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알았어요

내가 조회수 : 3,956
작성일 : 2023-01-03 18:18:14
어릴땐 우리집은 부자였고 못하는것도 없고 가지고싶은건 다 가졌어요.
전 부러운게 없었어요.
근데 아버지 돌아가시고 난다음 집안은 기울고 저는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비싼 화장품 옷 이런거 가질 수도 없고
아직도 그때 만난 친구들과 간혹 만나는데 제가 이정도로 어려운줄은 모를거에요.
저는 걔들과 펑펑 쓰고 다닐 처지는 아니거든요. 걔들은 정말 부자들이고요. 돈이 많은 사람들끼리 만난건데 전 학벌도 딸려요.
그런데 가진거 많고 학벌 좋은 그애들은 인품이 정말 좋아요. 만나면 즐겁습니다.
가끔 아무것도 아닌 내가 저기 왜 끼어있지 하고 생각하곤 해요.
그러다가 꼭 사람이 무엇이어야 하나 하기도 하고요.
그냥 내가 아무것도 아니란걸 안다음엔 세상이 참 재미없는거 같아요.
왜 난 공부도 안해서 ㅜㅜ
IP : 222.117.xxx.1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세요
    '23.1.3 6:35 PM (39.7.xxx.170)

    님도 누군가의 눈에는
    대단하고 부러운 사람일 수 있어요.

  • 2. 상대적
    '23.1.3 6:40 PM (125.142.xxx.31)

    인생 길어요.
    끝까지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일도 있을거에요.

  • 3. 혹시
    '23.1.3 6:44 PM (122.96.xxx.254)

    부친은 언제 돌아가신건가요?

  • 4. 구글
    '23.1.3 7:17 PM (103.241.xxx.39)

    가진게 많고 여유로우니 인품이 좋은거에요

    님이 만날때 경제적으로 부족해도 자기들이 채우면 되니까요
    대신 님은 그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존재겠죠
    그들이 그렇게라도 만나고 싶은 친구니까요

  • 5.
    '23.1.3 7:26 PM (125.185.xxx.9)

    무슨 가진게 많고 여유로우니 인품이 좋아요????

  • 6. 영통
    '23.1.3 7:43 PM (106.101.xxx.115)

    이효리 관심 없는데
    이효리가 방송에서 마을 아이에게
    꼭 뭐가 되어야 하냐고..아무거나 돼..
    난 그 말이 좋았고 이효리 좋아졌어요.

    법륜스님도 새와 동물들이 인생 의미 찾고 사냐고
    그냥 산다고..그 설법도 좋아요.

    그리고 ..왜 사냐건 그냥 웃지요..라는
    어릴 적 배운 그 시조도 좋아요
    우린 너무 가치창조 의미부여 시대에 살고 있는 거 같아요.

    그닥 의미없이 목욕하면서 님 글에 댓글 달아요.

  • 7. ..
    '23.1.3 8:18 PM (106.101.xxx.195) - 삭제된댓글

    님 눈에 대단해 보이는 사람들도
    결국은 늙고 병들어 죽어요
    가진 것 하나 없이 빈 손으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1791 미성년자녀 공동(금융) 인증서 발급 어떻게 해요?(증여세 신고).. -- 12:08:07 4
1801790 아실앱에 아파트 매물 내놔보신분 계실까요? 매매 12:06:44 20
1801789 인테리어 전문가님 계실까요? 완전 화이트벽 욕실 어떤가요? ㅜㅜ 12:00:17 62
1801788 이스라엘도 핵무기 있대요 4 .. 11:59:08 355
1801787 돈으로 안되는게 없네요 ㅋ 1 ㅇㅇ 11:59:07 368
1801786 요즘 토마토 먹는 방법 뭐 있으세요? 5 ... 11:59:02 145
1801785 패딩 압축파우치 보관 어떨까요? . . 11:56:29 36
1801784 파바나 투썸 리모델링 이유? 4 .. 11:53:04 245
1801783 사랑니 발치 예약한 경우는 무조건 뽑나요 4 치과 11:49:15 163
1801782 어떨 때 친구한테 전화하세요?? 7 /// 11:45:57 304
1801781 "계엄 사무 우선하라" 김명수 전 합참의장 명.. !!!!! 11:45:20 233
1801780 친정 엄마 흉 볼께요. 4 .. 11:43:40 594
1801779 미국에 사는 3-4세 여아 뭐 좋아할까요? 3 호호호 11:36:56 133
1801778 은마아파트 청년엔 10억 싸게 분양 15 ... 11:36:54 1,381
1801777 새벽에 재래시장서 사과 싸게 샀어요 7 ㅈㅇ 11:33:36 519
1801776 여러분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들 보내세요 2 ㅇㅇ 11:25:19 828
1801775 로또 2장 5 처음으로 11:15:04 616
1801774 반도체 슈퍼사이클 지속…3월1~10일 수출 215억弗 '역대 최.. ㅇㅇ 11:13:58 569
1801773 놀라운 카카오 대박 4 ... 11:13:39 2,274
1801772 원인 모를 초파리에 시달리던 나날들... 그 원인은... 7 --- 11:08:26 1,483
1801771 스마트폰 은행업무볼땔 얼굴 촬영하라 해서 6 77 11:06:51 675
1801770 지금까지 본 광고 중 최고는 9 광고 11:05:44 1,058
1801769 정치한잔 덕에 웃네요 1 잠시 좀 웃.. 11:04:18 487
1801768 고3 사교육비 어마무시하네요ㅠㅠ 24 ... 11:03:25 1,821
1801767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어디서 검사(들)을 만났나요? 28 답하라 11:02:38 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