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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한 자녀 두신분들

ㅇㅇㅇ 조회수 : 4,475
작성일 : 2023-01-02 22:37:27
자녀가 학교 모든 과정 마치고 사회인이 된 선배님들께 여쭙니다.
아이들 연봉 알고 계시나요?
저는 아직 자세히는 몰라요 ㅜ
유학생활 했던 아이라 취업도 외국 대도시 대기업 취업해있는데 자세히 얼마 버는지 모르겠어요.
워낙 자기 앞가름 잘하는 아이라 크게 걱정은 안하는데 간섭할 생각도 없고 아이한테 바라는것도 없어요.
단지 저희 하는 일이 예전만큼 안되서 마지막 대학때 생활비를 넉넉하게 주지 못했고 대학 마지막 학기 등록금은 못내줬는데
직장생활 10여개월하면서 그 마지막 한학기 등록금은 서너달 일해서 다 갚았어요 아이 스스로..
말도 별로 없어서 명절에나 인사차 전화오고 걍 해외동포수준입니다 ㅎㅎ
아이한테 미안한 마음도 있어 그런지
마지막 학비와 일여년 생활비를 넉넉히 주지못한 미안함도 있지만 바빠서 마음적으로 신경을 많이 못써줬거든요
버는 돈 잘 관리했으면 하지만 너 얼마버니 돈 어떻게 관리하고있어? 이런게 안물어져요.
아이가 외국생활 오래했지만 한국와서 자리잡고 싶어하는 맘이있더라구요.
그래서 집값도 좀 떨어지고하면 그런 계획들을 좀 세웠으면 하는데 아이가 올해 스물여덟되니 이제 내가 궁금하다고 막 묻고 이런게 안되네요.
그런 자금관리도 알아서 하게 믿어야되는지ㅠ
여태 잘해오던 아이지만 또 남자들의 세계는 모르는거니까..
휴 이렇게까지 키워내도 참 자식문제는 어려워요
IP : 211.179.xxx.22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 10:46 PM (180.69.xxx.74)

    그 정도면 알아서 잘 할거에요
    연봉 얘긴 본인이 얘기 안하면 묻기 그렇죠
    결혼해서도 양가에서 물으면 싫더군요

  • 2. ...
    '23.1.2 10:47 PM (118.37.xxx.38)

    큰애는 얼마라고 말해줬고
    얼마 저축한다고 하는데
    작은애는 일체 이야기를 안해요.
    얘도 외국에서 취업하고 있다가 코로나로 들어왔는데
    연봉이 얼마쯤이다 라고만 말해주네요.

  • 3. ㅇㅇㅇ
    '23.1.2 10:49 PM (211.179.xxx.229)

    네.. 군복무하고 복학할때 두학기 학비는 정말 쥐어짜서 냈는데 마지막까지 지원해주고싶었지만 그게 못내 맘에 걸렸어요.
    근데 아이가 이해를 잘해줘서 고마웠구요.
    재테크 같은건 저랑 상의 좀 하면 지 의견에서 반은 조언해줄수 있는제 일체 얘길안해요 ㅎㅎ
    자식이지만 억지로 캐묻고 하는거 안하고싶어서 묻지않아요

  • 4. ㅇㅇㅇ
    '23.1.2 10:50 PM (211.179.xxx.229)

    외국대학 학비는 정말 너무 비싸서 ㅠ
    직장생활하며 대학원도 다니고있는데 넘 기특해요

  • 5. ..
    '23.1.2 10:55 PM (218.152.xxx.161)

    우리애도 뭘알려고 하냐고ㅡ.ㅡ

    그래도 명세서한번씩보여주고
    앞자리바뀌었네 뒷자리 바뀌었네
    정도만 알려주더라구요
    대충만 알아요
    집에있으니 쓰는거 대충알겠고
    돈모으는거 같긴해요

  • 6.
    '23.1.2 11:10 P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

    우리애는 직장생활 4년찬데 연봉정도는 얼만지 자연스럽게 묻고 알려주고 해요
    독립해서 따로 사는데 처음엔 돈쓰는거 저축하는거 일일이 저랑 상의하고 간섭도하고 했는데 요즘엔 알아서 하라고 일체 묻지도 간섭도 안합니다

  • 7. ㅇㅇ
    '23.1.2 11:34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울애도 28살 해외서 일해요.
    연봉 물어보면 잘 말해줘요.
    학비는 부모가 다 대주는 경우도 있고 론으로 다니다 벌어서 갚은경우도 있어서 해외오래 있었으면 아이는 아무생각없을수도 있어요.
    울애는 후자인 경우인데 반정도 갚았다네요.

  • 8. 두현맘
    '23.1.2 11:40 PM (222.97.xxx.39)

    연봉 .성과금 받은거 다 이야기 해줘요
    저금 얼마.생활비 조목조목 이야기 해줘서 알고 있어요

  • 9. ㅇㅇㅇ
    '23.1.3 12:21 AM (211.179.xxx.229)

    워낙에 말이 없는 아이라
    일부러 말안하는거 같진 않아서
    휴가차 귀국하면 쓰임새있게 관리하는지 슬쩍 물어봐야겠습니다

  • 10. ㅅㅅ
    '23.1.3 12:50 AM (58.234.xxx.21)

    그래도 그만큼 지원하셨으면 할만큼 하신거네요
    유튜브 보니 노후준비에 가장 큰 리스크중 하나는 자녀가 유학 가는거라든데
    벌이는 한번쯤 물어볼수도 있는거죠
    조언도 해줄수 있고

  • 11. ..
    '23.1.3 8:53 AM (125.186.xxx.181)

    아이들이 서로 연말마다 오르는 연봉과 보너스에 대한 이야기를 해요. 확실히 단위가 크긴 커요. 금수갑이 되지않길 바라는 마음을 갖고 있어요.

  • 12. ㅇㅇ
    '23.1.3 9:41 AM (59.3.xxx.158)

    그냥 쿨하게 오픈하던데요 저희 애는.
    이제 막 취업한 사회 초년생 이긴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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