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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미혼 동료 보고 반성

ㅇㅇ 조회수 : 27,335
작성일 : 2022-12-10 20:16:50
저도 40대 미혼이에요
저도 평소에 개인주의자로 많이 느꼈는데
새로 입사한 분 보고 많이 반성 하게 되었네요..
확실히 철이 덜 든거 같은 막내같은 모습이 있고..
저도 그렇게 되겠죠? ㅠㅠ 암튼 반성하고 어른스러워 지고 싶은데
결혼 유무 차이거 있나 싶고..아기낳고 기르는게 많은 처이거 가 있나 싶어요..
IP : 175.193.xxx.114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10 8:19 PM (59.9.xxx.98)

    결혼을 안해서 그런건지. 그래서 결혼을 못한건지
    현실파악 못하고 철없는 분들이 종종 있더라구요

  • 2. ㅇㅇ
    '22.12.10 8:19 PM (211.246.xxx.209)

    미혼 동료의 어떤 점을 보셨길래..?
    미혼이란 이유로 50될때까지 남들에게 뜯기기만 하고 손가락질만 받고 도움받은 적 없는 삶일 수도 있어요.

  • 3. ..
    '22.12.10 8:20 PM (223.62.xxx.227)

    미혼 욕먹이는 댓글 부르는 소리 하지 마세요
    유부녀라고 다 이타주의자 인가요?
    본인과 동료가 미혼 대표도 아니고 개념 있고 주변 잘 살피는 미혼이 더 많아요

  • 4. ....
    '22.12.10 8:2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님이 그렇게 보는 거죠. 그것도 편견입니다. 아이때문이라고 하면서 회사생활하면서 이기적으로 구는 사람들 많았어요.

    결혼유무 아이유무 다 필요없다가 결론입니다. 원래 이기적인 사람이 결혼 안한거고 원래 이기적인 사람이 아이 낳은 것 뿐.

    결혼한다고 어른스러워진다? 그저 웃지요.

  • 5. 결혼을
    '22.12.10 8:21 PM (175.223.xxx.54)

    하면 서로 희생하고 조율하지 않음 살수 없으니 둥글 둥글 풍파에 깎이는거죠. 그런면에서 미혼이 부럽습니다

  • 6. 그냥
    '22.12.10 8:22 PM (121.133.xxx.137)

    사람 나름인거예요
    근데 이번 나솔보니
    약간 편견 생길라하더라구요 ㅋ
    정숙하고 옥순 ㅍㅎㅎ

  • 7. ㅇㅇ
    '22.12.10 8:22 PM (211.246.xxx.209)

    결혼하면
    둥글둥글 풍파에 깍이는 분도 있고요
    미혼의 시간과 돈을 못 잡아먹어 안달인 분도 있고요

  • 8. ㅇㅇ
    '22.12.10 8:23 PM (221.146.xxx.177)

    사람이 꼭 똑같은 모습과 특성으로 살아야 하나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부분이 아니라면 그 분은 그 분대로 그 나름의 인생을 살면 되는 것이고 원글님은 원글님대로 살면 되는 거죠.

  • 9. ....
    '22.12.10 8:24 PM (121.139.xxx.20)

    그런 사람이 결혼한다고 둥글둥글 남배려하진 않아요ㅋㅋ

  • 10. 00
    '22.12.10 8:28 PM (1.232.xxx.65)

    원글도 미혼이면서 왜 이런 편견을 가지세요?
    결혼한 사람들은 다 배려심 쩌나요?
    이런사람이 결혼하면 지 새끼들 챙기느라
    더 이기적이 되죠.
    미혼이랑 무슨상관?

  • 11. .....
    '22.12.10 8:29 PM (211.246.xxx.94)

    결혼한 사람들이 이상하면 결혼해서 이상해 졌다고
    결혼하면 안되겠다고 안하는데

    미혼이 이상하면
    왜 결혼 안해서 그렇다고 하나요?

    그건 편견이에요.
    결혼한게 뭐 대단한거라고

  • 12. ㅡㅡㅡ
    '22.12.10 8:29 PM (211.215.xxx.235)

    개인차죠..기혼 50대도 철없는 사람 많아요.

  • 13. 어이
    '22.12.10 8:29 PM (211.178.xxx.164)

    나이 유세?

  • 14. ...
    '22.12.10 8:30 PM (118.235.xxx.63)

    이기적이고 유아적인것을 기혼 미혼으로 나누지 마세요
    애키우는 유부녀들 이기적임에 끝판왕
    내가족 내새끼만 아는 우물안 개구리 많이 봤어요
    그냥 사람 성향 차이에요

  • 15. ..
    '22.12.10 8:32 PM (58.79.xxx.33)

    무슨.. 님글보니 님이 더 유아틱해요.

  • 16. 그런 거겠죠
    '22.12.10 8:35 PM (1.232.xxx.29)

    동 나이대 젊은 사람 일 시켜보면 남자라도 군대 갔다 온 남자는 같이 일을 할 수 있어요.
    협업 개념이 있고 나 말고 좋든 싫든 일하는 안에서 우리 라는 개념으로 접근할 줄 알아요.

    그런데 여자고 남자고 군대 안 갔다 온 젊은 사람들 얼마나 생각 없고 한심 한지
    특히 여자들이 더 심합니다.
    그러니 결혼한 여자라고 다 개념 있고 이타적이라는 말이 아니라
    결혼한 여자들이 자기 꾸미는 거 이외에는 자신의 시간을 쓰지 않는 여자들보다는
    나이밥 먹은 사람다운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은 거겠죠.

  • 17. ..
    '22.12.10 8:35 PM (58.79.xxx.33)

    애키우는 사람은 그 애키우느라 철저히 이기적일 수밖에 없어요. 내자식 위주로 세상이 돌아가야하거든요. 희생은 그 자식한테만 해당되는 거에요.

  • 18. ......
    '22.12.10 8:37 PM (61.4.xxx.26)

    사람 나름이에요
    결혼했다고 아이 낳았다고 철들던가요? 뉴스에 나오는 짐승보다
    못한것들 , 지 자식 낳고 학대하고 버리는 짐승들 봐요

  • 19. ....
    '22.12.10 8:40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이 무슨 시골할머니들 하는 촌스러운 발상...

  • 20. ..
    '22.12.10 8:44 PM (106.101.xxx.193)

    그럼 유부녀 유부남들은 다 성숙하고 이타적이어서 맘충에 뭐에 진상들이라며 그리 욕먹나요?
    님 생각이나 반성해요

  • 21. ㅇㅇ
    '22.12.10 8:47 PM (223.33.xxx.179)

    애엄마들이 애 들이밀면서 이속챙기는경우가
    훨씬 많을걸요?

  • 22.
    '22.12.10 8:52 PM (182.229.xxx.215) - 삭제된댓글

    결혼하고 애 있다고 다 어른답던가요

  • 23. ㅇㅇ
    '22.12.10 8:57 PM (211.246.xxx.209)

    기혼은 죄다 이타적이라서 바람피고 불륜하고 가족 살해한답디까?
    어울려 사는게 좋은 이들은 결혼할거고
    혼자도 잘 사는 이들은 결혼 안했을 가능성이 높죠.

    고립되어 살다보면 둥글궁글하기보다 제 고집이 세질 가능성은 있지만

    제가 겪은 50대 미혼은 사람 참 좋구나가 3명
    희대의 악마구나가 1명인데
    그걸로 획일화해서 말하지 않거든요

    댓글 수집용 글이신지 ㅋ

  • 24. ..
    '22.12.10 9:02 PM (211.235.xxx.133)

    케바케죠.
    애 있는 핑계로 더 공짜 바라고 거지짓하고 남 도움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이기적인 여자들을 종종 봐서요.
    미혼들은 남에게 아쉬운 소리 더 못하더라구요.
    챙겨주면 고마와하고 미안해하구요.
    기혼이 이기적이라 미혼의 철없음을 뛰어 넘어 뻔뻔해 졌나보죠? ㅎㅎㅎ
    쓸데없는 생각을..원글 50될때까지 너나 잘하세요.

  • 25. 친구
    '22.12.10 10:02 PM (122.35.xxx.62)

    동료들 봐도
    철없고 뻔뻔하고 오치랖은 대부붑 기혼
    서준엄마 생각나네

  • 26. 22
    '22.12.10 11:06 PM (116.32.xxx.22)

    이기적이고 유아적인것을 기혼 미혼으로 나누지 마세요
    애키우는 유부녀들 이기적임에 끝판왕
    내가족 내새끼만 아는 우물안 개구리 많이 봤어요
    그냥 사람 성향 차이에요22

  • 27. 유부녀가
    '22.12.10 11:26 PM (211.206.xxx.180)

    그런 행동했으면 결혼해서 그렇다고 하나요?
    짧은 판단과 편견이죠.

  • 28. 저는
    '22.12.11 12:57 AM (74.75.xxx.126)

    원글님 무슨 얘긴지 알겠어요. 물론 일반화 하면 안 되겠지만요.

  • 29. 기저귀 찬
    '22.12.11 2:56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아기있는 식당은 안들어가요.
    이탈리안에서 테이블 위에 아기 눕혀놓고 설사똥싼 기저귀 갈아서 냄새진동하는 경험 한번 해보고 나서
    기저귀 차고 엉덩이 뒤뚱거리는 어기보면 구역질이 쏠리거든요.

  • 30. ㅎㅎ
    '22.12.11 3:42 AM (210.2.xxx.75)

    반대로 비리를 그렇게 많이들 저지르더라구요, 기혼자들은

    그리고 항상 변명처럼 하는 말이 "나는 애가 있쟎아..." 이런 일반화는 어떠세요?

  • 31. 아픈만큼
    '22.12.11 4:18 AM (97.113.xxx.123)

    아픈 만큼 성숙해 진다고 했자나요
    아무래도 결혼해서 애낳고 키우면
    혼자일 때보다 더 많은 다양한 문제에 부딪히고 어쩔 수 없이 배우고 깨닫는게 있죠
    그렇다고 기혼이면 다 어른다워지냐... 그건 아니고요
    학교 졸업장만 많으면 다 배운사람이고 나은 사람인가....물론 아니죠
    왠만하면 대학 나온 사람이 초등졸보다는 아는게 더 많지 않겠어요
    그럴 기회가 더 많았으니 그럴 확률이 더 높다는...

    기혼 미혼이 중요한게 아니라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여러 경험을 통해서 눈을 넓혀나가는게...

  • 32. ...
    '22.12.11 5:46 AM (124.53.xxx.243)

    기혼 미혼이 중요한게 아니라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여러 경험을 통해서 눈을 넓혀나가는게..
    22222

  • 33. 단연
    '22.12.11 7:56 AM (41.73.xxx.78)

    사람따라 다르죠
    하지만 결혼이 주는 안정감 둘이 지내면서 이해와 양보가 훨씬 늘죠
    남자에 대한 구체적인 공감과 이해를 더 할 수 있고 아이를 낳고 기르며 나를 보는 인내의 시간도 경험의 유무 분명 더 있죠
    미혼과 기혼의 차이가 없다고 말 할 순 없어요

  • 34. 저희
    '22.12.11 8:19 AM (116.34.xxx.24)

    고모만 봐도...평생 솔로로 대학에서 강의도하고 의료현장에서 환자보며 은퇴했는데
    할머니 할아버지 간병, 돌아가시는 과정
    서울 올라와 큰오빠집(저희집) 외 오빠들 집 방문할때 제가 보고 겪은건 지금도 기억이 나요 세상의 중심이 본인이예요ㅠ 새벽 4시에도 초인종 누르면서 오빠 나왔어합니다;;;

  • 35. 솔까
    '22.12.11 8:28 AM (41.73.xxx.78)

    내 주변 미혼들은 노처녀 히스테리랄까
    감정 기복 좀 확실히 보이고 이해심 부족 느껴요
    남자에 대한 편견도 더 심하고요
    기혼 아줌마들은 분명 둥글 두리뭉실 넘어가는게 있는데 나이 든 미혼은 까다롭고 이타적인게 훨 많더라고요
    뭔가 위축되어 자기 방어 심한 영혼으로 보이는건 사실 ….
    그리고 때론 성적인 농담 같이 못 끼고 혼자 엄청 청결 순수 한 척 하는것도 많고요
    적어도 제가 겪은 미혼들은 다 그렇네요 .
    남자도 늙은 미혼은 좀 깐깐에 덜 떨어져 보이고 … 저래서 혼자인가부다 … 우리끼리 쑥덕이죠 . 어쩔 수 없어요 . 편견이라고 해도 느껴지고 눈에 보이는 것이 그러하
    니 …
    당연 결혼해도 이상하고 이기적인 사이코 있지만 대체로 미혼들이 대하기 더 힘든건 사실이예요 .

  • 36. 기혼
    '22.12.11 9:38 AM (211.250.xxx.224)

    미혼 다 이상한 사람 많고 진상도 많은데
    기혼은 다양한 유형이라면 미혼의 경우 좀 더 비슷한 유형으로 이목을 끌기 때문인것 같아요.

  • 37. 기혼
    '22.12.11 9:44 AM (223.38.xxx.147)

    오래 전 주변에 결혼하고 아이가진 지인들이 늘어갈 때
    제일 놀랐던게
    분명 미혼 때는 주고받음이 균형잡히고 인간적으로 괜찮은 친구나 지인이었는데
    받는 걸 너무 당연하게 여기게 바뀌고
    자기중심적으로 변하는거나 화나 분노가 가득 차올라있기도 하고 좀 딴사람들 같더라고요.
    결혼생활이나 육아가 너무 힘들어서 사람의 밑바닥이 나오나보다..했는데
    그 와중에도 별로 변하지 않는 사람도 있어서
    그런 친구랑은 인연 오래 이어갑니다.
    경험상 제일 대하기 힘든 사람들이
    남녀 미비혼 유뮤 다 떠나서 마음이 불행으로 가득 찬 사람들이었어요.

  • 38. ....
    '22.12.11 9:54 AM (183.100.xxx.139)

    이거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데..
    기혼중에 이상한 사람들이야 원래 그 사람이 이상힌 거지만
    나이 많은 미혼들 중에는 그 상황이 오랫동안 영향을 줘서 생긴 특이한 공통점이 있다는 거
    이거 모르겠단 분은 주변에 나이 많은 싱글이 많이 없어서 별로 안 겪어 보신거예요 ㅎㅎ

  • 39. ㅎㅎ
    '22.12.11 10:05 AM (223.38.xxx.12) - 삭제된댓글

    앞으로 나이많은 미혼 더 늘어날거니 대충 적응하세요

    솔직히 미혼들도 별거 다 미혼이라 그렇다고 분석하는 기혼들 때문에 더 철벽치는 경우도 많아요

  • 40. ..
    '22.12.11 10:20 AM (124.54.xxx.2)

    50대 기혼녀들은 회사에 출근할때 몸에 살림냄새가 배어서와요.
    동네 마트가던 옷차림으로 오는 경우도 있고 동네 철물점 주인한테 툭툭 농담던지듯 남자 직원들 허물없이 대하고.
    그래서 MZ세대가 50대 기혼 '아줌씨'들을 허물벗은 여자라고 불러요

  • 41. ㅇㅇ
    '22.12.11 11:24 AM (117.111.xxx.47)

    성적인 농담을 왜 하나요 직장에서. 매너없어보여요
    허물벗은 여자 mz 세대가 말을 잘 갖다붙이네요

  • 42.
    '22.12.11 11:51 AM (122.35.xxx.62) - 삭제된댓글

    성적인 농담에 끼어야 되나
    아줌마들 궁금하지도 않은 자기 부부생활 얘기좀하지마요
    징그러

  • 43. 철드는건
    '22.12.11 1:10 PM (14.46.xxx.144)

    결혼, 나이랑은 상관 없다고요.

  • 44. 미혼이라서
    '22.12.11 2:26 PM (118.218.xxx.85)

    삶에 대해 더깊은 생각을 할수도 있눈걸테고 경험이 없는것엔 이해가 부족할수도 있는걸테고 따지긴 뭘.
    사람나름이지.

  • 45. 진짜 나름
    '22.12.11 3:00 PM (211.250.xxx.112)

    잠시 기간제 교사할때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지지를 받는 여교사 세분이 있었는데 두분은 미혼, 한분은 기혼. 다소 이기적이고 철없다는 평을 듣는 여교사 두사람은 둘다 기혼. 이건 인성의 문제라고 봅니다

  • 46. ..
    '22.12.11 3:04 PM (117.111.xxx.89)

    이건 사람 나름입니다. 결혼만으로 자기 경험의 부심 누리는 아줌마들 논리도 없고 기 세고 오히려 대하기 힘든 상대가 더 많은 것 같아요.

  • 47. 기혼이
    '22.12.11 3:40 PM (112.173.xxx.71)

    두루뭉술 하다니... ㅋ
    성격 더러워도 하는 게 결혼이고,
    끼리끼리 괴팍한 둘이 만나 더 심해진 경우도 많은데.

  • 48. ㅇㅇ
    '22.12.11 3:53 P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사람 마음이 결혼 전과 결혼 후, 출산 후가 다 다릅니다.

    이런 삶의 단계를 거치지 않은 미혼들은 성장이 멈추죠


    아이한테만 희생하는 이기주의 기혼이라..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것이

    세상을 구원하는 것과 같다는 영화 대사도 있지요.

    자식을 위해 목숨을 버릴 수 있는 부모는 많지만

    늙은 부모를 위해 기꺼이 죽는 미혼 자식이 흔할까요


    아이를 위해 목숨응 바칠 준비가 된 부모는 늙어서도

    시집장가 못(안) 간 자식들을 위해 밥상을 차립니다.

    늙으신 부모가 그래서 눈을 못 감는 거예요.

  • 49. 이건 정말
    '22.12.11 4:09 PM (121.175.xxx.242)

    사람 나름입니다.
    확실히 기혼들이 칼 같지 않은 면은 있어요.
    이게 좋게 말하면 둥글한 거고 나쁘게 말하면 은글슬쩍 잇속 챙기는 거죠.
    반면 미혼들이 자기 색이 좀 강하고 칼 같은 면이 있어요.
    그외 배려심이라던지 이해심 사람 좋은 것은 그 사람의 원래의 캐릭터지 결혼에 의해 정해 지는 게 아닙니다.
    결론은 결혼여부와 인간됨됨이는 아무 상관 없어요. 환경에 의해 성격이 아주 조금 영향을 받을 뿐.

  • 50. 결혼이
    '22.12.11 6:51 PM (112.150.xxx.87)

    사람을 변화시키는 건 부인할 수 없어요
    역지사지할 기회가 많으니까.
    그렇게나 울엄마 울엄마 하며 시누짓 하던 울 시누이,
    본인이 결혼해보니 시어머니가 내엄마 같지 않다는 거 깨닫고
    철이 조금은 들더라고요

  • 51. 기혼이어도
    '22.12.11 7:29 PM (123.199.xxx.114)

    어떻게 저런게 결혼을 했을까 싶은 사람도 있어요.
    근데 배우자도 비슷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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