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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알아낸 화평한 가정의 비밀

ㅇㅇ 조회수 : 31,637
작성일 : 2022-12-24 23:13:52

바로 누군가 는 희생해야 한다는거에요

대부분은 엄마들이 희생을 많이 하더라구요.

누군가는 져줘야 하고요..


김 수현 작가 드라마 내남자의 여자였나

거기서 김희애가 마지막에 깨닫고

그렇게 부러워한 친구의 화목한 가정은

친구의 희생위에 세워진거라고...


희생없는 영광이 없더라구요.


IP : 61.101.xxx.67
1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다
    '22.12.24 11:16 PM (220.117.xxx.61)

    그러다 홧병나
    자식에게 풀고 의절하고 에휴

  • 2. 제경험상
    '22.12.24 11:16 PM (122.32.xxx.116)

    화목한 가정의 제일조건은
    중심이 되는 부부가 사이가 좋은겁니다.
    이거 외에 다른건 진짜가 아님

  • 3. 당연하죠
    '22.12.24 11:17 PM (70.106.xxx.218)

    희생없인 안굴러가요

  • 4. ...
    '22.12.24 11:17 PM (118.235.xxx.219) - 삭제된댓글

    저도 122.32님에게 동의해요

  • 5. ..
    '22.12.24 11:19 PM (39.119.xxx.19)

    요즘은 한쪽 희생 없이도 화목해요..
    부부가 둘다 성향 비슷하고 순둥순둥.
    상대방이 바뀌길 원하거나 강요만 없으면 되는듯.

  • 6. ㄱㄱㄱ
    '22.12.24 11:20 PM (125.177.xxx.151)

    우리 가정 무지 화평한데
    저 희생 안하는데요?
    되도록 대화로 해결하지요.
    서로서로 다정하게 대화하며 사니
    희생할께 없는데요.
    혹시 나모르게 남편이 희생하나 싶어서
    편의점간다고 나갔는데 들어오면 설문조사좀 해봐야겠네요~

  • 7. ...
    '22.12.24 11:20 PM (58.231.xxx.213) - 삭제된댓글

    노녁도 훌륭하긴 하지만 타고난 유한 성격.

  • 8. 저도
    '22.12.24 11:20 PM (112.149.xxx.124)

    122.32님에게 동의해요 222222

  • 9.
    '22.12.24 11:21 PM (125.191.xxx.200)

    대체로 큰 문제가 없으면.. (돈 사고, 중병 등) 무난한듯해요

  • 10. 아니예요
    '22.12.24 11:22 PM (59.6.xxx.68)

    누군가의 희생으로 조용하고 화목해 보일 수는 있지만 진짜로 화목한 가정은 아니죠
    화목은 가족들 모두가 마음이 편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가정이죠
    그렇게 건강한 가정은 각자가 인정받고 존중받고 관심 주고받는 가정이고 제경험상님 말씀대로 부부의 건강한 관계가 기본이고 거기서 안정적인 육아와 교육으로 아이들도 가정공동체의 일원으로 인정해주는 가정이 되는거죠
    누군가가 희생되어야 하는 가정은 화목한 가정이 아니라 끔찍한 가정이죠

  • 11. 행복의 조건
    '22.12.24 11:24 PM (223.38.xxx.69)

    가짜 평화보다
    진정한 행복을 추구해 보세요.
    저런 시대는 지났어요

  • 12. ㄱㄱㄱ
    '22.12.24 11:24 PM (125.177.xxx.151)

    돈사고 중병 다 겪었고 겪어나가는 중이에요. 이런저런 큰일없이 사는 사람도 있겠지만 우리 가정은 다겪었고 이겨내고 희망적으로 살고있어요. 힘든 상황닥치니 사람의 진가가 드러나더군요

  • 13. 그 당시는
    '22.12.24 11:25 PM (107.77.xxx.109)

    그게 맞았죠.
    지금은 그렇게 해서 화목하게 되지 않아요.

    그때가 틀리고 지금이 맞다는 아닙니다. 선호하는 가정의 모습이 달라졌어요.

  • 14. 뱃살러
    '22.12.24 11:26 PM (221.140.xxx.139)

    그건 화평한 게 아니고 속이 곪고 있는거죠

  • 15. 백퍼 맞는말
    '22.12.24 11:27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부부가 사이가 좋아야하고
    그중 한명은 살인적으로 참아내기 때문이죠

    대신 인정받고 평화를 즐깁니다

  • 16.
    '22.12.24 11:29 PM (116.121.xxx.196)

    아니오 그건 화평한게 아니죠
    부부중심으로 사이가 좋은게 우선이에요
    역기능으로 안가고요
    부모가 자기역할잘하고 서로 아끼고
    아이들에게 강요 비교안하고요

    일단 아빠든엄마든 사고치면안됨

  • 17. ㄹㄹㄹㄹ
    '22.12.24 11:32 PM (125.178.xxx.53)

    그건 화평한게 아니죠22222

  • 18. 아니요
    '22.12.24 11:35 PM (217.149.xxx.183)

    경제적으로 탄탄하고
    일단 돈 걱정이 없어야 화평해요.

  • 19. 언제적김수현
    '22.12.24 11:36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한사람만의 무조건적희생보다
    가족들의 조금씩 배려하는 희생이라
    생각합니다

  • 20. 상상
    '22.12.24 11:39 PM (211.248.xxx.147)

    그럴리가요...그건 화목헌게 아니라 시한폭탄을 안고사는거됴

  • 21. 조선시대인가
    '22.12.24 11:40 PM (223.38.xxx.70)

    그건 화평한게 아니죠33333

    한사람이 희생하면 결국 터져버려요.

  • 22. 희생은 무슨
    '22.12.24 11:42 PM (124.56.xxx.174)

    요즘 시대에 무슨 희생입니까?
    그저 집을 편안한 곳 즐거운 곳 쉴곳으로 만들면 되죠
    각자 맡은 바는 다 하되
    강요하거나 남들과 비교하거나 그러지 말고
    각자 스스로 할일을 하며 살아가면 되죠

  • 23. ㅋㅋㅋ
    '22.12.24 11:42 PM (61.255.xxx.179)

    뭐 어떤 집을 봤길래 희생으로 이룬 집이 평화롭다 주장하는건지 ㅋㅋㅋ
    그건 평화가 아니라오
    소리없는 폭력으로 이루어진 가정일뿐.
    희생을 평화로 동일선상으로 생각하다니...

  • 24.
    '22.12.24 11:44 PM (61.255.xxx.96)

    희생이라는 단어를 엄청 장렬하게들 생각하는데..
    누군가가 그런 말을 했어요. 니가 어떤 한 친구를 너와 잘맞는 베스트프렌드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그 친구가 너에게
    맞춰주로 있기때문일 수도 있다고요..
    희생이 별거인가요? 대화로 풀어나가도 결국 좀 더 이해를 더 많이 하는 사람이 생기게 되잖아요 보통 엄마나 아빠가
    이 역할을 하죠.
    대화를 할 때 똑같은 양만큼 배려하고 져주고가 되던가요? 누군가는 좀 더 양보(희생)해야 상황이 잘 풀려나가는 저죠
    음..이걸 이해 못한다면, 당신은 아마도 ((덜)) 양보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25. 서로서로
    '22.12.24 11:44 PM (14.32.xxx.215)

    비슷하게 결혼하면 그런거 없어요
    김수현 드라마처럼 여자가 팍 죽어줘야하는 조건이면 그렇죠

  • 26. 부부가
    '22.12.24 11:45 PM (211.250.xxx.112)

    기본 인성이 되어야하고 서로 존중해야 합니다. 남편이나 아내가 배우자를 무시하고 홀대하지 않는거죠. 힘들어하면 딱하게 여기기도 하고 불편해도 참아주기도 하고요

  • 27. 여러가지가
    '22.12.24 11:45 PM (58.224.xxx.149)

    희생 한개로는 부족하고
    몇가지가 맞아야하는거 같아요
    저희집이 찐화목인데 ( 남의집이야 속사정 내막까지
    모르는거고 우리집이니까 정확히 알잖아요)
    일단 부모중 한사람의 희생. 그리고 나머지 가족은 그 희생을 알고
    보답하며 잘 따라주는 고마움. 이 두가지가 큰 틀 같고요.
    (이안에 이미 부부 사이 좋은거는 들어가있고요)

    온 가족이 기질적으로 사건.사고를 안쳐야 하고.

    확실히 아내가 성격이 좋아야해요
    자녀 양육이나 시댁.친정 모든 관계형성에 구심점 역할인아내 성격이 너그럽고 이해심이 많고 밝고 긍정적이고.
    애들도 당연 착하고 잘 자랄수 밖에 없어요.

  • 28. 위에
    '22.12.24 11:50 PM (61.255.xxx.179) - 삭제된댓글

    62.255님
    님이 얘기하는 경우는 희생이라 하지않고 이해 혹은 배려라고 칭합니다
    희생과는 다른 단어에요

  • 29. 남편이
    '22.12.24 11:50 PM (118.235.xxx.132)

    성격이 좋고
    다정하고 유머있는 집이
    화목하더군요.

  • 30.
    '22.12.24 11:54 PM (14.38.xxx.227)

    서로의 힘든점을 알아주는 것이지요
    바쁠때 서로 메꿔주고요
    기본적인 경제력이 해결되고요

  • 31. 무슨희생?
    '22.12.24 11:55 P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남편은 희생하는거 없구요?
    이런 여자들의 착각이 가정불화를 일으키는거죠
    나만 혼자 희생하고 산다는 착각

  • 32. ㅎㅎㅎ
    '22.12.24 11:57 PM (121.162.xxx.174)

    제가 본 거랑 반대군요
    어느 한 쪽이 져줘서가 아니라 서로 존중할 때 가능.
    이기고 지는 룰을 깔고 무슨 존중이 가능하겠어요

  • 33. 일단
    '22.12.24 11:59 PM (220.82.xxx.59)

    돈 걱정이 없어야 화목한건 맞아요. 제가 돈걱정이 없었을때는 성격이 좋고 낙천적이고 아이들한테 약간 푼수처럼 개그감 있는 엄마 였지만 돈이 없어진 후로 웃을 일이 없어요.아이들한테도 예전처럼의 엄마로 돌아가지 질 않아요. 혼자 울고 한숨짓고 때론 엄마속을 모르는 아이들이 밉고 다 나보다 평화롭고 행복해 보여요. 돈 걱정 없이 살다가 없어지니 너무 초라하고 자괴감도 들고 삶의 질이 떨어집니다. 남편이 불쌍하고 내가 불쌍하고 대학생 두딸들은 알면서 모른척 하는게 미워요.자식한테 위로받긴 글렀어요.남편과 나만 동지처럼 의지하고 살아요.

  • 34. ……..
    '22.12.25 12:03 AM (121.162.xxx.204)

    오우, 노노노노노!!!!!
    아닌데요. 가족간의 합이던데요.

  • 35. ..
    '22.12.25 12:09 AM (182.210.xxx.210)

    돈이 다는 아니지만 풍족하면 다툴 일이 없죠

  • 36. 남편성격이
    '22.12.25 12:35 AM (121.138.xxx.34)

    거지같지만 화목한집은 부인이 희생하는거죠.

  • 37. 둘 다 희생
    '22.12.25 12:42 AM (222.116.xxx.215) - 삭제된댓글

    같이 희생하는거죠. 뭘 혼자 합니까?
    혼자 희생해서 얻은 화목한 집구석 타이틀은 개나 줘야죠..
    우리집은 그래요.

  • 38. 어찌보면
    '22.12.25 12:51 AM (114.201.xxx.27)

    화평은 부부간의 존중이 위주겠지만
    깨어지지않은 가정 존패의 기준은,,,
    제 생각에도 희생,양보인듯.
    .
    .
    깨어질려면 진작에 깨어졌겠지만 그래도 버틴 쪽이 있었을 터...

  • 39. ...
    '22.12.25 12:52 AM (222.236.xxx.238)

    한 사람의 영혼을 갈아넣어 만든 화평이 진정한 화평 맞습니까. 너도 나도 우리 모두가 행복해야 그게 진정한 화평이죠

  • 40. ㅇㅇㅇㅇ
    '22.12.25 1:01 AM (221.149.xxx.124)

    남편, 자식들이 똘똘 뭉쳐서 엄마 말 듣는 집안이 가장 화목하더라구요..
    특히 남편이 솔선수범해서 아내 떠받들어 주는 가족.

  • 41. . . .
    '22.12.25 1:10 AM (180.70.xxx.60)

    희생으로는 화평이 안되지요

    서로서로 상대방을 배려해야지요

    논쟁거리로 발전하기 전에 대화를 나누고
    애도 어른도 상대방을 배려해야지

    한명이 참는거면 화평은 무슨
    그 한명 희생이지만 그 사람은 그게 화평인가요?

  • 42.
    '22.12.25 1:43 AM (68.1.xxx.86) - 삭제된댓글

    여기 연령대 높구나 재확인 하네요.
    누구 하나 희생으로 화목하게 라는 끔찍한 70년대 마인드

  • 43.
    '22.12.25 1:45 AM (68.1.xxx.86)

    여기 연령대 높구나 재확인 하네요.
    누구 하나 희생으로 화목하게 라는 끔찍한 70년대 마인드
    그걸 깨달음이라 글올리는 분은 댓글보며 반성하시길 제발.

  • 44. 시모들
    '22.12.25 2:17 AM (172.226.xxx.46)

    그 희생을 자기 자식은 본받지 않길 바라면서
    며느리한테는 물려주고 싶어하더라구요
    15년 당하고 자기딸한테와 나한테의 마음이 다른 걸 알고는
    손절했네요. 꼴도 보기 싫어요.

    본인 희생은 본인이 감내하길! 그 보상을 남한테 바라지 말고!

  • 45. 그렇게
    '22.12.25 2:48 AM (125.178.xxx.170)

    희생하고 살다 보니 20년 만에 폭발하더군요.
    희생이 답 아니에요.

  • 46. ㅇㅇ
    '22.12.25 2:55 AM (199.7.xxx.3)

    요즘은 희생보다 배려ㅋ
    서로가 조금씩 양보 배려하며 살다보니 화평합니다

  • 47. 저는
    '22.12.25 3:44 AM (74.75.xxx.126)

    결혼하고 한 20년은 희생한 것 같은데요. 이젠 하기 싫어요. 그래서 매일 싸우고 화목하지 않아요. 설거지도 왜 나만해야 하니. 집안일은 물론 아이 일 경조사 다 왜 나만 챙겨야 되는거야. 나도 나름 잘 나가는 바쁜 직장인인데. 근데 이게 더 정직한 것 같아요. 싸우지만 마음은 더 편하네요. 적어도 홧병걸릴 일은 없을 것 같아요.

  • 48. 화목한.이라는
    '22.12.25 4:00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표현은 자칫 남이볼때 그렇게보이는, 제3자 시점의 뉘앙스를 내포하기도하지요.
    화목한 말고 행복한으로 바꿔보세요. 우리중심으로.
    그리고 그 유독 희생한 가족이있다면 그래서 지금 행복하냐고 물어보세요
    행복하지않다고 하면 그가족은 행복한가정이 아니죠.
    가족 구성원중 한사람이라도 그렇게생각하지않는다면.
    화목하긴한데 행복하지는 않다면 그게 무슨의미가 있습니까.

  • 49. 화목한.이라는
    '22.12.25 4:01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표현은 자칫 남이볼때 그렇게보이는, 제3자 시점의 뉘앙스를 내포하기도하지요.
    화목한 말고 행복한으로 바꿔보세요. 우리중심으로.
    그리고 그 유독 희생한 가족이있다면 그래서 지금 행복하냐고 물어보세요
    행복하지않다고 하면 그가족은 행복한가정이 아니죠.
    가족 구성원중 한사람이라도 그렇게생각하지않는다면.
    화목하긴한데 행복하지는 않다면 그게 무슨의미가 있겠습니까.

  • 50. 화목한.이라는
    '22.12.25 4:10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표현은 자칫 남이볼때 그렇게보이는, 제3자 시점의 뉘앙스를 내포하기도하지요.
    화목한 말고 행복한으로 바꿔보세요. 우리중심으로.
    누가 희생을 크게했건 적거했건
    가족 구성원중 한사람이라도 내가 이집 구성원으로 행복하다 느끼지못한다면
    그가정은 행복하지않은거죠.
    화목한 가정을 포함하는 행복한 가정이 됩시다.

  • 51. 화목한.이라는
    '22.12.25 4:17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표현은 자칫 남이볼때 그렇게보이는, 제3자 시점의 뉘앙스를 내포하기도하지요.
    화목한 말고 행복한으로 바꿔보세요. 우리중심으로.
    누가 희생을 크게했건 적게했건
    가족 구성원중 한사람이라도 내가 이집 구성원으로 행복하다 느끼지못한다면
    그가정은 행복하지않은거죠.
    화목한 가정보다 더 좋은 행복한 가정이 됩시다

  • 52. 화목한.이라는
    '22.12.25 4:19 AM (222.239.xxx.66)

    표현은 자칫 남이볼때 그렇게보이는, 제3자 시점의 뉘앙스를 내포하기도하지요.
    화목한 말고 행복한으로 바꿔보세요. 우리중심으로.
    누가 희생을 크게했건 적게했건
    가족 구성원중 한사람이라도 내가 이집 구성원으로 행복하다 느끼지못한다면
    그가정은 행복하지않은거죠.
    화목한 가정보다 더 좋은, 행복한 가정이 됩시다

  • 53. ㅇㅇ
    '22.12.25 5:42 AM (221.150.xxx.98)

    윗님
    화목도 행복과 비슷한 뜻입니다
    그것보다 시끄럽지 않는 집

    이건 이유가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니겠죠

  • 54. 뒤뜰
    '22.12.25 8:26 AM (120.142.xxx.104)

    그럴 수도 있지만
    다 그렇지는 않더이다~~

  • 55. ㅡㅡㅡ
    '22.12.25 8:55 AM (183.105.xxx.185)

    부부사이가 좋아야해요. 근데 그러려면 여자쪽이 남자에게 좀 맞춰야 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남자 안 변함 ..

  • 56. 정신과
    '22.12.25 8:56 AM (49.174.xxx.232)

    정신과 의사가 희생이라는게 자신을 버리는 일 같지만
    희생도 자신을 위한 이기적인 행동 중 하나라고
    보상을 바라고 하지 않아도
    사람은 그렇게 하고 나면 보상심리가 생긴다고

  • 57. ㅎㅎㅎ
    '22.12.25 9:16 AM (175.114.xxx.96)

    화평 아니고 홧병 아닌가요

  • 58. ...
    '22.12.25 9:18 A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제가 허재씨 아들들 화목한 거 부럽고 좋아보인다고 댓글에 썼는데요.. 그 집 아들들 나온 허섬세월이란 프로를 보면서 절감을 했어요.
    화목한 집과 화목하지 않은 집은 진짜 한 끝 차이구나..
    어느 집이나 갈등 없는 집 없고 갈등이 폭발해서 싸움으로 번지기도 하죠.
    문제는 갈등을 해결하는 방식이에요.
    허섬세월 보면 농구만 하던 세부자가 섬에서 의식주를 해결하려니 좌충우돌 하거든요.
    그런데 절대 끝까지 가지를 않더라구요.
    예를 들어 텐트 설치하는 에피소드를 봐도 형은 동생이 텐트 잘못 주문하고 자꾸 우겨서 네가 다하라고 하다가도 금방 손 다친다고 걱정하구요,
    고기 굽는 에피소드에서는 동생 지적에 형이 불같이 화내니까 자기도 할 말 없는 거 아닌데 입 다물어 주구요.
    불같다는 허재는 자식들 눈치보며 쭈구리..
    화목하지 않은 집은 저기에서 물러섬이 없어요.
    더 나아가 너 따위가, 네가 그러면 그렇지.. 식의 상대방에 대한 전면적 부정으로 확전을 시키더라구요

    이걸 방송이라서 그렇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살아온 에피소드를 들어보면 평소 모습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허재 감독시절 평도 그렇거든요.
    코트에서는 미친듯이 욕하고 화내도 코트밖에서는 절대 권위적이지 않다고..
    전태풍이란 혼혈 귀화 선수가 한국식을 고집하는 감독밑에서 자기 재능을 많이 죽인 선수인데 허재감독은 다른 감독과 달랐다고 얘기해요.
    그 사람 표현에 의하면 최고가 돼 본 사람이라 선수에 대한 질투가 없다고..
    그런데 최고가 되어 봐서 그럴까요?
    최고출신중에 내가 해봐서 아는데.. 라면 권위적인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화목한 가정뿐만 아니라 좋은 인간관계, 좋은 공동체는 아무리 치열하게 싸워도 상대방을 부정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상대방을 부정하며 시작하는 싸움은 감정싸움으로 가게 되고 폐허만 남게 되죠.
    그런 집에서 자란 사람은 상대방의 문제제기를 나에 대한 부정으로 받아 들여서 화르르 불 타기도 쉽구요.

  • 59. ...
    '22.12.25 9:26 A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제가 전에 허재씨 아들들 화목한 거 부럽고 좋아보인다고 댓글에 썼는데요.. 그 집 아들들 나온 허섬세월이란 프로를 보면서 절감을 했어요.
    화목한 집과 화목하지 않은 집은 진짜 한 끝 차이구나..
    어느 집이나 갈등 없는 집 없고 갈등이 폭발해서 싸움으로 번지기도 하죠.
    문제는 갈등을 해결하는 방식이에요.
    허섬세월 보면 농구만 하던 세부자가 섬에서 의식주를 해결하려니 좌충우돌 하거든요.
    그런데 절대 끝까지 가지를 않더라구요.
    예를 들어 텐트 설치하는 에피소드를 봐도 형은 동생이 텐트 잘못 주문하고 자꾸 우기다 엉망이 됐는데 네가 다하라고 하다가도 금방 손 다친다고 걱정하구요,
    고기 굽는 에피소드에서는 동생 지적에 형이 불같이 화내니까 자기도 할 말 없는 거 아닌데 입 다물어 주구요.
    불같다는 허재는 자식들 눈치보며 쭈구리..
    화목하지 않은 집은 저기에서 물러섬이 없어요.
    더 나아가 너 따위가, 네가 그러면 그렇지.. 식의 상대방에 대한 전면적 부정으로 확전을 시키더라구요

    이걸 방송이라서 그렇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살아온 에피소드를 들어보면 평소 모습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허재 감독시절 평이 그렇거든요.
    코트에서는 미친듯이 욕하고 화내도 코트밖에서는 절대 권위적이지 않다고..
    전태풍이란 혼혈 귀화 선수가 한국식을 고집하는 감독밑에서 자기 재능을 많이 죽인 선수인데 허재감독은 다른 감독과 달랐다고 얘기해요.
    그 사람 표현에 의하면 최고가 돼 본 사람이라 선수에 대한 질투가 없다고..
    그런데 최고가 되어 봐서 그럴까요?
    최고출신중에 내가 해봐서 아는데.. 라면 권위적인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화목한 가정뿐만 아니라 좋은 인간관계, 좋은 공동체는 아무리 치열하게 싸워도 상대방을 부정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상대방을 부정하며 시작하는 싸움은 감정싸움으로 가게 되고 폐허만 남게 되죠.
    그런 집에서 자란 사람은 상대방의 문제제기를 나에 대한 부정으로 받아 들여서 화르르 불 타기도 쉽구요.
    그러니 화목한 가정은 갈등이 없는 게 아니라 갈등해소능력이 있는 거예요.
    꾹 참는 게 미덕도 아니고 쌈닭처럼 설치는 것도 아니고 상대방에 대한 애정을 기반으로 나와의 다름을 소통하는 능력.. 바로 그것이죠.

  • 60. ...
    '22.12.25 9:30 AM (211.108.xxx.12)

    제가 전에 허재씨 아들들 우애 좋은 거 부럽고 좋아보인다고 댓글에 썼는데요.. 그 집 아들들 나온 허섬세월이란 프로를 보면서 절감을 했어요.
    화목한 집과 화목하지 않은 집은 진짜 한 끝 차이구나..
    어느 집이나 갈등 없는 집 없고 갈등이 폭발해서 싸움으로 번지기도 하죠.
    문제는 갈등을 해결하는 방식이에요.
    허섬세월 보면 농구만 하던 세부자가 섬에서 의식주를 해결하려니 좌충우돌 하거든요.
    그런데 절대 끝까지 가지를 않더라구요.
    예를 들어 텐트 설치하는 에피소드를 봐도 형은 동생이 텐트 잘못 주문하고 자꾸 우기다 엉망이 됐는데 네가 다하라고 하다가도 금방 손 다친다고 걱정하구요,
    고기 굽는 에피소드에서는 동생 지적에 형이 불같이 화내니까 자기도 할 말 없는 거 아닌데 입 다물어 주구요.
    불같다는 허재는 자식들 눈치보며 쭈구리..
    화목하지 않은 집은 저기에서 물러섬이 없어요.
    더 나아가 너 따위가, 네가 그러면 그렇지.. 식의 상대방에 대한 전면적 부정으로 확전을 시키더라구요

    이걸 방송이라서 그렇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살아온 에피소드를 들어보면 평소 모습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허재 감독시절 평이 그렇거든요.
    코트에서는 미친듯이 욕하고 화내도 코트밖에서는 절대 권위적이지 않다고..
    전태풍이란 혼혈 귀화 선수가 한국식을 고집하는 감독밑에서 자기 재능을 많이 죽인 선수인데 허재감독은 다른 감독과 달랐다고 얘기해요.
    그 사람 표현에 의하면 최고가 돼 본 사람이라 선수에 대한 질투가 없다고..
    그런데 최고가 되어 봐서 그럴까요?
    최고출신중에 내가 해봐서 아는데.. 라면 권위적인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화목한 가정뿐만 아니라 좋은 인간관계, 좋은 공동체는 아무리 치열하게 싸워도 상대방을 부정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상대방을 부정하며 시작하는 싸움은 감정싸움으로 가게 되고 폐허만 남게 되죠.
    그런 집에서 자란 사람은 상대방의 문제제기를 나에 대한 부정으로 받아 들여서 화르르 불 타기도 쉽구요.
    그러니 화목한 가정은 갈등이 없는 게 아니라 갈등해소능력이 있는 거예요.
    꾹 참는 게 미덕도 아니고 쌈닭처럼 설치는 것도 아니고 상대방에 대한 애정을 기반으로 나와의 다름을 소통하는 능력.. 바로 그것이죠.

  • 61. ..
    '22.12.25 9:31 AM (211.112.xxx.78)

    그러니 화목한 가정은 갈등이 없는 게 아니라 갈등해소능력이 있는 거예요.꾹 참는 게 미덕도 아니고 쌈닭처럼 설치는 것도 아니고 상대방에 대한 애정을 기반으로 나와의 다름을 소통하는 능력.

    —> 윗님 지혜 배워갑니다. 조언 정말 감사해요. 따스한 성탄 되세요

  • 62.
    '22.12.25 9:49 AM (39.123.xxx.236) - 삭제된댓글

    서로 양보하고 노력하는거지 혼자 희생하면 다 행복해도 혼자 곪아요 진정한 행복아니죠

  • 63. ㅁㅁ
    '22.12.25 10:56 AM (115.138.xxx.4)

    그게 무슨 행복입니까
    한명에게 희생을 강요하는건데
    각자 자기역활을 잘해나가는게 기본 베이스고
    그 외는 여러 변수가 있는거쥬

  • 64.
    '22.12.25 11:17 AM (114.199.xxx.43)

    힘든 일 없는 가정이 어디 있겠어요? 다 힘들죠
    저도 두번째 댓글님 말씀대로 부부 사이가 좋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럴려면 서로 사랑이 기본 바탕에
    속이지 않으면 돼요
    82님들에게 사랑과 평화가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 65. 안 겪어본 자의
    '22.12.25 11:20 AM (218.50.xxx.164) - 삭제된댓글

    입방정이네요.원글이는 나중에라도 결혼하면 희생해서 화목한 가정 만드세요

  • 66. 아뇨
    '22.12.25 11:33 AM (1.227.xxx.55)

    부부 성격 잘 맞고 애들도 무난해야 화평해요.
    아무리 부부 좋아도 애들 유별난 애 나오고 골치 썩히면 평화롭기 힘듭니다.
    남편 성격 좋아야 된다구요?
    그럼 여자 성격은 그지같아도 되나요?
    뭔 말도 안 되는 핑계를...ㅉㅉ

  • 67. 희생이 아니라
    '22.12.25 11:49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사랑이 있어야 집안이 화목해요.

    남들과 비교하며 가족에게 상처를 주지말고
    있는그대로 사랑해야 가족이 화목한거에요.

    자기욕심을 위해 희생한다고 생각할뿐
    가족 누구도 고마워하지 않아요.

  • 68. ..
    '22.12.25 12:05 PM (218.39.xxx.139)

    아니 댓글들이 원글에 동의한다는 댓글들도 별로 없구만 무슨 여기 연령대 높다고 재확인 한다는 댓글.. ㅋㅋ 웃기네요.

  • 69. 어휴
    '22.12.25 12:44 PM (112.148.xxx.35)

    누군가의 희생을 담보로하는 평화는
    가짜평화예요
    속으로 곪고 있어서 드러나지 않을뿐
    겉만 멀쩡한척 하는 썩은 사과.

  • 70. 에구
    '22.12.25 1:06 PM (115.64.xxx.109)

    답답해서 로긴 합니다
    원글님이 맞는 말 하셨는데 다들 ...ㅠㅠ
    맞아요 어느 한사람의 희생이 결국에는 비온뒤에 땅이 굳듯이 진정한 삶의 의미와 평안을 맞보는것 같아요...
    폭풍이 지나간뒤 고요함 같은거랄까..나중에 다 들어나서 희생한 그누군가는 식구들에게 진정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대우를 받겠죠? 선한 끝은 반드시 있다!!!!

  • 71. ...
    '22.12.25 1:36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맞는말이라니
    어떻게 가족원 누구하나라도 희생이 화평이 되요?
    희생을 너무 확대해석 한거면 모를까

    희생을 하는 누군가 있는순간
    걷보기 화평이지 당사자는 홧병. 희생양

    가스라이팅 당하는겁니다

  • 72. ...
    '22.12.25 1:38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맞는말이라니??
    어떻게 가족원 누구하나라도 희생이 화평이 되요?
    희생을 너무 확대해석 한거면 모를까

    희생을 하는 누군가 있는순간
    걷보기 화평이지 당사자는 희생양일 뿐
    이게 가스라이팅 당하는 겁니다

    희생 아닌 화평한걸 못본 불행한 삶들이 많네요

  • 73. ...
    '22.12.25 1:40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맞는말이라니??
    어떻게 가족원 누구하나라도 희생이 화평이 되요?
    희생을 너무 확대해석 한거면 모를까

    희생을 하는 누군가 있는순간
    걷보기 화평이지 당사자는 희생양일 뿐
    이게 가스라이팅 당하는 겁니다

    비오면 같이 우산쓰고 땅 다지는게 가족이지 왠 희생
    희생 아닌 화평한걸 못본 불행한 삶들이 많네요

  • 74. 가스라이팅
    '22.12.25 1:41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맞는말이라니??
    어떻게 가족원 누구하나라도 희생이 화평이 되요?
    희생을 너무 확대해석 한거면 모를까

    희생을 하는 누군가 있는순간
    걷보기 화평이지 당사자는 희생양일 뿐
    선이라는게 가스라이팅 당하는 겁니다

    비오면 같이 우산쓰고 땅 다지는게 가족이지 왠 희생
    희생 아닌 화평한걸 못본 불행한 삶들이 많네요

  • 75. 가스라이팅
    '22.12.25 1:42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맞는말이라니??
    어떻게 가족원 누구하나라도 희생이 화평이 되요?
    희생을 너무 확대해석 한거면 모를까

    희생을 하는 누군가 있는순간
    걷보기 화평이지 당사자는 희생양일 뿐
    그걸 선이라 보는게 가스라이팅 당하는 겁니다
    가스라이팅

    비오면 같이 우산쓰고 땅 다지는게 가족이지 왠 희생
    희생 아닌 화평한걸 못본 불행한 삶들이 많네요

  • 76. 가스라이팅
    '22.12.25 1:44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맞는말이라니??
    어떻게 가족원 누구하나라도 희생이 화평이 되요?
    희생을 너무 확대해석 한거면 모를까

    희생을 하는 누군가 있는순간
    걷보기 화평이지 당사자는 희생양일 뿐
    그걸 선이라 보는게 가스라이팅 당하는 겁니다
    가스라이팅!

    그리고 댓가없는 희생 종교인급 아니고서는 없어요.
    어떻게든 댓가를 바래요. 그게 무늬라도 화평

    비오면 같이 우산쓰고 땅 다지는게 가족이지 왠 희생
    희생 아닌 화평한걸 못본 불행한 삶들이 많네요

  • 77. 가스라이팅
    '22.12.25 1:46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맞는말이라니?? 착각입니다
    어떻게 가족원 누구하나라도 희생이 화평이 되요?
    희생을 너무 확대해석 한거면 모를까

    희생을 하는 누군가 있는순간
    걷만 화평이지 당사자는 희생양일 뿐
    그걸 선이라 보는게 가스라이팅 당하는 겁니다.가스라이팅!

    그리고 댓가없는 희생 종교인급 아니고서는 없어요.
    어떻게든 댓가를 바래요. 그게 무늬라도 화평이랴 말쓰죠
    비오면 같이 우산쓰고 땅 다지는게 가족입니다
    스스로 노예자발 마인드

  • 78. 가스라이팅
    '22.12.25 1:47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맞는말이라니?? 착각입니다
    어떻게 가족원 누구하나라도 희생이 화평이 되요?
    희생을 너무 확대해석 한거면 모를까

    희생을 하는 누군가 있는순간
    걷만 화평이지 당사자는 희생양일 뿐
    그걸 선이라 보는게 가스라이팅 당하는 겁니다.가스라이팅!

    그리고 댓가없는 희생 종교인급 아니고서는 없어요.
    어떻게든 댓가를 바래요. 그게 겉보기 화평같은 댓가
    비오면 같이 우산쓰고 땅 다지는게 가족입니다
    배려와 희생은 다른거구요. 희생은 스스로 노예자발 마인드

  • 79. 가스라이팅
    '22.12.25 1:49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이러니 가족내에서 문제가 생겨 가해 피해자 양발시
    너 하나만 입다물면 된다는 노예 근성을 자식에게
    물려주는 부모가 생기는거죠

  • 80.
    '22.12.25 1:50 PM (59.16.xxx.46)

    원글님 의견에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대부분 누구의 희생이 있더라구요 듣고보면

  • 81. 가스라이팅
    '22.12.25 1:52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맞는말이라니?? 착각입니다
    어떻게 가족원 누구하나라도 희생이 화평이 되요?
    희생을 너무 확대해석 한거면 모를까

    희생을 하는 누군가 있는순간
    걷만 화평이지 당사자는 희생양일 뿐
    그걸 선이라 보는게 가스라이팅 당하는 겁니다.가스라이팅!

    그리고 댓가없는 희생 종교인급 아니고서는 없어요.
    어떻게든 댓가를 바래요. 그게 겉보기 화평같은 댓가
    비오면 같이 우산쓰고 땅 다지는게 가족입니다

    배려와 희생은 다른거구요.
    희생은 스스로 노예자발 마인드고 진정으로
    우러나오는 대우는 무슨 당연한걸로 여겨요

  • 82. 가스라이팅
    '22.12.25 1:54 PM (183.98.xxx.33)

    맞는말이라니?? 착각입니다
    어떻게 가족원 누구하나라도 희생이 화평이 되요?
    희생을 너무 확대해석 한거면 모를까

    희생을 하는 누군가 있는순간
    걷만 화평이지 당사자는 희생양일 뿐
    그걸 선이라 보는게 가스라이팅 당하는 겁니다.가스라이팅!

    그리고 댓가없는 희생 종교인급 아니고서는 없어요.
    지금도 진정으로 우러나오는 대우 꿈꾸고
    그거 희생없이 서로 존중이면 기본값이예요
    아니라면서 이렇게 희생자는 댓가를 바래요. 그게 겉보기 화평같은 댓가같이

    비오면 같이 우산쓰고 땅 다지는게 가족입니다
    배려와 희생은 다른거구요. 희생은 스스로 노예자발 마인드네요

  • 83. 가스라이팅
    '22.12.25 1:57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이러니깐 가정내 가해,피해자 생기면
    가족 평화를 위해 한쪽 약자에게 입 다물어라 그러면 평화다
    라고 하는걸 대물림 시키는 부모들이 생기나봐요.
    그런 가정에는 애초 화평이 없어요

    그냥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고 돕는게 화평입니다

  • 84. 가스라이팅
    '22.12.25 1:59 PM (183.98.xxx.33)

    이러니깐 가정내 가해,피해자 생기면
    가족 평화를 위해 한쪽 약자에게 입 다물어라 그러면 평화다
    라고 하는걸 대물림 시키는 부모들이 생기나봐요.
    그런 가정에는 애초 화평이 없어요

    그냥 각자 위치에서 할 일 책임 다하고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고 돕는게 화평입니다

  • 85. .....
    '22.12.25 2:02 PM (223.62.xxx.71) - 삭제된댓글

    부모로써 책임을 다하는거를 희생한다 착각하는거 아닙니까?

  • 86. ....
    '22.12.25 2:04 PM (223.62.xxx.71) - 삭제된댓글

    부모로써 책임을 다하는걸 희생한다 착각하는거 아닙니까?
    아니면, 희생으로 봐주길 원하던가 그래야 자식에게 어떤 혓태로든 댓가요구 가능하잖아요. 윗 윗님 같은
    우러나오는 대우 받고자 이게 무슨희생 댓가성 거래지요

  • 87. ....
    '22.12.25 2:06 PM (223.62.xxx.71)

    부모로써 책임을 다하는걸 희생한다 착각하는거 아닙니까?
    아니면, 희생으로 봐주길 원하던가 그래야 자식에게 어떤 형태로든 댓가 요구 가능하잖아요. 윗 윗님 같은...
    우러 나오는 대우 받고자 이게 무슨희생이요. 댓가성 거래지요

  • 88. ..
    '22.12.25 2:34 PM (68.1.xxx.86)

    선한 끝 운운하는 게 그 댓가를 크게 바란다는 욕심이에요.

  • 89. ..
    '22.12.25 3:10 PM (223.38.xxx.187)

    우리 엄마들이 그래서 희생 많이 하셨잖아요.
    그래서 남은 거.
    홧병 .엄마는 자장면을 싫어해. 엄마는 고기를 싫어하셔 등으로 남았잖아요.
    그러지 맙시다.

  • 90. ,,,
    '22.12.25 3:20 PM (125.181.xxx.200)

    200년전 유명한 러시아의 작가 톨스토이가 말했어요. 소설 안나카레니나 도입부 제일 앞에,,
    모든 평범한 나름 잘 살아가는 가정에도 다 그만그만한 문제가 있다.
    그만그만..그냥 소소한 사건과, 갈등과 분란들은,,어느 가정에나
    있는거죠.
    대를 물리는 가난과, 폭력이라든지, 알콜중독 이라든지, 무절제한 경제관념, 희망없는 질병 등,
    상식밖의 특별한 덩어리가 큰 문제가 있는 가정은 행복할수 없는 거죠.
    이런건, 어느한쪽의 희생만으로는 절대 해결될수 없는 가정의 불행과 파괴의 원인이 되는거죠.

  • 91. 초ㅡㅡ
    '22.12.25 3:46 PM (223.38.xxx.43)

    화목한 가정의 제일조건은
    중심이 되는 부부가 사이가 좋은겁니다.
    222222222222
    사랑 받으려말고 사랑하자

  • 92.
    '22.12.25 4:00 PM (67.160.xxx.53)

    부부 사이 좋으면 서로가 희생을 해도 그게 손해라고 여기지 않아요. 결혼 생활, 여럿이 함께 일구어 가는 가족 이라는 관계가 애초에 구성원간, 자녀 포함, 각자 책임과 희생을 바탕으로 형성 된다는 이해가 있는거죠.

  • 93. 살짝 동감
    '22.12.25 4:12 PM (211.212.xxx.141)

    온 가족 인성이 다 좋은 게 베스트이긴 하죠. 근데 그런 집만 화목한 건 아니거든요. 온 가족 인성이 다 좋은 집은 드물어요.

    희생이라는게 한쪽이 심하게 착취당하고 뭐 그런 수준이 아니고
    참을만해서 참는 거겠지만 그걸 왜 참아? 당하고 있어?
    이런 얘기들을 일 정도는 되는데 참아주는 사람이 있는 집이 화목한 건 맞아요. 물론 그 사람도 돈으로 보상받는다거나 자식이 잘된다거나 하는 다른 형태의 보상을 받기도 해서 참는 면도 있고 또 성격이 무던해서 참기도 하고요.

  • 94. ....
    '22.12.25 4:31 PM (122.35.xxx.179)

    어제 들었어요
    행복한 가정의 비결은 어떤 사람이 자기의 만족을 위한 선택을 하는게 아니라 "하나됨"을 위한 선택을 하는 거라고...
    점점 그 마음이 전염되어 다른 가족도 결국엔 그렇게 되어가는 것...

    시작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같이 시작하면 더 좋겠지만요.

  • 95. 저도 어느 정도
    '22.12.25 5:30 PM (61.78.xxx.56)

    동의는 해요
    대부분 엄마 쪽이 가정을 지탱해 가기 위해
    뭔가를 희생하거나 참아가면서 살아가더군요
    남자 50 넘으면 변한다.. 이 말을 희망처럼 여기며...

    그래도 안 되면 결국 아이들 다 독립한 후 졸혼하자고 말하나 봐요

    누군가의 희생으로 행복해 보이는 가정은 가짜다...
    그 말이 제일 맞는 것 같네요

  • 96. 누군가가
    '22.12.25 6:01 PM (116.34.xxx.234)

    곪아터지는 걸 바탕으로 한 가정이
    화평할 리가요ㅎ

  • 97. .....
    '22.12.25 6:31 PM (122.252.xxx.80)

    남자가 양보하면 가정은 평화로워진다
    저희 남편이 늘 하는 말이에요
    정말 저희집은 평화롭고 잡음이 없어요

    납편 고마워 ㅎㅎㅎ

  • 98. ...
    '22.12.25 6:39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211.108 님 의견에 공감요.... 그렇게따지면 엄마만 희생하고 아버지는 희생 안했다고 생각하나요
    부모님 형제지간에도 클때 많이 배려해줬다고 생각하는데요
    제 남동생이랑 연년생인데도 사이 좋은거 보면요 ...
    남동생이랑 어릴떄부터 지금까지 딱히 싸워본적은 없는데 남동생이 끝까지 감정이 갈떄까지는 그런 행동을 안했어요 .. 저기 허재 아들들 이야기 나왔는데 저집 아들들 처럼요

  • 99. ....
    '22.12.25 6:40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211.108 님 의견에 공감요.... 그렇게따지면 엄마만 희생하고 아버지는 희생 안했다고 생각하나요
    부모님 형제지간에도 클때 많이 배려해줬다고 생각하는데요
    제 남동생이랑 연년생인데도 사이 좋은거 보면요 ...
    남동생이랑 어릴떄부터 지금까지 딱히 싸워본적은 없는데 남동생이 끝까지 감정이 갈떄까지는 그런 행동을 안했어요 .. 저기 허재 아들들 이야기 나왔는데 저집 아들들 처럼요
    한사람이 희생하면서 곪아 터지고 있는데 어떻게 그게 행복한 길이예요
    진짜 말도 안되죠

  • 100. 동감동감
    '22.12.25 6:43 PM (211.208.xxx.226)

    서로의 힘든점을 알아주는 것이지요
    바쁠때 서로 메꿔주고요
    기본적인 경제력이 해결되고요 22222222

  • 101. ...
    '22.12.25 6:46 PM (125.178.xxx.184)

    화평의 의미도 모르는 사람이 깨달은척. 좋은 댓글 많으니 다 읽어보세요
    갈등 해소 능력이라는 말 메모합니다

  • 102. 이해
    '22.12.25 6:49 PM (175.209.xxx.204) - 삭제된댓글

    서로가 희생을 해도 그게 손해라고 여기지 않는건 희생했다가 아니라 서를 이해하고 배려한다입니다.

    이러니깐 시모가 난 희생했는데 넌 희생 안하냐
    며느리 잘못들어와 집안이 분란이다는 헛소리가 나오는거죠.

    부부지간 이해하고 사는데도 말이죠.
    며느리도 똑같이 희생요구 악습이예요

  • 103. ...
    '22.12.25 6:50 PM (222.236.xxx.19)

    211.108 님 의견에 공감요.... 그렇게따지면 엄마만 희생하고 아버지는 희생 안했다고 생각하나요
    부모님 형제지간에도 클때 많이 배려해줬다고 생각하는데요
    제 남동생이랑 연년생인데도 사이 좋은거 보면요 ...
    남동생이랑 어릴떄부터 지금까지 딱히 싸워본적은 없는데 남동생이 끝까지 감정이 갈떄까지는 그런 행동을 안했어요 .. 그건 제가 누나 노릇을 잘했다기 보다는 남동생도 그만큼 누나인 저한테 배려를 많이 해줬다고 생각해요 . 저기 허재 아들들 이야기 나왔는데 저집 아들들 처럼요
    한사람이 희생하면서 곪아 터지고 있는데 어떻게 그게 행복한 길이예요
    진짜 말도 안되죠

  • 104. 이해
    '22.12.25 6:56 PM (175.209.xxx.204) - 삭제된댓글

    서로가 희생을 해도 그게 손해라고 여기지 않는건 희생했다가 아니라 구성원이 서를 이해하고 배려한다입니다.

    이러니깐 시모가 난 희생했는데 넌 희생 안하냐
    며느리 잘못들어와 집안이 분란이다는 헛소리가 나오는거죠.

    부부지간 이해하고 사는데도 말이죠.
    며느리도 똑같이 자기같은 희생요구 악습이예요

  • 105. 이해
    '22.12.25 6:58 PM (175.209.xxx.204)

    서로가 희생을 해도 그게 손해라고 여기지 않는건 희생했다가 아니라 구성원이 서를 이해하고 배려한다입니다.

    이러니깐 시모가 난 희생했는데 넌 희생 안하냐
    며느리 잘못들어와 집안이 분란이다는 헛소리가 나오는거죠.

    부부지간 이해하고 사는데도 말이죠.
    며느리도 똑같이 자기같은 희생요구 악습이예요

    지금 시대에도 희생을 말하는건 두가지 뿐
    공치사중이거나, 누군가도 자기같은 희생을 요구하기 위함

  • 106. 지극히
    '22.12.25 8:11 PM (124.53.xxx.169)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남편을 둔 집이라는 가정하에
    주부 그러니까 엄마의 역활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해요.
    남편들이 다정한 집이면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되겟지만
    한국 남자들 다 비슷비슷하잖아요.
    남편들 크게 정도에서 벗어나지만 않는다면
    엄마가 지혜로워 웬만한건 내려놓고
    크게 멀리보고
    집 분위기를 만들어 가려 노력해야 한다고 봐요.
    온 몸에 쇠 추를 달고 있는 남자랑 30년 살아보고 내린 결론 입니다.
    남자들에게 그걸 기대하는건 무리,
    우리집 분위기는 안의 해인 내가 만든다!!!!!

  • 107. 오옷
    '22.12.25 9:43 PM (111.118.xxx.161)

    갈등해소능력!!! 저 위 리플님 말씀에 공간합니다.

    그러니 화목한 가정은 갈등이 없는 게 아니라 갈등해소능력이 있는 거예요.꾹 참는 게 미덕도 아니고 쌈닭처럼 설치는 것도 아니고 상대방에 대한 애정을 기반으로 나와의 다름을 소통하는 능력.

    지혜 배워갑니다.

  • 108. 절대 반대
    '22.12.25 10:03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누군가의 희생으로 절대 행복 할 수 없어요

    희생으로 홧병얻는 아내가 남편을 증오하고
    자식에게 보상심리 를 내보이고 며느리를
    시기 질투 하는 데 누가 행복하며 무슨 펑화가 있어요?

    희생이 아닌 사랑이였 다면 이해가 가요
    아이와 남편을 사랑해 기꺼운 마음으로
    헌신 한 것을 희생이라 부르지 않죠

  • 109. ...
    '22.12.25 11:01 PM (106.101.xxx.147)

    가족 평화 ㅡㅡㅡ다시읽기

  • 110. ...
    '22.12.26 7:23 AM (124.57.xxx.214) - 삭제된댓글

    화평한 가정의 비밀은 서로 간의 배려인 것같아요.
    양보도 맞고 희생이란 말도 가능하긴 한데 희생이란
    어떤 한 사람에게만 강요되는 측면이 있어서 스스로
    자진해서 하면 몰라도 희생은 억울함을 불러 또다른
    분란을 일으키기도 하죠.
    화평하고 행복한 가정을 보면 서로 배려하더라구요.
    배려하지 않고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심이 가정을
    불행하게 만듭니다. 특히 이기적인 부모인 경우
    더 불행한 가정을 만드는 것같아요.
    근데 유전자 탓인지 이기적인 부모에게서 이기적인 자식들이 태어나선지 그런 가정들은 대부분 불행하더라구요. 돈이 아무리 많아도요,

  • 111. ...
    '22.12.26 7:25 AM (124.57.xxx.214)

    화평한 가정의 비밀은 서로 간의 배려인 것같아요.
    양보도 맞고 희생이란 말도 가능하긴 한데 희생이란
    어떤 한 사람에게만 강요되는 측면이 있어서 스스로
    자진해서 하면 몰라도 희생은 억울함을 불러 또다른
    분란을 일으키기도 하죠.
    화평하고 행복한 가정을 보면 서로 배려하더라구요.
    배려하지 않고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심이 가정을
    불행하게 만듭니다. 특히 이기적인 부모인 경우
    더 불행한 가정을 만드는 것같아요.
    유전자 탓인지 이기적인 부모에게서 이기적인
    자식들이 태어나선지 그런 가정들은 아무리
    돈이 많아도 대부분 불행하더라구요.

  • 112. 비밀
    '23.2.10 6:11 PM (183.97.xxx.120)

    화목한 가정

  • 113. ..
    '23.10.10 4:23 AM (172.226.xxx.43)

    화평한 가정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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