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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 12살연상 데려오면

ㅇㅇ 조회수 : 10,844
작성일 : 2023-01-09 20:23:59
결혼시키나요? 물싸대기 날리나요??
IP : 106.102.xxx.110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야
    '23.1.9 8:26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일단 얘기를 들어보세요
    넘 과격하시네요

  • 2. 이뻐
    '23.1.9 8:26 PM (39.7.xxx.6)

    자녀가 물싸대기 맞고 부모말 따른답니까?

  • 3. …..
    '23.1.9 8:26 PM (39.7.xxx.14)

    결혼은 시켜서 하는 게 아니고, 물싸대기는 폭력인데..
    선택지가 둘 다 틀렸네요.
    좋다 싫다 찬성 반대 의사표현은 할 수 있어요.

  • 4. ...
    '23.1.9 8:27 PM (118.235.xxx.87)

    원글님이 그 12살 연상인가요?
    자식이 12살 연상을 데려오는 건 맞나요?
    아니면 그냥 상상인가요?

  • 5. ..
    '23.1.9 8:28 PM (211.208.xxx.199)

    님 자식은 무식한 부모에게서 도망쳐서
    반드시 결혼 하겠네요.

  • 6. ~~~~~
    '23.1.9 8:28 PM (223.62.xxx.242)

    그럴권리는 없고 혈압올라 드러눕긴 할것같아요.

  • 7. //
    '23.1.9 8:28 PM (218.149.xxx.51)

    100살 사는 시대에
    아들도 딸도 있지만
    진짜 아들이라도 별 생각 없어요
    보통 남자는 어린 여자애만 갤금거린다는 생각인데
    남의집 애어멈을 데려오는거 아니라면
    연상이면 관리되기도 쉽지 않은데
    저여자의 도대체 뭐가 그리 좋은고? 싶어 관심은 갈 수도 있을거같은데
    흠...
    얘들 시대는 혼자 사는것도 엄청 많을거같아서
    같이 의좋게 맘맞춰 살수있고 불륜만 아니면
    정말 별 생각 안할거같아요
    솔직히 우리가 노후대책은 딱 됐지만
    결혼을 뻑적지근하게 우리 돈으로 해주고 이래라저래라 할 상황은 아니라서
    딱히 왈가왈부도 못하겠어요.

  • 8. ㅇㅇ
    '23.1.9 8:29 PM (218.51.xxx.231) - 삭제된댓글

    반대는 하겠지만 성인인 자식에게 폭력은 금물

  • 9. //
    '23.1.9 8:29 PM (218.149.xxx.51)

    니 선택에 책임지고 의좋게 살아라. 늙어가는건 감안하는데 지금 모습 좋다고 했다가
    일찍 늙는다고 구박말고 끝까지 사랑할 자신은 갖고 살아라. 할것같아요.

  • 10. ker
    '23.1.9 8:30 PM (180.69.xxx.74)

    반대는 하지만 죽어도 한다면 어쩌겠어요

  • 11. 저는
    '23.1.9 8:30 PM (1.252.xxx.100)

    저는 절대 반대입니다. 구지? 왜?

  • 12. ...
    '23.1.9 8:31 PM (221.151.xxx.109)

    커버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면 괜찮아요
    재력, 능력, 성품

  • 13. ...
    '23.1.9 8:32 PM (118.37.xxx.38)

    이미 성인이고
    결혼은 본인이 선택하는거죠.
    12년 연상이 범죄도 아니고
    자기인생인데 어쩌겠어요?
    반대는 할 수 있지만
    때려봤자 사이만 나빠지고
    다시는 자식 얼굴 못볼 수 있지요.

  • 14. 그건
    '23.1.9 8:37 PM (211.36.xxx.40)

    나이 만! 많은건지?
    나이 도! 많은건지?
    에 따라 완전히 다르지요

  • 15. 싫죠
    '23.1.9 8:39 PM (115.21.xxx.164)

    10살도 많아여

  • 16. .....
    '23.1.9 8:40 PM (221.157.xxx.127)

    지인생인데 뭐 내자식이 행복하다면 반대는 안할듯

  • 17. 그건님 말씀에
    '23.1.9 8:43 PM (125.134.xxx.134)

    동감 저는 여기서 말많은 최성국 야구선수 양준x
    남자가 아까워요. 그 정도 되는 재력가 그 아가씨들 조건으로 못만나요
    참고로 남궁민도 12살 연하인가 그런데
    여자집에서 남궁민 엄청 좋아했다고
    그 정도 남자급이면 12살차이는 뭐 별거 아니죠
    근데 그 정도 되는 남자를 만날만큼
    우리딸 외모가 안되는게 문제

  • 18. 아스퍼거
    '23.1.9 8:43 PM (211.208.xxx.8)

    재산 보고 결혼 하는 걸로 결심 했나요? 아니면

    부모님한테 보이고 결정 떠밀 생각인가요?

    좋기만 한 결정은 없어요. 뭐든 감당할 게 있는데

    님은 그 그릇이 안돼 보여요.

  • 19. ㅠ ᆢ
    '23.1.9 8:43 PM (223.33.xxx.112)

    물싸대기는 생각 1도 없구요

    본인인생인데 두손들고 반대해봤자지요

  • 20. //
    '23.1.9 8:46 PM (218.149.xxx.51)

    물싸대기를 칠 극성과 여력으로
    누가봐도 혹하고 반할만한 더 나은 다른 이성을 소개시켜주면 됩니다 .

  • 21. 일희일비금지
    '23.1.9 8:47 PM (210.126.xxx.33)

    물싸대기는 내 이미지 관리차원에서 마음속으로만.
    애도 있다면 시간이 약(독)이길 바라며 지켜볼 듯.

  • 22.
    '23.1.9 8:53 PM (221.143.xxx.199) - 삭제된댓글

    반대하겠죠 많이많이
    물싸대기? 때리지는 않을겁니다.ㅠㅠ

  • 23. 물싸대기
    '23.1.9 9:06 PM (211.36.xxx.167)

    날리면 더 결혼한다고 할걸요.
    어떤 사람인지 더 지켜봐야죠.
    말릴수록 더 하려고 합니다.

  • 24. ..
    '23.1.9 9:12 PM (124.54.xxx.144)

    반대한다고 헤어질 거 같지도 않고
    아이한테 싫다고도 못하고 아마 끙끙 앓으면서 괴로워하겠네요

  • 25.
    '23.1.9 9:18 PM (118.235.xxx.207)

    제말 들을까요?ㅠ 전 6살까지는 ok할듯

  • 26. 아들 부모님들은
    '23.1.9 9:22 PM (211.58.xxx.8)

    반대로 12살 연하 데리고 오면 좋으세요?

  • 27. 에휴
    '23.1.9 9:25 PM (49.1.xxx.95)

    뜻대로 안되더군요. 앞으로 자식 더이상 얼굴 안봐도 되면 물싸대기 날리고 그럼에도 보고는 살고 싶으시면 내려놓으시길. 저도 아들 대학생되고 여친생기니 하는 행동이나 말한마디가 어찌나 서운하던지요
    여친이 1위, 이제는 부모한테 떠난듯 해요

  • 28. 설마
    '23.1.9 9:28 PM (1.234.xxx.22)

    아들이 12살 연하 데려 올 확률이 12살 연상 데려 올 확률보다 많으니 쿨 한걸까요

  • 29.
    '23.1.10 12:47 AM (180.229.xxx.53)

    공효진도 그정도 나이차 아닌가요

  • 30. 살다
    '23.1.10 1:19 AM (112.164.xxx.243) - 삭제된댓글

    이혼하면 되지요
    꼭 백년해로 하는세상도 아니고
    연상 아이 낳지말고 살고 싶은대로 살면 되고요
    굳이 반대할 필요가
    살다가 살다가 맘 떠나면 이혼하면되고.
    끝까지 좋다면 끝까자 살면되고
    굳이 반대를 할거 뭐 있어요

  • 31. 주변에
    '23.1.10 1:40 AM (122.39.xxx.223)

    13살 연상이랑 사는분이 있는데 나이드니 남편을 노인네라고 하더라구요

    또래 남자를 데려오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32. 나이를
    '23.1.10 7:15 AM (211.49.xxx.99)

    커버할만한 재력이 있음 몰라도 평범하면 완전반대죠~

  • 33. 연상
    '23.1.10 10:25 AM (58.79.xxx.141)

    자식이 내 소유물도 아니고
    다 큰 성인 아니예요?
    물싸대기 날리는 이유를 여쭤봐도될까요?
    물싸대기 날리면 정신차린대요?

    물론 부모로서 속상하겠죠
    근데 내자식 안목? 선택?에 대한 댓가는 본인이 치르는거니 어쩔 수 없는일이죠..

  • 34. 근데
    '23.1.10 11:15 AM (180.229.xxx.53)

    살아보니 또래가 좋은거 같아요.
    1살차이로 20년 살았어요.

    하지만, 연애할때는 나이차가 무슨상관이겠어요. 그냥 좋을때인데..

  • 35. ..
    '23.1.10 7:40 PM (221.159.xxx.134)

    12살 차이나는 공무원 부부말이
    같은 정년인데도 남편은 퇴직해서 놀러다니기 바쁘고
    부인이 퇴직하면 남편은 체력 달려 같이 장기여행 다니기 힘들듯..

  • 36.
    '23.1.10 7:42 PM (61.254.xxx.115)

    싸대기는 아니죠 미나-필립도 잘살잖음..일단 뭐에 반했는지 물어볼거 같음.여러모로 장단점을 생각해봤는지 자녀계획등등

  • 37. ㅡㅡ
    '23.1.10 8:00 PM (211.234.xxx.123)

    젊을 때는 몰라요
    나이들수록 나이차 현실감 옵니다
    7살 많은 남편 너무 앞서 늙어가네요ㅜㅜ

  • 38. ㅇㅇ
    '23.1.10 8:31 PM (223.62.xxx.60)

    위아래로 5살까지는 괜찮네요

  • 39. 흑..
    '23.1.10 8:47 PM (118.219.xxx.61) - 삭제된댓글

    나이 7살 차이 나신다는 윗님 글~
    제가 쓴 글인 줄 알았어요
    며칠 전 누군가의 글에
    거의 그대로 제가 댓글 달다 지웠거든요
    전 현실감 대신 현타라고 썼어요ㅎㅎ
    정말 젊었을 때는 몰라요
    남편의 뒷모습을 보면서
    훌쩍 혼자 저렇게 앞서 늙어 가는구나 싶어,
    서글퍼요

  • 40. 근데
    '23.1.10 9:29 PM (61.254.xxx.115)

    보통 연상녀면 날씬하고 능력도 있어서 남자 자동차도 사주고 집도 있고 그래서 의지하고픈 연하남들이 좋아하던데요 자기능력은 글케 안되니~

  • 41. ㅋㅋㅂㄱ
    '23.1.11 4:43 PM (106.102.xxx.46)

    물싸대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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