마다 감탄할 정도로요.ㅎㅎ

    딸기가 한창인 요즘엔 매주 만들어서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케이크 먹으며 티타임해요.

  • 10. ㅇㅇㅇ
    '23.1.13 12:04 AM (211.247.xxx.48)

    함경도식해
    하는ㄷ나라 남편이
    무지 좋아했음.

  • 11. ㅇㅇㅇ
    '23.1.13 12:05 AM (211.247.xxx.48)

    하늘나라 로 정정

  • 12. 예쁜봄날
    '23.1.13 12:05 AM (125.180.xxx.53)

    저는 왜 멸치볶음이 어려울까요?
    물기없이 반짝이는 멸치볶음은 어떻게 하는걸까요?

  • 13. 함경도
    '23.1.13 12:09 AM (114.204.xxx.17)

    염치 없지만 식해 방법 좀 아르켜 주세요.
    친정엄니가 잘 해주셨는데...

  • 14. 주식
    '23.1.13 12:12 AM (210.178.xxx.242)

    저는 마카롱 기가 막히게 만들었는데
    손목 터널증후군이 ㅠ
    손맛 내는건 못하고
    프렌치 어니언슾 기가막히게 만들어요.
    육개장두요

  • 15.
    '23.1.13 12:15 AM (110.70.xxx.237)

    프렌치 어니언슾.
    이거 너무너무 먹고 싶네요
    언젠가 최고급 레스토랑서 먹어보고서
    뿅 가버린 그 맛.

    윗님께 배워보고 싶어요!
    레시피 궁금... ㅎ

  • 16. ^^^^
    '23.1.13 12:23 AM (183.97.xxx.179)

    식혜요.

  • 17. ㅁㅁ
    '23.1.13 12:26 AM (112.187.xxx.82)

    병어조림

  • 18.
    '23.1.13 12:28 AM (180.69.xxx.124)

    부추전, 김치전 잘하고
    감자샐러드 이런거 잘합니다.
    근데 위 설명 보니 시래기 있는거 불려서 등뼈 시래기 지집 함 해야쓰겄네요

  • 19. 메뉴
    '23.1.13 12:28 AM (220.93.xxx.30) - 삭제된댓글

    마늘 엔초비 넣은 오일 스파게티
    뜨거울 때 파르미자노 치즈 갈갈갈 갈아 뿌리고 루꼴라 한 줌 얹으면 넘나 맛있어요.

  • 20.
    '23.1.13 12:30 AM (61.83.xxx.150)

    스파케티, 잡채, 밀푀유나베

  • 21. 반조리식품
    '23.1.13 12:33 AM (121.125.xxx.92)

    맛있게업그레이드 잘합니다~^^

  • 22. ..
    '23.1.13 12:36 AM (124.54.xxx.37)

    갈비찜..ㅋ 울애들이 인정한 단짠의 극치..

  • 23. zz
    '23.1.13 12:42 AM (1.236.xxx.136)

    마카롱, 당근케익, 티라미스, 스트로베리숏케익,
    봉골레, 샌드위치,
    기가 막히게 해요.
    덕분에 아이가 입맛이 너무 고급이 됐어요.
    제 취미가 요리책 보기예요. 원서 요리책이요.
    익명이라 자랑질 하고 가요.(부끄)

  • 24.
    '23.1.13 12:57 AM (58.79.xxx.16)

    다하면 맛있는데…가장 잘하는게 뭔지 모르겠어요.ㅋ
    레시피대로 그대로 다 해요.

    음식을 정말 빨리해요. 이것만…ㅎ

  • 25.
    '23.1.13 12:58 AM (14.32.xxx.215)

    저보다 계란말이 잘하는집 딱 하나 봤구요
    (일본 살았어서 도쿄와 근교 계란말이 정식 엄청 먹으러다녔어요)
    김치전 김치콩나물국 갈비찜 샌드위치...
    근데 김치가 내가 담근게 아니네요 ㅋ

  • 26.
    '23.1.13 1:11 AM (211.224.xxx.56)

    잡채,수제비,비빔국수

    쓰고보니 다 가루음식이네요.

  • 27. ㄴㄷ
    '23.1.13 1:35 AM (211.112.xxx.173)

    감자탕, 간장게장(가게내도됨), 갓김치, 총각김치, 부대찌개, 북어국등등등..

  • 28. 나무늘보
    '23.1.13 1:44 AM (122.34.xxx.197)

    맛있겠어요.^^

  • 29. 부럽
    '23.1.13 1:48 AM (116.32.xxx.22)

    부럽습니다들

  • 30. 댓글님들~
    '23.1.13 2:23 AM (125.186.xxx.155)

    레시피도 주세요
    큰 도움될것같아요
    부탁드려요

  • 31. 팬케잌!
    '23.1.13 2:43 AM (108.41.xxx.17)

    제 팬케잌을 먹어 본 사람들은 그 어디에서도 비슷한 맛의 팬케잌을 먹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계란 흰자를 거품 내는 거창한 과정도 없고,
    그 때 그 때 집에 있는 재료 아무것이나 가지고 대충 만드는데도 제가 만든 팬케잌은 폭신폭신하고 맛도 좋아요.
    저도 늘 먹으면서 신기합니다.
    기본 레시피는
    밀가루 두 컵, 설탕 세큰술, 소금 1/2작은술, 베이킹파우다 2 작은술, 베이킹 소다 1/2작은술 체 쳐서 내리고,
    달걀 두 개에 (버터가 있으면 녹여서 3큰술, 버터 없으면 아무 기름이나 3큰술, 기름류가 아예 없고 집에 생크림이 있으면 그걸로 대충 너댓 스푼 대체, 그것도 없으면 플레인 요거트 한 개 등 맘대로), 바닐라액 1작은술.
    우유는 첨엔 한 컵 반 정도 넣고 대충 반죽 분위기 봐서 더 넣거나 말거나.
    늘 집에 있는 재료에 따라 레시피가 변경 되는 형편이라 딱 잘라 이렇게 넣습니다는 못 하겠네요. ^^

  • 32. 팬케잌!2
    '23.1.13 2:45 AM (108.41.xxx.17)

    아 우유에 식초나 레몬즙을 넣어서 버터밀크 대체품을 만들어서 만들 때도 있는데 그럴 때엔 우유양을 확 늘려야 하고 버터나 기름 대용으로 요거트를 쓰지 않습니다.
    케피르가 있으면 요거트랑 밀크 대신 넉넉하게 넣기도 하고요. ^^

  • 33. ..
    '23.1.13 2:58 AM (211.212.xxx.185)

    식구들이 식당보다 맛있다고 극찬하는 음식은 계란찜 각종 국들 생선조림 아게다시도후 라자냐 순두부찌개 동치미 양념게장 그리고 떡볶이요.

  • 34. ...
    '23.1.13 3:23 AM (49.171.xxx.28)

    갈비찜 청국장

  • 35. ^^
    '23.1.13 5:38 AM (119.66.xxx.120)

    팬케잌 도전해볼게요^^

  • 36. 저도
    '23.1.13 6:09 AM (118.38.xxx.190)

    팬케이크 도전해볼게요

  • 37. 저장 팬케잌
    '23.1.13 6:25 AM (211.226.xxx.213)

    밀가루 두 컵, 설탕 세큰술, 소금 1/2작은술, 베이킹파우다 2 작은술, 베이킹 소다 1/2작은술 체 쳐서 내리고,
    달걀 두 개에 (버터가 있으면 녹여서 3큰술, 버터 없으면 아무 기름이나 3큰술, 기름류가 아예 없고 집에 생크림이 있으면 그걸로 대충 너댓 스푼 대체, 그것도 없으면 플레인 요거트 한 개 등 맘대로), 바닐라액 1작은술.
    우유는 첨엔 한 컵 반 정도 넣고 대충 반죽 분위기 봐서 더 넣거나 말거나.
    늘 집에 있는 재료에 따라 레시피가 변경 되는 형편이라 딱 잘라 이렇게 넣습니다는 못 하겠네요. ^^

  • 38.
    '23.1.13 6:38 AM (39.7.xxx.76)

    원글님 감자탕
    제 닭도리탕 레시피랑 똑같아요 ㅋ

    물양과 고추장 양이 다를것같긴한데
    들어가는재료 똑같네요^^

  • 39. 싸인
    '23.1.13 6:39 AM (182.213.xxx.217)

    육개장요.
    울애가 엄마표 육개장 노랠불러요ㅎ

  • 40. 양장피
    '23.1.13 7:03 AM (119.204.xxx.215)

    손이 많이가서 올케들 첫인사 올때나 가족생일때나 해가는데 다들 젤 맛있다고 엄지척.
    소고기스튜.매운등갈비도 저만의 레시피로 잘함

  • 41. ..
    '23.1.13 7:17 AM (125.186.xxx.181)

    전 모밀 샐러드 간단하고 푸짐하고 칭찬 받고....ㅎㅎ

  • 42. ..
    '23.1.13 7:24 AM (125.187.xxx.54)

    팬케익, 갑자기 너무 먹고 싶네요^^

  • 43. ...
    '23.1.13 7:30 AM (210.219.xxx.34)

    계란 부추전. 너무 쉬워서 부끄럽네요~

  • 44. 평양식
    '23.1.13 8:24 AM (125.142.xxx.90)

    슴슴한 평양냉면, 만둣국.
    부모님이 월남 실향민이셔서 우래옥 냉면 먹고 커서 냉면 좀 말아요.

    못하는건 생선요리 ㅠㅠ

  • 45. 모밀샐러드
    '23.1.13 9:00 AM (1.241.xxx.216)

    맛있을것 같네요 레시피 좀 풀어주세요^^
    팬케이크 해봐야겠어요!!!

  • 46. 김치
    '23.1.13 9:01 A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여기다 비법 거의 다 풀었고요
    김치는 선조들의 지혜가 모인 음식같아요

  • 47. 민물매운탕
    '23.1.13 9:17 AM (222.98.xxx.31)

    좋아해서일까요.
    예전엔 자주 해 먹었는데
    못 먹은지 3년은 되나봐요.
    엄마표와 시어머니표가 다르지만
    다 맛있어요~

  • 48. 저는요
    '23.1.13 10:06 AM (58.78.xxx.102)

    갈비찜 감자그라탕 바베큐립 녹두전 이요.ㅎ
    입맛 까다로운 남편 애들 친정아버지 다 인정하는.ㅋ

  • 49. 김치
    '23.1.13 10:18 AM (183.97.xxx.120)

    계란말이요

  • 50. 레시피
    '23.1.13 10:20 AM (211.104.xxx.48)

    돈가스, 파스타, 샌드위치. 너무너무 자주 해서 늘 수밖에 ㅜㅜ

  • 51.
    '23.1.13 10:58 AM (58.152.xxx.172)

    유린기요.
    제가 한게 맛있어서 기름 쓰는 요리 유일하게 하는게 유린기예요.

  • 52.
    '23.1.13 11:29 AM (175.114.xxx.59)

    식혜.육개장.나박김치요.
    다 물로 하는거네요.

  • 53. . .
    '23.1.13 11:45 AM (118.220.xxx.27)

    잡채, 불고기, 김치찌개

  • 54. ..
    '23.1.13 2:01 PM (91.74.xxx.108)

    잔치국수

  • 55. 저는
    '23.1.13 2:28 PM (222.109.xxx.116)

    잘만들기보다 잘 먹어요.
    아무거나.

  • 56. 프렌치어니언 슾
    '23.1.13 3:21 PM (210.178.xxx.242) - 삭제된댓글

    저는 유투브보고 했어요.
    그중 꽁블쌤 레시피가 과정.시간 .정성이 많이 들어가서 좋아요^^
    그 레시피에
    예전에 여행지에서 먹었던 추억을 버무려요^^

  • 57. 어제
    '23.1.13 3:25 PM (210.178.xxx.242) - 삭제된댓글

    프렌치어니언 슾 드시고 싶다고 하신 분이죠? ^^
    전 꽁블쌤 레시피로 해요.
    유투브에 여러 레시피가 있는데
    전 이 레시피 괜찮았어요.
    이 레시피에 카페 드 플로르 어니언슾의 추억을 버무려 만들어요 ^^

  • 58. 오!
    '23.1.13 3:32 PM (39.118.xxx.150)

    요리 레시피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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