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밤에 절로 미소가

고양이 조회수 : 2,839
작성일 : 2022-12-14 02:50:33
좋은 마늘을 사뒀는데
까서 다지고 하다보니 새벽 두시..냉동실에 두고 샤워하고 누우니 우리집 고양이가 제 옆에 자고 있네요.
엄마 잃었는지 혼자 하루종일 울던 새끼고양이 데리고온지 석달째,이뻐도 이렇게 이쁠수가 있을까요
얘는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지를 이뻐하고 귀여워하는지 다 아는것 같아요.
하루에도 얘로인해 웃는 일이 수십번이네요.
내일~아니 오늘
세번째 예방접종인데
잘 맞고 건강하게 우리랑 오랫동안 살았으면 좋겠어요
지금도 보니
천사가 따로 없네요
아이구
이뻐라~~!!!
안아서 뽀뽀하고 싶지만 귀찮아 하며 도망갈까봐 참아야해요
.
IP : 211.215.xxx.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2.14 2:57 AM (118.32.xxx.104)

    새끼냥이 사랑덩어리죠~
    전 성묘만 키워봐서 너무너무 부럽네요
    냥이랑 평생 행쇼~

  • 2. 이뻐이뻐
    '22.12.14 3:06 AM (175.119.xxx.110)

    매력이 엄청나잖아요. 예쁘고 귀엽고 넌 참 좋겠다...소리가 절로 나와요.

  • 3. ㄴㄷ
    '22.12.14 3:15 AM (211.112.xxx.173)

    알죠 알죠. 그 몽글몽글한 행복. 내 삶의 쉼표.
    그저 냥이랑 햄볶으세여!

  • 4. 하아
    '22.12.14 3:27 AM (114.203.xxx.20)

    약한 목숨 구한 큰사람이시네요 ^^
    추운 밤
    마음이 따뜻해져요

  • 5.
    '22.12.14 4:09 AM (67.160.xxx.53)

    지금 많이 많이 많이 예뻐하세요. 사람 키우는 거랑 같더라고요. 크면 고양이도 고집 부리고 미운짓 할 때도 있는데, 어렸을 때 예쁘고 애틋했던 걸로 다 되더라고요. 저도 지금 제 무릎팍에서 한 분 털 고르고 계십니다.

  • 6. ..
    '22.12.14 4:47 AM (121.136.xxx.186)

    안아서 뽀뽀하고 싶지만 귀찮아 하며 도망갈까봐 참아야해요.

    완전 공감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냥이가 점점 더 이뻐지는 마법을 보실 수 있을꺼에요~ 행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304 정말 감사한 선생님들께 선물.. ㅇㅇ 16:14:23 37
1785303 조카 오기로 했는데 현타 오네요 2 에혀.. 16:13:10 250
1785302 조선왕조 mbti실록 ... 16:10:58 85
1785301 저만 이상 한가요.. 신혼집 마련과 실거주 문제 10 이런경우 16:05:14 466
1785300 저녁 뭐 하실 거에요? 5 오늘 16:01:23 359
1785299 예전 알뜰하게 호캉스 즐기시는 분 계셨는데. 1 u. . ... 15:59:14 257
1785298 강아지가 병원에 처음 가면 .. 15:58:55 92
1785297 반반이라 하기 싫은 결혼 13 ... 15:58:28 861
1785296 쿠팡, 정말 3 ㅇㅇ 15:57:11 273
1785295 무해한 영상(feat.심하루) 그리고 제가 82님께 드리는 인사.. 1 유행하는말로.. 15:55:39 189
1785294 [속보] 국민 당무감사위 "한동훈 가족들 탈당 및 게시.. 2 그냥3333.. 15:55:24 755
1785293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문제 계정, 한동훈 가족 명의와.. 4 유튜바 15:52:46 395
1785292 오늘 아고다 카톡 받으신 분. 오타 찾았어요 .... 15:52:13 144
1785291 어쩌다 마트에서 알바를 하고 있는데요 20 ㅇㅇ 15:50:14 1,184
1785290 지난달 응급수술 받았는데 남자간호사 12 ㅇㅇ 15:47:17 1,141
1785289 사당역 돼지갈비집 추천 부탁드려요 3 맛집 15:44:43 78
1785288 chatGPT에 공인회계사 시험문제를 풀어보라고 했더니... 1 ㅅㅅ 15:41:26 563
1785287 노부모님들 재산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3 ㄴㄴ 15:37:49 659
1785286 MBC 연예대상 최우수상 유세윤 유쾌한 수상소감 3 ... 15:36:50 936
1785285 중앙일보 뉴욕타임즈 구독하지 마세요 1 진상 15:34:45 340
1785284 한은 CBDC 테스트재개 1 15:31:00 179
1785283 대학생 딸아이랑 싸우고 각자 폰 하는데 17 별로 15:27:32 1,500
1785282 부모님 돈때문에 속좁은 사람 되네요ㅠㅠ 25 ㅠㅠ 15:24:03 2,042
1785281 어떻게 11시간 반을 잘 수가 있죠 ㅜㅜ 3 ........ 15:23:57 711
1785280 40대 후반 싱글 노후자금 문의 10 ... 15:22:43 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