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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무실 직원이 도둑인데 처리방법은

.... 조회수 : 20,566
작성일 : 2023-01-01 09:14:16

내용 펑펑

댓글 감사합니다.


IP : 117.111.xxx.4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러내서
    '23.1.1 9:19 AM (118.235.xxx.220) - 삭제된댓글

    경위서 쓰게하고 감사실로 넘겨요.

  • 2. 공무원이면
    '23.1.1 9:22 AM (175.194.xxx.148)

    물증 확보부터

  • 3. 1111
    '23.1.1 9:23 AM (58.238.xxx.43)

    그정도면 뭔가 방법을 고민해 보셔야죠
    같이 일하는 동료들과 상사에게 얘길한다던가

    근데 공용으로 쓰는 구매처에서 물건 사고
    영수증 처리를 안하면 그게 돈이 지급이 되나요

  • 4. 공무원이면
    '23.1.1 9:25 AM (175.194.xxx.148)

    1. 복무(출퇴근시간,,출장시간 체크) cctv 확보
    2. 회계처리 부적정, 서류 확보
    공용물품도 횡령입니다.

    둘 다 물증 확보해서 감사과에 투서하면 됩니다.

  • 5. ...
    '23.1.1 9:36 AM (117.111.xxx.156) - 삭제된댓글

    공무원 회계처리는 구조상 횡령이 생길수없는 시스템이에요(공개됨)
    그런데 자세히 말할수는 업지만 편의상 미리 처리해놓은 저런데서 구멍이 생길수 있기때문에
    그런데서 지가 15만원을 물품으로 해먹은거에요
    문제를 삼자면 편의상 미리처리한거 자체가 원칙상은 안되는거니까

  • 6. ...
    '23.1.1 9:37 AM (117.111.xxx.156)

    공무원 회계처리는 구조상 횡령이 생길수없는 시스템이에요(공개됨)
    그런데 자세히 말할수는 업지만 업무편의상 미리 처리해놓은 저런데서 구멍이 생길수 있기때문에
    그런데서 지가 15만원을 물품으로 해먹은거에요
    문제를 삼자면 편의상 미리처리한거 자체가 원칙상은 안되는거니까

  • 7.
    '23.1.1 9:38 AM (122.37.xxx.185)

    영수증 잃어버린거 다시 발행 안돼나요? 세부 내역이 난나오려나요?
    감사에 넘겨야죠.

  • 8. 그런 넘을
    '23.1.1 9:39 AM (124.54.xxx.37)

    뭘믿고 돈 경리를 맡기셨는지 ㅠㅠ 물품 지가 가져가는거 cctv라도 구해보세요

  • 9. ..
    '23.1.1 9:39 AM (117.111.xxx.156) - 삭제된댓글

    이 껀은 물증 확보되있어요..출퇴근 부적정은 제가 영상찍어 놓은건 있어요,
    근데 확실하게 다른데로 날려버릴거면 이것들로는 부족하고
    확실하게 정신차리게(제생각에는 사람안변하고 정신못차릴거 같지만)
    경고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 10. ...
    '23.1.1 9:40 AM (122.34.xxx.113)

    저도 공무원인데
    15만원 지출 서류에 견적서랑 영수증이 붙어야 하잖아요
    개인적으로 꿀꺽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죠

  • 11. 그러게요
    '23.1.1 9:44 AM (39.7.xxx.60)

    지출증빙서에 내역서랑 전표나 계산서 붙이잖아요 일상경비도 그렇게 하잖아요 그냥 회계나 일상경비나..이해가 안 되네요

  • 12. 그니까요
    '23.1.1 9:46 AM (124.53.xxx.58)

    원글 내용이 이해가 안 되네요.

  • 13. 부서장한테
    '23.1.1 9:47 AM (125.130.xxx.7)

    부서장한테 보고해서 자체 1차경고 하고 그래도 안되면 감사과에 보고하고 징계해야죠
    근데 아마 부서장은 별 조치 못할거에요 그냥 감사과에 찌르세요

  • 14. ....
    '23.1.1 9:50 AM (117.111.xxx.156)

    위에 두분 공무원님, 편의상 미리처리라고 썼는데 이렇게 안하는데도 있으시겠죠
    편의성 때문에 미리 결제해놔도 그걸 개인적 물품으로 가져간 사례는 지금까지 단 1도 없었구요
    원칙과 편의성 사이 그 틈을 이용해서 얘가 물건 가져갈수 있었던거에요

  • 15. .....
    '23.1.1 9:53 AM (117.111.xxx.156)

    예를 들어 특근매식비 먹을때마다 결제하고, 먹을때 또 결제하고 그러진 않잖아요,
    각 기관마다 회계처리 방법이 다른점 생각해주세요

  • 16. ㅇㅇ
    '23.1.1 9:55 AM (124.58.xxx.111)

    더 큰 회계 일을 맡기세요.
    그러면 분명 뭔 짓을 할 겁니다.
    예를 들어 간담회비 결재 맡기면
    실제금액보다 부풀려 결재한 뒤
    자기가 와서 먹는다든지.
    큰 행사 결재 맡기면 호텔에 부풀려 결재하고
    차액 남겨먹는다든지요.

  • 17. ...
    '23.1.1 9:58 AM (122.34.xxx.113)

    저희는 특근매식비 그날그날 먹을 때마다 결제해요
    특근매식비 모아서 결제하고
    저런식으로 미리 처리하는건 20년 전에나 하던 것들이예요

  • 18. ....
    '23.1.1 10:04 AM (117.111.xxx.156)

    제일 큰 문제점은 돈과 관련된 부분은 시스템상 더 크게는 못해먹을 것이고
    좀도둑처럼 이런식으로 거지같이 조금씩 가져가져간다 쳐도
    더 큰 문제는 일을 지극히 해태하게 하고 상사와 동료를 우습게 안다는 점이에요
    일계도 안맞춰도 되겠다 싶은건 안맞추고 다른것도 마찬가지에요
    12.31일자 일용직 봉급도 온갖핑계를 대면서 안주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확실히 이게 경고가 될수있도록 하고 싶은데...

  • 19. ,,,
    '23.1.1 10:07 AM (117.111.xxx.156) - 삭제된댓글

    특근매식비 모아서 결제하고
    저런식으로 미리 처리하는건 20년 전에나 하던 것들이예요

    =====
    네네 알겠습니다. 저희가 좀 후진 기관이긴 해요, 근데 그게 문제가 아니고.
    위에 쓴 개인의 근무태도들이 문제라서요,..,
    저흰 소규모 국가기관이고 그직원은 지방자치단체에서 넘어온 사람이에요

  • 20. ㅇㅇ
    '23.1.1 10:09 AM (220.71.xxx.148)

    공식적으로 문제 삼으세요
    저런 인간 특징이 그렇게 자기 귀찮게 하면 다른 기관으로 시험보던지 전입하던지 가버려요

    성가시게 구셔야 적극적으로 딴데 갈거에요
    횡령, 복무 감사걸수 있는건 다 거세요

  • 21. ..
    '23.1.1 10:13 AM (49.168.xxx.187)

    더 기다려서 한방에 잘릴 건수를 잡으세요.
    함정을 파시던지요.
    인내심을 발휘하시어 한방에 보내십시요.

  • 22. satellite
    '23.1.1 10:13 AM (183.106.xxx.187)

    글쓴님께서 부서마다 다르게 처리하는점 생각해달라는데도...

    /참 골치아프네요. 저희는 시급제로 고용한사람이 시간만때우고 일 제대로 안해서 골머리인데.. 일초다투며 일하는사람만 힘들어서요 ㅠㅠ

    이런건은 최대한 감정배제하고 처리하셔야해요.
    여러명함께 모여서 추궁한들 해결이 될까요.. ㅠㅜ
    저라면 그냥 미리결제한건에대해 지적받더라도 물증모아 투서하는쪽으로 처리할것같아요.

    아님 윗선에서 불러서 경고하게끔요.

  • 23. dd
    '23.1.1 10:17 AM (210.99.xxx.34)

    현 지방공뭔 29년차, 특근매식비 주일단위로 모아서 후불로 결제해요

  • 24. ...
    '23.1.1 10:18 AM (117.111.xxx.156) - 삭제된댓글

    타기관에서 전입 받을떄 검증을 철저히 하고 안받으면 애꿎은 일선 직원들이 폭탄,개진상하나 때문에
    얼마나 고생을 하는지 몰라요
    12.31일날도 새로운 국장님맞이 대청소하기로 했는데, 청소하는 딱 2시간동안 자리를 비우더군요

  • 25. 놔둬요
    '23.1.1 10:19 AM (223.62.xxx.224)

    저고공무원입니다만..
    그냥 손떼세요.. 그런 사람하고 엮여봐야 님만 피곤합니다
    공식적인횡령 아니면 징계도 어려워요. 저건은 미리 선결제하고 물품 가져오는 방식으로 한것 같은데 맞나요?(저희부서도 조기집행때문에 그러면 안되지만 가끔 합니다;)
    그리고 징계도 안되는 건 갖고 일크게 만들면 상사도 싫어할거예요. 여러명이 한사람 쫒아내려다가 직장내괴롭힘으로 신고당할수도 있구요
    공무원이 장점이자 단점이잖아요..
    나도 안잘리지만 보기싫은 사람도 안잘린다는 거요

  • 26. ...
    '23.1.1 10:27 AM (211.59.xxx.179)

    이런거 못잡아요. 이런사람한테 회계 경리 맡기면 소소한 과비같은건 빼돌리더라도 물증이 시스템에 확실히 남을 수 있는 건들은 안건드립니다. 문구점에 미리 결제해놓은 사무용품비 쓰윽 가서 지꺼사고 사무실 특근매식비 미리 결제해놓은거 쓰윽 하고 이런거는 잡을려면 부서 서무 회계 담당과 부서장까지 다 걸리기 땜에 그냥 묻어야 합니다.

  • 27. ...
    '23.1.1 10:30 AM (211.59.xxx.179)

    특근매식비는 부서식권으로 발행해서(해당 식당과 협의해서 식권을 만들어요) 절대 개인적으로 못빼돌리게 하고, 문구점은 장부 자체를 없애서 서무 경리가 그때그때 결제해야죠. 그런사람 부서에 하나라도 있으면 나머지 살감이 엄청 힘들어요

  • 28. 선결제
    '23.1.1 10:36 AM (119.149.xxx.54) - 삭제된댓글

    물품 내역 대충 적어 선결제 해 놓은것 같은데..
    그것부터가 잘못된거라서
    이 부분은 방법이 없는것 같네요
    지금부터라도 다른 부분과 회계부분에 증거 확실히 잡아놓으세요

  • 29. ..
    '23.1.1 10:37 AM (117.111.xxx.156)

    맞아요, 이껀은 날려버릴 껀수가 안되요
    완전히 저희만 피보고, 여기는 개판쳐도 누가 뭐라지도 않네? 완전 지 세상인데 다른데 왜 가고 싶겠어요
    저도 13년차정도 되지만, 살다살다 저런 직원은 세상 처음 보네요
    12.31일에 안그래도 없는 인원, 복무요원들 일찍 보내고, 청소 1명 빠지니 퇴근시간도 늦어지고
    저는 아기엄마인데 퇴근이 예상보다 늦어져 아기도 더 늦게까지 봐달라 부탁하고 언제까지나 이렇게 피해를 봐야하나 싶더라구요

  • 30. ..
    '23.1.1 10:39 AM (117.111.xxx.156)

    그래도 여러분들의 의견 잘 들었습니다.
    참고가 될만한 부분도 많아요 감사합니다.
    그 인간이 이 게시판을 보지는 않을테지만 혹시 모르니 원글은 조금있다 펑할께요 양해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31. 원글님
    '23.1.1 10:46 A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

    윗대가리도 그사람 다 알아요
    당신부서 폭탄 돌린거에요
    님 윗선에서 그사람 못받는다고 해야합니다
    제남편도 공무원인데 한사람 때문에 골치 아팠는데
    서로 안받을려고
    그중 젤 만만한 부장이 그사람 받아요

  • 32. 놔둬요
    '23.1.1 10:50 AM (182.211.xxx.77)

    맞아요.. 윗 상사도 이미 다 알거예요 그사람 폭탄인거..
    근데 방법없으니 델고 있는 거죠..
    저도 저런 사람 만나면 제가 조용히 다른부서로 떠납니다

  • 33. ..
    '23.1.1 11:00 AM (1.236.xxx.36) - 삭제된댓글

    예전에 공무원할때 그런사람있었는데 저도 그여자 싫어했어요
    그여자도 느꼈는지 나중에 내 뒷담화를 엄청했더군요
    잘릴줄 알았는데 몇년전 사무관되서 tv인터뷰 나오더군요
    엄청 잘하는 공무원으로 포장해서 ᆢ 참 웃겼어요
    동사무소 옮기면서 선물로 금붙이를 샀다고 자랑하고 다녀서 ㅁㅊㄴ인가 했는데 안잘리는거보면 참불공평해요
    진짜 나쁜 인간만 승진하고 살아남는건지 ᆢ

  • 34. ...
    '23.1.1 11:19 AM (117.111.xxx.42) - 삭제된댓글

    애초에 지자체에서 저희 청에 받을때(전국청있는 조직에요)
    다른 지역 지방청에서는 못받겠다고 떨어뜨렸는데(거기는 사전조사를 했나봐요)
    지역이 다른 저희청으로 재응시를 했고
    저희 지방청은 그 지자체와 거리가 멀었고 인력이 급하다보니 평판조사 없이 이력과 면접만 보고 받은거 같아요
    기관 첫발령지가 저희였고,겉보기 등급은 멀쩡했고 폭탄인지 한달만에 알게됐고,
    직원들이 참다못해 뜻을모아 상급청에 구두보고(또라이다)는 했었어요
    그렇다고 해도 공식적 징계꺼리는 없으니 답답해도 그냥 이상태이네요
    나이도 서른세~넷밖에 안됐어요
    위에 분처럼 지자체있을때 이부서 저부서 폭탄 돌리다가 본인이 국가기관 넘어간다니 지자체는 얼마나 좋았을까요
    우리기관으로 넘겨보낼때 아마 만세를 불렀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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