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녀 40대 후반 아줌마입니다.
올 4월에 힘들게 취직해서,
주6일 주말도 반납하고 일했어요.
힘들어도 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단골 고객님들도 생겨서 그분들의 작은 마음도 받으며
감사한 마음으로 일했어요.
그러나 경기를 타는 업종이라 가을부터 매출하락이 급격해지더니,
급여도 제때 못받고.. 불안불안 하긴 했는데,
결국 어제 퇴사가 결정되었습니다.
원래도 최저시급 수준으로 받고 있었는데,
근무시간 반으로 줄여 근무하라고 하는데,
제가 매니저라 책임은 그대로거든요.
급여만 반토막 나는거라,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상황이라
퇴사하기로 했습니다.
아..잠시 다시 사회에 나올 수 있어서 좋았는데,
한 며칠 쉬면서
다음을 도모해야겠습니다.
다시 집으로!
ㅇㅁ 조회수 : 1,524
작성일 : 2022-12-31 15:07:03
IP : 112.186.xxx.1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흐
'22.12.31 3:18 PM (220.94.xxx.134)화이팅입니다. 더좋은곳으로 가실꺼예요.
2. 잘
'22.12.31 3:20 PM (175.120.xxx.208)휴식 잘 하시고
또 좋은 회사 구해 힘차게 일하시길!3. ..
'22.12.31 3:29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더 좋은 일자리를 잡으실거라고 믿습니다.
4. ㅇㅁ
'22.12.31 3:41 PM (112.186.xxx.111)감사합니다.ㅜㅜ
응원 말씀 잊지않고 힘내서 내년을 맞이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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