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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하나도 없네요.

하루 조회수 : 8,144
작성일 : 2023-01-08 08:59:10
하나 둘 연락이 뜸해지고 이제 소식 묻는 친구가 하나도 없어요.
몇달 동안 전화 통화를 엄마와만 했네요. 카톡/문자 전부 광고,주문,병원 등등의 건들이 전부예요.

연락이 오지도 않고, 제가 먼저 연락을 해도 이어지지 않아서 곧 끊겨버리고.

외로움을 떠나서 이게 뭔가 잘 못 살았고 잘 못 살고 있다는 반증 같아서
생각이 많아져요.

내성적이고 올드미스라 활동범위가 넓지 않고, 주변은 모두 기혼이라 공유할 것이 없서 소외되는 편이예요.

문제는 같은 싱글끼리도 날선 관계가 되어서 그들도 저도 서로에게 흥미를 잃네요. 물론 저는 극 isfp 인간이라 먼저 손절하거나 하지 못하고
늘 손절 당하는 편인것 같구요 (제 생각에)

예를 들어
상대가 외롭고 심심할때 연락 오면 저는 실시간으로 응대해주고 약속도 다 맞춰주나,
내가 연락을 먼저하면 다음날에 답이 오거나 약속도 늘 깨져요.

관계에 있어서 제 위치를 정립을 못하는 건지, 그냥 사람들을 끄는 힘이 없은 유형의 인간인건지.

앞으로 더 나이들었을 때를 생각하면 이건 아닌거 같아서 생각이 많아지네요
IP : 110.10.xxx.19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들이
    '23.1.8 9:03 AM (125.142.xxx.27)

    얻어먹을 건덕지가 없으면 원래 나이불문하고 친구가 없어요.
    데리고다니기 좋게 얼굴이 이쁘든가 하다못해 웃기기라도 하든가.
    세상 이치가 그렇더라고요.

  • 2. 그럴나이에요
    '23.1.8 9:04 AM (49.1.xxx.141)

    남보다는 나에게 집중하는 시기이고요.
    취미 동아리가 가장 오래 연결되는것 같아요.
    취미생활도 즐겨보세요.
    일부러라도 뭔가를 배우러 다녔더니 그게 활력이 되네요.

  • 3.
    '23.1.8 9:07 AM (112.152.xxx.59)

    취미뭐가있을까요

  • 4. ...
    '23.1.8 9:12 AM (124.51.xxx.190) - 삭제된댓글

    돈도 쫒으면 도망간다고하는데요. 친구들도 그런거같아요. 연락오면 받고 안오면 말구,혼자서도 즐기는 생활을 만들어가세요.

  • 5. ...
    '23.1.8 9:14 AM (124.51.xxx.190) - 삭제된댓글

    예전에 처세술 좋은 지인이 그러더라구요. 사람이 영양가, 경제성이 없어보이면 친구하겠냐구..이말 듣고 쇼킹했는데..살아보니 맞는 말인듯

  • 6. ...
    '23.1.8 9:15 AM (124.51.xxx.190) - 삭제된댓글

    예전에 처세술 좋은 지인이 그러더라구요. 사람이 영양가, 경제성이 없어보이면 누가 친구하겠냐구..이말 듣고 쇼킹했는데..살아보니 맞는 말인듯

  • 7.
    '23.1.8 9:16 AM (116.37.xxx.176)

    酒食兄弟千個有
    急難之朋一個無
    돈 펑펑 써대며 마시고 먹고 놀때는
    주변에 넘쳐나던 친구들
    어려운 일 당할때 그 많던 친구들은 어디에?
    평생을 함께 할 진실한 친구 한명 얻기가 쉽지 않다고 해요
    유안진님의
    지란지교를 꿈꾸며' 의 그런 친구요

  • 8. 대인
    '23.1.8 9:20 AM (115.138.xxx.224)

    제가 님같은 타입인데 친구 없어요.전 선넘어도 티 안내고 돈도 잘써요.지 필요하면 찾고.님 자책하지 마세요.내탓이 아니에요.

  • 9. 나무
    '23.1.8 9:31 AM (114.204.xxx.17)

    맘 줄 친구 하나 없어요.
    종교로 갈리고 정치로 갈리고 참 인생 헛살았나?
    그런 자괴감도 듭니다.
    그렇다고 내 것만 챙기고 그렇게 살아왔다고는
    생각 안했는데 그들은 아닌가 봅니다.
    줄 친구가 없어 내가 좋은친구가 되어 보자 했는데도
    아니니 더욱 배신감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사람에 대한 실망이 제일 커서 대인기피증까지
    왔었어요.

    지금은?

    적당히 거리 유지하면서 살아가는게
    최선이라는 결론입니다.ㅎㅎ

  • 10. 저도
    '23.1.8 9:35 AM (220.120.xxx.170)

    돈도 잘쓰고 뒷담화안하고 배려하는편인데 친구가 없네요. 늘 내가 먼저 연락해야 이어지는 관계. 자기들 감정쓰레기통으로나 어쩌다 날 찾을뿐 제가 생각나서 보고싶어 연락하는 친구는 한명도 없네요. 고로 저도 한명도 없어요

  • 11. ㅡㅡ
    '23.1.8 9:43 A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나이가 드니 굳이 손절하지 않아도 나부터 사람을 별로 찾지 않게 되요. 술이나 한잔 하면 생각날까. 인간관계의 피곤함을 아는거죠. 그 시간에 그냥 고독한게 낫고 이렇게 82같은 익게가 낫고 냥이 멍이와 교감하며 사네요.

  • 12. 분홍
    '23.1.8 9:48 AM (121.163.xxx.11)

    요즘 친구 잘못 만나면 안 돼요.
    괜찮아요 차차 마음에 드는 친구를 만날거에요
    잘못 살은거 없어요
    자책하지 마세요
    좋은 친구들 앞으로 만나면 되지요
    이런 인터넷 공간도 마음에 드는 친구 있으면
    서로 친구가 되어도 좋아요

  • 13. 어차피
    '23.1.8 9:51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인생은 혼자 사는거.
    칭구가 뭐라고.
    친구가 내 인생 살아주는것도 아닌데
    날 찾아주는 사람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 14.
    '23.1.8 9:52 AM (223.38.xxx.152) - 삭제된댓글

    1.감정의 쓰레기통이 필요한건지(상담, 자기반성)
    2.대화 상대가 필요한건지(채팅)
    3.시간을 적당히 때울 상대가 필요한건지(취미)

    제 문제를 파악한 후 부터는 마음수양하고 일기쓰고 책읽어요.
    40대 기혼도 직장, 정기적 친구 한명도 없어요.
    다들 자기 인생 귀해서 집중하고 가정 챙기기도 바쁘고요.
    사람 관계 자기 에너지 나눠주는거라, 기즈앤테이크 없으면 피곤한 일이예요.
    세상에 나를 진정으로 생각해주는사람은 부모님 외에
    없더라구요.

  • 15.
    '23.1.8 9:55 AM (223.38.xxx.152)

    1.감정의 쓰레기통이 필요한건지(상담, 자기반성)
    2.대화 상대가 필요한건지(채팅)
    3.시간을 적당히 때울 상대가 필요한건지(취미)

    제 문제를 파악한 후 부터는 마음수양하고 일기쓰고 책읽어요.
    40대 기혼도 직장, 정기적 친구 한명도 없어요.
    다들 자기 인생 귀해서 집중하고, 가정 챙기기도 바쁘고요. 사람 관계 자기 에너지 나눠주는거라, 기브앤테이크 없으면 피곤한 일이예요. 세상에 나를 진정으로 생각해주는사람은 부모님 외에 없더라구요.
    관계에 애닳아 할수록, 내 약점이 되고, 그럼 나는 학창시절 사교적인 사람이었나. 안그렇거든요.
    이런 현실과 나를 인정하고, 나는 친구 없는 사람이구나 스스로 주제파악이 되면 나아갈 힘이 생기더라구요.

  • 16. ㅣㅣ
    '23.1.8 9:55 AM (223.38.xxx.50)

    노력해도 안되는 경우는 인복이 없나보다 하네요

  • 17. ㅇㅇ
    '23.1.8 10:04 AM (223.62.xxx.169) - 삭제된댓글

    인간관계의 피곤함을 아는거죠. 그 시간에 그냥 고독한게 낫고 이렇게 82같은 익게가 낫고 냥이 멍이와 교감하며 사네요.2222222

    이게 훨씬 낫더라고요.
    타인과는 결례하지 않을 정도만 유지합니다.점점.

  • 18. 스르륵 포기
    '23.1.8 10:05 AM (114.201.xxx.27) - 삭제된댓글

    다들 친구없다고 노래를...
    그 소리듣는 난 뭐임?하기도...
    (너밖에 없다 소리도 종종 들음)
    .
    .
    연말연시되면 사람들,이런 인간관계 이야기 많이 함.
    문제는...서로 마음의 문을 못열고 뭔가를 늘 갈구함...
    백마탄 왕자님 기다리듯...
    다 같은 마음이고 편안하고 내맘같은 친구를 찾느랴 늘 두리번거리기만...
    즉 완성품을 찾는데...친구란 공을 들여서 내가 맠들어야하는거라고 봄..

  • 19. ker
    '23.1.8 10:11 AM (180.69.xxx.74)

    소식 기다리지 말고 먼저 허세요

  • 20. 유난히
    '23.1.8 10:12 AM (118.235.xxx.186) - 삭제된댓글

    82에 그런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러니 더 커뮤와 친구하고 자주 82에 오시는 건 아닐까 해요
    나이가 들수록 친구가 점점 줄지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찐친 2~3명은 살아가는데
    필요한 존재인 거는 사실이에요

  • 21.
    '23.1.8 10:17 AM (115.137.xxx.90)

    저는 가난한집 무남독녀에 이사도 많이 다녔어요. 늘 집에는 혼자였고 자존감이 낮았고 외로움에 사무치며 십대 이십대 삼십대를 살았어요. 아직도 17살, 여름 단칸방 셋방살던 시절 좁은 담벼락에서 학교에서 빌린 책을 읽으며
    갈곳도 전화할데도 없었던 그 시간들이 떠올라요. 미치도록 외롭고 눈물났거든요. 그 시간들을 지나 이제 오십대에요.이제는 외로움은 그냥 동반자같아요. 어딜가거나 교육받거나 하면 읽을책 들을노래 챙기고 혼자서 하는 취미도 많아졌어요. 붓글씨도 쓰고 그림도 그리고 책도 읽고 공부도 하고 자신에게 집중해요. 내가 좋아하는걸 찾아요. 사람에게서 위안받지 마시고 스스로에게 위안받으세요. 제가 외로움의 조금은 선배인것 같아서요.^^

  • 22. 아마도
    '23.1.8 10:19 AM (114.201.xxx.27)

    그런 사람만 엮여서 그래요.
    본인 문제가 아닌것같아요.

    요즘 제대로의 사람도 별로없고
    다들 왜 그렇게 힘들어하는지...성격도 급하고 냄비근성도 심하고...
    나랑 인맞으면 굳이 아닌걸 엮을 필요는 없는것같아요.
    (저도 한때 제가 잘하면 잘 될줄 알기도 했죠..)

    나는 잘하되,스치는 인연 다 친구로 남길 필요가 없더라구요.

  • 23. 이분댓글짱
    '23.1.8 10:27 AM (114.201.xxx.27) - 삭제된댓글

    남들이
    얻어먹을 건덕지가 없으면 원래 나이불문하고 친구가 없어요. 
    데리고다니기 좋게 얼굴이 이쁘든가 하다못해 웃기기라도 하든가.
    세상 이치가 그렇더라고요.
    .
    .
    너무 맞는 말,팩트 정리!!

  • 24. ㅎㅎ
    '23.1.8 10:28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친구가 없어도 된다한들. 막상 그게 또 아니죠.

    차라리 취미같은거 하며 여럿이 모이는 모임. 가끔 차한잔할 지인정도 있음된다생각하심 좀 나을지도요.
    친구란 개념보다 지인요.

  • 25. ㅎㅎ
    '23.1.8 10:29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친구가 없어도 된다한들. 막상 그게 또 아니죠.

    차라리 취미같은거 하며 여럿이 모이는 모임. 가끔 차한잔할 지인 정도 있음 된다 생각하심 좀 나을지도요.친구란 개념보다 지인요.

  • 26. ㅡㅡ
    '23.1.8 10:51 AM (211.234.xxx.75)

    평생 기독교였다가 마흔에 종교를 떠났더니
    친구가 하나도 없네요
    종교 안에서만 인간관계를 맺은거죠
    이제사 친구 좀 만들어보려니 힘드네요
    나이들어 만나니 다들 계산하고 눈치 빤하고 거리감 있고.
    좋은 친구도 순수함 남아있는 젊을 때나 만들어지는듯요
    이젠 외로움과도 친해져 보려고요~
    인간관계 줄어드니 평안은 하네요 심심해서 그렇지^^

  • 27. ㅇㅇ
    '23.1.8 10:59 AM (223.62.xxx.122) - 삭제된댓글

    얻어먹을 건덕지가 없으면 원래 나이불문하고 친구가 없어요.
    데리고다니기 좋게 얼굴이 이쁘든가 하다못해 웃기기라도 하든가.
    세상 이치가 그렇더라고요. 2222233333

  • 28. 세상에나
    '23.1.8 11:19 AM (223.38.xxx.233)

    세상에나
    위에 댓글같은거 너무 못됐네요.
    원글님에게 하는말 같아요.
    원글님 얼굴 보신것도 아닌데
    마치 기혼분이 나이있는미혼 깔보듯이 말하네요.

  • 29. ㅡㅡ
    '23.1.8 11:25 AM (112.152.xxx.118)

    윗분이 더 이상해요
    무슨 깔보는거라니..
    그냥 세상이치 이야깆ᆢㄷ

  • 30. ...
    '23.1.8 11:30 AM (218.234.xxx.192)

    얻어먹을 건덕지..나이들수록 맞아요. 나 살기도 바쁘고 내 식구 치닥거리도 바쁜데 ..생각해보면 조금이라도 나에게 도움되는 사람하고만 연락하고 만나요. 지금 내가 관심있는 분야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 교육 재테크 일 교점이 있어야 만나지거 같아요. 고등동창도 일부러 만나도 봤지만 하는 얘기가 옛날 이야기에서 나아가지 못해서 어느 순간부터 재미가 없어지더라구요..

  • 31. 그게
    '23.1.8 11:46 AM (114.201.xxx.2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이상없고

    스쳐지나간 사람이 저런 마인드라 친구아니였다소리잖아요?
    그러게 친구만나도 미스코리아나가듯 차려입고 나가야 친구붙어요.

  • 32. 그게
    '23.1.8 11:48 AM (114.201.xxx.27)

     원글님 이상없고

    스쳐지나간 사람이 저런 마인드라 친구아니였다소리잖아요?
    그러게 친구만나도 미스코리아나가듯 차려입고 나가야 친구붙어요.

    친구이야기서 여기서 기혼,미혼이야기가 왜 나와?
    이 사람들 뭘 못먹었나???

  • 33. ..
    '23.1.8 12:05 PM (125.136.xxx.232)

    나랑 놀아요
    상황이 비슷하네요
    호구에다 자존감 바닥 ㅠ
    갑자기 우울해집니다 ㅎㅎㄷ
    근데 전 istp

  • 34. 헉..
    '23.1.8 12:51 PM (112.150.xxx.193)

    제가 쓴 글인가 싶을 정도네요.
    저는 INFP 인데 먼저 손내미는 거 잘못하고
    손절은 잘 하는 편이라
    결국 이렇게 됐구나 싶어요.
    근데 외롭긴 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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