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파트 야외주차장에 세워놓은 차 가보니

... 조회수 : 3,591
작성일 : 2022-12-17 14:51:42
어제 일많이 하고 피곤한 상태로 장까지 봐서 집에 부랴부랴 퇴근
저희집은 9시에 와도 주차장이 꽉 차서 야외에 주차해야해요
지금 집안일좀 하고 늦점 챙겨먹고 차를 실내로 움직이려고 가보니 보조석 창문이 활짝 열려있고 보조석에 눈이 한가득 쌓여있네요
눈 다 치우고 청소하고 실내로 옮겨놓았어요
힘들고 배고프고 그래서 정신줄 놓았나봐요
이제 40초반인데 에휴 ㅠ
예전에 어르신들이 어이없는 실수하는거 보고 왜저럴까 싶었는데 삶이 바쁘고 몸이 힘들고 나이드니 저두 실수를 하네요 에휴
IP : 118.235.xxx.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22.12.17 2:54 PM (210.96.xxx.10)

    에구 고생많으셨어요
    주차할때 살짝 창문 열어놓으셨나봐요
    그럴수 있죠

  • 2.
    '22.12.17 2:56 PM (59.10.xxx.133)

    저요저요
    어제 병원가서 주차장에서 차 빼다가 오른쪽에 세워 둔 주황색 안전 봉 있잖아요 그걸 못 보고 살짝 긁고요
    택배 보낼 거 서로 바꿔서 보내고ㅠ
    요즘 머리가 용량이 딸리나봐요 체력도 그렇고요

  • 3. 괜찮아요
    '22.12.17 3:02 PM (39.7.xxx.160)

    20대 직원 차 썬루프 열어놓고 내려서 비 다 들이쳤다고...
    나이들어 그런게 아니라
    니도 모르게 어이없는 실수 할 대가 있더라구요.

  • 4. 어머니ㅡ 눈이
    '22.12.17 3:02 PM (223.39.xxx.17) - 삭제된댓글

    아직 많이 젊으셔요
    눈이 그렇게나 왔나요?
    지역이 어딘지 궁금하네요

    눈오면 차 운전 너무 힘들텐데 안전운전
    하시길ᆢ 건강하셔요

    여긴 눈 거의 안오는ᆢ못보는 부산이거든요

  • 5. 저는..
    '22.12.17 3:07 PM (211.250.xxx.112)

    장보고 와서는 트렁크문을 활짝 열어놓은채로 들어왔나봐요. 어떤분이 전화하셨더군요. 트렁크 열어놔서 닫았으니 분실물있나 보라고요.

  • 6. 저도
    '22.12.17 3:30 PM (106.101.xxx.68)

    비올때 선루프요
    애둘 태우고 카시트 푸르고하다보니 정신이ㅠ
    저는 내부 가죽 바닥들어내고 세차 비용 100나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304 어제 저녁에 비타민주문하고 30분만에 취소했는데 .. 12:02:37 35
1785303 영통 원룸 체리 11:57:53 72
1785302 14층 남자가 나를 좋아하게 된데는 이유가 있소 5 나요나 11:57:46 342
1785301 이혜훈 1찍으로 생각할까요? 2찍으로 생각할까요? 3 음.. 11:57:08 64
1785300 [속보]李대통령 '통일교 정교유착' 특별수사본부 검토 지시 ........ 11:55:13 210
1785299 주인이 돈안들이려고 .. 11:50:35 231
1785298 사미헌갈비탕 대 조선호텔갈비탕 ,. 11:49:02 137
1785297 쿠팡의 배상 행태가 진짜 양아치네요 7 탈팡 11:46:52 257
1785296 종합건강검진에 대해 알려주시겠어요? 1 가고싶어라~.. 11:45:22 129
1785295 50후반인데..살만할까요. 10 막연하게.... 11:40:50 1,030
1785294 명품 관심도 없었는데 해외여행 갈 일 생기니 하나 살까 자꾸 그.. 2 허영심 11:39:53 375
1785293 어쩔수없이 저장해야할 번호가 있는데 그럼 상대방카톡에 2 ... 11:39:39 244
1785292 조목조목 꼼꼼히 계산해보니 60중반넘어 총생활비가 6 나름 11:38:44 804
1785291 혼자 살고파요 5 11:38:33 451
1785290 이혜훈건으로 6 ... 11:38:04 272
1785289 李 "국민연금 운용자산 배분에 지역회사 우선권·인센티브.. 7 서울사람 11:29:36 374
1785288 대단한 강선우 화이팅! 5 .. 11:26:09 1,225
1785287 게임 안시켜주면 학교 학원 안간다는 중3. 체험학습 쓰는게 날까.. 7 ㅇㅇ 11:24:59 500
1785286 50대에 재개발투자는 무리일까요? 14 부동산 11:24:16 629
1785285 당정, 보이스피싱 '금융사 무과실 배상제' 추진 ㅇㅇ 11:22:56 113
1785284 두툼한 앞다리살로 제육볶음 해도 괜찮나요 1 한돈 11:22:38 190
1785283 꿈꾸다 잠꼬대 심하게 하면 4 .. 11:18:10 260
1785282 가천대와 단국대 11 입시 11:13:16 696
1785281 이재명은 왜 내란에게 면죄부를 주려하나? 21 .. 11:09:40 761
1785280 김도읍 "비상계엄 발생 국민께 진정 송구‥철저히 성찰하.. 7 늦었다 11:09:21 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