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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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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상경계열& 중대 중문 일문 영문 어딜 가야할까요

중위권대학 조회수 : 2,779
작성일 : 2023-01-01 18:08:23
아이가
수능을 고3 모고에서 꾸준히 유지하던 성적보다
최종 이십점 넘게 낮은 성적으로 마무리했어요.
이 두 대학중 고민중인데
82님들 의견 여쭤봅니다.
아이는 스카이 생각하다 서성한도 건너고
중경외시 라인에서 하나라도 더 내려가기 싫어
중대 어문 갈려고 하고
저는 남자니 경희 상경이 나을거라고 하고 있어요.
마음이 착찹하네요.

IP : 106.101.xxx.104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 6:09 PM (114.207.xxx.109)

    경희대가 낫지않을지..아쉬움이.남겠네요

  • 2. 이 성적도
    '23.1.1 6:11 PM (106.101.xxx.28)

    못 받은 아이들도 많아서 예민한 시기라
    82에 첨으로 물어보고 하소연해봅니다.
    고3 내내 코로나로 난리였던지라
    코로나둥이들이라고 하더라구요.
    아이들 다 고생 정말 많아서 안타까워요

  • 3. 경희상경요
    '23.1.1 6:13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중대 어문에서
    경희 상경이
    내려간게 아니에요

  • 4. 네.맞아요
    '23.1.1 6:16 PM (106.101.xxx.28)

    경희 상경이 중대 어문보다 낫다고 보는데
    아이는 경희로 가면 한칸 더 밀린다고 생각하고
    중대에서 복수전공을 하겠다네요.
    내일까지 원서 써야하는데
    밥도 안 넘어가요

  • 5. 너무나
    '23.1.1 6:16 PM (125.179.xxx.42)

    당연히 경희 상경 아닌가요?
    집이 중대 바로 앞이어서 고민이신가?...

  • 6. 애가 너무
    '23.1.1 6:17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모르네요.

    근데 죽어도 원하면 그러라 해야죠

  • 7. 학교 거리는
    '23.1.1 6:21 PM (106.101.xxx.28)

    중대가 더 가깝기는 한데
    취업 생각하면 중대 어문보다 경희 상경이 더 낫겠죠?

  • 8. ..
    '23.1.1 6:22 PM (116.32.xxx.73)

    경희대 상경요

    복전하기 어려워요 더군다나 상경이면요
    중대와 경희대 그렇게 차이 모르겠는데요

  • 9. 여론을 따라
    '23.1.1 6:24 PM (106.101.xxx.28)

    저도 경희 상경으로 강력하게 밀어보겠습니다.
    아이가 중대가 본인 마음에서
    마지노선인가봐요.
    스카이 간다고 생각하다 서성한도 못 가니
    애가 고집을 부려서 저까지 갈팡질팡입니다.

  • 10. 아줌마
    '23.1.1 6:25 PM (223.39.xxx.21)

    사회에서 보면 중, 경이 사실 대동소이인데
    저희 아이를 보나, 수만휘를 보면
    중대가 아주 훨씬 높은 학교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또 복수전공을 아주 쉽게 생각하고 있구요.

    역으로 생각해보면 (물론 엄마는 머리아프시겠지만),
    아이가 원하는 대로 해주셔야
    나중에 원망도 덜 듣지 않겠어요?
    본인이 결심한대로 복전하려면 더 열심히 학교생활할테구요.

  • 11. ㅁㅁ
    '23.1.1 6:32 PM (218.234.xxx.212)

    중경이 무슨 차이가 있나요? 복전은 두개 전공 모두 부실한 것 아닌가요? 차라리 본인이 스카이급이라고 생각하면 상경계열에 가서 공인회계사 시험이라도 보는 게 낫지요.

  • 12. ㅡㅡㅡㅡ
    '23.1.1 6:3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상경이죠.

  • 13. 그래도
    '23.1.1 6:36 PM (125.131.xxx.232)

    결국은 아이가 결정하게 해서요.
    그리고 요즘 문과는 거의 복전하고요.
    중대는 전과도 어렵지 않다고 들었어요.

  • 14.
    '23.1.1 6:36 PM (122.37.xxx.185)

    10년전 기준으로 중대 어문 나와서 대기업 들어간 친구들이 몇 있는데 잘 살더라고요.

  • 15. 어문x
    '23.1.1 6:39 PM (118.41.xxx.35)

    서울대아니면 취업은거기서거기


    경희가야죠

  • 16. 그러게요
    '23.1.1 6:41 PM (14.58.xxx.207)

    중=경 입니다
    건동홍도 아니구요

  • 17. 아이하고
    '23.1.1 6:41 PM (1.241.xxx.216)

    이런 이야기를 하다보면 막힐때가 있더라고요
    아무리 얘기 해줘도 아니라고 하고요
    수만휘 들어가서 다시 한번 문의를 해보세요
    거기는 학생들 입장에서 답변을 해주니까요
    그리고 복수전공이 말이 그렇지 쉬운것도 아니고요

  • 18. 지난해
    '23.1.1 6:52 PM (218.38.xxx.220)

    경희 호경에서 건대 상경계열로 간 사람도 있어요.
    둘다 합격했는데.. 옆에서 친구들은 문과는 학교다 했지만..
    취업면에서 더 낫다 생각해서.. 지금 생각해도 잘한 결정이라고..

    앞으로 취업을 따지면 경희상경으로 가세요.
    중대 어문계열 나온 조카.. 2년째 취준생...
    복수전공 쉽게 이야기해서 중대 가라 하시는 분들도 있갰지만..

  • 19. ..
    '23.1.1 6:57 PM (125.187.xxx.52)

    상경 복전한거 잘 안쳐줘요. 솔직히 1학년때 배우는 전공기본강의가 핵심이에요. 1년 꾸준히 해야 그 전공 기본이 쌓이는데 복전은 그냥 아무리 노력해도 그 기본이 쌓이기 어려움.. 근데 자녀 맘대로 하게 하세요.

  • 20. qqq
    '23.1.1 6:58 PM (1.235.xxx.56) - 삭제된댓글

    고민할것도 없이 경희 상경인데요ㅠㅠ

  • 21. ker
    '23.1.1 7:05 PM (180.69.xxx.74)

    상경요

  • 22. 82에 물어보길
    '23.1.1 7:05 PM (106.101.xxx.28)

    아주 잘했다고 혼자 칭찬중입니다.
    모두 한 방향으로 말씀해주시니
    속이 다 후련합니다.
    원서 잘 상의해서 쓰겠습니다.
    지금 고3들이
    3년 내내 코로나로 고생한 아이들이라
    우리 집 아이나 다른 집 아이나 참 찡해요.
    학교에서 그 흔한 현장체험학습 여행 축제
    한번 못 경험하고
    입학식도 못하고
    졸업앨범에 넣을 사진이 없다네요.
    아이들도 고생 많았고
    수험생 어머님들도 고생 많으셨어요.

  • 23. 경희상경
    '23.1.1 7:12 PM (210.222.xxx.20)

    정시 입결점수가 말해주긴하지만...복수전공 거의 힘듬.
    결국 아이의 결정대로 해야 원망이 없더라구요
    중대어문보다야 경희 상경이지만. ..
    좋은결과 있기를 !

  • 24. 당연히
    '23.1.1 7:14 PM (116.122.xxx.232)

    중이나 경이나 크게 차이도 안나는데 경희 상경 가셔야죠.
    어문은 적성이 딱 맞음 몰라도 취업에 더 불리하지 않나요.

  • 25. 상경
    '23.1.1 7:15 PM (125.181.xxx.187)

    같은 라인에서는 상경이죠.

  • 26. 경희나 중앙이나
    '23.1.1 7:22 PM (125.142.xxx.233)

    큰 차이 없어요. 어문계열은 비전이 없구요.

  • 27. 중대
    '23.1.1 7:29 PM (211.218.xxx.160)

    중대 어문계열로 가서 중국어 같은거
    복전으로 경영을 공부하게 하세요.
    엄청 큰 메리트고
    중대가 낫지 않나요. 남자아리라면

  • 28. ....
    '23.1.1 7:48 PM (112.154.xxx.59)

    어문과 상경은 배우는게 완전히 다른데 아이가 특별히 어문을 하고 싶은게 아니라면 굳이 중대를 갈 필요가 있을까요? 미래를 보면 경희 상경이 중대 어문보다 나을 것 같은데요.

  • 29. 전과
    '23.1.1 8:00 PM (71.198.xxx.243) - 삭제된댓글

    아예 중대가서 전과를 하세요. 중대가 전과가 정말 쉬운 학교에요. 반수생들이 많아서 그런지 전과 TO가 정말 많아요.

  • 30. ,,,
    '23.1.1 8:12 PM (118.235.xxx.43)

    솔직히 서성한이어도 그냥 경희대 상경 가라고 할 것 같은데요 요즘 중대 입결이 경희대와 확실히 달라서 애들은 그렇게 느끼지만 사회 나오면 서성한이나 중경외시나 별로 다르지 않아요

  • 31. 댓글 많이 주셔서
    '23.1.1 8:22 PM (106.101.xxx.53)

    감사합니다.
    다양한 의견 하나하나가 다 소중해서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수능 성적 받고 참 많이 속상했는데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더니 또 잊고
    전투적으로 원서 공부중입니다.
    내일 원서 잘 써보겠습니다.
    다른 수험생들 또 수험생어머님들도
    힘내세요

  • 32. ㅁㅁㅁ
    '23.1.1 8:24 PM (39.121.xxx.127)

    지인은 또 요즘 경희가 좀 많이 올라가고 중앙대가 좀 내려가는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경희랑 중앙이랑 같은 라인으로 치지 않냐고 하니 요즘은 경희가 좀 더 올라가는 분위기라던데...
    어떤가요?

  • 33. ㅁㅁ
    '23.1.1 8:26 PM (223.38.xxx.111) - 삭제된댓글

    솔직히 서성한이어도 그냥 경희대 상경 가라고 할 것
    ....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서울대는 다르다지만 서울대도 인문 가느니 연경, 고경이 낫다고 봐요.

    제가 서울대 출신인데 아이한테도 그렇게 이야기 했어요. 아이가 연고경이 설인문 보다 낫다는데 동의하니 약간 리스크가 있더라도 설인문 대신 설경을 지원했고 다행 합격했어요.

    차라리 경희 상경이 거의 확실하면 거기 지원하고, 중대 어문 대신 다른데 약간의 리스크를 부담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 34. ...
    '23.1.1 8:28 PM (112.214.xxx.184)

    경희대가 올라가는 중이었으면 최소 같은 어문계열이었겠죠 그런데 경희는 상경이고 중대는 문과에서도 가장 낮은 어문이잖아요.
    입결이 있는데 뭘 또 경희가 좀 더 올라가나요

  • 35. 입결 비슷해요
    '23.1.1 10:02 PM (125.142.xxx.233)

    중앙대는 예술대하고 광고홍보, 신방과 제외하곤 경희대하고 별 차이 없어요. 경희대가 예전의 변두리 대학이 아니던데요. 2등급은 되야 넣어보는 것 같아요.

  • 36. 남동생
    '23.1.1 10:30 PM (1.235.xxx.222)

    중대 무슨과 나왔는지 기억이 안나요 ㅠ
    경영 복수전공해서 삼성증권 들어갔고
    스카우트되서 다른 금융회사 다녀요,

    원하는대로 두세요.
    중국어 하고 경영하면 더 좋죠

  • 37. 아니
    '23.1.1 11:06 PM (118.235.xxx.145)

    입결이 비슷한데 왜 경희 경영은 넣고 중대 경영을 못 넣어요 지금 정시 대학 고르는데 그게 아니니 그런거죠 하여간 진짜 머리가 나쁜건지 원글님이 그럼 왜 고민을 해요 바보도 아니고

  • 38. 어머
    '23.1.2 1:59 AM (122.32.xxx.181)

    경희대 상경 아닌가요
    저 40대 아줌마인데
    사회에 나와 만난 상경 친구들 다 잘살아요 …
    경희 상경 - cfa 따고 - 하버드 mba 간 친구
    은행 투자계열 취업
    너무 잘 나가는데요
    사회에서 본 중대 어문 출신들은 글세요 ㅜㅜ 비하가 아니라
    만난 친구들이 그렇다구요 …

  • 39. 제가
    '23.1.2 9:23 AM (71.198.xxx.243) - 삭제된댓글

    중앙대랑 경희대 차이 납니다. 그리고 중대는 반수로 나가는 학생들이 많아서 전과가 쉽습니다. 1학년때 학점관리만 손에 놓지 않는다면 경영대로 전과 충분히 가능합니다.

  • 40. 우리 82님들
    '23.1.2 11:00 AM (106.101.xxx.93)

    정말 감사드려요.
    저 82에 처음 쓴 글이 오늘 대학 원서 쓰는 아이
    이유식 글과 아기식탁의자 문의였어요.
    아이 키우며 궁금한거
    다 82에 물어보고 키웠어요.
    오늘 아침 감회가 새롭네요.
    이 아이 합격하면 82에 감사 글 올릴게요.
    정말 공부에 뜻이 없다가 마음 잡고
    미친듯이 매진해서 짧은 시간
    서연고 갈 점수 만들며
    탄탄대로 달리나 했는데
    수능은 현역에게는 심적 부담감이 큰 것인지
    성적 받고 아이가 망연자실했고
    남들은 짧다고 하나 일이년 정말 경주마처럼
    달려서 지쳤는지 쉬고 싶다고 해서
    오늘 원서 접수합니다.
    본인이 또 이게 아니다 싶으면 휴학을 해서
    공부하겠지요.부모 마음 아쉽지만
    아이 뜻대로 해주려구요.
    수험생 어머님들 고생 많으셨는데
    이런 글도 참 마음의 상처 될까 죄송한 마음입니다.
    제가 수험생 엄마가 되어보니
    참 조심스러워 지더라구요.
    그 간절한 마음 잘 아니까요.
    82님들 올 한 해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

  • 41. 잘했어요
    '23.1.2 12:06 PM (71.198.xxx.243) - 삭제된댓글

    중앙대에서 1학년때 학점관리만 손놓지 않으면 상경계열 전과 수월하게 할 수 있어요. 중대는 반수생이 많아서 전과도 어렵지 않아요. 1학년 마치고 전과해놓은 뒤에 군대다녀오면 됩니다. 경영경제는 학과 정원이 한해 수백명이라 전과했다고 튀지도 않아요.

  • 42. 요즘
    '23.1.2 3:09 PM (210.204.xxx.34)

    우리때야 중경외시 동급이지만
    요즘 애들에겐 중대가 서성한급이예요
    중대와 경희대는 다른 레벨이라고 생각하더군요
    입결도 마찬가지구요
    어머님들 말대로 같은 급이라면
    같은 경영학과를 두고 고민하지
    경영 - 어문 고민하잖아요. 그게 결국 학교 레벨 차이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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