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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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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샤워하면서 노래불러요. 가수같아요 ㅎㅎㅎ

... 조회수 : 5,679
작성일 : 2022-12-19 09:23:08
중3인데 어제 축구보느라 늦게 일어났어요.
아침부터 소리지르고 화내고 기운 다 빠졌는데
아들이 노래를 너무 잘해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남편이랑 제가 학교다닐때 합창부였거든요. 노래 쫌 해요.
아들은 거실 화장실에서 발라드 부르면서 샤워하고
전 안방화장실에 있는데 노래가 들려요.
사이에 작은 창문이 있는데 항상 열려있거든요.

누구네 아들인지....노래를 넘 잘하네요.
얼굴만 좀 받혀줬음 가수 시키는건데 아깝네요.
IP : 182.220.xxx.13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ㅋㅋ
    '22.12.19 9:25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
    '22.12.19 9:26 AM (61.254.xxx.88)

    학교안가나요???

  • 3. ..
    '22.12.19 9:26 AM (14.32.xxx.34)

    어우 누구네 아들인지
    노래 잘한다니 부럽네요
    노래 잘하는 건 정말 좋은 재능인 것같아요

  • 4. .....
    '22.12.19 9:27 AM (39.7.xxx.96)

    사춘기 남자애들은 꼭 사춘기오면 화장실에서
    고래고래 노래를 부르더라구요?
    열병같은건가?
    근데 위아래 집에 다 들린단다 ㅎㅎㅎ
    니가 무슨 노래 부르는지 노래 실력은 어떤지
    평가해 줄수도 있어.

  • 5. 근데
    '22.12.19 9:27 AM (61.105.xxx.11)

    욕실에서
    노래부르면
    아파트면 윗집 아랫집 다 들려요 ㅎ

  • 6.
    '22.12.19 9:27 AM (182.225.xxx.163)

    음치 아들 생각나네요
    음치 목소리도 귀엽답니다

  • 7. ㅇㅇ
    '22.12.19 9:27 AM (58.234.xxx.21)

    화난 마음도 녹여주는 가창력이라니
    들어보고 싶네요 ㅎㅎ

  • 8. ..
    '22.12.19 9:29 A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욕실에서 애들 노래 부르는 거 너무 재밌어요. 아랫집 애도 중딩 때 그렇게 불러댔는데 위층 아줌마가 자기 레파토리를 꿰고 있는 거 알면 기겁하겠죠.ㅋㅋㅋㅋㅋㅋ

  • 9. ...
    '22.12.19 9:30 AM (182.220.xxx.133)

    담임쌤한테 죄송하다고 늦겠다고 말씀드렸어요. 어제 축구보느라 늦게 일어났다고는 말씀 안드렸지만 왠지 아실것 같네요.
    핸펀으로 노래 틀어놓고 샤워하는데 오늘은 왠일인지 라이브로 부르네요. 메시가 이겨야한다고 그러더니 기분이 좋은가봐요.
    지금은 랩을 막 하고 있어요.
    랩도 엄청 잘하네요. 쇼미더머니 나가라고 하고 싶네요.
    힙합쪽은 얼굴 안보는것 같던데....

  • 10. ㅎㅎ
    '22.12.19 9:30 AM (39.17.xxx.60)

    뭐 불러요?
    가요에요 아님 성악?

  • 11. .....
    '22.12.19 9:31 AM (39.7.xxx.248)

    아무리 귀엽고 노래 잘해도 자제하라고 해주세요.
    위 아래집은 괴로워요.

  • 12. 어머니 ㅋ
    '22.12.19 9:32 AM (121.133.xxx.137)

    너무 팩폭이세요 ㅋㅋ
    힙합쪽은 얼굴 안보는것 같던데....
    미치겠ㄷㅋㅋㅋㅋㅋㅋ

  • 13. ...
    '22.12.19 9:32 AM (182.220.xxx.133)

    저희집은 단독이예요. 저만 듣고 있어요.
    발라드는 요새 노래인가봐요. 제목도 모르겠고 첨 듣는 노래인데 노래가 좋네요. 랩은 뭐 알아듣지도 못하겠고...

  • 14. ..
    '22.12.19 9:32 AM (211.208.xxx.199)

    김범수나 윤민수도 노래 하는걸요?

  • 15. ......
    '22.12.19 9:34 AM (14.50.xxx.31)

    얼굴이 받혀준다라.....

  • 16. 와중3맘
    '22.12.19 9:34 AM (61.254.xxx.88)

    똑같이축구보고 정시에 학교보낸 저는
    완전신기해요....

  • 17.
    '22.12.19 9:36 A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

    김범수나 윤민수는 얼굴을 초월하는 가창력

  • 18. 노래잘하면
    '22.12.19 9:37 AM (115.164.xxx.225)

    얼굴은 의느님이 받쳐줍니다.
    진짜 잘하고 본인도 좋아하면 그길로 도전하는거죠.

  • 19. ...
    '22.12.19 9:37 AM (220.116.xxx.18)

    우디 알렌의 어떤 영화에 목욕탕에서 샤워할 때만 오페라 아리아 부르는 사람이 나왔었어요
    줄거리도 생각안나는데 다른데서는 노래를 못 부르던가 암튼...
    어느 영화였는지 모르겠는데 갑자기 그 장면이 생각나네요 ㅎㅎㅎ

  • 20. 엄마
    '22.12.19 9:42 AM (121.129.xxx.240)

    십수년 전 신혼 때, 빌라 아랫집 사춘기 청소년이 그렇게 욕실에서 노래를 불러댔어요. 샤워하면서 부르는거 같은데... 쟤는 맨날 왜 저러나 했거든요.

    지금 초등 5학년 제 아들이 욕실만 들어가면 샤워기 틀어놓고 노래를 불러요. 그것도 아주 높은 음 올라가는 가요를... 위 아랫집에 들린다고 하지 말라 해도, 흥이 넘쳐 흐르는지 신나게 부르면서 샤워를 해요. 저 나이대 특징인가 봐요. 그때 흉봤던 102호 아들, 미안해요. ㅠㅠ

  • 21. ..
    '22.12.19 9:43 AM (182.221.xxx.146)

    롤란도 비야존이 샤워하면서 노래를 불렀는데 이웃에 유명한 성악가가 찾아와서 벨을 눌렀대요 어머니가 사과를 하는데
    자기 찾아오라고 ...그래서 성악을 길로 들어섰다네요

  • 22. ...
    '22.12.19 9:45 AM (182.220.xxx.133)

    화장실에서 나오길래
    아까 그 노래 제목이 뭐야? 노래 엄청 좋더라. 엄마한테 제목 좀 보내줘. 엄마 그 노래 듣고 싶어. 그랬더니
    아.... 몰라 (시크한 놈 같으니라고 에잇~~~~)

  • 23. ...
    '22.12.19 9:46 AM (222.116.xxx.229)

    20대 직딩도
    샤워하며 노래불러요 ㅋㅋ

  • 24. ㅎㅎ
    '22.12.19 9:54 AM (58.120.xxx.107)

    춤도 되면 힙합 ㅎㅎ

  • 25. 지나가다
    '22.12.19 10:06 AM (59.13.xxx.227)

    그게요
    목욕탕에서 소리가 울리잖아요
    그래서 거기서 부르면 자기가 잘 부르는거 같거든요
    자기뽕에 취하기 좋은 노래타임이죠
    그래서 목욕탕에서 노래 부르는 아이들이 많은거에요

  • 26. 고등아들
    '22.12.19 10:07 AM (59.22.xxx.254)

    우리하고 있을때는 삑사리 잔치인 노래만 불러대고 제대로된 노래를 못들어봐서 노래못하나했더니..어느날 집에 들어가니 제가 온줄 몰랐는지 혼자 자기방에서 노래부르는데 너무 잘해서 엄청 놀랬네요..목소리도 어찌나 좋은지....노래 잘하면서 우리앞에서는 왜 그따구로 부르는지...

  • 27. ..
    '22.12.19 10:10 AM (112.150.xxx.19)

    예비고3 딸아이 오늘 샤워하면서 아브라카다브라를 열창을 하네요.
    "이러다 미쳐 내가 여리여리 착하던 그런 내가
    너 때문에 돌아 내가 독한 나로 변해"
    노래 가사가 제 맘 같어요. ㅠ.ㅠ

  • 28. ..
    '22.12.19 10:16 AM (121.129.xxx.165)

    축구보다 늦잠자서 학교를 늦었는데
    샤워하며 부르는 노래에 감동.받은
    엄마의 멘탈이....ㄷㄷㄷ

  • 29. ㅋㅋㅋㅋㅋ
    '22.12.19 10:31 AM (99.228.xxx.15)

    울집도 샤워내내 혼자 리사이틀하는 중딩 아들있어요(저희도 단독이에요)
    심지어 이넘은 객관적으로 노래도 못함.
    근데 너무너무 귀엽고 웃긴건 사실. ㅋ

  • 30. less
    '22.12.19 11:25 AM (182.217.xxx.206)

    울 아들 중2인데..
    노래 못불러도. 샤워할떄도 노래 부르고.
    시간만 나면 노래불러요.ㅋ 기타치면서.ㅋㅋ

  • 31. 고3아들
    '22.12.19 11:25 AM (106.101.xxx.189)

    얘는 1920~30년대 노래 좋아하고 샤워하며 그렇게 불러대요 ㅋㅋ 잘해서 몰래 녹음해 놓기도 해요.
    이번 수능 완전 망쳐서 ㅜ.ㅜ 큰일났지만..
    지금 저랑 전주가는 기차 타고 있어요.
    어제 축구보느라 얼마 못잤다고 제 팔 붙들고 기대서 자고 있어요... 180에 한덩치 하지만 넘 귀엽고 안쓰럽네요. 그 수능이 뭔지 진짜.....

    샤워하며 노래하는 우리 아이들 ㅎㅎ 잘하든 못하든 넘 귀여워요. 아파트라서 조심시켜야 하는게 안타까울...

    원글님 ㅎㅎ 나중에 가수 되면 여기에 꼭 홍보하세요..
    지원들어갈라니....

  • 32. 저도 아들 자랑
    '22.12.19 11:28 AM (123.212.xxx.66) - 삭제된댓글

    지금 재수생인데도 넘 귀엽습니다
    노래면 노래 랩이면 랩, 댄스도 잘하는 걸 아마 엄마인
    점만 알거예요
    이런 아들들은 언제까지 귀염둥일지 모르겠어요

  • 33. 기분좋은글
    '22.12.19 11:56 A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얼굴은 의느님께
    같이 듣고 기분 좋아집시다

  • 34. ㅜㅜ
    '22.12.19 1:20 PM (175.195.xxx.40) - 삭제된댓글

    밤늦게는 안하는거죠? 저희 윗집따님이 욕실에서 노래를 너무 불러대서..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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