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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강아지 산책 5분만에 돌아왔어요 ㅎㅎㅎ

... 조회수 : 6,606
작성일 : 2022-12-18 17:07:11
제가 가끔 일요일에 산책 시켜요
평일엔 제 담당이 아닙니다
근데 춥기도 하고 일도 있고 귀찮은 때도 있어서 제가 몇주동안 모른체 했더니 오늘은 아침부터 막 조르더라구요
그래서 그나마도 해떠서 좀 따뜻해지면 나가자고 슬슬 구슬러서 점심 때 나갔다 왔어요

니트 옷 위에 패딩 조끼까지 입히긴 했는데 도저히 내려서 산책 시킬 수 없을 것 같아서 안고 한바퀴 돌고 와야겠다 싶어서 제 옷속에 끌어 안고 나갔어요

아파트 현관을 나서자마자 덜덜덜 떨면서 품에서 내릴 생각도 없는가봐요
바람에 귓털이 휙휙 날릴 정도로 그렇게 추운 날씨를 겪어 본 적이 없으니 당황한 듯 ㅎㅎㅎ
집 앞 놀이터에 아직 눈이 녹지않은 곳이 있어서 관심 보이면 내려주려고 했더니 관심은 커녕 덜덜덜 떨기만 해서 5분만에 한바퀴 돌고 들어왔어요

욘석, 당분간 산책 꿈도 안꾸겠죠? ㅎㅎㅎ
불쌍하기도 해요
집에만 있어서 지루할텐데
IP : 106.101.xxx.10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2.18 5:08 PM (122.37.xxx.185)

    좋아하는 산책을 나갔는데…가엽네여. 귀엽구…
    앞으론 날씨 좋을때 미루지 마시고 많이 데리고 다니세요.

  • 2. ??
    '22.12.18 5:1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평일 담당 아니시면 주말 담당이라는 소리시죠?

    왜 몇주동안 모른 척하세요ㅜ 강아지들은 산책이 유일한 즐거움인데ㅜ불쌍해요.

  • 3. ...
    '22.12.18 5:20 PM (106.101.xxx.100)

    담당 아니예요
    제 선의일 뿐

  • 4. 윗분
    '22.12.18 5:20 PM (223.38.xxx.139)

    평일엔 다른 사람이 시키는거죠.
    혼자 오바햐서 불쌍하네 어쩌네 쫌!
    매사 가르치려는 사람들 피곤해요.

  • 5. 흠..
    '22.12.18 5:21 PM (39.7.xxx.147)

    춥고 귀찮다고
    미루지마세요.

  • 6. ..
    '22.12.18 5:22 PM (118.235.xxx.169)

    추운날은 실내 산책하셔야죠.

  • 7. 울집
    '22.12.18 5:24 PM (116.126.xxx.23)

    강아지도 오늘은 쉬하고 응가하고 바로 들어와버리네요.

  • 8. .....
    '22.12.18 5:25 PM (118.235.xxx.24)

    우리 강아지도 요3일 산책 나갔다가 바로 돌아왔어요.
    눈 싫어하는데 신발 신겨도 공동현관만 나가면
    딱 멈춰서 안움지이다 문 앞에 가서 들어간다고 문열라고 서 있어요.
    빨리 눈이 녹아야 할텐데 큰일이에요.

  • 9. ㅋㅋ
    '22.12.18 5:26 PM (124.53.xxx.169)

    고녀석 바짝 쫄았나
    상상만 해도 귀엽네요.

  • 10. go
    '22.12.18 5:37 PM (175.114.xxx.96)

    해가 빠짝 좋을 때 골라서 양지로 댕겨옵니다.
    우리 강아지도 소형견이라 바들바들 떠는데
    따땃한데로 가면 또 눈밭에서 폴짝폴짝 좋아하더라고요
    건강에 좋을거 같아서 찬바람 쐬우고 댕겨와요
    인간이 구찮아서 글쵸..

  • 11. ??
    '22.12.18 5:3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평일엔 다른 사람이 시키는거죠.
    혼자 오바햐서 불쌍하네 어쩌네 쫌!
    매사 가르치려는 사람들 피곤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평일에 다른 사람이 시키는 거 알아요. 원글님도 불쌍하기도 하다고 적었는데 뭘 오바라고 해요? 오바는 님이나 하지 마세요.

  • 12. ㅇㅇ
    '22.12.18 5:40 PM (223.62.xxx.56)

    그래도 내려줬음 쉬라도 했을텐데요

    전 춥다고 안걸음 품에 넣었다 양지바른곳에 좀 걸렸다가를 반복했네요

  • 13. 에구
    '22.12.18 5:41 PM (58.234.xxx.21)

    품에서도 그렇게 덜덜 떨정도인데
    길냥이들 안쓰럽네요...

  • 14. 가르치기
    '22.12.18 5:52 PM (223.38.xxx.57)

    좋아하는 사람 발끈했네.
    이래라 저래라 잔소리꾼들, 원글이 그 정도도 모르나.

  • 15. 뱃살러
    '22.12.18 5:57 PM (221.140.xxx.139)

    반대로 여름에 나가자 난리치다가
    현관 나가자마자 집에 가자던 개 생각나요 ㅋ

  • 16. 평일이고
    '22.12.18 6:22 PM (118.235.xxx.127)

    주말이고 강아지산책시키는 저는 평일담당이 아니라는 말에 좀 그러네요 산책시키는 사람이 강아지 데려온 사람인가요? 저는 제가 데려온것도 아닌데 타의로 제담당이 되어버려서..ㅠ 귀찮아서 안해줄수도 없고..ㅠ

  • 17. ㅇㅇ
    '22.12.18 7:21 PM (110.8.xxx.199)

    염화칼슘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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