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그럼 인테제 끼리는 어떤가요

…. 조회수 : 1,553
작성일 : 2022-12-10 21:37:28
제가 인테제인데
같은 인테제끼리는 어떤가요?
인테제는 누구랑 맞나요?
아무도 안맞나요?
전 인테제지만 잘난척 지적질 없고
공감능력도 좋아요
IP : 124.49.xxx.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ㄹㄹ
    '22.12.10 9:51 PM (125.178.xxx.53)

    인티제라고 다 같지는 않지요
    인티제도 성숙한 사람있고 미숙한 사람 있을테니까.
    성숙한 사람끼리 만난다면 어떤 mbti와도 잘 지낼거 같아요
    일단 mbti 궁합표 상으로는 enfp entp 라고는 나오네요

  • 2. ……
    '22.12.10 9:56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인테제 가 인티제intj 말씀하시는거죠?
    intj 가 저는 편안하던데요.
    잘 맞는다는게 뭔지 잘 모르겠지만, 어라 내마음같은데 하는 사람이 intj 일 경우가 많았어요
    잘 맞는 다른유형은 i 나 j 성향정도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저는 뭔가 자꾸 강요하는 리더형이나 아무것도 못하는 초의존형은 바로 거리둬요.
    어느정도 사회화 된 intj 라 어느정도 다 잘 지내는 편이고
    아주 색다른 유형도 특이하다 싶어 흥미롭게 관찰하는 편이고요

  • 3. ...
    '22.12.10 9:59 PM (175.123.xxx.103) - 삭제된댓글

    같은 intj끼리 잘 맞아요. Entj랑도 잘 맞고
    의외로 enfp랑도 잘맞던데요

  • 4. ..
    '22.12.10 10:06 PM (125.178.xxx.109)

    전 현실에선 내 동족인 intj 본 적 없는데
    온라인에선 많이 봐요
    그게 인티제특징인가 싶을만큼

    솔직히 말하자면
    나 잘났다 싶은거, 남들은 시시해보이는거, 무조건적 공감 절대 못하는거 다 사실이에요
    공감보다 솔루션제시 이거 완전 맞말이고요
    비효율적인거, 시간낭비, 의미없이 모여 노는거 싫어해요
    나 말고는 연예인이든 타인이든 관심없음
    내가 제일 사랑하는 것도 나
    인생에서 제일 의미있는건 나를 업그레이드하는거 등등
    적고보니 남들은 안좋아하겠네요
    그래도 상관없어요
    대신 예의는 잘 지키고 내 할 일 제대로 잘 해요
    내 이름에 흠집나는거 못견디니까요
    마음만 먹으면 누구든 다 논리와 말로 이길수 있는데 일부러 안해요

  • 5. 와 윗님
    '22.12.10 10:44 PM (61.83.xxx.125)

    저 intp인데 완전 제 얘기 같네요.
    저도 현실세계에서 같은 유형 거의 못봤어요.
    전 같은 유형의 사람이 너무 고프네요.
    재미있을거 같아요.
    직장에서 어쩔수없이
    시시껄렁한 얘기하는거 진짜 피곤합니다

  • 6. 여기회원수가
    '22.12.10 10:47 PM (168.126.xxx.105)

    워낙 많아서
    여자 0.8퍼 인티제라는데
    그럼 백명 지나가면 한명쯤 만날수있으니까

    현실에서 못봤는데 여기엔 왜많냐는건
    폭이 너무 좁으심

    저 인티제

    글고 주변에드문 키170넘는 뇨자

  • 7.
    '22.12.10 11:23 PM (172.226.xxx.40)

    저도 인티제인데~~
    아이 키우려니 엄마들이랑 어울리는거요 ㅠ
    우루루루 몰려다니며 브런치도 극혐;;;
    그시간에 운동하고 공부하는게 더 좋고~
    스스로 왕따 자처합니다.

    웃고 인사하고 예의지키는데…
    그 안으로 누가 함부로 들어오는거 싫어요.

    혼자 있는 시간 없으면 미치고요;;
    아이 방학 너무 심적으로 힘들어요 ㅋ

  • 8. 저도
    '22.12.11 12:16 AM (175.117.xxx.137)

    Intj인데 이젠 먹고살려고 사회화되고
    또 나이드니 둥글둥글 깍여서
    좀 괜찮아요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303 영통 원룸 체리 11:57:53 45
1785302 14층 남자가 나를 좋아하게 된데는 이유가 있소 1 나요나 11:57:46 164
1785301 이혜훈 1찍으로 생각할까요? 2찍으로 생각할까요? 2 음.. 11:57:08 37
1785300 [속보]李대통령 '통일교 정교유착' 특별수사본부 검토 지시 ........ 11:55:13 151
1785299 주인이 돈안들이려고 .. 11:50:35 200
1785298 사미헌갈비탕 대 조선호텔갈비탕 ,. 11:49:02 117
1785297 쿠팡의 배상 행태가 진짜 양아치네요 7 탈팡 11:46:52 232
1785296 종합건강검진에 대해 알려주시겠어요? 1 가고싶어라~.. 11:45:22 114
1785295 50후반인데..살만할까요. 9 막연하게.... 11:40:50 924
1785294 명품 관심도 없었는데 해외여행 갈 일 생기니 하나 살까 자꾸 그.. 2 허영심 11:39:53 340
1785293 어쩔수없이 저장해야할 번호가 있는데 그럼 상대방카톡에 2 ... 11:39:39 214
1785292 조목조목 꼼꼼히 계산해보니 60중반넘어 총생활비가 5 나름 11:38:44 757
1785291 혼자 살고파요 5 11:38:33 414
1785290 이혜훈건으로 6 ... 11:38:04 246
1785289 李 "국민연금 운용자산 배분에 지역회사 우선권·인센티브.. 7 서울사람 11:29:36 360
1785288 대단한 강선우 화이팅! 5 .. 11:26:09 1,194
1785287 게임 안시켜주면 학교 학원 안간다는 중3. 체험학습 쓰는게 날까.. 7 ㅇㅇ 11:24:59 485
1785286 50대에 재개발투자는 무리일까요? 13 부동산 11:24:16 586
1785285 당정, 보이스피싱 '금융사 무과실 배상제' 추진 ㅇㅇ 11:22:56 110
1785284 두툼한 앞다리살로 제육볶음 해도 괜찮나요 1 한돈 11:22:38 179
1785283 꿈꾸다 잠꼬대 심하게 하면 4 .. 11:18:10 243
1785282 가천대와 단국대 11 입시 11:13:16 653
1785281 이재명은 왜 내란에게 면죄부를 주려하나? 20 .. 11:09:40 738
1785280 김도읍 "비상계엄 발생 국민께 진정 송구‥철저히 성찰하.. 7 늦었다 11:09:21 677
1785279 대학생딸 새해카운트다운 행사 간다는데 6 11:08:54 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