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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랑하는 사람들 어리석은것 같아요.

.... 조회수 : 6,508
작성일 : 2023-01-09 07:39:00
무슨 잘 된 일 있으면
가볍게 한 번만 얘기해요.
길게 여러번 하는 순간
어디선가 악의가 싹트고 있을지도 몰라요.
잘나가는 시기야 그딴 질투쯤 우습게 넘길수 있지만
항상 인생이 잘나가는 게 아니거든요.
저랑은 직접 모르는 사람이지만
자식이 명문대 다니는데 극단적선택을
했던 일이 있었는데
바로 사람들 사이에서 나오는 말이
그렇게 자랑을 해대더니만 어쩌고 저쩌고
소리 나왔어요.
저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니
그런 소리 들으면 여러가지 생각이 들죠.
다같이 애키우던 학부모들 사이인데
참 잔인하기도 하다 싶고
또 그 당시에 경쟁에서 지는 애들 집에서는
수없는 스크래치가 생겼을수도 있고요.
내 주변 사람들 깊은 마음까진 모르잖아요.
그 집에서 얼마나 공부때문에
혹은 돈때문에 남편 승진때문에
좌절하고 고통받고 있는지 모르는데
거기에 굳이 무신경하게 자랑하면서
남한테 쓸데없이 상처주고
악의를 피어나게 하는 짓을 하나요?
자랑 안해도 충분히 기쁜일인데요.
자기식구들끼리 충분히 기쁘잖아요.
자기 핏줄말고 좋은일에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사람 많지 않아요.
인성이 나뻐서라기보단
저마다의 사정이 있을수도 있어서요.
정말 자식과 가족을 위한다면
자랑하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는게 좋아요.
IP : 39.7.xxx.17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3.1.9 7:45 AM (112.165.xxx.175)

    저도 철 없던 대학생까지는 자랑 했는데

    나이 드니 무조건 겸손하고 자랑할 거리가 있더라도 말 안 해야 돼요.

    인간은 원래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는 존재라서요.

  • 2. ..
    '23.1.9 7:50 AM (182.210.xxx.210) - 삭제된댓글

    저도 이번에 딸아이 대기업에 입사했는데 직장에 소문내고 싶지 않은 마음이 계약직도 많은데 그들에게는 박탈감을 주겠구나 싶어서였어요
    친한 사람 1명한테만 축하받았죠

  • 3. ㅇㅇ
    '23.1.9 7:53 AM (182.211.xxx.221)

    인생사 새옹지마라는걸 알기에 그닥 자랑하고 싶지도 않아요

  • 4. 맞아요
    '23.1.9 7:53 AM (112.165.xxx.175)

    ..님 축하 드려요~ 옷도 몇 벌 사야겠네요.

    요즘 취업이 너무 어렵죠. 계약직이 대부분이라서요.

  • 5. 겸손해야죠
    '23.1.9 7:53 AM (175.208.xxx.235)

    양지가 음지가 되고 음지가 양지가 되는게 세상이죠.
    어리석은 사람들은 내 생각만 하고 남이 안보여요.
    그래서 그 자랑이 부메랑 되어 돌아온다는걸 모르죠

  • 6.
    '23.1.9 7:55 AM (116.121.xxx.196)

    자랑도 안전하게 하려면
    이미 더 크게 성취한 사람
    예를 들어 하버드간사람에게 서울대간거 자랑해도됩니다. 백억 번사람에게 십억번거 자랑가능

    혹은 일이나 공통 관심사와 상관없는
    나만의 관심사에서의 성취.
    예를들어 친구는 운동 관심없는데
    내가 마라톤대회나간것 같은.

    같은 경쟁자 끼리 관계에선
    어차피 알게될거면 겸손하게 운이 좋았단식으로. 혹은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노력을 엄청해서 겨우 된거란 식으로.

    다만 그땐 상대에게 팁도 좀 주고 알려주겠단 말도 해주는게좋음. 너도관심있음 알려줄께. 이런식.

    유투버에게서 배운내용임

  • 7. ..
    '23.1.9 8:03 AM (112.224.xxx.243)

    다 맞는 말씀이에요.
    당연한 이치를 생각을 못하는지 자랑이 늘어지는 사람이 많아요. 자식자랑 돈자랑은 하면 안 돼요.

  • 8. 엄마 친구
    '23.1.9 8:03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같은 동네에서 자라 그집 자식들넷 자랑을 귀에 딱지 앉게 듣고 자랐는데ㅡ초등부터 내내ㅡ 이것도 잘하고 저것도 잘하고~ 남친.여친들까지 잘났다 까지 들었는데 딱 거기까지. 결혼이후 부터 무소식.
    아픈자식도 생기고 편안한 자식이 없으니 자랑할것도 없고 이사가더니 소식을 딱 끊어버림요. 엄마친구들은 지들 온갖경조사비만 다 챙기고 튀었다고 하고ㅎㅎ
    여하튼 그때 알았어요. 자식자랑은 안하는게 맞고 인생은 아주 길다는걸.

  • 9. 가끔
    '23.1.9 8:27 AM (121.134.xxx.168) - 삭제된댓글

    자랑좀 들어줘라 음흉한거보다 낫다 이런댓글본적있는데 이건 제대로 못당해봐서 하는말이에요
    같은자랑 최소 수십번까지는 들어주고 맞장구쳐주는데 만날때마다 대화내용의 대부분이 했던자랑반복 또 반복 돌아버리게 하는 사람들 있어요
    주변사람 다 떠나가면 자기 질투해서 그렇다고
    다른곳가서 다시 시작하네요

  • 10. ㅎㅎㅎ
    '23.1.9 8:36 AM (210.217.xxx.103)

    그 와중에도 자기 자식 대학잘간 자랑 대기업 취업한 자람 깨알같이 하는 사람들 있네요.
    그러면서 안 한다고 착각

  • 11. ...
    '23.1.9 8:36 AM (221.140.xxx.68)

    자랑하는 사람들은 어리석은 것 같다.

  • 12. ㅎㅎ
    '23.1.9 8:39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맞음. 한두번 가벼이 언급하고 지나가면된거죠.

  • 13. ...
    '23.1.9 8:45 AM (1.244.xxx.3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동의합니다
    친한 사이에 함께 기쁨을 나누는 것과, 오만이 깃든 자랑은 다르지요
    좋은 일을 나누고 싶으면 감정적으로든, 물질적으로든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충분히 들어가야 됩니다
    항상 주의해야 할 점은 인생이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함정이 있다는 거지요

  • 14. ...
    '23.1.9 8:46 AM (122.43.xxx.29)

    공감합니다
    가족안에서 기뻐하고 축하하면 되죠
    굳이 다른 사람들한테 알리고 주목받으려하는지
    누군가에겐 상처가 될지도 모르는데말이죠

  • 15. ..
    '23.1.9 8:51 AM (125.178.xxx.184)

    그 와중에도 자기 자식 대학잘간 자랑 대기업 취업한 자람 깨알같이 하는 사람들 있네요.
    그러면서 안 한다고 착각 2222

    하ㅠ 공감능력 어쩔 자랑자제하자는 글에 내딸 대기업들어간거 한명에게만 축하받은 자랑이라니ㅠ

  • 16. ...
    '23.1.9 9:02 AM (106.101.xxx.184) - 삭제된댓글

    맞는 말씀이에요
    인생사 새옹지마도 맞구요

  • 17. ...
    '23.1.9 9:04 AM (58.143.xxx.49)

    이 아침에 좋은 글과 댓글들 이네요
    인생사 새옹지마고 장담하면 안되고 겸손해야한다
    다시금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18. ㅇㅇ
    '23.1.9 9:05 AM (175.124.xxx.116)

    맞아요..진짜 맞아요.

  • 19. ᆢz
    '23.1.9 9:05 AM (112.155.xxx.109)

    맞아요… 씁쓸하지만 사실이 그렇죠
    마음속 깊은곳에 얼마나 잘하나 잘돼나… 그런게 있을것같아 무서워요

  • 20. ....
    '23.1.9 9:18 AM (124.51.xxx.190) - 삭제된댓글

    인생사 새옹지마, 80년대 한문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실때 와 닿았어요.

  • 21. ....
    '23.1.9 9:21 AM (124.51.xxx.190) - 삭제된댓글

    인생사 새옹지마, 80년대 한문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실때 마음에 깊이 와 닿았어요.

  • 22.
    '23.1.9 9:50 AM (112.150.xxx.31)

    씁쓸하죠.
    제상황과 비슷한집 얘기하면서 그집 잘됐다고 은근히 돌려까는것도
    그런얘기는ㅇ대부분 그집아이 잘컸다고 하는 내용이죠.
    또 걱정하하는척 자기 자식 자랑하는거
    자랑하려면 커피나 사던가

  • 23. 곰돌사랑
    '23.1.9 9:54 AM (183.99.xxx.54) - 삭제된댓글

    자랑좀 들어줘라 음흉한거보다 낫다 이런댓글본적있는데 이건 제대로 못당해봐서 하는말이에요
    같은자랑 최소 수십번까지는 들어주고 맞장구쳐주는데 만날때마다 대화내용의 대부분이 했던자랑반복 또 반복 돌아버리게 하는 사람들 있어요
    주변사람 다 떠나가면 자기 질투해서 그렇다222222222222

    어거 청취자 입장에선 미침ㅜㅜ
    자랑 재방송듣기 진짜 미치겠어서
    서서히 연락 끊고 있어요.
    여기저기 동네엄마들 그 엄마 뒷담화 엄청합니다

  • 24. 1111
    '23.1.9 10:06 AM (58.238.xxx.43) - 삭제된댓글

    저도 좋은 마음으로 들어주다가
    제가 사는게 힘들어지니 더이상 좋게 안들리더라구요
    대학 생활 하는애 8천 짜리 전세 원룸 얻어줬다
    1년에 5천 저축한다 2백짜리 목걸이 3백 넘는 가방 얘기하면서
    이거 얼마 안한다 이러니까 살짝 밉상이란 생각이 ㅠㅠ
    우린 명품도 5천 저축도 꿈도 못꾸거든요
    부럽다 하다가도 자꾸 얘기하니 상대적 박탈감 느껴지고
    기분이 좋진 않았어요

  • 25. 네네네네
    '23.1.9 10:15 AM (59.15.xxx.53)

    자랑도 안전하게 하려면
    이미 더 크게 성취한 사람
    예를 들어 하버드간사람에게 서울대간거 자랑해도됩니다. 백억 번사람에게 십억번거 자랑가능

    혹은 일이나 공통 관심사와 상관없는
    나만의 관심사에서의 성취.
    예를들어 친구는 운동 관심없는데
    내가 마라톤대회나간것 같은.

    같은 경쟁자 끼리 관계에선
    어차피 알게될거면 겸손하게 운이 좋았단식으로. 혹은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노력을 엄청해서 겨우 된거란 식으로.

    다만 그땐 상대에게 팁도 좀 주고 알려주겠단 말도 해주는게좋음. 너도관심있음 알려줄께. 이런식.

    오.......이거좋네요

  • 26. ㄴㄱ
    '23.1.9 10:26 AM (106.101.xxx.242)

    얼굴 모르는 인터넷 카페에 자랑하더라구요
    닷글로 서로 칭찬하고 격려 받고요

  • 27. 저도
    '23.1.9 11:21 AM (222.121.xxx.174)

    요즘 느끼는 것들이네요.
    자랑도 안전하게 하려면
    이미 더 크게 성취한 사람
    예를 들어 하버드간사람에게 서울대간거 자랑해도됩니다. 백억 번사람에게 십억번거 자랑가능

    혹은 일이나 공통 관심사와 상관없는
    나만의 관심사에서의 성취.
    예를들어 친구는 운동 관심없는데
    내가 마라톤대회나간것 같은.

    같은 경쟁자 끼리 관계에선
    어차피 알게될거면 겸손하게 운이 좋았단식으로. 혹은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노력을 엄청해서 겨우 된거란 식으로.

    다만 그땐 상대에게 팁도 좀 주고 알려주겠단 말도 해주는게좋음. 너도관심있음 알려줄께. 이런식.

    좋은팁 잘 써먹을께요.

  • 28. ㅇㅇ
    '23.1.9 11:26 AM (106.101.xxx.252) - 삭제된댓글

    자랑할 이유가 없는 게
    영원한 건 없고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내가 통제할 수 없어요
    엄밀히 따지면 자랑의 대상이 내 것이 아니라는 거죠
    모든 건 다 변해요

  • 29. ㅇㅇ
    '23.1.9 11:27 AM (106.101.xxx.252) - 삭제된댓글

    자랑할 이유가 없는 게
    영원한 건 없고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내가 통제할 수 없어요
    엄밀히 따지면 자랑의 대상이 내 것이 아니라는 거죠
    심지어 내 몸도 내 마음대로 안되죠
    결국 늙고 병들고 죽기 마련이구요
    모든 건 다 변해요

  • 30. ㅇㅇ
    '23.1.9 11:29 AM (106.101.xxx.252) - 삭제된댓글

    자랑할 이유가 없는 게
    영원한 건 없고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내가 통제할 수 없어요
    엄밀히 따지면 자랑의 대상이 내 것이 아니라는 거죠
    심지어 내 몸도 내 마음대로 안되죠
    결국 늙고 병들고 죽기 마련이구요
    모든 건 다 변해요
    이것만 되새겨도 짧은 인생 남 이겨먹으려고
    아등바등할 필요도 없고
    그냥 삶에 감사하면서 남에게 상처될 말은
    아닌지 생각도 좀 하고 말 아끼는 게 최고예요

  • 31. sstt
    '23.1.9 11:38 AM (211.219.xxx.189)

    자랑 절대 안할 자신 있는데 자랑할 일 좀 생겼음 좋겠네요 ㅠ

  • 32. 감사
    '23.1.9 2:09 PM (223.62.xxx.251)

    원글님 글과 댓글 읽으면서 앞으로 조금 더 겸솜하게
    살아가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좋은 글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33. 저도
    '23.1.9 3:04 PM (211.234.xxx.72)

    좋은 글..특히 댓글의 자랑팁 감사합니다.

    사람이 나빠서가 아니라
    형편 안좋을때 다른 사람 잘 된 이야기 들으면
    박탈감과 좋은 형편이 더 뼈아프게 느껴지는게 사람심리잖아요.

    제가 평소에 남들 자랑 잘 들어주고 진심 축하해주는 사람인데,

    아이가 수시 6광탈 후 추합 발표일마다 다시 들어가서 또 불합 확인하고 그럴때 sns 활동을 멈췄어요.
    익명이지만..나의 아이 합불에 영향없는 합격이라 축하해주는게 맞지만(예년이라면 그랬겠죠),
    질투는 아닌데 다른 사람 합격소식 볼때마다 그냥 나의 불합이라는 상황이더 아프게 다가오더라고요.

    이전에도 혹시라도 주변에 속상한 일(은 잘 안알리죠) 있는 사람 없을까봐 자랑 조심했지만
    그 일 이후에는 익게라도 합격이나 승진자랑 글에 축하한다는 댓글은 못달겠더라고요. 떨어져 가슴 아파하는 누군가가 있는 일에는요.

  • 34.
    '23.1.9 8:52 PM (211.243.xxx.37)

    그래서 자기랑 비슷한 사람이랑 어울라기되요 모든게 배려해야하는게 힘드니
    아니면 서로 빙빙도는 딴애기만하던가
    이세상에 온전한 내편은없어요 나 잘되면 시샘하는 적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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